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과 편견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 그런데 난 이런작품들은 왠지 읽기가 싫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돌아디니다가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수다스런 고전 영화를 보는 느낌 오~~~ 난 이런 느낌이 너무 좋다. 엘리자베스와 다르시의 사랑은 보통의 묘사되는 사랑과는 뭔가 확실히 달랐으며, 그래서 더욱 좋았다. 사랑은 이래야 한다. 서로에게 발전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엘리자베스와 다르시는 그렇다. 잘못은 인정하는 건 어렵지만 엘리자베스는 인정한다. 그러한 태도를 갖게 되기까지 다르시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다르시 역시 엘리자베스에 의해서 자신의 태도를 뒤돌아보고 바꾸게 된다. 이렇게 사랑의 서로를 더욱 나은 모습으로 만들어 줄수 있어야 더욱 풍요로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는 복잡하지만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은 너무나 명료하여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오만과 편견의 영화 드라마 뭐든지 영상으로 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혔다. |
| 한 집안에는 딸 뿐이다. 이렇게 딸만 가진 어머니의 최대 관심은 단 하나뿐이다. 과연 내 딸들을 어떤 유능한 집안으로 시집을 보내느냐이다. 딸의 생각은 관심이 없다. 오로지 명문가로 딸을 보내는 것만이 이 어머니의 목표인 것이다. 이해가 가지 않고 짜증도 약간은 나는 책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책의 주인공 여자인 엘리자베스만은 그래도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생각과 분별력이 있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다라는 생각을 한다. 거만한 사람...그 사람은 누가봐도 별로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과 잘 이루어지는 것도 어떻게 생각을 해보면 멋진 일이기도 한다. 오만과 편견..제목부터가 우리가 한번 생각해봐야 할 일인 것 같다. 어려운 말이지만... |
| 학교 숙제였다. 사실은 읽기 싫었다. 제인 오스틴이 쓴 이 소설의 제목과 두꺼운 분량은, 책장을 펼쳐보기도 전에 내게 크나큰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세상에, 오만과 편견이라니. 오만과 편견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을 주제로 한 소설인가? 설마 한두페이지 보다 잠들어버리는 건 아니겠지. 얼마나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이 책을 읽어내야 할까?' 등등의 탄식(?)을 뱉어가며 나는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페이지부터 이 소설은 나의 예상을 빗나갔다. 내 또래 여자아이들이 환상을 품기에 딱 좋은 서양의 귀족 사회와 남녀의 애정문제를 흥미진진하게 뒤섞어 놓은 내용에다 가끔 가다 웃음을 터트리게 만드는 재치와 유머는 나를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 책에 빠져들게 했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와 다시는 각각 편견과 오만이라는 잘못된 시각에 빠져들어 엇갈리게 되지만, 결국 엘리자베스는 편협한 마음으로 다시를 보던 자신을 깨닫고 다시 역시 오만했던 성격을 부드럽고 겸손하게 고쳐서 사랑을 이루게 된다. <오만과 편견="">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오히려 현대 문학보다도 더 생생하게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 그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며 고전 문학의 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오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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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의 '19세기 영국 소설' 과목에서 반드시 읽는 작품 중 하나로 이 소설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대학 시절에 '공부하던' 기억은 손에 헤아릴 정도인데, 그중에는 도서관에서 이 소설의 노튼 비평판을 펴놓고 낑낑대며 읽던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다. 꽤나 열심히 낑낑댔지만 이 소설 역시 원서로는 독파하지 못하고, 겨우 요크 노트의 도움을 받아 시험을 치고 뭘 쓰고 했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서야 나는 이 소설을 다 읽었다. 읽으면서 했던 생각 하나는, 대학 3학년 때라면 이 소설을 읽더라도 지금과 같은 감흥을 갖지는 못할 거라는 것이었다. 이 소설은, 얼핏 보기로 하자면 심지어 "한심"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만한 내용이다. 신랑감들이 몇 명 등장하고, 신부감들이 몇 명 등장하며, 그 중에 베스트 커플은 누구이고 워스트 커플은 누구인가, 베스트 커플은 왜 베스트 커플이며 워스트 커플은 어쩌다 그렇게 됐는가. 뭐 이런 내용으로 보일 수 있다.
