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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학교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현숙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 . . 발칙한 학교라는 발칙함처럼 뭔가 특별함이 숨어 있는 학교가 어떤 꿍꿍이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사실 이 학교는 연애를 가르쳐준다고 하는 참 독특한 학교란 생각이 들었다. 큰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좀 더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 두터워지면서 생겨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에 있어서 엄마가 몰랐으면 하는 부분도 많기에 이성 관계에 대해선 좀 더 예민한 기색을 보이는 것 같다. 이 책 안에서 각기 다른 사연이 있는 네 명의 여자 친구들이 나온다. 가끔 내 문제에 대해서 둔감해지고자 애쓸 때가 많다. 어릴 적에 나또한 예민한 부분들이 많았다. 어른이 되어서도 잘 버리지 못하는 습성처럼 남아 있지만 세월의 흐름 때문인지 조금은 무뎌진 부분도 있기에 참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그런데 좀 더 빨리 일찍이 이런 부분들을 코칭해주는 학교가 있었더라면 내 인생이 조금은 무던하지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든다. 예민함에 지칠 에너지를 덜 소모하면서 다른 순방향으로 에너지를 썼을 때니 말이다. 말투나 행동 하나에도 예민한 아이들에게 안테나를 꺼놓으라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상하좌우, 내 몸의 안테나를 꺼라. 안테나를 끌 때 행복해진다! 지금 나는 얼마나 많은 안테나를 보유하고 있는가.. "내가 볼 때 서연지 너는 적어도 열 개 이상의 안테나가 있다. 그 안테나를 주야장천 쉬지 않고 돌리고 있지. 둘 이상 사람이 모인 곳에서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다들 너를 무시할 거라고 반응하는 안테나, 다른 사람들끼리 무슨 말을 하고 있으면 혹시 네 흉 보는 거는 아닌지 불안해하는 안테나, 그래서 너는 늘 확인하려고 하고 쉴 새 없이 떠드느라 피곤해. 아이들의 톡 주고받는 소리에도 민간하게 반응하는 안테나, 어떻게 하면 내 얼굴과 옷이 다른 사람에게 책잡히지 않고 마음에 들 수 있을지 완벽하게 하려는 안테나...." 내 안테나가 연애하는 법이랑 무슨 상관이냐 싶지만 내 안테나가 나만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도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심도 있는 코칭을 해주는 학교가 있다면 정말이지 인생의 참 깨달음을 이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고 졸업할 수 있겠다란 생각에 참 멋지다란 생각뿐이다. 나도 이런 발칙한 학교에 가서 수업했더라면 어땠을까.. 내 몸의 안테나를 끄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행복에 가까워지는 법을 찾아가는 법을 하나씩 배워가는 유익함이 있는 학교.. 각기 다른 사연들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상처와 고민들로 아파해하고 있지만, 좀 더 나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들에 많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가지 않았으면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안테나를 끄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는 것.. 단순한 논리처럼 보이지만 너무도 소중한 진리가 아닐까. 여전히 많은 안테나를 껴두고 더 껴지 못해 불안해 하는 이들에게도 예민함에 고슴도치처럼 날 두르며 두려움과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상처 속에서 늘 아파만 하는 이들에게도 저마다의 안테나를 꺼두고 이젠 편안해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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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학교
연애는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 준다는 발칙한 학교에서 일어난
열네 살 '보라'와 친구들의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 이야기
"상하좌우, 내 몸의 안테나를 꺼라
안테나를 끌 때 행복해진다"
제목을 보고 왜 발칙한 학교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연애하는 법을 알려주는 학교라고 하네요 ㅎㅎ
이런 학교가 있으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어떤 것을 가르칠까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발칙한 학교에 예민한 네 친구, 연보라, 김민, 서연지, 황소윤이
왔답니다..저마다의 사정을 가지고 여름방학을 연애 학교에서 보내기 되지요
(김민은 모범생이며 남자 친구를 한 번도 사귀어 보지 못한 친구
연지는 외모를 중요히 여겼는데 화장을 이상하게
했어요 그리고 매번 차이는 이유를 알고 싶어 했답니다
소윤이는 왕따의 경험이 있고 어떻게 가르치나 궁금해서 왔다는 친구였어요)
보라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 학교에 오게 되었는데
연애 학교인줄 모르고 엄마의 남자친구 민규 아저씨의
권유(?)로 오게 되었답니다
연애 학교인걸 알게 된 후 엄마를 원망했답니다
과연 보라는 예민한 다른 친구들과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과학적인 커리큘럼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학교는
수업 첫날부터 뭔가가 타고 터지고 요란한 사고가 끊이지 않았지요
수업시간에 네명의 완벽한 남자친구들을 만났어요
보라는 태근이와 비교가 되었고
짝꿍인 상형을 태근이에게 보여주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이 연애 학교 발칙한 학교의 규칙은
바로 연애 금지였어요
ㅎㅎ
정말 모순인것 같아요
연애를 가르쳐 주는 학교인데 연애 금지라니요
하지만 식당에서 절대로 남자들과 같이
밥을 먹은적이 없어요
왜 그런걸까요?!
