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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에 대해 난 모른다. 그렇지만 책 제목이 너무 와 닿았다. 검소함과 패셔니스타가 어떻게 하나로 어울릴수 있는 것인지. 연예인들은 그냥 하얀 면티에 청바지 입고, 내추럴한 화장을 하고 다녀도 패셔니스타라 불릴지 모르지만 일반인들은 잘못하면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닌다는 소리를 듣기 딱 알맞다. 그리고 내 허리가 휘더라도 솔직히 유행하는 백이나, 화장품이나, 옷을 구입하고 싶은 충동에 넘어가지 않기란 힘들다. 그렇기에 가장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검소하다라는 말과 어떻게 어울릴수 있는것인지. 그리고 자신의 씀씀이를 다이어리화해서 얼마나 체계적이고 검소하게 살았으면 자신을 긴장하게 했고, 앗 뜨거워! 하는 반응을 불러일으킨 빚을 갚았나 궁금했다. 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힘들다고 하다. 자고 일어나면 뭐든 한가지는 올라있다. 그게 소폭이든 대폭이든 상관없다. 한번 올라간 것은 절대 내려오지 않는다. 경제사정이 좋아졌다 해도 내려오는 폭은 아주 미비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팍팍하다고 외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정말 이 저자가 선택한 방법대로 하면 폼나게 소비할수 있을지. 물론 정서가 다르다. 그리고 이대로 따라하기란 힘들다. 그렇지만 무엇이든 내것화하려면 정확하게 나의 소비성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내가 잘 소화할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싶다. 무조건적으로 참고 사지도 말고, 즐기지도 않아야 한다는 조언이 아니다. 즐길수 있는 것은 마음껏, 즐기면서, 어떻게 소비를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아니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난 요즘 부쩍 엠블랙의 이준이라는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 처음에는 그냥 노래와 춤을 즐기는 그룹의 리더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날 그가 토크쇼에 나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젊은 친구인데도, 자신이 벌어들이는 돈을 흥청망청 쓰려 하지 않고, 돈 모으는 재미에 빠져 있음을 보고 호감이 갔다. 심지어는 로또 3등에 당첨되어 100만원이 넘는 상금을 받았다면서, 그돈마저도 고스란히 그대로 저축되어 있다는 것이다. 일명 한턱을 그는 내지 않는다. 그러면서 알짜배기처럼 돈을 모으면서,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듯 해 어느날 갑자기 인기가 급락하더라도 그는 또다른 계획표를 제시하며 열심히 살겠구나 싶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랬다. 자신이 진 빚을 하루아침에 갚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독한 근성을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자신의 씀씀이를 비롯한 소비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차근차근 갚아나갈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한 것이다. 시간이 걸렸더라도 그녀는 홀가분하게 빚청산을 했다. 그리고 이제껏 살아온 리듬이 있기에 앞으로도 자신의 인생을 즐기며, 빚지지 않고 자신이 사용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멋지게 폼나게 살아갈거라는 믿음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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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을 보고, TV 뉴스를 봐도 경제가 어쩌구 물가가 어쩌구 하는 소리를 많이 듣고, 보고 있다. 소비자들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가서 살 건 많은데, 정작 필요한건 모두 다 구입하지 못하고 돈을 더 들여서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나도 요즘들어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현상이긴 하다. 예전 같으면 하나를 사더라도, 유기농 이라던가, 몸에 더 좋은 거라던가를 사곤 했는데, 요즘들어선 같은게 같은거지라는 생각으로 제일 싼거를 찾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품질이 걱정되는지라, 비교해보면, 역시 싼 건 어쩔 수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산 이후에는 쓰지 않는 물건들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주위에 나누어 주거나, 가족이 대신 먹고나 하는 경이가 많이 산 다음 돈 아깝다며 후회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는 내가 지금까지 소비활동을 잘 못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쓸 데 없는 걸 많이 사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는 건 어쩔 수 없었달까.. ㅜㅜ
그래도 내가 한 가지는 잘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____________^ 바로 체크카드!!!!! 이 책에서는 체크카드를 쓰라고 말하고 있는데, 내가 바로 신용카드대신 체크카드를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신용카드는 쓰면 쓰는데로 돈은 나가는데 무절제하게 되고, 체크카드는 쓸 수 있는 돈이 한계가 있어 절제할 수 있다는게 좋은 점이라는 거다. 앞으로도 체크카드로 계속 사용하면서 또 쓸데 없는 물건을 사지 않고, 사치스러운 소비생활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거의 일기 형식으로 글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읽는데 어려움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작가의 주관적 관점이 많이 드러나기 때문에 무절제하게 다 흡수하기 전에 좀 더 생각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 쏙 쏙 뽑을 수 있도록 읽는 게 중요한 포인트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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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한번쯤 성공한 프리랜서 커리어 우먼을 꿈꾸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같은 여자가 되기란 녹록치 않다. 우선 경제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걸 생각한다면 시간적 여유도 우리가 상상하는 만큼 가지기 어렵다. 이런 현실을 보여주는 책이 바로 이것이다. 저자는 비록 대한민국 여성은 아니지만, 20대 후반에서 삼십대인 여자들이라면 한번쯤 겪어봤음 직한 경제적 어려움과 커리어 사이에서 갈등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실제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블로그에 개재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서 출판한 책이다.