이 소설이 위대한 소설이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미국의 비평가 쥬디스 뉴튼이 했던 말을 옮겨보도록 하자. "이와 같이 결혼의 축복이 행복한 결말로서는 양면성을 가진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우리가 "오만과 편견"에서 엘리자베스의 부적절한 전락보다는 그녀의 지적 능력, 재치, 그리고 그녀의 힘에 대한 강렬한 인상이 독자의 뇌리에 남는다는 것이야말로 오스틴의 천재성이라 할 만하다. 나아가 우리가 그녀의 힘을 믿게 되고 그것을 환상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는 것 역시 오스틴의 위대한 능력 덕택이다.
왜냐하면 여주인공의 세계를 탁월하게 구축한 오스틴의 능력, 경제적 세력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미묘하게 전복시키는 것, 여주인공 자신이 지니고 있는 민활한 지혜, 그 지혜에 집중된 아이러니들, 엘리자베스가 앞날을 예측하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에 개재되어 있는 복잡한 문제들과 그 실패의 만회 등이 기본적으로 소망충족의 과정을 더욱 복합적으로 만들고 환상의 매력에 현실성 넘치는 분위기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여성해방 문학의 논리" p. 302)" [인상깊은구절] 믿어주십쇼, 엘리자베스양. 정숙하신 태도는 본인을 위해서 불리하기는커녕 다른 장점을 증가시키는 것이죠.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을 조금이라도 보여주셨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내 눈에는 당신이 이처럼 사랑스럽게 비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문제 없어요. 이렇게 구혼하는 것은 자당의 허락을 얻었으니까요. 내가 말씀드리는 진의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겁니다. (p. 175) |
| 책을 읽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지 않은 오래 전의 작가들의 썼던 책을 읽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 책에 결론에 도달하면서 나는 나야말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인 오스틴이 살았던 18세기 말, 19세기 초의 영국. 그 속에서 여성의 삶이 어떠했을까를 생각하지 않고 그 시대에 여성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엘리자베스와 같은 캐릭터를 과감하게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것이 어떤 것이었을지를 고려하지 않고 지금의 잣대로 신데렐라식 해피엔딩을 내는 것에 대해서 비웃었던 내가 그야말로 얼마나 그릇된 편견, 고정관념을 가졌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작품 속 캐릭터들이 지나치게 희화회되거나 정형화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시대를 읽어내고 그에 맞는 도전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햇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
|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할 때 아니면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이 나쁜 면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각각 오만과 편견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감정을 사랑이라는 고결하고도 순수한 감정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들이기에 가슴 속에 와 닿은 것 같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다시 씨는 자신에 대한 그야말로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인 엘리자베스는 다시씨의 행덩을 보고 그를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해 버려서 편견 속에 자신과 다시씨를 가두어 버린 여자이다. 그래서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다시 씨는 결코 엘리자베스한테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내 생각으로는) 나는 별로 이 소설 속의 사람들에게 편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씨가 그렇게 나쁘게 생각되지는 않았다. 차라리 항상 좋은 말만 하고 우유부단한 빙리 씨보다는 다시 씨가 훨씬 매력이 있고 현실적인 사람으로 보였다. 엘리자베스가 콜린즈씨의 혼을 거절한 것은 이해가 갔지만 다시 씨의 청혼을 거절했을 떄는 약간 바보같다고 느껴졌다. 그렇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또 오만한 감정을 접고 편견을 없애버리니까 둘은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모두 똑같은 색으로 보이고 진정한 색을 볼 수 없다.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일단 성급한 판단을 내리고 바라보면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이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편견의 색안경이 벗겨지게 되면 좋은 점이 보이고 진실한 면이 보이는 것이다. 왕따라는 사회적 문제도 이 옴만과 편견이라는 점이 문제인 것 같다. 자신보다 좀 못한 사람은 왠지 깔보게 되고 따돌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무서운 점은 일단 편견을 갖게 되면 그게 점점 더 커지고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는 것 같다. 그래서 결국 왕따가 헤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런 사실들을 모르는 사람은 몇 안될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오만과 편견이라는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는 것일까? 아마 아무도 모를 것이다. 물론 나 역시 그 답은 모른다. 내가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만약 가지고 있다면 어디에 가지고 있는지... 모든 사람이 세상을 바르게 바라본다면 아마도 더 밝은 세상일지도 모르겠다. |