보라는 상형에게 사진을 찍자고 했어요
다정한 모습을 태근이에게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다행히 상형에게 휴대폰이 있었어요
사진을 찍어 바로 태근이에게 보내고 싶었지만
번호가 생각이 나질 않았어요
(학교에서는 핸드폰 사용 금지거든요
하지만 상형은 왜 핸드폰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래서 자기 폰으로 사진을 전송했답니다
하지만 이상한 소리와 이상한 일들은
계속 일어나고 있었어요
그리고 수업도 제대로 하지 않았지요
뿐만아니라 완벽한 남자아이들에게 수상한 점들이 있었어요
상형과 이야기하고 상형이 나가고
발견한 이상한 나사
상형이
"우형은 오른쪽 귀 부문의 나사가 풀려..."
라는 말을 했는데 이건 무슨 뜻일까요?
눈치채셨나요?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첫 수업
상하좌우, 내 몸의 안테나를 꺼라
안테나를 끌 때 행복해진다
안테나 무슨 안테나를 말하는걸까요?
둘 이상 사람이 모인 곳에서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다들 너를 무시할 거라고 반응하는 안테나
다른 사람들끼리 무슨 말을 하고 있으면 혹시 네 흉 보는 거는
아닌지 불안해하는 안테나
아이들의 톡 주고받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안테나..
이런 안테나 다들 가지고 있을듯요
안테나를 끌 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안테나 끄는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이상한 일들은 멈추질 않았고
급기에 상형은 벌칙을 받게 되었어요
보라는 휴대폰으로 사진찍은게 후회되었어요
그런데 규칙을 어겼다고
상형을 가두어 두다니 보라는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보라는 상형에게 사과를 했고
탈출하라고까지 했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알게 된 진실...
남자 아이들은 바로 로봇이었고
(다들 눈치채셨죠?)
하지만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서
기계가 인간의 가장 깊은 곳까지 참범하는 것은
윤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인간을 앞서가는 것은 괜찮은데 인간과 같아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교장은 하루아침에 비윤리적인 과학자로 낙인찍혔으며
로봇들을 단순화하지 않으면 폐기처분해야 했지요
로봇과 감정을 나누는건 윤리에 어긋나는 일일까요?
로봇과 친구가 되는 건 안되는 일일까요?
그동안의 소리와 폭발은 로봇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들린 소리였어요
보라는 너무 놀랐어요
자기가 좋아한 상형이 로봇이라니...
저라도 충격을 받았을 것 같아요
보라는 고열까지 나고 말이죠
발칙한 학교는 바로 로봇들의 기능을 단순화 시켰음을
보여주기 위해 연 학교였던거였어요
학교를 다녀간 사람이 효과를 보고 많이 행복해
졌다는 후기를 달면 통과되오 폐기 처분되지 않아도 되었던거죠
상형은 단순화 과정에 실패했어요
협회 사람들은 그런 상형의 모습을 보았고
결국 폐기 명령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소윤이가 겪은 왕따이야기가 나오는데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
더 마음아프고 안타까웠어요
제일 친한 친구에게 왕따를 당하고
빈집으로 끌려가 맞기까지 한 소윤이였어요
아이들은 한바탕 큰 싸움을 한 뒤
더더 친해졌어요
알고보니 소윤이는 화장하는데 솜씨가 있었지 뭐예요
소윤이의 손길로 아이들이 변했어요
특히 연지는 이상한 화장(짝짝이 마스카라, 붉은 입술...)에서
벗어났답니다
그런 와중에 보라는 계속 상형이 걱정되었어요
또 한번의 강타수 선생의 수업
단순해지만 행복해진다
한 가지 일에만 지겹도록 집중해 보자
맞는 말 같기도 해요...