가끔 내가 가지고 있는 돈보다 더 많은 지출할 때도 있고, 그런 유혹을 느낄 때가 종종있다. 하지만 우리는 하루 살고 말 것이 아니기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한번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앞으로 경제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내 재정사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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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만나본 그녀,,, 그녀는 어느 직장인 여성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우리처럼 말이다.. 어느날 그녀는 엄청안 빛 구덩이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곤 변하고자 마음을 먹게 된다.. 일에 관련된 블로그에 게재하게 되면서 박차를 가하게 된다.. 그녀가 직접 슨 글에는 얼마나 절실한지 느껴진다. 많은 빛를 안고 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연민도 조금 느껴진다..나또한 그렇게 빚에 허덕여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인공인 그녀.나탈리의 다짐속에 나의 다짐도 조금씩 끼워놓아본다..ㅎ
그리고 마침내 2만 달러에 달하는 빚을 2년 4개월에 걸쳐 모두 갚게 되었다. 독립 저널리스트로 미국 지역신문에 근무하다 2008년 2월 프루걸리스타가 되기도 마음먹고 블로그에 아껴쓰고 멋스러운 생활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그 블로그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그녀가 만들어 낸 신조어 [프루걸리스타]는 옥스퍼드 사전에도 등록되었다고 한다.. 검소함을 뜻하는 Frugal 과 유행을 선도하는 Fashionista 가 합성된 신조어이다. 이 글을 읽고 있으면 그녀의 놀랄만한 노력들을 찾을수 있었다. 아~나도 진정한 프루걸리스타가 되고싶다.! 깐깐하게 소비하고 조금더 폼 나게 살고싶다.! 책속 곳곳이 있는 그녀의 노하우를 많이 좀 배워야겠다.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수입을 늘려야 한다는것 값비싼 화장품만 고집하지 말자 마스카라 등 저렴한 브랜드를 써도 괜찮은것들이 있다는것 갖고 싶거나 그런것들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을 사야 한다는 것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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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홈페이지 주소(↑) : http://www.thefrugalista.com/
새로운 신조어 탄생 ‘프루걸리스타’ 근검절약으로 현명한 소비하면서도 충분히 멋을 낼 줄 아는 패셔니스타를 우리는 이제 ‘프루걸리스타’ 라고 부른다. 자신의 통장 잔고를 염두해두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로 최대한 인생을 즐기는 그들. 진정으로 그들이 부럽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경제적 자유라고 생각한다.^^
나도 벌써 직장생활 2년차이지만 그렇게 크게 모은 돈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딱히 의미 있는 곳에 쓴 돈도 없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나에게 빚이 없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울한 사실은 늘 내 통장의 잔고가 비어 있다는 것이다. 과연 왜일까? 그동안 그저 적당히 먹고 쓴 것 같은데 막상 통장의 잔고를 확일 할 때면 허무하다. 그동안 나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나탈리는 옷이라도 남겼지만 난 무엇을 남겼단 말인가? 점점 늘어나는 나의 뱃살 뿐..
늘 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다. 돈을 모아도 잘 모이지 않고, 돈을 써도 표가 안날 뿐더러 남는 게 없다고나 할까? 빚이 없다는 점에서 과거의 나탈리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현재의 나탈리와 나를 비교한다면 정말 엉망이 아닐 수 없다.
헤픈 현금지급기라고 불린 나탈리 늘 카드빚에 시달리고 급기야 앞으로는 절대 쓸데없는 곳에는 더 이상 돈을 쓰지 않겠다고 선포하고 자신의 절약하는 모습을 블로그에 올려 많은 사람들 앞에 공개한다. 쇼핑이 유일한 해결책이자 치료법이라고 믿었던 삶이 깨지며 그 속에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그녀.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고, 쇼핑을 하기 보다는 그동안 채워놓은 자신의 옷장에서 쇼핑을 하고, 또 무슨 일이 생길 때 마다 새로운 물건을 쇼핑하고 소비해야 한다는 생각 또한 버렸다. ‘꼭 필요한가? 아니면 단지 하고 싶어서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돈을 근검절약하는 그녀의모습에서 앞으로 나 또한 프루걸리스타로 새로 태어날 것임을 다짐했다.
