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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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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개를 통해서 얻는 기쁨에 대해서 행복에 찬 얼굴로 이야기할 때가 많다. 자식과 다른 의미의 행복을 애완견이 가져다 준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나도 개 한마리 키워볼까?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허나 우리집에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둘이나 되어서 아예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니 은근슬쩍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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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개를 통해서 얻는 기쁨에 대해서 행복에 찬 얼굴로 이야기할 때가 많다. 자식과 다른 의미의 행복을 애완견이 가져다 준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나도 개 한마리 키워볼까?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허나 우리집에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둘이나 되어서 아예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니 은근슬쩍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기도하다.

 

한동안 경기가 갑자기 더 어려워지고 생활하기도 힘들다는 이유로 자신이 그동안 키우던 애완동물들을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곳에 은근슬쩍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서 들었다. 연예인들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자신이 직접 반려동물을 데려다 키우기도하고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애완동물과 맺어지는 것을 보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마음이 안좋으며 안타깝게 느껴졌다.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는 우연히 다리를 저는 남자를 보게 된다. 낯선 그의 모습이 왠지 개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오데... 그와 이어지려는 것을 크리스마스는 그때 느꼈던게 아닌가 싶다.

 

나.. 조지는 살아오는 동안 자신에게 기쁨을 안겨준 장성한 아들, 딸들이 직장을 찾아 떠나고 이제 막내 아들 토드만이 아내 매리 앤과 함께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 사람들이다. 토드를 통해서 부부는 여러가지를 새로 배웠다. 남들 눈에는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토드가 좋게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부부는 토드의 능력을 발견하고 사람, 동물, 사물을 다시 보는 법을 배운 것이다.

 

어느날 토드는 라디오를 통해서 듣게된 크리스마스 동안 개를 데리고 있을수 있는 프로그램 이야기를 듣고 기쁨에 겨워 아빠인 나에게 알리러 온다. 나는 개를 새로 맞아 들이는 것에 아픔과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어릴적에 키우던 개가 죽었을때와 베트남에 군인으로 참전하였을때 자신을 유달리 따르고 사랑했던 개가 그만 자신을 대신해서 지뢰를 밟고 죽었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온 이후로 자식들이 아무리 원해도 개만은 키우지 않으려고 했다.

 

아내 매리 앤과 아들 토드의 협공에 두손 들고 크리스마스가 끝나는 26일에 개를 돌려준다는 것을 토드에게 재차 다짐을 받으며 개를 보러 간다. 토드는 많은 수의 개중에서 자신의 시선을 잡아 끄는 개를 찾아내고 개에게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크리스마스가 온 날부터 온 가족에게 사랑을 받는다. 눈치 빠르고 영리한 크리스마스로 인해서 조지 역시도 수시로 개를 그냥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크리스마스에 모인 가족들과 동네 사람들에게 한 말이 계기가 되어 아들 토드는 방송을 타게 되고 이로 인해 임시보호소에 있던 개들의 분양이 금새 이루어지는데... 한마리 남은 새끼를 밴 개를 집으로 데리고 오며 이 날 밤에 그들 앞에 나타난 살쾡이를 감지한 크리스마스의 활약으로 인해 개와 새끼 모두 무사하다. 26일 크리스마스가 끝나는 날 떼쓰고 기르자고 할 것 같던 크리스마스를 순순히 보호소에 데려다 주는 토도...

 

개를 보내고 나서 조지는 마음이 좋지 않다. 오히려 자꾸 크리스마스가 생각이 나며 크리스마스가 자신들이 키우던 개 제이크라며 분양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그는 잠시의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기로 한다. 조지의 마음이 결정된 날 크리스마스는 보호소를 탈출한다. 개를 기르기로 선택하려던 나의 계획은 무산된 것이다.

