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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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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3학년 무렵 김두한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화화했던 적이 있다.당시 사극 임진왜란과 함께 김두한 영화는 인기가 많았고 협객이 내두르는 완력과 칼싸움 등은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선망이라는 매력이 충분했다.또한 국사시간에 단골마냥 나오는 청산리 전투의 주역이었던 김좌진 장군의 이야기도 단편적이나마 지금까지도 뇌리에 남아 있다.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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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3학년 무렵 김두한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화화했던 적이 있다.당시 사극 임진왜란과 함께 김두한 영화는 인기가 많았고 협객이 내두르는 완력과 칼싸움 등은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선망이라는 매력이 충분했다.또한 국사시간에 단골마냥 나오는 청산리 전투의 주역이었던 김좌진 장군의 이야기도 단편적이나마 지금까지도 뇌리에 남아 있다.김좌진 장군의 손녀,국회의원 김을동은 조부,부,아들을 놓고 한 가정사,자부심,그녀의 인생 이야기 등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뼈대 있는 가문(家紋)'이란 이런 걸까?저자 김을동은 어른들로부터 희미하게 들었던 조부의 얘기,협객으로 국회의원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려 했던 아버지 얘기,사극 주몽의 주인공 아들의 얘기를 운명의 역사로 삼고 그녀의 삶을 반추하고 있다.

 

김을동에 대한 기억은 억척스럽고 걸걸한 여성의 이미지와 지자체 선거시 종로구에 나와 주민들에게 공약을 내걸고 열심히 활동하던 모습이 떠오른다.그런데 지금은 친박계 국회의원(비례대표제)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집안 일엔 도통 신경을 쓰지 않고 밖으로만 뱅뱅 돌아다니며 활동했다던 김두한 아버지에게 미운 정 고운 정이 많이 있는거 같다.아버지가 한국비료공업(삼성계열사)이 사카린 밀수사건을 두고 국회에서 오물투척사건으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하고 삼성은 국가에 기업을 반납하는 사건부터 조부 김좌진장군의 애국심과 넋을 기리기 위해 중국 흑룡강성 혜란시에 한중우의공원을 설립하는데 모든 재산을 그것에 헌납하기도 하며 아들 송일국이 연극과 TV에서 인기를 끌면서 송일국 한류열풍이 불면서 자식에 대한 사랑과 관심,지원이 어느때보다도 크다.또한 며느리,사위도 잘 봐서인지 자부심과 기쁨이 크며 국회활동 또한 문공부 위원으로 '할 말은 한다'는 정신으로 그녀의 삶의 뜨거운 고백을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털어 놓고 있다.다만 몇 몇 분에 의해 김을동과 김좌진,김두한이 혈연 관계가 아니라는 허위 내지 왜곡성 발언을 접하면서 씁쓸하다는 생각도 든다.

 

 김을동은 청소년시절 공부보다는 연극에 끼가 있어 어머니에게 학용품을 빙자로 연극을 자주 관람하러 가고 그곳에서 연극에 삶을 뿌리내리겠다는 다짐을 한거 같으며 대학시절엔 여성으로선 드물게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정치외교학과를 다니며 교내에서 활동한 연설 등이 훗날 정치계의 활동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한다.TV나 연극에선 주로 서글서글하고 투박하고 걸걸한 이미지이고 주연보다는 티나지 않지만 결코 없어서는 안될 조연의 역할을 오래도록 하고 있는거 같다.조연이었기에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자찬하고 그러한 바보 같은 소신과 아버지의 DNA를 이어받아 오늘날 국회의원 김을동이 탄생되지 않았다 싶다.물론 정치 신인 시절엔 주위에서 많은 권고가 있었으며 상당한 고심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왕 정치를 할 바엔 깨끗하고 투명하며 성실하게 오로지 국익과 국민을 위한 일을 해주었으면 한다.

