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종교성이 아닌 영성을 통해 만난 예수 그리스도!
"종교성이 아닌 영성을 통해 만난 예수 그리스도!" 내용보기
저자는 중앙일보 종교담당 기자다. 평소에도 종교 관련 소식을 많이 취재했을 것이다. 종교인보다도 더 깊이 있는 소식을 접했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취재 기사를 위해 이스라엘에 직접 다녀왔다. 그가 이스라엘 자유 여행을 고집하는 이유는 남다르다. 패키지 여행에서 맛볼 수 없는 여유와 깊이 사색할 수 있는 곳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저자에 의하면
"종교성이 아닌 영성을 통해 만난 예수 그리스도!" 내용보기

저자는 중앙일보 종교담당 기자다. 평소에도 종교 관련 소식을 많이 취재했을 것이다. 종교인보다도 더 깊이 있는 소식을 접했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취재 기사를 위해 이스라엘에 직접 다녀왔다. 그가 이스라엘 자유 여행을 고집하는 이유는 남다르다. 패키지 여행에서 맛볼 수 없는 여유와 깊이 사색할 수 있는 곳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스라엘에도 렌트카에 한국어 길 안내도우미가 깔려 있다고 한다. 낯설고 위험한 지역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대부분 단체 여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편리한 매체들을 사용한다면 자유 여행도 괜챦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책의 이해를 돕고자 본인이 찍은 사진을 실어 놓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음 사진이 궁금할 정도로였다. 이스라엘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독자들이라면 여행책 못지 않게 다양한 사진이 실려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을 꼽으라면 성경 구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명한 화가들의 성경 명화를 실어 놓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빈센트 반 고흐의 <교회 신자석> 그림은 처음 보는 그림이었다.


<예수를 만나다>라는 책 제목에 이끌려 혹시나 성경의 깊은 묵상이나 이론적 고찰을 원하시는 분들이 책을 읽는다면 약간 밉밉하거나 식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개인의 성경 구절 묵상록에 가가운 책이기 때문이다. 신학자나 성경 연구가들의 연구물과는 전혀 다른 측면이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성경을 바로 보자는 취지에서 편하게 쓴 책이다. 오해하기 쉬운 또는 일반인들이 왜곡하기 쉬운 성경 구절을 개인적 차원(저자)에서 다시 해석해 놓은 책이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바리사이(바리새인)의 사고방식은 제국주의 시대의 선교 방식과 통한다. 꼿꼿이 서서 기도하는 그들은 나의 눈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다. 내가 만든 하느님, 내 입맛에 맞는 하느님을 만난다"(143)"


"마르틴 루터는 진리의 원천은 성경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독일의 종교개혁가이자 농민전쟁을 이끈 좌파 혁명가였던 토마스 뮌처는 진리의 원천은 성령에서 나온다라고 했다. 수도원에 머물며 그리스도교 신비주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학적 견해 차이로 인해 뮌처는 나중에 루터에게서 등을 돌렸다"(122~123)


"티베리아스 도시는 헤롯 왕이 건설했다. 정작 유대인들은 신도시 티베리아스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  왜 일까? 대한민국에서 신도시라면 사죽을 못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대인들만의 정서가 있기 때문이다. 그 정서는 다음과 같다.


"테베리아스 도시 일대가 예부터 묘지였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에게 묘지는 부정한 장소다. 묘지 터에 집을 짓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173)


유대인들이 세리(세금 징수원)를 증오한 이유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해 놓았다.


"예수가 활동하던 당시는 로마가 재정 위기를 겪을 때였다." 대한민국의 IMF 재정위기 처럼.

"세금 징수는 강압적으로 이루어졌다." 교통 범칙금 인상, 담배세 인상 처럼.

"유대인들은 로마에 많은 세금을 내야 했다." 우리도 세금 많이 내라하면 좋아할 사람이 없다.

"세리들은 잔혹하게 포악하게 세금을 징수했다" (178)


"예수 안에 거하게 하는 통로는 종교성이 아니다. 영성이다. 종교성이 강할수록 자신의 고집이 강한 것이다"(245)  고집이 강한 것과 소신과는 다르다. 고집이 강한 사람은 유연성이 없다.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한다. 소신은 포용성이 있다. 틀린 것은 방향을 전환시킨다.