 

개가 꼬리를 흔들었다. 빌 코너(제이크를 기르던 사람)라는 사람 말마따나 우리가 개를 선택한 게 아니라, 개가 우리를 선택한 것이다.          -p164-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지금도 길거리로 나오는 유기견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얼마 전에는 사람들이 동물을 학대하는 동영상이 매체를 타서 한동안 시끄러웠던 것도 기억한다. 인간처럼 말을 못하는 동물이라지만 고통은 느끼는 것은 똑같은데 그런 무서운 행동을 서슴치 않으니 갈수록 정이 없어지고 각박해지는 마음이 문제 같다.

 

사람과 동물이 사랑과 정을 나누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하여 미소짓게 한다.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의 20살의 자폐증 청년 토드보다 우리의 마음이 더 심한 병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q******5 2011.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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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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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이 무척이나 천천히 진행되는 느낌 때문에 이야기의 방향도 잡지 못하고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편견에 사로잡혀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 전체 이야기가 내게 다가왔을 때는 글을 쓰는 작업이 이렇게도 사람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크리스마스 최소한 크리스마스만은 버려진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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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이 무척이나 천천히 진행되는 느낌 때문에 이야기의 방향도 잡지 못하고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편견에 사로잡혀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 전체 이야기가 내게 다가왔을 때는 글을 쓰는 작업이 이렇게도 사람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크리스마스

최소한 크리스마스만은 버려진 동물들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유기견 보호소 직원들의 생각은 그들이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 광고를 듣고 그 마음을 이어받은 주인공의 아들 토드. 조지의 막내 아들 토드는 막내 아들로, 세상을 바라보는 지가만의 방식을 가지고 있는 아이다. 그 때문에 주변의 수군거림에 시달리기도 했다. 사람들의 눈에는 부족함을 가진 아이임이 확실하다. 그러나 남들이 볼 수 없는 그만의 능력을 가진 아이. 그 아이는 숲 속의 동물들과 사귀는 일. 그 아이는 그 일에 열정을 다한다. 

 

토드의 아버지는 이 일을 결정함에 개를 보호소로 돌려보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지켜야 하는 것을 토드에게 가르치고 싶어한다. 또 이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려면 사람들이 개를 계속 길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껴서는 안된다는 것을 지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정작 조지 자신은 개에 대한 큰 흔적을 지니고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터커'. 그가 베트남 전쟁을 간 사이 터커는 죽고 만다. 베트남 전쟁에서도 '굿 찰리'라 이름붙인 개가 자신의 생명을 살리고 희생당한다.

 

"자네는 남한테 베푸는 데만 익숙해져 있어서, 남들이 되갚게 만드는 법을 잊어버렸다는 거야. 그게 자네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그 빌어먹을 전쟁에 갔다 온 후로는, 누가 자네를 위해 무슨 일을 해 주려고 하면 정작 자네는 피하기만 했어. 왜 그런 거야?" -p.149

 

이웃 집 할아버지 행크는 정확히 조지를 직시하고 있었다. 자신의 빈 자리를 채워준 개 2마리를 잃어버린 조지는 누구도 마음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다. 그것도 개에 대해서만은 유독히. 그 상처를 조지는 뛰어넘을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

조지가 크리스마스 행사로 데려온 개에게 붙여준 이름. 이 모든 것은 사람의 관점에서 진행되어으나 코너씨네 집에서 주워와 길렀던 '제이크'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이 집을 떠난다. 그 무언가를 향해 정처없이 떠난다.

 

"난 그 개가 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 개는 그 어느 누구의 것도아니란다. 언제든 제이크는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난단다. 제이크는 네가 선택한다고 해서 네 개가 되는 게 아니야. 제이크가 널 선택해야 하는 거지. 제이크는 우리 가족들과 볼일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우리를 떠났을 거야." -p.161

 

 자신의 필요 때문에 동물을 키우다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겠지만 버려지는 동물들을 생각하면 참 가엽기 짝이 없다. 저자인 그렉 킨케이드는 직접 유기견 보호소를 돌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사람에 의해 생명이 붙어있는 아주 미약한 존재가 아니라 그들 스스로도 삶을 개척해 나간다는 생각을 한다면 우리가 이들에 대한 태도는 바뀌어 지지 않을까? 잔임함을 자제할 충분한 이야기가 여기 있음을 발견한다.