|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영화 '유브 갓 메일'이나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자주 언급되는 소설이라 그저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뜻밖의 재미를 본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다. 오히려 더 깊이 있고, 주인공들의 심리가 자세히 표현되어 있어서 그 두꺼운 책을 단 하룻 만에 다 읽었을 정도였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을 읽어 보도록 권하고 싶다. 주인공인 엘리자벳 베넷의 유쾌하고 사려 깊은 성품, 그리고 미스터 다르시의 오만하고 도도한 태도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책 제목의 오만은 그런 다르시를, 편견은 주위 사람들의 말 만 듣고 그의 바른 성품은 보지 못한 엘리자벳을 의미하는 데 결국 엘리자벳의 집안에서 일어나는 커다란 사건으로 다르시는 오만을 벗고, 또 엘리자벳은 그녀의 편견을 버리고 다르시의 본 성품을 보게 된다는 것인데, 결국 시대적인 배경과 개인의 성격에 대한 약간의 차이만 제외하면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나오는 존스와 다르시의 이야기와 흡사하다. 그러나,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훨씬 가벼운 텃치로 쓰여졌기 때문에 두 책을 같이 구입한 사람이라면 먼저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먼저 읽어 두라고 권하고 싶다. |
| 올해의 처음 읽는 책으로 '오만과 편견'을 선택했다. 물론,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처음이라는 의미로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을 선택해야하는것이 더 옳을거란 생각도 들었지만, '오만과 편견'이 다시 읽고 싶어졌다. 왠지 행복한 이야기를 읽으면 나에게도 행복한 일만 생길것 같은 기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가끔은 나와 다른 세계의 이야기에 동경과 호기심을 갖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인지 옛 영국의 귀족 이야기, 화려한 궁중생활과 파티는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소재가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영상으로 많이 접하게 되는것 같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의 모티브가 '오만과 편견'이라는것을 알았을 때는 무척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엘리자베스와 다시의 사랑의 결말을 알면서도, 뒷 이야기가 무척 궁금한걸 보면 역시 질투와 오해에 빗어진 갈등으로 나중에 오해가 풀리고 사랑이 이루어지는 뻔한 내용임에도 가끔은 그런 진부적인 내용들이 우리에게 맞는다는것을 느낀다. 물론 '오만과 편견'이 뻔한 내용만 있다면 우리가 이렇게 그녀의 작품을 사랑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속에는 탁월한 등장 인물들의 심리 묘사와 희극적인 인물의 등장으로 유머러스하고 그 시대의 생활상 등을 엿볼수 있는 재미가 있다. 게다가 사랑으로 인해 변화하는 그들을 보면서 사랑의 위대한 힘도 발견할수 있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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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막상 읽기가 다른 책과는 달리 쉽게 손이 잘 가지 않지만 결정하고 읽기 시작하면 아주 책에 넋이 나가거나 혹은 그 시대적인 상황부터 이해가 되지 않아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경우로 나뉘어 지는 것 같다. 다행히 오만과 편견은 전자에 속한다.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이지만 이 책에 대해서 재미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어디 어떤가...과연 재미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두 남녀의 심리 묘사. 오만하는 남자와 편견을 가지고 있는 여자.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가정사.결혼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인식. 하지만 결국은 도덕과 결합하고 마는 결말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말자, 그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자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엘리자 베스는 여느 때와는 달리 어색하고 초조한 그의 입장을 알아 차리고 억지로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유창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자기의 감정이 실질적인 변화를 겪었다는 것을 곧 그가 알아들을수 있을 만큼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답을 듣자 다르시 씨는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크나큰 행복을 느꼈다. |
| 창피한 얘기지만 나는 책을 무지무지 안 읽는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올해 책을 많이 읽을려고 뭘사서 볼까 하다가 티비에서 재밌게 봤던 오만과 편견이란 영화가 있어서(끝까진 못봤다) 덜컥 사버렸다. 처음에 오만과 편견이 이런 사랑얘기일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다 티비에서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 샀는데.....와우 진짜 왜 이름을 널리 떨치고 있는지 알거 같다. 엘리자베스의 편견과 달시의 오만한 태도 두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상처받고 화해하고 정말 예쁜 글이란걸 느꼈다. 특히 엘리자베스에게 구애했던 사촌의 어리석음이 책을 읽어가면서 어쩌면 저렇게 사는것이 편할지도 모르겠단 생각과 그 사람은 그렇게 살면서 행복하구나 라고 생각했다. 또 콜린스가 재력과 지위를 가진 자신의 청혼을 단번에 잘라버린 엘리자베스에게 의아해 했던 것이 인상깊은 장면으로 남는다. 내가 본 이책은 재미있는 연애를 본 기분이다 서로 오해하고 자기혼자 화나고 만나면서 서로에게 호감이 가고 그러다가 드디어 사랑을 하고 너무너무 예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