 

 나라의 독립과 약자를 위해 힘쓰신 할아버지,아버지를 이어 선이 굵은 스타로 우뚝 선 아들을 바라보면서 김을동은 이제 인생의 후반기를 살아가고 있다.현재 남은 국회의원 임기를 잘 마무리 주셨으면 하고 흑룡강성 혜란에 있는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독도 지킴이 등 국익을 위한 활동이 만개했으면 한다.꼼꼼하고 자상한 성격보다는 마당발마냥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화통한 이미지의 김을동이 국민에게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배우로 남아 주었으면 한다.



j******6 2012.01.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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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김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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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읽어볼지를 망설였었다. 한 가정사를 들여다 본다는 것이 조금은 꺼려졌는데, 여기서 두 남자는 한 집안의 남자들이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생각을 바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김을동님의 가정이야기로 보기에는 전하고자 하는 바가 너무 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내용으로 들어가면 김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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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읽어볼지를 망설였었다. 한 가정사를 들여다 본다는 것이 조금은 꺼려졌는데, 여기서 두 남자는 한 집안의 남자들이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생각을 바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김을동님의 가정이야기로 보기에는 전하고자 하는 바가 너무 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내용으로 들어가면 김을동의 학창시절과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게 된 계기, 아버지 김두환의 이야기, 삯바느질로 가족들을 먹여살린 고독했던 어머니 이야기, 독립투사였던 김좌진 장군을 얼을 기리며 중국에 진행했던 사업, 아들과 딸에 대한 이야기, 정치계에 뛰어들게 되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여정등이 담겨있다. 이 외에도 그동안 근거없이 왜곡되어 상처를 남겼던 소문에 대한 진상등에 대한 비판과 견해가 담겨있다. 단순히 연기자와 국회의원으로서의 김을동의 가정사를 담은 에세이집으로 보기 힘들만큼 역사의 산물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느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김을동을 김을동으로만 볼까? 나또한 김을동을 생각하면 먼저 김좌진 장군이 떠오르고, 김두한이 떠오른다. 또 배우 송일국을 생각하면, 김을동의 아들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주 오래전 동네의 시장 거리를 지나는데 누군가 불쑥 손을 잡더니 "기호 몇번 저희 어머님좀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는 무심코 지나가다가 "송일국이잖아" 라며 "엄마 위해서 선거 유세 나왔나봐" 하며 스쳐 지나갔었다. 그때는 단순이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책 안에 담긴 정치인 어머니를 둔 연기자 자식의 고충과 또 연기자를 아들로 둔 정치인 어머니의 고충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 진다.

 

특출난 외모가 아니어서 번지르르한 주연 역할을 받아본 적은 없으나, 남장이나 그 어떤 조연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순수한 열정을 쏟아내고, 더 나아가 후배들에게 연기지도까지 해줄 수 있는 경지를 보면서 무언가에 좋아서 미친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하며 감동을 받았다. 어릴적 얼굴 뵙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아부지는 집에는 십원한장 갔다 준 적도 없거니와 조강지처인 어머니 외에 여러 여자를 곁에 두었다. 나라도 그런 아버지라면 조국에 한 획을 긋는 큰 인물이라 할지라도 어머니에 대한 연민으로 아버지를 증오했을 것 같다. 헌데 아버지는 그런 마음조차 허락하지 않는 존경할만한 분이었음을 아버지의 상을 치르는 날 상여 앞에 모여들어 엉엉 우는 아이들을 보며 내려놓게 된다.

 

그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어쩐지 김을동님이 아버지와 너무나도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이지 '피는 못속이는구나' 라고 느껴진다. 배포도 배포거니와 올곧은 그녀의 성정은 정치판에서도 여실이 들어난다. 정치에 관심이 생긴 요즘 똥물 튀는 공천판 정치판 이야기나 계파이야기, 국민의 이익보다 일신의 이익을 쫓는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은 정곡을 찔러준 것 같아 속이 시원하다. 정치란 사람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바른 정책을 따라야 한다 232p>는 그녀의 정치 마인드가 너무나도 와 닿았다.