 

 

 

 

g*******s 2011.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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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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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 크리스마스  그렉 킨케이드 글 /화자 그림/ 유동한 옮김 푸른나무  과거에 개를 잃은 슬픔때문에 개를 키울 수 없었던 한 남자가 나이를 먹어 할아버지가 된 후 동물보호소의 크리스마스란 개를 알게 되고,, 자신의 문제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지요. 개와 인간의 정과 교감을 느낄 수 있었던 동화책이네요.   이책은 작가 그렉 킨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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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 크리스마스

 그렉 킨케이드 글 /화자 그림/ 유동한 옮김

푸른나무

 과거에 개를 잃은 슬픔때문에 개를 키울 수 없었던 한 남자가

나이를 먹어 할아버지가 된 후 동물보호소의 크리스마스란 개를 알게 되고,,

자신의 문제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지요.

개와 인간의 정과 교감을 느낄 수 있었던 동화책이네요.

 

이책은 작가 그렉 킨케이드가 직접 동물보호소를 찾아다니면서 쓴책이라고 하는데요.

버려진 동물, 유기견을 소재로 그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자하는 자신의 소망을 잘 나타내 주었네요.

정신지체아인 아들 토드를 위해 조지는 크리스마스개 입양프로그램을 참여하게되는데요.

사실 조지는 전쟁에 나가있는 동안 자신이 키우던 개도 죽고, 전쟁터에서 키우던 개도

자신을 대신해 지뢰를 밟고 죽고 난 후부터 개를 다시는 키우고 싶어하지 않았지요.

애써 그때의 아픔을 외면한체 살아온 조지는 토드의 고집으로

동물보호소에서 입양받은 개를 맡아 크리스마스동안 즐겁게 보낸 후 보호소로 돌려보내기로 하네요.

토드가 고른 개 이름은 크리스마스가 되어 조지의 집에서 지내게 되네요..

크리스마스는 똑똑해서 사람의 말도 잘 듣고..사람의 마음을 위로할 줄 알았지요.

조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크리스마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토드는 방송출연을 해 크리스마스 개 입양 프로그램을 홍보하게 되지요.

도시전체가 동물입양에 관심을 갖게 되고..보호소의 개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게 되는데...

조지의 집에 퓨마가 찾아오고..크리스마스는 사냥개 답게 퓨마와 겨루네요..

함께 고난을 이겨내고 나니..조지도 크리스마스가 더욱 애틋하게 느껴졌을꺼에요.

크리스마스가 지나고..크리스마스를 돌려보내야할때가 오네요.

아들 토드는 크리스마스로인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크리스마스를 돌려보내야한다는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지만

조지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민하게 되네요..

주위의 도움으로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크리스마스를 입양하기로 마음먹지만..

크리스마스는 보호소를 떠나버린 후지요..

과연 조지는 크리스마스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ㅋ

크리스마스가 다른사람에게 입양되 버리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조지의 마음을 알기에 크리스마스가 조지와 함께 있었으면 했거든요.

처음엔 무슨내용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책을 다 읽고 나니까..첫부분이 크리스마스가 보호소에 가기전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요즘 공원에 가면 개를 산책시키려 데려온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데요..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는 개는 자식과도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의 상처를 위로하며 치유받고,,함께 있으므로해서 마음의 평화로움까지..

