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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가 깔끔하다. 이국적인 정취가 풍겨나고 거대한 건물이 우리의 시선을 흡입하는 가운데 깨끗한 이미지의 제목이 선명하게 각인된다. ‘시간으로의 여행 유럽을 걷다’ 이 제목만으로도 글의 성격과 내용을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다. 유럽의 역사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들은 저자가 만나는 역사의 단면들을 느끼고 공감하면서 읽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저자는 오랜 시간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본 사람이다. 유럽 26개국을 자동동차 투어를 할 정도로 유럽에 관심이 많았고, 그것이 그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난 듯하다. 저자는 지금 하나투어에서 일을 하고 있다. 여행의 진면목을 통해서 여행과 관련되는 일을 하고 많은 지식과 정서적인 내용을 담아 유럽을 안내하고 있는 저서를 출간하고 있다. 유럽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무척 도움이 되는 책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전술상의 말이 있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알고 찾아가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수박 겉핥기식이 아니라 속속들이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눈이 있다는 것은 미리 준비한 지식들이다. 이 책은 그런 지식을 우리들에게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것도 어렵게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자식에게 들려주는 목소리로 독자들과 가까이 하고 있다. 그러기에 쉽게 다가들고, 독자들이 이해하기가 좋다. 저자는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아니 아이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같이 여행을 하거나 아니면 혼자 여행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지식을 들려준다. 질문과 대답의 형태로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하고 아이가 알아야 할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아이가 무척이나 공감하면서 들어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상한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법이라고도 생각이 들었다 약사와 문화의 얘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통시적인 관점으로 전개해 나가기에 일목요연하게 우리들에게 보여 진다. 유럽의 어원부터 밝히고, 서구 문명의 요람인 고대문명들을 제시해 나간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부터 그리스 문명까지 자세하게 언급해 준다. 유럽의 기원에 해당하는 내용들이다.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발전은 유럽 문명의 출발점이 되고 있음도 보여준다. 최고 최대의 제국이었던 ‘로마’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표현되는 로마 제국은 세계 모든 도로는 로마로 통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까지 했던 나라다. 포에니 전쟁을 통해 형성된 로마는 삼두정치를 통해 공화정과 제정을 오가면서 번성해 나간다. 중세까지 숱한 세월을 로마는 유럽을 지배한다. 그러면서 크리스트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다. 이후 로마를 중심으로 강력한 군인 정권을 이뤄나가면서 기독교의 위세가 성장해 나가게 된다. 그러면서 로마도 분열과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훈족과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지고 이들에 의해 국가가 건설되기도 한다. 훈족이 먼저 유럽에 들어오게 되면서 동방의 문물이 로마와 합치게 되면서 서양이 크게 변하게 된다. 이 훈족의 유럽 유입은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만들어 낸다. 그러면서 서로마는 위력을 잃게 되고, 게르만족이 유럽을 지배하게 되면서 결국 로마가 지배하고 있던 땅들이 많은 나라로 갈려지게 된다. 이때 게르만 민족의 세운 프랑크 제국은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중세사회로 전환되어 간다. 동쪽에 신성로마제국이 이루어지게 되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사회가 전개되기도 한다. 특히 바티칸에 있었던 교황청을 중심으로 유럽이 재편되는 모습도 보인다. 각 지역의 국가적 권력보다는 교황청의 권력이 더 강했던 시기도 나타난다. 이때에 가문 중심으로 정략결혼 등이 횡횡하면서 서로의 이권을 탐하는 국가들이 형성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이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제시되어 있다. 카톨릭은 유럽 사회의 한 시대를 이끌어 나간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부패가 극에 달하게 되었고 ‘마녀사냥’식의 재판이 이루어지면서 그 패악은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왕국들 중심으로 교황청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종교도 비성경적인 교리와 관습을 배척하면서 진행되게 된다. 마틴 루터와 장 칼뱅은 이 일을 이뤄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면서 문예부흥과 신천지 개척, 프랑스 혁명, 영국을 중심으로 산업혁명이 괘를 같이 하면서 근대사회로 나아가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책에서는 오스만 터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서구와 밀접한 관련을 가졌던 동방의 나라 키가 유럽에서도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세르비아, 유고슬라비아 등이 관여되고 있는 발칸 반도는 세계의 화약고가 되어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소련의 위성국들로 전락했다가 새롭게 독립되어 개별적으로 문화유산이 넉넉한 나라들로 존재하고 있다. 이곳들이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광객으로 찾는 공간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안다. 저자는 유럽이라는 땅에서 오늘날 형성된 나라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역사를 중심으로 아이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유럽을 여행하는 기회를 가지는 사람들은 한 번쯤 읽고 떠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숱한 세월 속에 이루어져 온, 오늘날 역사를 이끌어 나가는 대륙 유럽의 자취를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시간적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유럽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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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만큼 설레이는 것은 없다.시간을 거슬러 가는 과거로의 여행은 현실에서 바라보는 현상이다.떠나보면 비로소 보이는 자신을 발견한다.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희망을 볼 수 있다.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것은 유럽의 여러경로를 통해 여행의 참맛과 멋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총 8 파트로 나누어서 설명하는 이 책의 특징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하는 해설의 책이다.