 

이 외에도 전 재산을 투자하고 집까지 팔아가며 타국이기에 더 힘들었던, 중국에 추진한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마음이 짠해진다. 나라가 역사를 보존하고 지켜야 하는 부족함을 자손이 지키려 하는 바는 자손으로서의 도리 이전에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 무엇인가를 깨우쳐주기 위함이라고 느껴지기도 했다. 점점 더 전통이 사라져가는 요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전통적인 한국 문화를 지키고 역사를 바로 지키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 외에도 머릿속에 쾅 박힌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지만, 다른 내용은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김을동님께서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주인이 되고, 좀 더 잘 살게 되는 바른 정책을 펼쳐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k******6 2012.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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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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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했던 배우에서 아버지 김두한의 뒤를 이어 최초 부녀 국회의원의 삶을 살고 있는 김을동 의원은 대한민국 인명사전에 4대가 등재된 대단한 가문이다.   나는 김을동 의원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여 김좌진 장군의 어머니, 김좌진 장군의 아내, 김두한의 아내이자 김을동의 어머니, 그리고 김을동 등 가문 속에서 역사를 이어온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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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했던 배우에서 아버지 김두한의 뒤를 이어 최초 부녀 국회의원의 삶을 살고 있는 김을동 의원은 대한민국 인명사전에 4대가 등재된 대단한 가문이다.

 

나는 김을동 의원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여 김좌진 장군의 어머니, 김좌진 장군의 아내, 김두한의 아내이자 김을동의 어머니, 그리고 김을동 등 가문 속에서 역사를 이어온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

 

김을동 의원은 8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아버지, 김두한. 밖으로만 나돈 아버지 덕분에 숱한 고생을 하다 돌아가신 어머니, 그런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짓다가도 아버지 생각만 하면 나오던 눈물도 들어간다며 옛 시절을 회상했다.

 

연기자 출신 국회의원 김을동 의원에게 따라 다니는 수식어는 김좌진 장군의 손녀, 김두한 전 의원의 딸,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이다. 유별난 가족사 때문에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김 의원이 ‘인간 김을동’, 그리고 그를 더욱 빛나게 해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자전 에세이 ‘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를 발간하여 서점가에 화재가 되고 있다.

 

이 책은 김을동의 4대에 걸친 가족사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다. 대한독립군 김좌진 장군, 국회의원 김두한, 국민스타 송일국까지 유별난 가족의 얽히고 설킨 고백들이 펼쳐진다.또한 김을동 의원이 연극과 사랑에 빠졌던 10대 시절, 배짱 좋은 웅변가로 이름을 날렸던 대학 시절과 동아방송 성우로 활동하던 시절 등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연기는 내 숙명”이라고 말한다.

 

오랜 무명 시절 끝에 ‘한류스타’로 성장한 아들 송일국에 대해서는 “평소 TV 드라마 한편조차 제대로 보지 않은 아이여서 연기자가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하면서 재능보다는 노력이 만든 연기자라고 이야기 한다. 그는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정작 내 자식에게는 좋은 스승이지 못했다”고 하면서 선배 연기자로서 아들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데 대해 항상 미안하다고도 했다.

 

아버지 김두한 전 의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시대의 협객이며 정치인으로서 국회에 똥물을 퍼부었던 시대의 풍운아였지만 가족에게는 빵점’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평생 집에 생활비 한번 가져오지 않고 아내나 자식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도 없었던 아버지였으며, 저자를 분노케 했던 아버지의 여인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 하면서 평생 그런 아버지를 그림자처럼 뒷바라지했던 어머니에 대한 연민을 풀어낸다.

 

 

책에는 이밖에 김 의원이 평생의 과업으로 삼은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국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하는 일, 가족사를 놓고 도올 김용옥 의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김용옥과 벌였던 논쟁도 자세하게 담았다.

 

 

이 책은 김을동 의원의 가족사 일뿐만 아니라 한국의 근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게 된 것만 하더라도 큰 수확이다.



k*****6 2012.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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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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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이란 연기자,사람 그리고 그의 가족사와 가치관에 대하여 조금은 진솔하게 쓰여진 자서전 성격이 큰 책이 아닌가 한다.   "내게 있어 연기는 하나의 생명이다. 이를 통해 나는 많은 것을 얻었다. 우선 연기자라는 새 삶과 조연으로 다양한 인생을 살면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깊게 이해하는 시각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주변의 조연들을 다시금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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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이란 연기자,사람 그리고 그의 가족사와 가치관에 대하여 조금은 진솔하게 쓰여진 자서전 성격이 큰 책이 아닌가 한다.

