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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우연히 읽게 된 다음부터 라는 시가 너무 인상깊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예상대로 청년 특유의 푸르고 촉촉한 감성이 가득한 시들이었다.
회사에서 리뷰를 쓰며 다음부터라는 시의구절이 기억나지 않아 인터넷에 시를 검색해 보았다. 이 시 뿐만 아니라 이 책에 나와있는 시 거의 전편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었다. 글을 업으로 삼는 사람의 시를, 아무런 댓가 없이 공유하고 감동을 느낄 권리가 있을까.
시가 아니고서는 만이천백오십원으로 이만큼의 감동을 살 수 있을 리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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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들이 아주 많았어요. 특히 저는 이 시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주 어릴 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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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참 괜찮네요. 지인이 추천해 주었고 마침 쿠폰 할인도 많이 하기에 장바구니에 담았던 책이에요. 이북 리더기는 없어서 폰으로 봤는데,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어도 무리가 없고,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용은 심각하지 않은... 그래서 오히려 전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머리식히기에 좋았습니다. 나름 감성적인 예쁜 글귀들이 많아서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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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아 가볍게 술렁술렁 읽기 좋겠다 싶었고, 마침 쿠폰 할인도 많이 하기에 장바구니에 담았던 책이에요. 이북 리더기는 없어서 폰으로 봤는데,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어도 무리가 없고,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용은 심각하지 않은... 그래서 오히려 전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머리식히기에 좋았습니다. 나름 감성적인 예쁜 글귀들이 많아서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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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베스트셀러 [시다발]의 작가 엄지용의 새로운 작품 네가 내린 밤 나는 독립출판도 그렇고 독립서점도 그렇고 잘 모른다. 그래서 이번에 만난 엄지용 작가의 네가 내린 밤이 처음 만나는 엄지용작가의 책이다. 내가 주로 읽는 장르는 소설 및 인문쪽의 책들이 거의 주여서 에세이 분야는 거의 접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잠시 떨어져 아름다운 말들로 위로받고 싶을때 도움이 되는거 같은 기분이여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 꺼내어 한번 읽어보면 좋을때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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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싸이월드나 블로그에 오글거리는 글을 작성하는
것이 유행인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흑역사라 불리며 그때 그 글들과 사진들을 우스갯 이야기처럼 말하곤 한다. 네가 내린 밤은 그 시절에 우리가 한참 좋아하던 그 오글 거리는 글 같다. 나쁘게 말하는건 아니고,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는 예쁜 글 같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처음 들은 저자지만 인터넷으로 왜 유명해졌는지 글을 읽고 알겠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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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시집이나 에세이집을 많이 봤었는데... 마음이 급해지고 현실이 팍팍해짐에 따라 가장 먼저 놓게 되는게 시집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렇게 다시 좋은 시들을 보고 있노라니 약간의 마음의 위안과 잠시나마 평안을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시들은 필사해서 책상이나 부엌에 붙여 놓고 자주 들여다보며 위안을 받았습니다.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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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님의 네가 내린 밤 리뷰입니다. 대여로 읽게 되엇는데 처음에는 시집인줄 모르고 그냥 제목이 이끌려서 보게되었습니다. 다 읽고 생각해보니 제목이 저자분이 쓰신 시들과 잘 어울리네요. 평소 시를 잘 읽지않는 편인데 실린 시들이 대부분 짧고도 간결해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문장도 너무 예쁜 문장들이라 다 읽고나서도 종종 생각이 나네요. 시 감상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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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목보고 끌려서. 제목이 아주 낭만적이다. 네가 내린 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토준지 풍의 좀 소름일지도 ...... 짧은 글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건 긴 연설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항상 그렇진않다.다만 짧은 글,말일수록 핵심만을 요약을 잘해야하니까.) 나라면 소장해서 볼것같진않다. 대여로 한두번, 그 안에서 내 가슴을 울리는 문장을 찾았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괜찮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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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사랑한 순간들은 사라지지 않고 먼지처럼 떠돈다. 그리고 그 먼지는 별이 되어 빛난다.. 이런류의 오글거리는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음에 딱 꽂힌 구절입니다. 새벽감성에 아주 딱이네요. 그동안 바쁘게 산다고 시적감수성을 너무 잊어버린게 아닌가 반성했습니다.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일상속에서도 작은기쁨을 찾아보고 그걸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