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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은 우리 문학은 우리말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친가나 외가 모두 성리학으로 단단하게 울타리 친 집안이었다 그런데 한문학을 숭상하던 시대에 살면서 어떻게 우리말을 써야한다고 주장 할수 있었을까 명나라에 대한 사대주의로 똘똘뭉쳐 한글창제를 반댄 최만리가 있었듯 한글 창제 이후에도 꾸준히 반대했는데 말이다 연산군의 잘못ㅇ르 꾸짖는 바잉 한글로 써지기도 하고, 묵재 이문건은 부모의 고비를 한글로 쓰기도 했다 서민들에게 한글은 당연히 사랑 받았고 서인의 대표할 만한 문인인 정철은 많은 작품을 한글로 남겼다... |
| 조선 시대 문인재사들의 삶과 정신을 소개하는 시리즈인 '박경남' 저자의 <조선의 문장가> 열한 번째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김만중]이었는데,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로 유명한 김만중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유복자로 태어나 홀로 된 어머니께 극진했던 김만중의 면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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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은 국문본과 한문본이 모두 존재한다 국문본이 원작인지 한문본이 원작인지에 대해서 아직도 논란이 되지만 서포만필에서 밝힌 그의 논지로 보자면 국문본으로 기울고 있다 그는 단순 주장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국문으로 된 소설을 써서 자신의 문학관을 실행에 옮겼다 이 작품은 일종의 액자소설로 현실과 꿈이 교차하는데 웬만한 불교에 대한 상식으로는 나오기 힘든 작품이다. 현실의 공간은 천상이고 반대로 꿈의 공간이 지상세계라는 설정이 독특하다 그리고 현실인 천상은 불교가 지배하는 세계, 꿈은 지상은 유교가 지배하는 곳이다 |
|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문인이자 소설가였던 김만중의 삶과 문학 세계를 어머니와의 특별한 관계를 중심으로 조명하는 책입니다. 숙종 대의 격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부침을 겪었던 김만중의 생애를 따라가며, 그의 문학 작품에 깊은 영향을 미쳤던 어머니 윤씨의 헌신적인 교육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
| 김만중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당장 구운몽부터 생각이 났습니다. 그만큼 수험생들에게 잊히지 않는 분이죠. 다른 공부거리들에 비해 재미있었던 기억도 나고요. 왜 부제가 [어머니의 이름으로]일까 싶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처음 알았네요. |
| 그린북 아시아에서 출판한 박경남 저자의 살아있는 학문을 위한, 김만중(조선의 문장가 11) 리뷰입니다.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도 많이 나오는 구운몽의 저자인 김만 중 작가님인데요. 평상시에도 어머니를 위해서 소설을 많이 썼다고 하셨는데 참 대단한 효자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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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면 원본책도 한 번 봐야지 하는 생각듭니다. 원작 책에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중요한 내용들을 다뤄줘서, 아직 원작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읽어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책 입니다. 특히 요약본과 서평이 있어서 논술이나 면접 기타 잡다한 지식을 빠른 시간에 머리에 넣고 싶다 할 때 읽기 좋고 요약본이기 때문에 이해도 빠르하기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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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은 역사에 이름이 남은 숙종 시대에 장희빈과 인현왕후 사이에서 왕이 각 당파싸움에서 줄타기같은 정치를 할 때 대단한 작품을 남겨서 정치와 현실을 비꼰 대단한 작가이다 그의 인생이 가장 조선시대가 말하는 유학자다운 사상가였다는 것도 새삼 대단한 일이다 |
| 유복자로 태어나 어머니를 위한 글 역시 문장의 동기가 된 분이라 읽는 내내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성리학적 관념이 지배하던 시기에 우리말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한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대단해 보였습니다. 서민대중에 가까운 문학을 실천한 문장가의 이야기라 더 만족하며 읽었습니다. |
| 그린북아시아에서 조선의 문장가를 소개하는 시리즈로 신숙주 강희맹 김시습 이황 이이 정철 이달 유몽인 허균 허난설헌 이익 박지원 정약용 김만중 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준다. 김만중편에서는 평생 어머니에 매어 살았던 그가 유배지에서 지은 시로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