예뻐 보이지 않는 건 사절이다. 하지만 예뻐 보이려고 평펑 돈을 쏟아 붓는 건 더더욱 사절이다. (p.61)
이제는 더 이상 재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는 그녀. 더 이상 빚이 없다고 하니 정말 축하할 일이다. 그리고 직장이 두 개나 생겼으니.. 정말 자신의 꿈대로 멋진 프루걸리스타의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탈리의 도전이 기분 좋게 성공한 것을 보고 앞으로 나의 도전도 기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래본다. 이 세상에 더 많은 프루걸리스타들이 생기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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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걸리스타 다이어리 나탈리 P. 맥널 지음 네모난정원
<마이애미 헤럴드>의 저널리스트인 나탈리는 2008년을 맞으면서, 8년 동안을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빚이 2만달러를 넘어선 것에 충격을 받고 근검절약하면서도 재미와 멋들어진 라이프스타일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인 프루걸리스타가 되기로 결심하고 블로그를 만들어 돈 관리와 커리어, 인생 전반에 관한 기록을 남기기로 한다. 그리고 1년 동안의 노력 끝에 $6,682.99의 빚을 감액하는 성공을 이룬다. 그리고 2년 4개월이 걸려 모든 빚을 청산하기에 이른다고 한다. 나탈리는 먼저 본인의 빚을 신용카드+자동차 할부금+학자금 대출로 분류하여 빚 총액을 계산하고, 2008년 1월 21,021.24달러인 빚을 줄여나가기로 결심하고 본인의 소비 생활을 분석한다. 연봉은 44,000달러 월세 995달러 자동차 할부금 313달러 학자금 대출금 50달러 자동차 보험료 110달러 끝없이 나가는 외식비를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 요리를 해서 213달러를 절약하고, 전기세를 절약(41.03달러 절약)하기 위해 불을 끄고 잠을 잔다. 미용실 비용(70달러 절약)을 절약하려고 집에서 머리를 직접 손질하고, 손톱, 발톱 관리비는 40달러를 절약한다. 첫 달(2월)에 절약한 비용은 384.03달러. (성공적인 스타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프루걸리스타(Frugalista)는 검소함을 뜻하는 'Frugal'과 유행을 선도하는 'Fashionista'가 합성된 신조어이고 옥스퍼드 사전에도 등재된 말로, 현명한 소비를 통해서도 충분히 멋을 낼 줄 아는 사람을 일컫는다. 나탈리는 책을 통해 프루걸리스타를 위한 Tip!을 14가지 제시하고 있는데, 1. 신용카드의 이자율을 확인해보라. 이자율이 낮은 카드로 바꾸면 추가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2. 친구들끼리는 대개 취향이 비슷하다. 친구가 이사를 앞두고 있거나 마음 약한 상태일 때를 노려라. 3. 돈을 쏟아 붓기 전에 정말로 필요한지, 하고 싶어서인지 생각해보라. 깜짝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 4. 무료 이벤트를 즐겨라. 하지만 되도록 다른 비용이 새나가지 않도록 조심할 것. 주차비 20달러가 든다면 절대 공짜가 아니다. 5. 빚을 갚고 저축을 늘리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항상 은행 잔고를 염두에 두면서 최대한 인생을 즐기자는 게 내 철학이다. 절대로 짠순이 나탈리가 될 생각은 없다. 6. 아무한테나 술 한 잔 사달라고 하지 마라. 공짜로 사주면서 속으로는 날 비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7. 값비산 화장품만 고집하지 마라. 마스카라 등 저렴한 브랜드를 써도 괜찮은 것들이 있다. 8. 외식과 손톱, 발톱 관리를 포기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수입을 늘려야 한다. 9. 누구나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수입이 얼마든 간에. 10. 돈을 아끼려면 커피나 소다수에 낭비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 물은 돈이 안 든다. 커피나 소다수 대신 물을 마시면 1년에 몇 천 달러나 아낄 수 있다. 11. 여자 친구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라. 하지만 계산서가 가벼울 때 끝내는 게 좋다. 오래 머물수록 돈을 많이 쓰게 된다. 12. 손님이 몰상식하게 굴지 않는 한 대부분의 화장품 매장에서는 기꺼이 샘플을 나눠준다. 쇼핑몰을 한바퀴 돌면서 얻은 샘플로 한 달은 거뜬히 버틸 수 있다. 13. 헬스장 회원권이 아무리 싸도 운동을 하러 나가지 않으면 결국 돈 낭비일 뿐이다. 14. 갖고 싶거나 갖고 싶은 것 같다거나 한 것들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을 사야 한다. 이 책이 다이어리인만큼 각 장을 각 달로 분류했고, 각 장 표지에 빚 총액을 표로 만들어 찍어놨는데, 엑셀로 화일을 만들어 보았다.