 

"내게 있어 연기는 하나의 생명이다. 이를 통해 나는 많은 것을 얻었다. 우선 연기자라는 새 삶과 조연으로 다양한 인생을 살면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깊게 이해하는 시각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주변의 조연들을 다시금 둘러보고 성찰하는 계기도 되었다. 그러고 보면 이 모든 일이 운명이라는 말밖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만약에 누군가 내게 어떻게 배우가 되셨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나는 반드시 배우가 되어야 할 사람이었고, 그것을 지켜나간 사람이었을 뿐"이라고...

 

위 한 문단이 김을동의 생각과 인생사를 보는 시각 등이 나타난다.  어려서 무엇에 심취를 하게되면 주변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그것에 빠져서 많은 시간을 보낸적이 있을텐데 저자역시 어려서부터 연극에 빠져서 학습비(요즘으로 치면 학원비 정도될까?)를 탕진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심취하여 매니저를 해도 될만큼 깊이 빠져들었다고 한다. 여기서도 저자의 모습을 약간이나마 찾을수 있는데 뭔가 하나를 하고자 하면 끝까지 파고들어 그것에 대해서 만큼은 남에게 빠지지 않으려는 성격이 있다. 잘 풀려나가면 좋을테지만 그렇지 못하면 한없이 미궁으로 빠지겠지만 저자는 그럴때 안되겠다싶으면 정말 단순하게 정리해버리는 결단력이 현재의 김을동이 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흔히 '짧고 굵게 갈 것인가? 아님 얇고 길게 갈것인가' 는 하는 농담으로 하는 말이 있는데 저자는 아마도 후자를 선택한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자신이 더 잘알고 있듯이 당시에는 주연을 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조연을 통해서 김을동이라는 존재를 부각하여 특정역활에 대해서는 조연 = 김을동이란 공식이 성립되도록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정작 본인은 그렇게 하기 위해 별로 한것이 없다고는 하지만 말이다.

 

또 그의 아들인 일국이에게 많은 조연들과 보조 출연자들이 있기에 너가 있는 것이지 너만 있어서 드라마를 이어나갈수 없음을 알려줄때 역시 조연을 오랜기간 해왔기에 그들의 삶을 좀 더 잘알기에 주연인 아들 일국이에게 일침을 둘수 있지 않았을까?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그 당시의 느낌은 잘 잊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기록을 하고 기억을 되새기며 자신을 되돌아 보아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수 있고 또 나자신으로 부터 부끄럽지않게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

 

 

이전에 본인의 가족사를 밝히면서 본인가족이외의 이복동생들에 대해 들어본적이 없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몇번이나 그의 가족관계를 해명하고 김좌진 장군의 자손이며 김두한의원의 정부의 자식이며 김씨 집안의 제사를 그가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려왔다는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가 그동안 가족력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많았으리라는 것을 내용을 확인하면 할수록 알수 있게 되었는데 그래도 아쉬운 점이라면 그가 밝혔듯이 김씨집안의 노력과 영향력으로 해결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이복자식이고 그들또한 자신과 같은 고통을 아니 스트레스를 받았으리라고 본인이 인정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김좌진 장군과 김두한의원의 영향력이 었을까? 아니면 진정 한국인으로서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일제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해내지 못하는 우리네 정부와 관료들 그리고 오히려 더 활개를 치고 다니는 친일파에 대해 속 시원히 글을 남기고 있다. 물론 몇가지 아쉬운 점 또한 있지만 그동안 실 예를 들어가면서 누군가를 지목하여 일제의 잔재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며 시원함과 분노가 같이 나타났다.  김의원의 말처럼 정부가 앞장서서 지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그들을 향해 항일운동을 했던이들을 더욱 더 배려하고 안아드린다면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 전쟁이 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상당히 많은 이들이 국외로 빠져나갈것이다라고 답하고 또 이를 보고 혀를 차며 요즘 젊은것들은 안된다고 하지만 지난 과거를 바라볼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친이들을 위해 나라가 뭘 했는지를 보면 답이 보이지 않을까?