로봇들이 단순해지면 행복해질까요?
문뜩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보라는 상형이 단순해지려면 어떤 나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나사를 자기가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상형이 단순해지면 보라를 못 알아볼테고
그러지 않으면 상형은 폐기처분될테고
보라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고
상형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내일 하자, 모레 하자, 약속할 수 있다는 거
그건 살아 있어야 가능한 거잖아"
소윤이의 말이 보라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자기 자신과 세상을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운
네명의 아이들..
그 아이들은 이제 조금 더 둔감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에서 벗어난 시간이 필요하고
예민함이건 까칠함이건 마음껏 발산한 후에야
비로서 편안해질 수 있다는 것.
그런 학교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서평가 금정연)
세상 모든 것들과 예민하게 싸우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발칙한 학교에 초대한 작가
그 초대에 응해보세요~~
발칙한 학교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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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학교는 아이들에게 연애를 가르쳐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학교에 예민한 여자 아이들 넷과 남자 아이들 넷이 들어오게 되는데. 여자 아이들 중 넷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다. 남자애들에게 항상 차인 것이 외모탓이란 생각에 외모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공을 들이는 아이 그리고 왕따를 당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아이 그리고 두려움이 많은 아이, 그리고 미혼모였던 엄마가 있고 태근이라는 아이와 헤어진지 얼마 안된 주인공 연보라라는 아이. 이 네 여학생이 발칙한 학교에서 만나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상형이란 남학생과 짝이었던 보라는 상형과 친해지고 곧 상형과 세 명의 남자애가 모두 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상형은 감정을 느끼는 인간과 다름없는 로봇이라서 보라의 마음 속 이야기까지 들어줄 수 있었지만 단순 로봇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로봇 협회의 사람들때문에 차단작업을 당하게 된다. 상형을 만나고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보라는 둔해지는 방법을 배우고 다른 아이들도 각자 나름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발칙한 학교를 통해 자신의 담을 극복하게 된 것이다. 예민한 아이들이 있다. 누군가가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의 의미를 생각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말투 하나, 행동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읽으면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내 몸의 안테나를 끄는 것, 둔해지는 것. 그로 인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참 예민했던 시절이 있었다. 남의 별 거 아닌 말에도 생각이 꼬리를 물던 시절. 그때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과 더불어 좀 더 빨리 둔해지는 법을 터득해서 예민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다양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고 행복해고 편안해지는 비결도 배울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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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학교에서 일어난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 이야기 「발칙한 학교」 사춘기 아이들이 예민하다는 건 다 알고 있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네 소녀는 그 예민의 범위를 벗어난 아주아주 까탈스럽고 예민한 소녀들이다. 그런 소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학교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곳엔 엄청나게 잘생긴 네명의 남자아이들이 있었다. 그렇게 방학을 보내게 된 학교에선 이상한 소음이 자주 들려왔고, 시도때도 없이 수업이 미뤄졌다. 교장이라 불리는 사람도, 한명밖에 없는 선생님도 밤중에 들려오는 소음도 모든게 의심스럽기만 하다. 식사시간에도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은 식사를 따로 했으며, 두 선생님의 계속되는 이상한 행동들로 인해 여자아이들은 극도로 예민한 상태가 된다. 그곳에 모인 네명의 여자아이들은 다 각자의 사연이 있었다.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친구, 그로인해 자살을 기도한 친구, 겁이 많아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는 친구, 외모에 극도로 집착하는 친구, 그리고 주인공 보라. 각자의 사연들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밝혀지고 비밀스러운 선생님의 행동도, 이상한 학교의 운영방식도 그리고 베일에 쌓인 남자아이들의 사연도 하나씩 하나씩 밝혀진다. 보라와 짝을 이뤄 활동을 하는 남자아이의 이름은 상형이다. 따뜻한 눈빛, 준수한 외모, 그런 상형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록 예민함이 줄어드는 보라는 우연히 상형이 사람이 아닌 로봇이라는 걸 알게된다. 그럼에도 상형에게 빠져드는 보라는 상형이 로봇협회에 의해 폐기처분 될 위기에 처한걸 알게된다. 자신이 우연히 줍게된 나사만 돌려주면 기능이 저하된 로봇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알게되고, 폐기처분 되지 않을것을 알기에 보라는 나사를 교장에게 돌려준다. 집착스러운 성격의 보라는 점점 그 집착스러움을 놓게되고 엄마에게도 이전 남자친구 태근에게도 좀더 유한 성격의 보라로 돌아간다. 네 소녀 모두 조금씩 예민스러움을 내려놓고 덤덤함으로 무장해가며 이전보다 해맑은 소녀로 돌아간다. 그런 모습에 나조차도 안심이 됐다. 자기 자신의 예민함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도 힘들겠지만 누구보다 힘든건 자기 자신인 걸 알기에 해맑은 소녀들로 돌아가는 네 소녀의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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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학교 박현숙 장편소설 다림
앞표지에 주요 등장인물들이 스케치되어 있다 여자아이들 4명, 남자아이들 4명, 2명의 선생님과 식당아주머니 학교를 배경으로 무언가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것 같지 않은가요?