해가지는 서쪽의 땅 유럽의 어원 에우로페,유럽문화의 정신과 철학을 설명해주고 서구문명의 요람,고대문명,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이집트,로제타 스톤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있다.델로스 동맹 알렉산더 대왕과 헬레니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로마의 건국신화의 설명과 분열을 파트 3 에서 설명하고 있다.유럽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줄 다채로운 유럽 문화,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특별한 유럽 여행이다.
혼자 떠나는 유럽은 어떨까? 떠난 여행에서 인생의 축제를 즐기고 돌아본다 대학생에게는 모험을,신혼부부에게는 낭만을,직장인에게는 일탈을 꿈꾸게 하는 여행지,유럽 자유여행 동유럽 여행 20대에게 여행은 도전이고 모험이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대한민국속의 자신이 아닌 세계 속의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다.저자의 책소개는 남다른 이목과 설명으로 이해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30대는 다른 여행을 꿈꾼다. 20대의 여행과 40대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인생의 전환점, 삶의 변화를 꿈꿀 때 30대는 배낭을 싼다.경기 불황으로 그 성장세가 조금 둔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경제적 능력이 있고, 결혼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가족들의 해외여행 선호도 1위는 단연 유럽이다.아빠와 함께 떠나보는 여행은 어떤 기분일까!
유럽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나라들이 많아 혼자 여행하기에 비교적 안전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을 고루 볼 수 있고, 국경을 넘나드는 불편이 적어 가족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다. 유럽 여행은 누군가에게는 모험이고, 누군가에게는 낭만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일탈이기도 하다.떠난다는 설레임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일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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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체코로 계획해서 유럽쪽에 급관심이 생겼다. 집순이라서 국내 여행도 안좋아하고 흔한 제주도도 못가봤는데 해외여행은 더욱더 생각조차 하기 싫었다. 그래도 신혼여행은 간다고 하기에 막연하게 도깨비 드라마가 생각나서 체코에 가자고했다. 사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너무 좋아해서 그리스에 한번 가보고 싶었고 아니면 단테가 찬양한 베네치아에 가보는게 꿈이었다. 이번 신혼여행때 베네치아도 갈 수 있을거 같아서 은근 기대중이다. 유럽하면 너무 멀게 느껴져서 특히 나에겐... 평생 한번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예비신랑이 티켓을 딱 끊었다고 하니 이젠 피할 수 없을거 같다. 그래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서점도 가보고 하니 유럽 자체가 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나 할까? 하지만 기초지식이 너무 없어서 걱정하던 와중에 이 책이 딱! 하고 나타난것이다. 이 책은 아빠가 아들과의 대화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들이 초등학생같은데 나보다 똑똑하다...(좌절..) 난 아빠랑 저렇게 대화 해본적이 없는데 약간의 부러움을 동반하며 책을 읽었다. 아들에게 설명해 주는 식이라서 기초지식이 부족한 나도 재밌고 쉽게 유럽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가 있었다. 글투 자체가 너무 친절해서 유럽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지고 나도 갈 수 있을거 같은 자신도 생겼다. 책이 시리즈로 출판되었던데 여행 가기전에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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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난 유럽 여행을 기록한 책이 특이하게 유럽 역사서의 형태로 다가왔다. 유럽 곳곳에 대한 촘촘한 정보 아니 지식을 대화 속에 담았다. 제목이 특이하다. ‘시간으로의 여행 유럽을 걷다’ 이 책에는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많다. 가령 저자는 유럽의 어원이 저녁을 뜻하는 에레브(EREB)에서 유래했다는 것, 그래서 유럽이 해가 지는 곳으로 명명된다는 사실 등을 이야기하고 그에 상대되는 태양이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아나톨리아, 레반트 등의 말을 제시한다. 대화는 구체적이고 리얼하다. 가령 아들이 이집트는 지명이나 인명이 쉽게 외워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이집트 통일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말하자 아빠는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아빠는 아들이 빨리 알아차리자 눈치가 빠른데란 말을 한다. 또한 아빠는 아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푹 빠져 있어 신들의 이름을 자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한다. 아빠는 아들이 로마 신화에 대해 묻자 단군 신화를 아는지 묻는다. 저자는 로마의 일곱 개 언덕 가운데 하나인 팔라티노 즉 팰리스의 어원을 이야기한다. 아빠는 유럽사를 간략하게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스타일로 상세하고 길게 이야기한다. 물론 지루하지 않다. 더구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자연스럽다. 아빠는 생소한 칸나에 전투 이야기, 자마 전투 이야기도 한다. 