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노래 만화책 책으로 삶읽기 538 《메이저 세컨드 6》 미츠다 타쿠야 오경화 옮김 대원씨아이 2017.8.31. ‘확실히 우라베가 말한 대로 나가이한테 미안해서 위축되어 있었어. 그렇게 내 센스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해 준 건데. 그런 우라베의 마음은 깡그리 무시하고. 아니, 이기려고 열심히 애쓰고 있는 모두의 마음도 깡그리 무시한 거야!’ (70∼71쪽) “작년에 요추총판 장해가 온 뒤로 지금의 피칭 스타일로 바꿔서 완치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 여기서 또다시 허리에 부담 주는 피칭을 했다간 말짱 꽝이야.” (99쪽) “미후네? 그런 팀은 굳이 사전 조사할 필요도 없잖아.” “준준결승까지 올라온 팀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라고.” (160쪽) 《메이저 세컨드 6》(미츠다 타쿠야/오경화 옮김, 대원씨아이, 2017)을 넘긴다. 아이들은 처음 맞닥뜨리는 일을 얼마나 재빠르게 알아차리면서 바로바로 움직일 수 있을까. 애써 마련해 놓은 틈을, 제대로 해보라며 건넨 자리를, 깊은 곳에서 흐르는 기운을 마음껏 펼치라고 하는 뜻을, 그때그때 어느 만큼 느낄 만할까. 부딪혀 보고서 안 되었다면 안 되었을 뿐. 그렇지만 제대로 부딪히려는 마음이 없는 채 엉거주춤하거나 헤맨다면 넋을 똑바로 차릴 노릇. 바로 오늘 이곳에서 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기에 눈부신 땀방울을 실컷 쏟아낸다. ㅅㄴㄹ
|
|
다시 돌핀스에 위기감이 돌고 겉으로 봐서는 우라베가 지쳐서 상대에게 끌려가는 것 같아 보였지만 사실은 초보 포수인 다이고의 기본기가 부족해 일어난 상황이었습니다. 프레이밍 기술이 부족해 체력이 떨어지자 포구가 밀리며 아슬아슬한 공들을 볼로 만들고, 도루저지는 당연히 떨어지는 등 투수에게 부담을 주어버립니다. 덕분에 부상 중이던 앤디가 경기에 투입됩니다. |
|
1회전을 이기고 올라온 돌핀스는 이퍼스볼을 던지는 투수 타마키가 에이스로 있는 비틀스와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경기가 어느정도 흘러도 타마키를 공략을 못하고 있어서 게임은 점점 기울어져 가는데요 주전 포수 앤디의 부상으로 대신 포스 마스크를 쓰게 된 주인공 시게노 다이고는 포수로서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야구선수로서는 약하다고 볼수 있는 다이고의 어깨를 가지고 있는 시게노 다이고가 포수로 있으면서 도루는 앞으로 어떻게 저지 해 나갈지 그것을 과연 어떻게 성장해서 풀어나갈것인지 생각을 하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군요 한편 마유무라 쥬니어가 등장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시게노 다이고와 어떤 관계가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
|
메이저 세컨드는 메이저의 후속작으로, 시게노 고로의 아들이 주인공인 내용이다. 엄청난 재능을 유소년 시절부터 자랑하던 시게노 고로와 달리 메이저 세컨드의 주인공이자 고로의 아들 시게노 다이고는 그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와 같은 특징은 전작에 너무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작품의 비판들을 작가가 반영하여 현실감을 추가함과 더불어 청소년 만화에 필요한 성장기에 가장 필요한 요소를 부가했다고 생각한다. 시게노 다이고는 핏줄에 의해 당연하게 쏟아지는 세간의 시선에 비해 모자란 실력에 의해 자신에게 실망을 했고, 나중에는 그것을 이기지 못하여 야구를 중도하차했다. 그러나 고로에게 사토가 있었던 것처럼 다이고에게는 야구의 벗인 히카루가 있었다. 초등학교 졸업 학년 때 히카루와 함께 다시 야구에 복귀를 했고, 고로와는 달리 히카루의 공을 받기 위해 다이고는 포수라는 포지션을 택했다. 그리고 고로의 투수 라이벌 마유무라의 자식들과의 대결까지. 고로를 통해 야구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에이스 이야기를 그려낸 내용이 메이저라면, 메이저 세컨드는 야구의 안방마님인 포수의 이야기, 즉 화려하지는 않지만 없으면 절대로 안 되는 포지션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야구의 핵심 포지션인 투수, 그리고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포수를 주된 내용으로 그린 메이저 세컨드, 추천한다. |
|
한계에 부딪친 다이고가 교체되고 아직 다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앤디가 포수로 들어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