책 두께가 가볍지 않아요. 장편소설..
대략 200페이지의 분량입니다. 차례를 먼저 읽어보아요. 각 챕터의 제목들이 평범해보이지 않죠? 특히나 재생 불능이면 폐기 처분이라니!!!! 도대체 무엇을 폐기 처분한다는거지?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책을 펼쳐봅니다. 글밥 많은 책들 잘 읽어내지만 제가 먼저 읽어보고 엠마에게 권해주었어요. 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간답니다.
글밥 짐작가시죠? 어른책처럼 글밥이 많고 글씨도 작은 편입니다. 그래도 너무나 재미있어서 휘리릭 읽어지니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청소년문학 참 좋아해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너무 무겁게 다루지 않아서 재미도 있으면서 책을 덮은 후에는 잔잔한 감동과 깊이있는 깨달음이 있거든요.
발칙한학교. 연보라라는 중학교1학년 여학생이 등장한다. 6개월동안 사귄 태근이에게 차인 후 엄마의 권유로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기숙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방학 한달동안 휴대폰도 없이 기숙학교에서 머물게 되는데 한달 뒤 내 마음에서 태근이가 사라지길 바라면서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다. 그곳에서 3명의 친구들과 같은 방을 쓰게된다.
얼굴고 예쁘고 날씬하지만 자기가 잘하는 공부외에는 겁나서 시작도 못해보는 성격에 남자친구를 한번도 사귀어보지 못한 김민.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행한 일이 자신의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화장에 집착하는 서연지. 친한 친구의 오해로 시작된 왕따로 자살의 무턱까지 갔었던 황소윤. 다들 예민함과 까칠함으로 똘똘 뭉쳐있는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이다.
알고보니 이 학교는 연애 박사가 되는 지름 길 연애를 가르쳐 주는 연애학교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곳의 교장선생님과 유일한 선생님인 강타수 선생님 무언가 불안하다.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연애도 한 번 못해본듯한 외모이다. 과연 이 선생님들에게 무엇을 배울까 생각하는 찰나. 교실문을 열고 들어온 4명의 남자 아이들. 비주얼이 텔레비전에서나 볼 수 있는 정도의 아이들이다. 4명의 아이들은 남여 한명씩 짝을 지어 앉게된다. 보라는 상형이라는 남자아이와 짝이된다. 상형이는 같이 사진을 찍자는 보라의 요청에 주머니 속 사각형 쇳덩어리로 사진을 찍어 출력까지 한다. 이건 뭐지? 신형인가? 태근이에게 전송하면 좋겠다고 하자 뚜껑이 열리고 휴대폰 자판까지 나온다. 도대체 이 아이는 뭐지?
연애금지라는 특이한 규칙을 강조하는 선생님들. 그런데 수업을 하려할 때마다 무엇인가 타는 냄새가 나고 무언가 터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과연 이 학교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학교의 미스테리를 추척해가는 보라 추리소설을 읽는 듯 하다. 드디어 알게된 진실은 슬프면서도 충격적이다.
상형이를 비롯한 남자아이들은 교장선생님이 만든 로봇이었던 것이다. 아 그제야 그동안의 많은 사건들의 퍼즐 조각이 맞춰진다. 그런 상형에게 연민을 넘어 좋아하는 감정까지 느꼈던 보라. 감정을 차단하는 나사를 잃어버려 감정차단이 잘 되지 않던 상형은 로봇협회에 의해 결국 폐기처분 결정이 내려지는데.. 과연 상형이는 어떻게 될까? 교장선생님과 보라는 상형이를 지킬 수 있을까? 결말은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상하좌우, 내몸의 안테나를 꺼라. 안테나를 끌 때 행복해진다!"