얻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져가고 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주위의 많은 동물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4 2011.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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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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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는 자폐를 앓고 있는 청년의 몸을 갖고 있는 소년이다. 그의 마음은 백지장과 같이 깨끗하고 그의 영혼도 아무 흠이 없을것 같다, 토드는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중 임시로 집없는 유기견을 입양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듣게 되고 그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를 입양하고 싶어한다, 토드의 아버지는 개에대한 여러가지 않좋은 추억을 안고 있다, 어릴때 너무도 사랑했지만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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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는 자폐를 앓고 있는 청년의 몸을 갖고 있는 소년이다.

그의 마음은 백지장과 같이 깨끗하고 그의 영혼도 아무 흠이 없을것 같다,

토드는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중 임시로 집없는 유기견을 입양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듣게 되고 그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를 입양하고 싶어한다,

토드의 아버지는 개에대한 여러가지 않좋은 추억을 안고 있다,

어릴때 너무도 사랑했지만 헤어져야 했던 개들로 인해 아픔마음을 잊을수 없어서

개를 키우는 문제에 대해서 반대 입장이다,

아픈 토드에게는 안됐지만 쉽게 결정을 못하는 토드의 아버지와는 토드에게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반드시 개를 돌려보낸다는 조건으로 허락한다

자폐를 갖고 있지만 동물을 돌보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토드는

인내하고 사랑으로 보호해 주는 부모님이 있어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같았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을 대하는 시선이나 태도의 문제를 바라봤을때 많이 숙연해 지는

부분이다, 토드에게 선택받은 개는 명랑하고 붙임성좋은 녀석이였고 토드는

그 개에게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토드와 토드의 개 크리스마스는 어느때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고

토드의 아버지의 마음도 점점 치유됨을 느끼게 된다,

우리 집도 종종 개를 키우자는 아이들의 성화로 곤란을 겪을적이 있다

그럴때마다 집이 협소하고 마당이 없다는 점 등등을 표명하며 난색을 표하곤했다

아이들에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물친구와 행복하게 뒹굴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풀밭을 상상하곤 하지만 현실을 참 난감하기 그지 없다

요즘은 개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자신의 자식처럼

대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하지만 주인의 사정에 따라 길에 버려지거나 슬픔을 겪는

동물들을 많이 본다,

책에서의 버려진 유기견들을 보면서 그 개들이 꼭 인간들의 군상 같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랑을 얻게 되고 다시 새로운 삶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개들의 모습에서 인간들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동물들을

한부로 물건 취급해서는 않된다는 생각이 더욱더 들었다,

모두가 행복해야 될 크리스마스에 작은 실천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수 있었던 이벤트였다, 짧은 이벤트는 긴 여운을 주고

토드의 아버지를 움직이고 토드에게 새로운 삶도 허락하였다,

크리스마스의 정신이 깃든 선물잔치가 된 행복한 책이였다

e******2 2011.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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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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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는 2월에 코너씨 가족의 일환으로 소속이 되어서 안정을 찾는가 했더니 첫서리가 내리던 어느날 그곳을 떠나 순수한 영혼을 가진 토드라는 청년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다.   토드의 아버지는 조지인데 조지에게는 4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이 있고 그들은 다 장성하여 출가를 하였다. 단, 20살이 된 토드에게는 아직 부모의 사랑이 아니 세상의 사랑이 많이 필요했기에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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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는 2월에 코너씨 가족의 일환으로 소속이 되어서 안정을 찾는가 했더니 첫서리가 내리던 어느날 그곳을 떠나

순수한 영혼을 가진 토드라는 청년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다.

 

토드의 아버지는 조지인데 조지에게는 4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이 있고 그들은 다 장성하여 출가를 하였다.

단, 20살이 된 토드에게는 아직 부모의 사랑이 아니 세상의 사랑이 많이 필요했기에 부모와 함께 지내고 있다.

(세상사람들은 그것을 발달장애라고 일컫기도 한다. )

112월 어느날 토드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크리스마스동안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을 가족에게 제의를 한다.

조지에게는 베트남 전쟁을 통해서 두마리의 개를 가슴속에 묻어야만 했던 상처가 있다.

