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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언년이로 환생해서
"하필이면 언년이로 환생해서" 내용보기
일단 제목에서부터 한 점 먹고 들어가는 작명 센스~ 제목에서 모든걸 알수 있듯이 현대를 살아가던 여성 서인희가 과거로 환생을 했다. 근데 이제껏 나왔던 주인공처럼 공주나 귀족..혹은 신분을 초월한 그 어떤 존재가 아닌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신분간의 차별이 극심했던 조선시대 양반가의 천비인.. 이름도 종년같은 언년이로 환생했다. 벌써부터 웃길조짐이 보이지않나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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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에서부터 한 점 먹고 들어가는 작명 센스~

제목에서 모든걸 알수 있듯이 현대를 살아가던 여성 서인희가 과거로 환생을 했다.

근데 이제껏 나왔던 주인공처럼 공주나 귀족..혹은 신분을 초월한 그 어떤 존재가 아닌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신분간의 차별이 극심했던 조선시대 양반가의 천비인.. 이름도 종년같은 언년이로 환생했다.

벌써부터 웃길조짐이 보이지않나

이렇게 기가 막힌 그녀에게 유일한 위안이 있다면 원래의 얼굴 그대로인데다 가슴의 볼륨이 더 좋아진....그야말로 글래머로 환생한데다 나이도 훨씬 어린 열일곱의 소녀라는 점

여기에 이 집 도령이 셋 있는데..다 미남이란다.

첫째 재연은 하이얀 얼굴에 키는 물론 크고 참으로 서늘하게 잘 생겼지만 지나치게 경직되고 딱딱한 분위기에다 주변에 누구도 곁을 주지않는 어딘지 슬픔을 간직한 사람이고

둘째 재준은 약간 가무잡잡한 남자 피부에 물론 키도 크고 아주 색스럽게 잘 생긴 ..이른바 바람둥이 타입이지만 이 남자 역시 한 여자에게 순정을 바치는 타입

세째 재민은 제일 어린데다 꽃미남 스타일이지만 서얼출신이라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길동과도 같은 처지이자 언년이의 정혼자

 

이렇게 멋지게 잘난 세 도련님과 별 볼일 없는 신분이지만 얼굴과 몸매가 따라주고 전생에서 좀 놀아봐서 남자마음을 쥐락펴락 할줄 아는 고수인 언년이가 모였으니 바람 잘날 없을터

언년이 세 도령과 밀었다 당겼다 이른 바 밀당을 해서 세 남자의 마음을 홀딱 빼았은건 좋은데 여기는 조선...반상의 법도가 치열한곳이자 세남자는 형제간이기에 이 사랑을 어떻게 엮어갈지 작가분 고생좀 했을듯....

 

시대적 배경이 효종이고 이미 개방의 물결이 가까이 온 터라는 설정이기에 그녀 언년이의 행동반경은 좀 자유롭지만 세 남자와의 줄다리기가 너무 길지않았나 싶다는게 내 생각

조금만 더 빨리 마음을 결정해서 그 한 사람과 애틋하게 러브씬은 연출했다면 더 좋았을껄....

일단 기존의 환생하는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중 가장 신분이 비루하지않았나 싶지만 이것 또한 소설을 재미있게 해준 설정이기에 유쾌하고 재밌게 읽었다

y******0 2014.04.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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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
"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 내용보기
독특한 제목과 독특한 설정에 빠져들게 만든 책이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른이의 몸에 영혼이 깃들었는데 하필이면 노비 언년이라니... 로맨스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낯선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노비의 몸에 깃드는 설정은 참신하다는 생각이 든다.현대의 잘나가는 여성 서인희 죽음의 문턱에서 간절히 살고싶다고 이대로는 억울하다고 외쳤었나보다. 그래서 죽음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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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제목과 독특한 설정에 빠져들게 만든 책이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른이의 몸에 영혼이 깃들었는데 하필이면 노비 언년이라니...

로맨스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낯선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노비의 몸에

깃드는 설정은 참신하다는 생각이 든다.현대의 잘나가는 여성 서인희 죽음의 문턱에서

간절히 살고싶다고 이대로는 억울하다고 외쳤었나보다. 그래서 죽음을 맞지않고

살아난것까지는 좋은데 이게 어떻게된일인지 하필 떨어진것이 조선땅이란다.

그것도 노비 언년이의 몸을 빌어 살아난것이라니,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지만

서인희 이 겁없는 아가씨 참 당차기도 하다.

 

이왕지사 노비 언년이로 살아야한다면 까짓거 뭐 한번 살아주면 되지..

게다가 어떻게 된 집인지 자체발광 꽃미남들이 셋이나 한집에 있다.

눈요기 한번 제대로 하게 된 언년이를 두고

이 세명의 꽃미남들 머리 또한 제각각 움직인다.

노비 언년이를 처음부터 제짝으로 생각하고 있던 재민이야 그렇다치고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던 재준에 이어 정혼녀가 있는 재연까지 도대체 언년이의 매력이 무엇이건대

이 조선의 세남정네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빠져드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하긴 노비 언년이와 노비 언년이의 탈을 쓴 인희가 같을 수는 없는 노릇일테고

제대로 고등교육을 받은 인희와 담소를 나누는 재미 또한 인물 못지않게 한몫했을터.

자칫하면 삼형제간에 여자 하나두고 칼바람 불게 생긴 일을 어찌할까..

 

이름은 잘나가는 대갓댁의 장손이지만 재연은 제 출생의 비밀을 일찍 알아버렸다.

