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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만족한 한권이었습니다. 그 동안 성검의 블랙스미스에서 상당히 바꿔진 느낌이 들었네요. 성검 초기에는 단순한 세실리의 다짐, 외침과 루크의 마검정제로 이야기를 끝내던 것에서 '마검' 아리아의 등장으로 세실리 + 아리아가 문제의 해결책으로 됬죠. 문제 - 위기 - 절정(세실리 + 아리아) - 결말 이런식이 전권까지 이어졌습니다.
내용전개는 흥미진진했으나 그러한 반복적인 문제해결로 조금은 질리던 참에서 전권 마지막 아리아가 검으로 변신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면서 어떻게 될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던 참 이런 폭발적인 전개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열혈초보기사에서 더욱 성장한 세실리, 급박해지는 상황, 끝까지 예상못할 전개로 재밌었네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흔히 다른 라노베들에서 권태기때 보여주는 새로운 적! 아니 이랬던 설정이 있었다니? 이런 억지구성이라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조금씩 진행해 가는 내용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네요.
다음 권은 표지부터 내용까지 전부 다 기대됩니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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