"무언가에 집중할 때 우리는 쓸데없는 예민함에서 벗어날 수 있지. 무언가에 집중한다는 것은 대단한 힘이야. 그것은 다시 말해 둔감해지는 힘이기도 하지. 쓸데없는 것에 예민해져서 앞서 나가는 것,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 마치 다른 사람의 생각을 다 파악하고 있는 듯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이 모두가 민감하고 예민함에서 오는 거지. 예민함과 민감한 것의 반대는 둔감해지는 힘이야. 둔감해질 때 뭐든 잘할 수 있어. 싸우지도 않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지. 물론 연애도 잘할 수 있지."
미혼모인 엄마의 연애를 반대하던 보라가 엄마와 아저씨를 향해 둔감해지면서 마음을 여는 과정. 마지막에 태근이에게 둔감해지는 보라의 모습에 나도 같이 마음속의 개운치 못했던 감정들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 로봇의 등장이 충격이었다. 머지 않은 미래 로봇의 등장으로 삶이 더욱 편안해지겠지만 그로 인한 폐해도 많으리라 본다. 기계가 침범해서는 절대 안되는 경계 윤리.. 인간보다 뛰어나도 되지만 로봇과 친구는 될 수 없다는 아이러니에 작가의 숨은 뜻 또한 있지 않을까?
몸속의 수많은 안테나를 끄고 진정 나를 위해 사는 법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꼭 배우길 바래본다.
( 이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해 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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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학교
수상한 시리즈를 재밌게 읽었기에, 이번 책도 박현숙작가님의 이름을 보고 무조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읽게 된 책이였습니다. 읽다보니, 점점 빠져들게 되는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유난히 예민하고 까칠한 안테나를 가진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 주인공 연보라는 남자친구 태근이를 잊기 위해, 발칙한 학교를 가게 되지만, 그곳에서 만나게 된 상형!!! 상형에게 느끼는 감정과 안타까움이 읽는이에게 그대로 느껴져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수업시작을 하려고 하면 어딘선가 들려오는 소리. 우르르쾅쾅, 펑, 파파파팟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 궁금하고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무서움도 두려움도 이겨내고, 이유를 찾아 돌진하는 보라의 시점에서 같이 가슴졸이게 만드는 장면들. 상형이 로봇임을 알게 되는 보라. 로봇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상형의 모습에서 보라는 혼란스러워합니다. 어떤 길인니 가보지 않으면 그 길이 어떤지 알 수 없다!! 상형을 알게 된후 조금씩 무언가를 깨닫는 보라. 그리고, 서로의 아픔을 알게 되고, 조금씩 마음을 여는 김민, 황소윤, 서연지. '그냥'이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했던 보라가 언제부턴가 '그냥'이라는 단어가 편안해지는 순간들. 살아 있으면 약속할 수 있는 거야!! 상형이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된 보라. 발칙한 학교 덕분에 한뼘 더 자라게 된 보라와 세 친구들의 이야기가 재밌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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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을 재미있게 있었기에 청소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발칙한 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들었다. 남자 친구와 헤어진 연보라는 차라리 여름 방학 동안 갈 곳이 있어 다행이라는 심정으로 엄마가 등록한 마음 편하게 만든다는 학교에 간다. 돌아올 때는 옛 남자 친구에게 무뎌져 있기를 바라며. 그런데 폐교를 개조한 시골 학교는 이상하기만 하다. 보라를 포함하여 네 명의 여학생이 한 방을 쓰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신입생 모집 요강을 보고 등록한 학생은 여학생 네 명에 불과했다. 보라와 보라 엄마가 알고 있던 정보와는 다르게 학교는 "10대를 위한 연애 학교"였다.