그이후로 조지집에서는 개를 키우지를 못했었는데 토드의 제안이 계기가 되어 토드와 함께 동물보호소에서

크리스마스라는 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토드네에서는 크리스마스동안 동물보호소에 있는 모든 유기견들을

입양을 보낼수 있는 멋진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면서 조지와 토드에게 그리고 그 동네에 크나큰 변화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제이크와 토드의 잠깐의 만남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만남이었을까 했었는데 끝부분에 제이크와 크리스마스는 동일개인것으로 밝혀졌을때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스토리상 그럴수밖에 없었겠지만 행여나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될까봐서 가슴을 졸였기 때문이다.

(동물보호소에 온지 몇일 되지 않아서 이름을 짓지 못했을때 토드가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 )

코너씨 부부곁을 떠났을때 제이크의 특성을 이미 알았지만 티비 방송(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을 크리스마스동안 입양을 해서

동물보호소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동물들이 없게 만드는 멋진 계획을 티비 광고 방송을 통해서 홍보했다. )을 우연히 보고 나서는

 제이크를 찾아올때도 제이크(크리스마스)가 은근히 토드네로 가기를 기대했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토드가 크리스마스를 통해서 한단계 성장했던 면모를 생각을 해봤을때도,

조지가 가지고 있었던 상처를 치유해주었던 크리스마스!그리고 옆에서 수많은 팁을 주었던 행크!

(베트남 전쟁을 통해서 두마리의 개를 잃게 되면서 아픈 상처를 가슴에 묻어놓고 지냈었다. )

 

얼마전 티비프로그램을 통해서 연예인이 유기 고양이를 돌보는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얼핏 들은적이 있다.

그러고 나서도 '유기견 돕기 캠패인'의 일환으로 달력을 제작하여

판매 수입금은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고 촉진하는 동물 자유 연대에 기부한다고 한다.

연예인이라 자신의 이미지 구축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것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참으로 훈훈한 소식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 우리집에서  햄스터를 마트에서 분양을 해온일이 있다.

좋다고 사온 남편이 일주, 이주가 지나고 나서는 관심을 거의 주지도 않아 찬밥신세가 되어가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나역시도 그렇게 동물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신경을 써주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있노라니 내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유기견이 아닐지라도 집에 있는 햄스터에게 사랑을 나누는 노력을 해야 겠다. 

a*******8 2011.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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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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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뜻하다. 무심한 표정의 까만 개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내 마음도 스스르 녹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영화감독이자 동물보호 시민단체 KARA의 대표인 임순례감독의 추천글 처럼 어린이를 위한 도서일뿐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감동한다는 이야기에 백배 공감이 간다.   이야기는 제이크라는 개의 관점과 토드라는 특별한 자녀를 둔 아버지 조지의 관점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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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뜻하다. 무심한 표정의 까만 개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내 마음도 스스르 녹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영화감독이자 동물보호 시민단체 KARA의 대표인 임순례감독의 추천글 처럼 어린이를 위한 도서일뿐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감동한다는 이야기에 백배 공감이 간다.

 

이야기는 제이크라는 개의 관점과 토드라는 특별한 자녀를 둔 아버지 조지의 관점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떠돌이 생활을 즐기는 제이크에게 인격을 준 작가는 제이크를 특별한 개로 보이게 한다.

그리고 20살이지만 정신연령은 어린아이와 같은 토드, 젊어서 베트남전쟁에 참전해서 자신을 대신해 지뢰를 밟고 죽어간 개 굿 찰리와 어릴 때 키우던 터커를 떠나 보낸 상처가 너무 커서 개를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하는 조지.

토드는 동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였는데, 어느 날 라디오에서 동물보호소에서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개를 집에 데려가는 캠페인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조지에게 개를 데려 오자고 한다.

조지는 토드에게 개를 데려오면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돌려보낸다는 약속을 하고 개를 데리러 보호소에 간다.