 

김을동과 세남자를 통해서 근대사와 현대 그리고 그가 살아오면서 용기내어 밝히고 또 그의 생각을 옅볼수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 또한 시간이 흘러 역사의 한자락을 하고 있을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

 

"사람이 간혹 사는 게 바쁘면 무엇이 먼저이고 나중인지 망각하게 될 때고 있다. 그럴수록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라고 나의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사람의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늘 베푸는 삶을 살았던 내 조상들처럼, 앞으로 나 또한 베푸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 마음이 일국이,송이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대(代)를 이어 우리의 삶이 타인을 위해 더 많이 쓰이는 것, 나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더 많이 생각하는 先公後私(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살아가길 바랄 뿐이다."

k******n 201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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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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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이자 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을동님의 자전적 에세이집 [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가 배송되었다. 평소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김두한 의원님의 딸로서 더욱 유명하신 김을동님의 이야기를 통해 지난날 우리나라 역사이야기와 김을동님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는데, 역시나 내 기대에 부응하여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푹 빠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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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이자 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을동님의 자전적 에세이집

[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가 배송되었다.

평소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김두한 의원님의 딸로서 더욱 유명하신 김을동님의 이야기를 통해

지난날 우리나라 역사이야기와 김을동님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는데,

역시나 내 기대에 부응하여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푹 빠질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제목과 표지에서 암시하듯

김좌진 장군과 김두한 의원님, 그리고 송일국씨 [세 남자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김을동님이 연기에 입문하게 되는 과정과

영화 '마파도'를 찍을때 행복했었다는 회상 이후에

송일국씨의 탤런트 데뷔시절과 연기생활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고 나 또한 오해하고 있던

부모의 든든한 빽이 송일국씨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오히려 부모이기에 자식에게 더욱 모질게 대했던 장면과

드라마와 관련된 여러가지 일화가 재미를 더하였다.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힘들게 사셔야만 했던 어머니와 자신의 어린시절이야기,

탤런트가 되어서 자신의 존재를 분명히 하고자 노렸했던 일들,

아버지의 여인들과 그의 후손들과의 얽히고 섥힌 문제들까지

정말 파란만장했던 그녀의 지난날들을 보자면 눈물없이 보지못할 드라마가 따로 없을정도다.

특히나 그녀의 어머니가 격어야했던 지난날 그 시대의 이야기는

지금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생활들로 인해 가슴이 저며왔다.

 

 

 

 

후반부에는 평생의 업으로 '김좌진장군 기념사업'을 시작하게된 이야기와

우연히 시작하게된 정치입문이야기, 그리고 현재 자신이 몰두하고있는

 전통문화유산의 승계로서의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져있다.

특히 정치입문이야기는 얼마전에 읽었던 '영원한라이벌 김대중vs김영삼'이란 책에서

정치에 대한 흥미가 생겼기에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 김을동님은 머릿말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은 심각한 정치 이야기도 아니요, 그렇다고 심오한 철학책도 아니다.

김을동이라는 베짱 두둑하고 소탈한 여인네의 수다라 여겨도 좋을만큼...'

그러기에 '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는 재미난 그녀의 수다를 듣는것 마냥 쉽게 읽혀지는 책이다. 

 

l*****5 2012.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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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김을동, 순정아이북스, 2011.
"[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김을동, 순정아이북스, 2011." 내용보기
30년 이상 연기자로 살아왔고 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자는 김좌진의 손녀, 김두한의 딸, 송일국의 어머니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는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지, 아들은 어떻게 연기자로 키웠는지 등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질문이 많아 일일이 답변해 줄 수 있는 여유를 이 책에서 찾고자 했다. 그것이 이 책을 저술하
"[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김을동, 순정아이북스, 2011." 내용보기