아빠는 아들의 반응을 보며 이야기를 계속했다는 말을 한다.(95 페이지) 이를 보며 해설을 생각하게 된다. 반응을 살피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는 순간이다. 아들은 아빠 곁에 바짝 다가가기도 한다. 우파니샤드 생각을 하게 한다. 힌두의 ‘스승 곁에 앉다’란 뜻이다. 아들은 흥미진진한데요란 말을 한다.(117 페이지) 추임새이다. 아빠는 훈족이 우리 조상인 한민족과도 연계가 있다는 주장에 근거가 있음을 언급한다.(129 페이지) 아빠는 합스부르크의 이름이 합스부르크 성 또는 매의 성이란 말에서 유래했음을 이야기한다.(145 페이지) 저자는 니케아 공의회를 거쳐 가톨릭과 정교회까지 언급한다. 중요한 언급 가운데 하나는 정교회는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가톨릭은 철저히 신봉한다는 이야기이다.(177 페이지) 본문 중 이런 글이 있다. “아들에게 바티칸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15세기 상황을 이야기해줘야만 했다.”(162 페이지) 이뿐 아니라 책은 전편에서 긴밀히 얽힌 역사적 배경을 고려하며 쉽게 설명하는 미덕을 보인다. 아빠는 아들이 어느 나라를 좋아하느냐는 물음에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변함없이 좋아하는 나라는 터키라고 말한다.(248 페이지) 여행을 좋아하는 저자의 개인적 성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저자에 의하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터키 여행을 꿈꾼다. 그런 저자는 터키의 이곳 저곳을 이야기한다. 콘스탄티노플, 보스포러스, 가파도키아 등.. 이는 책이 여행 안내이기도 하고 인류학 또는 유럽사 안내서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본문에는 이스탄불이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도시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257 페이지) 이는 그리스 자연철학 이야기할 때 나오는 이오니아 이야기를 연상하게 한다. 이오니아는 동방과 서방이 만나는 지점이다.(23 페이지) 연결성을 중시하는 처음과 끝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셍겐 조약과 축구 이야기까지 최신 성과까지 담겨 있는 책이 ‘시간으로의 여행 유럽을 걷다’이다. 셍겐 조약은 유럽 연합 비가입국인 노르웨이, 스위스 등이 가입했다. 이 조약은 공통 출입국 관리 정책을 사용해 국경 시스템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국가간 통행을 제한 없이 하는 내용을 담았다.(288 페이지) 올 컬러에 충실한 내용까지 역작인 ‘시간으로의 여행 유럽을 걷다’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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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납치한 하얀 황소를 좋아하는 페니키아의 에우로페 공주의 이름에서 유래한 단어, 유럽의 고대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 보통의 다른 역사서와 비교하여 지도와 이동경로 표시 등등이 없고 대신 문화유적 사진이 차지하고 있는 점이 다소 생소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서구의 역사서를 읽는 기분이었다. 여행할 때 무작정 가는 것보다 사전 지식을 쌓고 가는 것이 좋다는 작가의 권고를 따라서 유럽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부담없이 한번쯤 훑어보고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기억속에 얼마나 지속되는 지가 관건이 되겠지만 세계사라는해박한 상식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었다. 고대문명중 지리적으로 가까운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의 영향을 받은 소아시아 서해안 트로이, 북방계의 본토 문명 미케네, 남방계 도서문명인 크레타 등의 에게해 문명이 생겨나서 그리스 문명의 토대가 되었고, 모든 길이 통한다는 로마를 걸쳐, 훈족과 게르만족의 대이동의 변화, 카톨릭과 정교회와 종교개혁 그리고 이슬람과의 전투, 그리고 새로운 사상과 철학이 불러온 르네상스를 통해서 신항로 개척과 산업혁명으로 세계속에 군림하는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까지 이 유럽지역의 이합집산과 흥망성쇄를 맛보는 것은 정말 흥미로움의 연속이었다. 개인적인 최대의 관심사는 다른 나라들 위에서 군림하고 선도하는 패권국은 어떻게 생겨나고 최강을 달성하고 유지관리를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에게해의 도시국가, 페르시아, 그리스 폴리스, 로마, 카르타고, 대항해시대의 포르투갈과 스페인 그리고 대영제국 모두가 바다와 연관되어 있다. 해상을 지배하는 자가 군림하고 지배하는 자리를 차지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해상을 장악하고 식민지를 만들고 무역이라는 말을 붙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식민지 희생의 부를 강탈하여 부국강병이 이루어졌다. 여기서 부국은 안에서가 아니라 밖을 향해야 되고 풍선처럼 한쪽을 쥐어짜야 한쪽이 튀어나오는 것을 이용해야 함을 느낀다. 바깥에서 뺏어와야 한다는 결론이 썩 마음에 들지않는 대책이지만 현실은 수긍하고, 모두에게 득이 되는 체제는 없는 지 계속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오스만 튀르크의 조상이 돌궐족이고, 기원전 3세기부터 600년 동안 중국과 중원 각축전을 벌였던 북방 기마 민족을 통칭하는 흉노의 한 분파인 훈족이 140여년 동안 유럽의 넓은 지역을 지배했고 또 다른 파가 우리 한민족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흥미가 생긴다. 기마, 활, 편두, 동복, 적석목곽분 등등과 가야의 동복, 신라 법흥왕과 왕들의 편두를 연관지어서 이야기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역사상 흔적만 남기고 사라진 훈족에게 좋은 평가는 할 수 없다. 대포라는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희미한 흔적도 없게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 선조와 연관이 있다니 살짝 관심은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