보호소에서 만난 여러 개들 중에서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까만 개. 토드는 까만 개를 크리스마스라고 이름 짓는다.

크리스마스는 정말 멋진 개였다. 보호소에서 헤일리가 했던 명령을 토드가 하자 크리스마스는 토드의 말을 잘 따랐다.

조지도 크리스마스를 보면서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개를 돌려주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모여서 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하면서 휴가가 끝나면 개를 돌려보낸다고 토드와 약속했다는 조지의 말에 모두 썰렁해졌지만 조지는 오히려 모인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토드가 방송사에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관련된 내용을 제보하게 되고 방송사에서 취재를 나오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었다. 마지막 남은 한 마리는 곧 출산 예정이어서 입양이 되지 못했는데, 메리 앤이 데려와서 돌보기로 했다.

 

한 번도 개를 키워보지 않았고, 문화도 달라서 개와 사람이 이렇게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개를 통해서 상처 받았던 사람의 영혼이 치유 되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지능은 낮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한 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그것도 좋았다.

토드는 조지와의 약속을 지켰다. 아무런 망설임 없이 약속을 지켰지만 조지가 더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가 필요한 것 토드가 아니라 조지였던 것이다.

n*****1 2011.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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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크리스마스]우리의 친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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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에서 유기견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연예인들이 유기견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동물은 우리와 상하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원할때만 예뻐하다가 그들의 마음은 알려하지 않고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에게 동물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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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에서 유기견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연예인들이 유기견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동물은 우리와 상하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원할때만 예뻐하다가 그들의 마음은 알려하지 않고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에게 동물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 그러다 한두마리 늘어나더니 7마리까지 좁은 마당을 차지했습니다. 어떨 때는 버려진 강아지도 데려다 키웠습니다. 그리 다정하지 못한 저와 달리 엄마는 마음이 따뜻한 분이여서 버려진 강아지들을 정성껏 키우셨습니다. 어쩌다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한 강아지들을 묻고 돌아와서는 힘들어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애지중지 키우던 병아리를 저희 집에서 키우던 개가 무는 것을 본 뒤로 전 개를 무서워했던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지금도 작은 강아지도 무섭더라구요 ㅠㅠ 저는 병아리를 죽게 한 개 때문에 울고 엄마는 키우던 강아지들을 잃어 힘들어 하시고..그래서인지 엄마는 그 뒤로 강아지들과 헤어지는 것이 마음이 아파 키우지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토드의 아빠도 자신이 사랑하는 터키와 굿 찰리를 잃은 슬픔이 너무 커서인지 다른 개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만나고 그의 마음에 변화가 일기 시작합니다.

나도  그 개가 좋았다. 또다시 개를 기른다는 데 대한 두려움도 이제 어느 정도 가셨고, 개가 옆에 있는 것도 즐거웠다. - 본문 95쪽

 

크리스마스 개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토드의 집에 오게 된 개. 아빠는 원치 않았지만 토드가 원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개를 키우게 됩니다. 토드는 개의 이름을 크리스마스라도 짓고 너무 좋아하는데...장애를 가진 토드의 순수함을 보며 우리가 너무 이기적이고 속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방랑자 생활을 즐기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좋았던 제이크(크리스마스의 옛 이름)였지만 토드를 만나고 크리스마스 가 된 지금이 행복합니다.