30년 이상 연기자로 살아왔고 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자는 김좌진의 손녀, 김두한의 딸, 송일국의 어머니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는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지, 아들은 어떻게 연기자로 키웠는지 등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질문이 많아 일일이 답변해 줄 수 있는 여유를 이 책에서 찾고자 했다. 그것이 이 책을 저술하게 된 동기이다. 저자가 아무래도 현직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그리고 곧 다가올 총선으로 인해 정치적 이슈나 소견이 들어갈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저자는 서론을 통해 ‘숨겨진 가족사’를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크게 여섯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첫 번째 이야기는 연기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활동을 통해 연기자의 꿈을 키웠고 대학은 정치외교학과를 들어갔지만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어떻게 배우괴 되었냐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나는 반드시 배우가 되어야 할 사람이었고, 그것을 지켜나간 사람이었을 뿐(p.29)’이라고 한다. 무언가에 미친다는 것은 결국 꿈을 만들고 이루어가는 시작점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이야기였다. 두 번째는 송일국이 연기자가 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협객이자 국회에 똥물을 퍼부었던 시대의 풍운아 김두한 시대로 거슬로 올라가면서 독특했던 가족사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 뒤로 김좌진 장군에 대한 이야기,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 등 저자 김을동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정치적 이슈는 제기하고 있지 않지만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제안은 빠뜨리지 않고 있다. 특히 친일 잔재 청산 등의 역사 인식은 많은 부분 공감이 갔다.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행적이 대한 약간의 ‘광고’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자전적 에세이’라는 타이틀에 부합되는 수준의 내용이라 여겨진다. 국회의원으로서의 김을동은 사실 잘은 모르지만 ‘마파도’를 마지막으로 국민배우라고 불려졌던 저자의 연기생활은 존경해 마지 않는다. 특히 젊은 시절 연극 무대에서 서면서 암전상태에서 무대전환 기계장치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는 큰 사고를 당했으나 맡은 연기를 다 끝내고 나서야 병원 치료를 받은 초반부의 이야기에서는 김을동이라는 사람을 진정한 프로정신이 충만한 배우로서 인정하게 되었다.

 

저자가 앞부분에서 이야기한 대로 이 책은 사실 그리 철학적인 책은 아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는 하지만 또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김을동’이라는 저자의 사생활을 통해서 김좌진부터 현 시대를 관통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k******1 2012.01.15.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김을동과 세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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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책을 낸다고 하면 의심스런 눈으로 쳐다보게 된다. 혹여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정치적인 이득을 얻기위해 미사여구로 도색된 자서전같은것이 아닐까 싶어 얼른 집어들기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김을동'을 정치인으로만 본다면 역시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정치인 이전에 성실한 배우였고 지단한 역사를 겪어온 집안에 장녀였기에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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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책을 낸다고 하면 의심스런 눈으로 쳐다보게 된다.

혹여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정치적인 이득을 얻기위해 미사여구로 도색된 자서전같은것이 아닐까

싶어 얼른 집어들기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김을동'을 정치인으로만 본다면 역시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정치인 이전에 성실한 배우였고 지단한 역사를 겪어온 집안에 장녀였기에 그녀의 기록들은

쉽게 지나칠 수가 없다.

  

 

친일파 집안은 흥하고 반일파 집안은 망했다는 말처럼 많은 독립지사의 후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하지만 그녀였기에 독립지사의 후손이지만 이제 지나온 시간들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나역시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 송일국의 배우인 엄마의 후광으로 인기스타가 되었고

풍운아 김두한의 딸이었기에 쉽게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내가 꼭 해야 할 것만 같고, 하지 않으면 안 될 것같은 암시적인 느낌을 받을 때, 그것은 이미 선택의 문제를

넘어선 것이다. 나는 선택의 기로에서 골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말을 해주고 싶다. 그것이 정녕

당신에게 와야 할 것이라면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이다.' -137p

 

희로애락을 경험한 인생의 선배로서 난 그녀의 이 말에 큰 감명을 받았고 공감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치열한 삶을 살아온 그녀가 우리에게 던지는 이말은

힘든 선택의 갈등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잘 캐치해내는 것도 능력이겠지만 말이다.

그런면에서 '김을동'은 뛰어난 배우이고 엄마였으며 최선의 정치인이라는 것을 믿고 싶어진다.