소생이 없어 고민하던 집안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씨받이를 들여 재연을 낳은것을

후처였던 재준의 어미에게서 듣게된것이다. 한집안의 삼형제 모두 다 같은 아비의

소생이지만 전부 다 다른 어미의 소생인것을 보면 참 대감님 너무 하시긴 하다.

재연의 자신의 출생에 얽힌 굴레를 후대에 물려주고 싶은 마음 따위를 가질수없다.

그러나 재연에게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인 인희를 그대로 놓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재연은 인희를 붙잡는다. 곁에 있어달라고, 노비 언년이를 본처로 할 수는 없지만

함께하는 방법은 있을것이라는 재연의 말에 인희는 떨리지만 노비언년이가 아닌

현대의 인희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었다.

때로는 사랑만으로도 해결되지않는 일이 있다. 신분의 굴레를 벗어난다는것..

 

현대의 인희가 노비 언년이로 사는 동안 노비 언년이는 현대의 인희로 살고 있었다.

인희는 인희의 바람때문에 조선의 노비 언년이의 몸을 빌린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선의 정말 노비였던 언년이는 그 신분을 벗어나고 싶은 염원을 담아 소원을 빌었었고

그리해서 둘의 영혼이 바뀌는 일이 벌어진것이다.

어쨌든 조선땅에서 노비였던 언년이의 몸을 빌려 생활하던 인희에게 어이없는 죽음이

찾아온다.사랑하는 이를 두고 떠날수없는 인희의 선택은 바로 다른이의 몸을 빌리는것.

 

현대여성인 인희가 조선의 노비인 언년이로 살아가기 위해서 익혀야 하는 일들에서

벗어나기위해 벌이는 일들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로맨스는 언제나 해피엔딩..


 

j******3 2012.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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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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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동물인데,, 현대사회의 예쁜여주 인희가 조선사회로 넘어가고 노비인 언년이 몸으로들어가서 주인집 아들 3형제에게 사랑받는 내용인데,, 결국엔 장남 재연도련님이랑 해피엔딩 하는 내용입니다. 현대에서도 당차고 매력있고 인기많던 여주인지라 조선시대의 여인들과는 너무다른 여주가 사랑받을수 밖에 없겠더라구요..ㅎㅎ첫글이라서 그런지 매끄럽지만은 않은데도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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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동물인데,,

현대사회의 예쁜여주 인희가 조선사회로 넘어가고 노비인 언년이 몸으로
들어가서 주인집 아들 3형제에게 사랑받는 내용인데,,

결국엔 장남 재연도련님이랑 해피엔딩 하는 내용입니다.

현대에서도 당차고 매력있고 인기많던 여주인지라 조선시대의 여인들과는 너무다른 여주가 사랑받을수 밖에 없겠더라구요..ㅎㅎ
첫글이라서 그런지 매끄럽지만은 않은데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신분격차를 어찌 이겨낼까 고민도 했는데 기대예상으로 잘 쓰셨더라구요..
평이갈려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ㅎㅎ

k******4 2012.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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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
"[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 내용보기
헉...여긴 어디, 나는 누구...??가족들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서서히 눈을 감는 순간, 이건 꿈일까...남루한 옷, 지저분하고 검댕이 잔뜩 묻은 얼굴, 황토방 같은 이곳..여긴 민속촌 이겠지, 시골 드라마 세트장이겠지...??은색옷자락을 날리며 나타난 초절정 미남 둘째도령 재준.눈빛으로 사람을 얼려버릴 것 같은 차갑고 진중한 첫째도령 재연.그리고 하얀얼굴에 다정한 미소의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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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여긴 어디, 나는 누구...??
가족들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서서히 눈을 감는 순간, 이건 꿈일까...
남루한 옷, 지저분하고 검댕이 잔뜩 묻은 얼굴, 황토방 같은 이곳..
여긴 민속촌 이겠지, 시골 드라마 세트장이겠지...??

은색옷자락을 날리며 나타난 초절정 미남 둘째도령 재준.
눈빛으로 사람을 얼려버릴 것 같은 차갑고 진중한 첫째도령 재연.
그리고 하얀얼굴에 다정한 미소의 셋째 재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죽음 그 찰나의 순간에 환생(?)을 한 인희.
그런데 어쩌다가 그 많은 배경, 신분을 두고 대감님 댁 몸종 언년이로 환생한 것인지요~ㅎㅎ

제목부터섬 유찌뽕짝의 기운이 넘실대어, 대충 각오하고 읽어봤는데요...
생각보다는 뭐 그럭저럭 무난했던 것 같아요~

보통 환생을 하거나 이계로 가면 뭔가  갈등요소를 위해 중요한 신분으로 가기 마련인데,
인희는 그야말로 그냥 평범한 몸종으로 환생합니다.
근데 그걸 괴로워 한다거나 어쩔줄 몰라 한다거나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세 미남자에게 둘러싸인 이 상황이 재미있기만 합니다~

세 미남자중 과연 언년이, 인희과 짝을 맺게 되는 사람이 누구일까..가 가장 큰 줄기라고 보면 되겠네요~
처음 밑밥처럼 나타난 남자는 안타깝게 조연으로 머물러서 좀 개인적으론 아쉽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남자라도, 다정한 남자라도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은 전생이나 현생이나 같은가요~

마지막, 인희의 마음이 결정되는 순간이 좀 쌩뚱맞아서 그게 좀 아직까지 갸우뚱...하네요.
차라리 아예 코믹하게 유쾌한 이야기로 가는게 이 글에는 더 어울렸겠다...싶었습니다.
인희의 환생(?)에 얽힌 의외의 반전은 나름 재미있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별 생각없이 읽기엔 무난했지 싶습니다..

더이상의 무언가가 없다는게 안타까웠지만요..

k******1 2014.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