 

아직도 어릴 적 공포가 남아 있지만 동물들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라 생각합니다. 토드의 가족의 따스한 마음을 알기에 크리스마스는 그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 아닐까요? 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거리를 헤매고 있는 다른 크리스마스를 우리의 품으로 안아 주어야하지 않을까요?

n******e 2011.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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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지만 반면에 애완견이 조금 아파서 병에 걸리거나 다치기라도 하면 그냥 버리는 경우도 많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렇게 애완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없으면서도 어떻게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이 책은 우리들의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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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지만 반면에 애완견이 조금 아파서 병에 걸리거나 다치기라도 하면 그냥 버리는 경우도 많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렇게 애완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없으면서도 어떻게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이 책은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따뜻함 감동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첫 장을 넘기면서 제이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주인공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는 가고 싶은 곳을 자신이 선택한다. 처음엔 제이크라는 이름으로 코너 씨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스스로 나와서 다시 떠돌이 생활을 한다. 그리고 동물보호소에서 잠시 지내던 중 토드를 만나게 되면서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토드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스무 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다. 어느 날 지역 동물보호소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동안 보호소의 개를 맡아줄 가정을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망설임 끝에 토드와 토드의 아버지 조지는 동물보호소에서 떠돌이 개를 데려와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물론 12월26일이 되면 무조건 크리스마스를 다시 동물보호소로 보내기로 약속을 하고 지킨다는 토드와의 조건이 있었다. 조지는 토드에게 약속이 중요하고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어하는데 크리스마스가 토드의 집에 온 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변화가 시작되고 그리고 작은 도시 전체를 바꾸어 놓은 특별한 개, 크리스마스.

 

지난날 사랑하던 개에 얽힌 가슴 아픈 상처를 안고 있던 토드의 아버지 조지는 크리스마스와의 인연으로 조금씩 삶의 변화를 느끼면서도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고민하던 중 좋은 이웃 행크의 도움으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는 용기를 내어 스스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마음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 나간다. 그리고 토드 또한 ‘크리스마스 개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재능도 발휘하고 어느덧 마음도 한 뼘이상 성장했음을 아버지 조지는 느낀다. 이렇듯,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는 토드의 가족 모두에게 사랑과 행복이었다.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가 한 가족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작은 도시 전체를 행복으로 변화시키며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는 크리스마스의 마술 같은 이야기로 어린이들만의 책이 아닌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없을 만큼 따스한 감동과 함께 반려동물과 유기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y*****y 2011.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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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점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책을 한권 읽었다. 역시 크리스마스는 온갖 상황이나 사물 및 생명체에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해야 어울리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난 동물을 키우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때 집에서 개를 키웠는데, 정을 붙이고 한창 잘 어울려 지낼때쯤이면 그 개들이 행방불명이 되는 것이다. 예기치 않은 이별을 몇번 경험해서인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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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점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책을 한권 읽었다.

역시 크리스마스는 온갖 상황이나 사물 및 생명체에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해야 어울리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난 동물을 키우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때 집에서 개를 키웠는데, 정을 붙이고 한창 잘 어울려 지낼때쯤이면 그 개들이 행방불명이 되는 것이다. 예기치 않은 이별을 몇번 경험해서인지 몰라도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에,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우리보다 더 생명이 짧은 동물들에게 정을 붙이는것에 주저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이번기회에 나도 한번!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아파트이고, 둘째가 아직 어린 관계로 좀더 시간이 지나봐야 할 것 같다.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는 결코 무시못할 끈끈한 애정으로 묶여있다. 특히나 개의 충성심은 어느 동물과 비교해도 훨씬 월등하다. 그런데 경기가 안좋아져서인지, 아니면 우리네 사는것이 팍팍해져서인지 모르겠으나 동물들을 의외로 학대하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고, 또 이제껏 애지중지 키우던 동물들을 하루아침에 유기하는 뉴스를 접하면 마냥 안타깝고 씁쓸하다.