이야기는 이렇게 도입부부터 심상치 않았다. 학교에는 교장 선생님과 남자 선생, 급식 도우미만 있었는데 급식 도우미도 수상하고, 달랑 4명 있는 남학생들도 점점 이상하기만 하다. 텔레비전에서나 볼 수 있을만한 그런 비주얼의 남학생들과 조를 이루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에 기대감이 들기만 하는데 무슨 학교가 수업만 받으려면 사건이 터져 선생님은 사라진다. 급기야는 가르쳐 주는 것이 없다고 아이들이 불만을 제기하는데 이른다. 달랑 8명밖에 없는 학생인데, 남자 아이들은 먹는 것이 다르다며 식사 때마다 만날 수 없고,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네 명의 까칠한 여자 아이들은 각기 그럴만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편애와 왕따의 경험, 겁많고 소심함, 한부모 가정이라는 배경을 각기 갖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아이들을 한층 예민하게 만들었을 것 같다. 너무 다른 성향의 아이들이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가진 배경을 알아가면서 보듬어 가는 과정이 뭉클하다. 처음엔 제멋대로 말하고 행동하지만 4명이 한 운명 공동체가 된 듯 서로를 신경쓰고, 솔직해 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되어 간다. 아이들을 둘러싸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왠지 기괴하고 오싹싹 상상을 하게 만드는데, 이야기를 다 읽고 나니 괜히 이야기 속 아이들처럼 괜히 무서운 상상을 하며 스스로 또다른 이야기를 써 나갔던 것 같다.
자신의 문제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그것이 참 커보이고 심각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주인공 보라가 남자 친구의 행동에 집착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스스로 문제 안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고, 다른 관심이 생겨서 신경 쓰다보니 어느새 자신의 문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자신의 짝이 된 상형이 처한 문제를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전남자 친구의 행동을 곱씹고 힘들어하던 행동을 그만두게 되었다. 보라 이외의 아이들의 예민한 안테나를 무디게 하고, 자신의 내면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 것은 서로가 처한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해도 받아줄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한껏 예민해진 감정을 진정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한 셈이다. 오히려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바빠서 아이들을 내버려 둔 것이 아이들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만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한창 까칠해진 아이들, 뭐든지 나를 공격하는 것 같아 예민하게 촉을 세운 사춘기 아이들이라면 또래가 겪은 조금은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한 2주간의 발칙한 학교 생활을 보며 웃고 느슨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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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청소년 문학이 참 좋다. 무겁지도 않으면서도 결코 가볍지도 않은,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난 후엔 묵직한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만난 <발칙한 학교> 이 책도 그러했다. 제목만 보면 뭔가 엉뚱하면서도 해프닝같은 걸로 채워져 있을것 같지만, 뽀족뽀족 날이 서 있는 예민했던 저자가 어린시절 상상했던 학교... 둔감해 지려는 노력을 할때 이런 학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맞닿아 있는 책이다. <발칙한 학교> 이 책에 등장하는 여자 아이들 4명 역시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예민한 아이들이었다. 주인공 연보라는 자기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해버리는 바람에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힘들게 하는 타입으로 불면증까지 시달린다. 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김민, 불안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며 쉴새없이 떠드는 서연지. 그리고 왕따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황소윤까지.... 이 방학동안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 주는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발칙한 학교> 는 정원 8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되고 연애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면서 학교내에서는 연애금지란다. ~ㅋㅋ 남자 4명과 같이 수업을 듣지만 뭔가 다르다. 하루가 멀다하고 펑펑 터지는 소리에 수업은 제대로 진행 되지 않는다. 