 

어찌보면 깐깐해보이는 송일국의 엄마로서 선배배우로서 질책과 응원을 보내면서도 도리어 자식을 선택을

믿고 먼저 나서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말에서 그녀의 고민이 읽혀졌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후광보다는 부담이 되었을 엄마의 존재를 지혜롭게 극복해가는 배우 송일국의 자세도

참 멋지게 다가온다.  정치인의 유세에 동원될 수 밖에 없는 연예인의 불려다님을 경계했던 그였지만 그래도

가족이기에, 엄마이기에 용기를 낸 점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정한 용기였음을 느끼게 된다.

 

오물을 끼얹고 싶다는 정치판에서 때가 묻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정치인으로서 고뇌가 안타깝다.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조연배우로 딸, 아들을 잘키운 엄마로 인생을 멋지게 마무리 할 수도 있었을텐데

피는 속이지 못하는 것인지 끼와 열정을 펼치는 그녀가 아름답기도 하다.

누군가 아직 정치판에서 제대로 된 말을 한다면 아마 그녀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어려운 국민의 편에 서서 아직은 우리들의 버팀목으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간절하다.

그녀가 선택한..아니 운명이었던 모든길에서 최선이었듯 나는 그녀를 믿어주고 싶다.

그녀라면 이런 우리들의 바램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h********5 201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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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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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마음이 급하고, 행동도 급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급하면 체한다는 말이 있다. 왜 우리가 급해지는것일까?? 아마, 과거는 버리고, 현재가 중요하고, 미래가 중요하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현재도 과거가 있기에 가능하다. 근데, 중고등학교 수업과목중 국사라는 과목이 천대되고, 선택과목으로 밀려나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역사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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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마음이 급하고, 행동도 급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급하면 체한다는 말이 있다. 왜 우리가 급해지는것일까?? 아마, 과거는 버리고, 현재가 중요하고, 미래가 중요하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현재도 과거가 있기에 가능하다. 근데, 중고등학교 수업과목중 국사라는 과목이 천대되고, 선택과목으로 밀려나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나라들은 어떻게 됐을까?? 지금까지 남아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역사는 과거를 반성하는 기준이고, 현재를 발전시킬수 있는 살아있는 자료인것이다.

김을동이라는 인물은 대중매체에서 쉽게 보여지기 때문에 그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연예인, 아니면 장군의 딸?? 그정도 일거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과연 그녀가 아버지, 아니면 할아버지가 우리의 역사속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는지에 대한것은 관심조차 없을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그녀의 마음속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다 풀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우선, 그녀는 우리 독립운동의 핵심이었던, 청산리전투의 지휘자였던 김좌진 장군이다. 김좌진 장군은 독립운동을 위해 가족의 희생을 요구했었다. 그런 그가 있었기에 우리는 독립을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는 국회오물투척사건의 주인공인 김두한이다.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아마도 주먹으로 채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는 주먹계에 1인자로 굴림하면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국회의원이 되었을때도 사카린사건에 대한 울분으로 국회 등원하면서 오물을 투척한 사건은 우리의 근현대사에 희대의 사건으로 기억된다. 그런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둔 그녀의 삶은 과연 어땠을까? 그녀는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속 이야기를 한다. 그녀 역시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름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둔 이유로 다른 사람이 겪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많이 겪었다. 그러나, 사람의 중요시 하고, 정이 많은 그녀는 돈은 벌지 못했지만, 사람은 많이 남았다고 한다. 그 말이 나의 가슴속에 들어온건, 아마도 내가 그녀에게 배워야 할 부분은 아닌가 생각한다. 최근에 그녀의 이름이 알려진 이유중에 하나는 그녀의 아들이 유명한 연예인이 된것이다.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인 송일국, 그는 이름이 알려지기 전까지 그녀의 어머니가 김을동이라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언젠가 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나의 부모님이 유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은 생각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좋은점도 많았겠지만, 오픈 되어진 사생활은 아마도 나를 많이 힘들게 했을것이다. 평범한게 제일 좋은거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느낄수 있었다.