장성한 자식들이 다 떠나간 집에 발달장애를 가진 막내아들 토드와 생활하는 조지네에 동물보호소에 있던 개 한마리가 찾아온다. 어렸을때 개에 대해 슬픈 기억을 안고 있는 조지이기에 이제껏 개를 키우는 것에 반대해왔지만 토드의 부탁을 저버릴수가 없다. 크리스마스 휴가동안만 개를 맡아주고 그 이후엔 필히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고서야 보호소에서 개를 데려온다. 그리고 그 개에게 '크리스마스'라는 깜찍한 이름을 붙여준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고 하면 모두들 안쓰럽게 생각하며 안타까운 눈빛을 보이지만, 정작 토드의 부모는 토드로부터 무한한 위로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한다. 천성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토드가 그의 재능을 발휘하여 도시 전체에 개 입양프로그램을 홍보하게 되고, 그의 마음에 동하게 된 시민들이 동물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유기동물의 심각성이 날로 크게 이슈화되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돌보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그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수 있는지 마냥 신기할 뿐이다.

우리는 우리가 동물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고 자만하고 있지는 않나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사랑을 준다면, 동물 역시 우리에게 똑같은 사랑을 주고 있음을 우리가 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토드는 예쁘고, 근사하게 치장된 개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고 사람의 온정이 필요한 동물을 고를줄 아는 고운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어렸을때는 그 누구보다 개를 사랑하고 아꼈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개를 잃은 이후로 마음의 문을 닫고 말았던 토드 아버지 조지도 결국은 크리스마스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게 되었음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건이었다.

유기동물에 대한 좀더 지속적이고,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그러한 유기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인간과 동물이 모두 서로 사랑하며 의지하며 굳건한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때가 지금 이순간이 아닐까 싶다.

s*****y 2011.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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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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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미네르바의 올빼미 36 그렉 킨케이드 지음 / 화자 그림 푸른나무  요즘 책에서도, 주변에서도 버림받은 떠돌이 개가 많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귀여운 강아지를 키워서 충실한 강아지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다른 사람들은 왜 강아지를, 개들을 버리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정이 있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아무 이유없이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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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미네르바의 올빼미 36

그렉 킨케이드 지음 / 화자 그림

푸른나무


 요즘 책에서도, 주변에서도 버림받은 떠돌이 개가 많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귀여운 강아지를 키워서 충실한 강아지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다른 사람들은 왜 강아지를, 개들을 버리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정이 있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아무 이유없이 자신에게 정을 다 줘버린 개를 버리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지요.

다행이 이 책에는 주인공 (개 이름은 크리스마스) 이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나온 것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지 아저씨 (토드의 아빠) 처럼 친구 같았던 개를 하늘나라로 보내는 사람들의 아픔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개가 없다면, 아마 일과 피로에 찌든 사람들의 친구이면서도 친근한 안식처가 없어질 것이예요.

그리고 저의 소망 중 하나도요.

우리 모두, 이렇게 중요한 친구, 애완동물을 보다 더 잘 대해 줍시다!

2011.12.17. 이은우(초등4)

 

울 딸은 애완동물을 너무나 키우고 싶어하는데, 아빠와 언니가 알러지가 심해서, 비염으로 고생을 하기 때문에 애완동물(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생각도 못합니다. 시댁은 파주의 주택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개를 키우셨는데, 개의 사료를 대는 것도 여의치 않아, 얼마 전에 개를 처분했지요. 가끔 시골에 가면 그 개랑 노는 낙이라도 있었는데, 울 꼬맹이가 이제는 이런 저런 놀이가 사라져서, 오직 친구 집에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 보러 가는 것을 바라고 있답니다.

아이의 눈으로 봤을 때, 애완동물을 키우다가, 그것도 비싼 돈을 주고 사서 키우다가, 어떤 이유에서라도 무책임하게 애완동물을 버려서, 반려견으로 만드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겠지요. 어른들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이 동물들에게도 그렇지만, 이를 바라보는 아이들에게도 커다란 상처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보면, 이렇게 버려진 동물을, 떠돌이 개를 가족으로, 친구로 받아들이는 일을 시작하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 아닌, 장애를 가진 토드였습니다. 장애아인 토드의 아버지인 조지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아들 토드를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이런 마음과 사랑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마음이 아닐까요?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감동을 전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는 겨울입니다~

i***2 2011.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