2011.12.29. 오랜 기다림 끝에, 미용실에서 책을 다 읽은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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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걸리스타 다이어리>는 미국의 저널리스트 나탈리 맥닐이 2008년부터 약 2년 4개월에 걸쳐 2만 달러에 달하는 빚을 갚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이다. <마이애미 해럴드> 근무 당시 검소함을 뜻하는 영단어 'frugal'과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뜻하는 영단어 'fashionista'를 합성해 '프루걸리스타(frugalista)'라는 신조어를 만든 저자는 직접 프루걸리스타로서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해 인기를 모았다(저자 블로그 http://thefrugalista.com). 엄청난 빚에 절망하고 작은 월급에 우울해하던 저자가 싸게 구입한 옷 한 벌에 즐거워하고 공짜 화장품 샘플에 열광하는 프루걸리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는 과정이 마치 내 친구나 언니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고 많은 공감이 되었다.
프루걸리스타가 되면서 저자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2만 달러에 달하는 빚을 모두 갚은 것이다. 학자금 대출에 자동차 할부금,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 저자는 쇼핑 좋아하고 파티에 열광하던 생활을 청산하고, 원치않던 모임과 인간관계도 모두 정리했다. 그 대신 자기계발에 힘썼다.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직업상 반드시 만나야 하는 사람들만 만났다. 전에는 무조건 돈으로 해결했던 일들을 스스로 하기 시작한 것도 변화 중 하나다. 예전 같으면 하루 세 끼를 모두 외식하고 주기적으로 네일아트나 머리 손질을 받았겠지만, 프루걸리스타가 되고부터는 모든 것을 스스로 했다. 그렇다고 돈 한 푼 안쓰는 구두쇠같은 모습을 상상해서는 곤란하다. 프루걸리스타는 돈을 더욱 현명하고 알뜰하게 쓰면서 멋도 부리는 사람을 뜻한다. 저자는 몇 달러짜리 옷으로도 파티에 사교모임까지 완벽하게 즐겼다!
무엇보다도 나는 저자가 지역 신문 기자에서 파워 블로거, 독립 저널리스트로 전직에 성공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저자가 원래 다니던 지역 신문사는 수시로 직원들을 정리해고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우연히 블로그를 시작한 덕분에 능력을 인정받아 조금이라도 더 오래 회사에 다닐 수 있었고 나중에는 아예 독립까지 했다. 심지어는 기자로서 몇 년을 일해도 인연이 닿지 않았던 CNN이나 NPR 같은 대형 언론사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는 유명 인사가 되었다! 저자로 하여금 저널리스트와 경제부 기자의 꿈을 모두 이루게 해준 블로그와 프루걸리스타의 힘. 새삼 나도 그 힘에 기대보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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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표현으로 '간지난다'는 말이 있다.. 얼핏 듣기에는 일본말이라고 하는데 '한글만이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국수주의가 아니라면.. 현시대의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데 태클을 걸고 싶은 생각은 없다..
'프루걸리스타 다이어리'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다.. 책의 소개에 따르면 현명한 소비를 통해서도 충분히 멋을 낼 줄 아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하는데..요즘 가정경제에 있어서 긴축해야 하는 상황 가운데.. 현명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어내려갔다..
구성원의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은.. 또 책의 내용이 개인의 일기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나의 상황에 적용시키기 어려운 점도 분명 있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쓸데없는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불필요한 것들을 계획없이 무분별하고 구입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이렇게 한 가지 두 가지를 생각하다 보니.. 현재 필요이상의 돈이 지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우리가정의 현실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들은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도 있었다..
경제분야의 전문가들이 신용카드의 사용을 줄이고.. 체크카드를 활용해 보라는 제안을 십분 공감하게 된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할수록 허락받은 빚은 늘어만 가는 것이다.. 대신 그 빚을 갚을 시점이 되면 느는 것은 한숨일 수밖에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범위 안에서 소비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만 있다면.. 과소비와 낭비는 영원히 이별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구두쇠와 같이 무조건 안쓰고 아끼는 것이 미덕은 아니다.. 대신 필요한 것에 집중하여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는 결심이 필요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겨 충동적인 소비를 하기보다는.. 자신의 필요가치에 입각한 소비습관을 키워 실천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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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특히 현대엔 돈없이는 그 어떤일도 할수 없다고 느낄때가 많다...