누군가는 그녀가 부러울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녀의 삶의 깊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럴지는 모르겠다. 이 책은 그녀의 삶속에서 그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세남자의 이야기와 함께 그녀의 가슴깊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그녀의 겉모습만보고 그녀를 평가해왔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그녀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와 함께 그녀의 진정한 모습을 다시금 평가해봤으면 좋겠다.

k***5 2012.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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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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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남자 이야기> 이 책은 크게 여섯 가지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순간의 주연보다 영원한 조연이 낫다.’, ‘가족을 이끄는 강한 운명의 역사.’. ‘김좌진 장군의 손녀로 산다는 것은.’, ‘배우 김을동, 정치와 맛장 뜨다.’. ‘전통과 기본이 우리의 미래다.’, ‘나의 자식과 사랑, 그리고 교육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김을동씨하면 김좌진 장군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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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과 세남자 이야기>

이 책은 크게 여섯 가지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순간의 주연보다 영원한 조연이 낫다.’, ‘가족을 이끄는 강한 운명의 역사.’. ‘김좌진 장군의 손녀로 산다는 것은.’, ‘배우 김을동, 정치와 맛장 뜨다.’. ‘전통과 기본이 우리의 미래다.’, ‘나의 자식과 사랑, 그리고 교육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김을동씨하면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고 김두한씨의 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 그렇지만 최근에는 그녀가 배우이면서 같은 일을 하는 송일국의 어머니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 제목만 살펴보고 선 듯 읽기를 주저했고 비록 널리 알려진 사람이고 배우이기전에 정치인이기에 이전까지 알려진 정치인들의 자서전과 같은 내용이라는 지레짐작 하는 것과 같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물론 이 책을 읽어봤을 때 시중에 널리 알려진 월간지의 성격과 같은 내용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의 진솔함은 장군의 손녀이기전에 전혀 가정을 돌보지 않고 밖으로만 돌아다녔던 아버지로부터 외면당한 어머니와의 삶이 녹녹치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버지와의 수많은 여성편력속에 4명의 다른 어머니와 함께 그에 따른 동생들이 생겼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오히려 변변한 대접도 없이 오히려 본부인 대접도 받지 못하는 어찌하다 생긴 여자이었고, 또한 그녀는 어찌하다 생긴 딸로 취급받은 그 차제가 도저히 용납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더 강해진 삶의 대처법으로 연기자로도 열심히 살면서 할아버지 김좌진 장군에 대한 자긍심과 아버지 김두한의 연민과 함께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서 살았기에 더 강한 삶을 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세간에 그녀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게 나왔던 이야기들이 결코 비판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가족 중에서 송일국과 관련된 모든 좋지 않은 소문의 진위를 떠나서 과도한 그녀의 아들에 대한 집착과 대단한 자긍심에 따른 선민의식과 같은 내세움이 오히려 일반인들에게는 외면을 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녀가 어찌되었든 간에 김좌진 장군의 손녀로서 또는 아버지 김두한의 딸로서 피해의식이 가득한 여자로서의 삶이 전투적인 여자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가족사를 보상받기 위한 삶을 이 책을 통해서 맘껏 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아버지로부터 버림과 같은 냉혹함을 받았고 오히려 아버지는 다른 여자에게 사랑을 배 풀었고 그 사랑의 씨앗들을 배척하고자 무던히 노력한 것 같습니다. 애증의 관계를 자식에게 쏟아부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이 아버지에 대한 보상이 자식들로부터 마음껏 보상(?) 받고 어려운 김좌진 장군의 기념사업을 정치인이 됨으로써 더욱 활발히 성공리에 하지 않았나 합니다. 물론 잘된 일이지요, 나라가 해야할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그녀가 이 책 김을동과 세남자 이야기를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말하고자 또는 독립군의 자손으로 김좌진 장군과 오해가 따른 아버지에 관한 가족사를 올바르게 잡고자 내놓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독자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랑을 하기 위함이 결코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그녀의 글 솜씨 또한 프로작가 못지않고 자랑스럽게 키운 송일국씨도 송이씨도 자랑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독특한 가족 내력 이전에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그녀의 가족사가 우리와 함께한 역사이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k****o 2012.0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