상형이라는 남자아이에게 관심을 보이던 보라는 교장이 만든 인간형 로봇임을 알게 되고 적잖이 충격을 받지만,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들어주는 상형에게서 연민을 느끼게 된다.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손을 내미는 로봇, 상형... 보라에게는 더없는 치유이자 힐링이 된 셈이다. <발칙한 학교> 이 책은 우리들에게 예민함에서 벗어나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둔감해질때 마음도 편해지고 행복해 질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뽀족뽀족 날이 선 사춘기 아이들에게도 보라와 같은 힐링의 시간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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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학교>는 여름방학 때, 싱글맘 밑에서 자란 보라가 바람둥이인 남친 태근이에게 차인 후, 엄마가 가라는 학교에 군말 없이 가서 일어나는 내용을 그린 책입니다. <발칙한 학교>는 아이들에게 연애하는 방식을 가르친다는 이유로 발칙하다는 별명을 얻게 되는데요. 소수정예로 아이들을 받는다고 하던데, 보라만큼이나 까칠하고 예민한 여자애들 셋과 함께 한 방을 쓰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은 건데요... 왕따를 당해서 마음에 상처가 있는 황소윤, 3번 다 남친에게 차였지만, 왜 차였는지를 모르고, 완벽주의를 지향한다면서, 한쪽 눈만 마스카라를 칠하거나,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나머지 눈은 시간이 없어서, 못 그려서 괴기한 얼굴로 화장을 하는 서연지, 오로지 공부만 해서 연애 경험이 없는 김민... 이 아이들이 점차 융합하며 서로 함께 잘 지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동시에, <발칙한 학교>의 실상이 드러납니다... 교장과 강타 선생님으로만 구성된 이 학교에, 소수정예로 받았다는 남자 아이들 4명은 알고보니, 천재인 교장이 만들어낸 로봇이었고, 너무나도 인간과 같은 로봇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로봇들을 단순화시키지 않으면 폐기시키겠다는 압박에, 고생하며, 로봇들을 역으로 단순화시키는 모습이 나옵니다... 보라가, 로봇인 상형을 만나며 태근이에게서 마음이 멀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잘 묘사해서, 우리 아이들이 연애하면 이렇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에서 벗어난 시간이 필요하고, 예민함이건 까칠함이건 마음껏 발산한 후에 편안해질 수 있다는 책 뒷부분의 서평가의 말에 깊이 공감하고, 아이들에게 자유로울 시간을 지금보다 더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모들이 읽어봐도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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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다 하는 짓이나 말이 매우 막되어 버릇없고 괘씸하다 국어사전에 나오는 '발칙하다'라는 말의 풀이네요 도대체 학교가 어떻게 발칙한 걸까요??? 학교에 성격을 부여하 자체가 신선했던 제목이었어요 작가가 시리즈로 만들 계획이라니 다른 시리즈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주인공인 보라는 조금은 남다른 가족환경 때문인지 매우 예민하고 민감한 아이라네요 친구의 사소한 행동 하나도 그냥 지나치게 되지 않고 친구가 하는 말도 곧기곧대로 들리지도 않아요 꽤 오래 좋아했던 남자 아이와 헤어지고 떠나온 학교 시골 폐교를 리모델링 해서 만들었다는 이곳은 뭔가 음침하기도 하고 도대체 무슨 학교인지 알 길이 없네요 엄마 말로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학교라는데 이렇게 칙칙해도 되나 싶을 만큼이네요 방에서 만난 또래 친구들은 모두 보라 만큼이나 예민하고 저마다 상처를 하나씩 숨기고 있는 아이들이네요 친구들에게서 이 학교가 연애학교라고 듣고나니 보라는 어이가 없어요 도대체 엄마가 왜 이 학교에 자기를 보냈는지 알 수가 없는거죠 게다가 학교라더니 제대로 수업도 진행되질 않네요 뭔가를 하려고 하면 어디선가 펑 터지는 소리가 나고 전기가 나가고 교실에서 만난 잘 생긴 남자아이들은 뭔가 알 수 없는 이야기만하네요 게다가 보라의 짝으로 결정된 남자 아이는 휴대폰도 아닌 기계로 사진을 찍어 보라의 전화기로 전송까지 해요 어째서 다른 아이드은 다 제출한 전화기를 이 아이는 가지고 있는 걸까요 비가 오는 깊은 밤 보라는 사라진 짝꿍을 학교뒤 건물에서 발견하네요 그런데 이 아이 정체가 로봇이라네요 이 아이만이 아니라 다른 남자아이들도 모두 로봇이라고요 로봇 협회의 실사에 앞서 로봇다워야 하는 아이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일반적인 로봇보다 훨씬 앞서 있어 기능을 오히려 퇴화시켜야 한다고요 기묘한 학교에 숨겨진 심각한 비밀이었네요 네 여자 아이들은 문명과 한걸음 떨어진 이곳에서 자신들끼리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항상 사방으로 곤두서잇던 신경을 조금씩 둔화시키면서 무던해져가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아이들의 달라지는 모습을 함게 발견할 수 잇어 더 재미있어요 게다가 책 속의 이야기가 끝날때까지도 이 기묘한 학교의 학기는 끝나지 않네요 여타 학교배경의 이야기들과는 조금 다른 점이기도 해요 이 뒤로 이어질 아이들의 변화도 기대가 되는 마무리였어요 예민한 사춘기 여자 아이들의 심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준 이야기 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