사소하게 물건을 사는것부터 먹는것,그리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세금까지...
온갖 명목으로 돈이 들고 있어 그냥 단순하게 교환기능으로서의 화폐가 아니라...
이 현대 사회의 절대강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심스럽다고...? 내 말에 동의 못하는 사람이라면...
뉴스를 보거나 아님 주변을 둘러봐도 거의 모든 사건과 싸움의 원인이 돈때문임을 알수 있다...
그럼에도 어디에서 돈을 어떻게 쓰면 잘 쓰는지..빚이 늘면 왜 안되는지...카드를 많이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를 가르쳐주는곳이 없어
돈때문에 곤란을 겪는 사람이 부지기수다...아마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발견할수 있을거다.
이책의 저자인 나탈리 역시 오랫동안 일을 하고 직장을 가졌음에도 빚이 줄기는 커녕 대학때 빌린 학자금 대출조차 아직 변제하지못한 상황
새해부터 그 빚천산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거기다 자신의 빚을 공개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다 공개하고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사기 운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그런결심을 위한 블로그를 프루걸이라는 단어와 스페인어를 결합해 프루걸리스타라고 명한다.
나탈리가 가만 되돌아보면 어릴때부터 엄마랑 주말마다 쇼핑을 하고 머리손질을 미용실에서 받으며 그런 생활을 당연시 여겼던 기억이 있다.
이런 걸 보면 어릴때부터의 경제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책은 주인공인 나탈리가 한꺼번에 빚을 갚았다거나...터무니없이 짠순이 짓을 하거나 친구에게 빈대붙어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해서 빚을 청산한게 아니라 규모있는 지출,지출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지출하기,가급적 쓸데없는 곳에 돈 쓰지않기와 같은
어쩌면 당연한 일을 한 결과로 얻은 것이고...주변 사람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자기 개발을 위한것이나 꼭 써야하는 곳에는 지출을 함으로써 바른 지출의 길잡이가 되준다.
이제 새해다...이맘때면 나 역시 항상 재테크에 대한 새해결심을 세우곤 한다...
그럼에도 지켜지기 힘든게 제대로 된 지출하기인것 같다...
지출의 통제야말로 빚을 안지는 최선의 방법임은 동서를 막론하고 정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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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제목과 부제에 이끌려서 읽게 된 경우이다. 평소에 아껴쓰는 습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경제적으로 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이 저자는 어떻게 아껴쓰는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일단 이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은, 굉장히 재미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은 정보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저자와 내가 살았던 환경이 무척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릴 때부터 저자는 명품을 좋아하고 수백달러에 달하는 물건을 그냥 사기 일쑤였고, 친구들과 노는데에도 돈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흥청망청 쓰면서도 절약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엄청난 카드빚에 몰려서야 과연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생활을 유지하면서 돈을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생긴 경우이다. 하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돈을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저렴하게 파는 세일 상품에는 사족을 못 쓰는 짠순이이다. 그런 내가 이 책을 읽게 되었으니 그닥 흥미로운 정보가 없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이 책의 매력이라면 솔직하게 자신의 파산 상태를 인정하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를 고민한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소비를 즐겨하는 문화에서 자라난 사람이라고 한다면 아마 저자의 생활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옷을 살 때는 유행을 따라가는 옷이 아니라 오래 입을 수 있는 질 좋은 옷을 사고, 음식은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라는 오래된 진리를 20대에 와서야 깨닫게 된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이제라도 그런 문제점들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 무척이나 재미있다.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겨서 책으로 만들어내다보니 아무래도 구어체의 표현들이 많다. 아마 블로그에는 세일 정보라든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아껴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쓰여진 모양인데, 책에는 어떻게 해서 프루걸리스타가 만들어졌나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다보니 결국은 저자의 한 생활을 엿보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좀 더 실질적인 정보는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이 책에 나온 소소한 팁 외에도 내가 좀 더 추가를 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세컨드 핸드 샵을 이용하는 것도 멋진 프루걸리스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도 물론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있다. 그 대표적인 체인점이 바로 '아름다운 가게'인데, 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지금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다시 사용한다는 개념이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하절기에 열리는 플리마켓을 이용하는 것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플리마켓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도 많이 나오니 한 번 검색해보길 바란다. 모든 경제적인 문제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듯 하다. 필요없는 것은 버리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 제대로 활용해도 훌륭한 프루걸리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누구나 프루걸리스타가 될 수 있다.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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