무더운 여름이 계속 되고 있다. 시원한 도서관에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의 의미를 묵상해 보기 참 좋은 책이다 .

c*******9 2018.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적과 말씀의 깊은 내면을 통찰하게 된다
"이적과 말씀의 깊은 내면을 통찰하게 된다" 내용보기
작가 : 백성호  분량 : 376페이지  종합평가 (8.5점)​  중앙일보 종교담당기자라는 약력을 훨씬 뛰어 넘은 깊은 사유가 돋보임  종교담당기자로서 동서양의 종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근거로 예수의 이적과 말씀의 깊이와 내면을   다른 종교에서의 적절한 경우와 비교하여 설명한다.      동서양을 넘나들며 비교를 하는 것이 마치 도올의 '로마서 강해'를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
"이적과 말씀의 깊은 내면을 통찰하게 된다" 내용보기

  작가 : 백성호

  분량 : 376페이지

  종합평가 (8.5점)​


  중앙일보 종교담당기자라는 약력을 훨씬 뛰어 넘은 깊은 사유가 돋보임

  종교담당기자로서 동서양의 종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근거로 예수의 이적과 말씀의 깊이와 내면을

  다른 종교에서의 적절한 경우와 비교하여 설명한다.

  

  동서양을 넘나들며 비교를 하는 것이 마치 도올의 '로마서 강해'를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도올처럼 거창하게 설명하지 않고, 객관적이고 담담하게 비교함으로서 거부감이 적고 오히려 깊게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작가만의 독특한 겸손함이 특출나다.


  한국 기독교의 가장 큰 병폐인 나만을 위한 하나님 찾기는 그 동안 기독교가 개독교로 비난 받는

  가장 큰 문제임에도 대부분의 기독교 리더들은 이를 묵인해 오거나, 강하게 어필하지 않았다.

  본인도 믿으면 믿을 수록.....  '즐거움의 길과 십자가의 길이 공존하는 게 분명한데... 십자가의 길을

  걷기가 두렵다'라는 생각으로 십자가의 길에 대해서는 되도록 피해가려고 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예수의 멍에를 짊어지고 십자가의 길을 걷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절대로 알아볼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특히 이적에 대해서는 그 동안 단순 사실에 근거해서 무조건 믿어야 하는 틀림없는 사실로서

  기본바탕을 두고 인식해 왔으나,  요세푸스의 사료와 비교한 작가의 탁월한 식견에 의해 이적의

  이면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는 정말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각종 사진이 첨부되어 지루하지 않았고, 사유를 유도하는 지루할 수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탐닉하였다.


  우연히 접한 책인데 본인이게는 정말 유익한 책이 되어 앞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머물 책일 것 같다.


*평점 근거(10점만점)


1. 가독성 : 쉽게 잘 읽히는가? (7점)

    쉽지는 않지만 아주 어렵지도 않다


2. 신뢰도 :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여 신뢰성이 있는가? (-)

   종교서적의 신뢰도는 결국 종교적 내용의 근원으로 들어가야 하는 바 결국에는

   자기 종교냐 아니냐의 문제인 것 같음.  신뢰도는 종교서적에서는 평가 제외 항목


3. 감동 : 진심을 담아 독자를 설득하는가? (10점)

   본인의 사유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자로서의 치열함이 느껴지며, 그러면서도 무리하게

   이끌지 않아 공감이 많이 가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4. 지식 : 읽고 나면 지식이 증가함을 느끼는가? (9점)

   깊은 사유 뿐 아니라 인용할 수 있는 각종 사료를 최대한 인용하여 작가의 박식함을 맛보는

   재미가 있다.


5. 안목의 확장 : 기존의 나의 안목을 넓혀주고 사고의 확장을 유발했는가? (9점)

   이적행위의 이면성과 내면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으로 인해

   성경에 어느 하나 단순한 사실 전달이 없구나하는 것을 느꼈음.


6. 구체성 : 대안이나 예시가 구체적이고 세밀한가? (8점)

   본인의 사유의 근거를 동서양의 광범위한 종교와 비교하여 설명하고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

   영어 성경 등을 통해 단어와 어원에서 그 근거를 확인하는 등 매우 구체적으로 분석함


7. 정직성 : 책의 광고나 겉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도 (8점)

   특별히 과장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음


8. 소장여부 : 책을 보관하고 싶은가? (8점)

   믿음이 흔들릴 때 한번씩 보면 그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 것 같다.


9. 재독 : 다시 읽고 싶은 책인가? (9점)

   십자가의 길이 고될 때 한 번씩 꺼내 보면 좋을 책


10.디자인 : 종교 관련 서적이 화려하지 않다고 점수깎기도 애매하네요...제외항목으로 하겠습니다. (-)
 

w********0 2018.08.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