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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스타에 하도 이 책에 대해 올려놓으니, 제 주변사람들도 하나둘 이 책을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산 사람들은 하나같이 울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고.. 책을 읽은 후에는 고맙다는 카톡이 옵니다. 고맙다고, 많이 생각했다고.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많이 울고, 웃었습니다. 처음에는 내 아이를 생각하며 울고 웃었고.. 두번째에는 내 엄마를 생각하며 울고 웃었습니다. 지금 내 아이가 이렇게 귀하듯, 나도 우리엄마에게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아이였겠지.. 내 아이가 내 마음도 모르고 자라듯, 나도 우리엄마 마음도 모르고 자라는 바보였구나.. 하고.
워킹맘으로써 하루하루를 산다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루에 업무 12시간, 집안일 평균 2시간. 아이와 책을 읽고, 아이와 노는 시간은 턱없이 짧고 그럼에도 저의 평균 수명시간은 4시간입니다. 아무도 저에게 그걸 강요하지않았고, 제가 선택한 길이기에 그 누구도 원망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가끔 마음이 아팠어요. 울고싶을 땐, 샤워기에 물을 틀어놓고 울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참 많이 울었습니다. 엉엉 소리내 울기도 했고 말없이 훌쩍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싹, 괜찮아졌습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알고 있구나 하고. 저 어딘가의 누구도 나처럼 살고 있구나.. 하고.
이 책을 아직 읽지않으신 상태에서 혹시나 제 리뷰를 보신다면 꼭 책을 사세요. 아이를 키우며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마시고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는 5분동안에 나누어 읽으면 되니 사세요. 책 사볼 돈이 없다고 말하지마시고 24개월 할부라도 해서 꼭 사세요.
이 책은 빌려보고는 매력을 알 수 없는 책이에요. 처음볼때, 두번볼때, 세번볼때 다 다른 책이에요. 그러니 꼭 소장하시고.. 여러번, 다시 또 다시 읽으세요.
꼭이요.
이 책을 두번째 읽던 어느 날, 그림에다님의 이벤트로 무료로 영화관람까지 했습니다. 그 기회로 작가님과의 채팅 중 이렇게 따뜻한 분일것 같았다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많이 생각하게 한다고, 여러번 읽으며 울고.. 웃고 했다고.
그리고 언제인가, 일하는 아빠.. 그래서 소외되는 아빠들을 토닥토닥해주는 책도 써주세요. 우리 남편도 저처럼, 책읽으며 울고, 웃고,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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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의 삶이 힘들때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니 그건 모두 '시작'의 단계였던 것 같다. 조리원에서 나와 처음 홀로 아이를 돌볼 때,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 아이가 처음으로 열이 펄펄 끓어 병원으로 향했을 때, 처음 배변훈련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보낼때 등등. 나도 '엄마'라는 역할이 처음이고 남편 역시 '아빠'라는 역할이 처음이었기에 우리 둘은 많이도 힘들었고 많이 싸우기도 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 '시작'의 단계의 어려움을 한 계단 딛고 나면 늘 행복감이 찾아왔던 것 같다. 아이가 처음으로 소변기에 소변을 할때 그 뽀얀 엉덩이를 바라보며 행복했던 일 (나도 모르게 뒷모습을 20장은 찍었던 것 같다) 처음으로 변기에 앉아 똥그랗고 꿈꿈한 냄새를 풍기는 똥을 보는데 왠지 모르게 뿌듯했던 일, 처음으로 포크질을 하고 처음으로 젓가락질을 하고, 처음으로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에게 맞고 오고, 고개도 못 가누어서 힘들어하던 아기가 처음으로 또렷하게 '엄마'라고 불러주었을때의 뭉클함까지. 모든게 처음이라 힘들고 모든 것이 처음이라 또 행복했던 아이와의 일상들.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는 진짜 우리집의 풍경을 보는 것 같아 웃기면서도 마음 한켠이 뭉클해졌다. 이거 정말 우리 이야기 잖아? 어? 이거 정말 내 마음이랑 똑같네 하며 공감하며 한장한장 넘겼던 것 같다. 잠들기전 아직 손가락을 빠는 아이가 등을 긁어달라고 내 가슴으로 안길때는 한없이 행복하고 아직 오동통한 볼과 이마에 수없이 입을 맞추며 "넌 잘때가 제일 예뻐"라고 속삭이는 밤. 하루종일 아빠랑 신나게 놀다와서도 "아빠 싫어. 엄마가 좋아" 하며 내 품에 안길 때. 뽀로로, 헬로카봇, 옥토넛을 지나 이제는 아이쿠에 빠져서 아이쿠 춤도 열심히 추다가 소변이 마려우면 화장실로 달려가 바지를 내리고 물까지 내리고 나와서는 다시 춤을 추는 모습에 이제 다 컸구나 싶다가도. 밥 먹기 싫다고 징징거리고 야채는 손도 안대고 사탕이나 초콜릿을 달라고 조르면 화가 났다가도 우는 척 하는 모습을 보면 어쩔 수 없이 "딱 1개만이야"하고 주고 마는 약한 부모의 마음. 몇일전 아이가 티비가 더러워서 깨끗이 한다고 물을 잔뜩 뿌려서 티비가 고장이 났다. 남편이 헤어드라이기로 약 2시간 가량을 말리고 말렸지만 결국 복구가 되지 않아 26인치 짜리 고물 티비를 가져와서 보고 있다. 가구는 온통 매직으로 낙서투성이가 된지 오래이고 모든게 다 입으로 들어가다보니 왠만한 물건들은 아이의 이 자국으로 잘근잘근 씹혀져 있다. 아파트를 사면서 새로 도배를 한 벽은 이미 아이의 손바닥과 공룡스티커로 잔뜩 물들어 있고 비싸게 주고 산 내 파운데이션은 아이가 다 퍼내서 바닥을 드러낸지 오래다. 아무리 치우고 치워도 돌아서면 널려져 있는 장난감과 스케치북, 크레파스. 고되지만 행복한 일상. 여느 평범한 가정과 다르지 않은 우리집. 그림에다의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는 그런 평범한 일상을 너무도 공감가게 그리고 뭉클하게 그려낸 듯 하다. 네이버에서 업데이트 될때마다 종종 찾아보고는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읽으니 또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의 뒤에서 최고의 스폰서가 되어준다는 것. 쉬우면서도 어려운 이 모든 일들을 해내는 부모라는 어려운 역할. 모두에게 힘내자! 라고 말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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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바지런히 움직이고 잠시 짬이 나는 동안 한장 두장 넘겨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나보다. 아들 녀석이 가만히 나를 보더니 엄마, 슬퍼? 하고 묻더니 눈가를 훔쳐준다. 5살배가 아들의 말에 울컥하다니. 그래,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가 있어 감사하다. 오늘의 힘겨움도 너가 있어 견딜 수 있음에 감사하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너와 함께 알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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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쁨과 함께 다가오는 육아의 어려움, 특히 초보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작은 행동에도 마음이 조마조마해 진다. 지난 날보다는 엄마와 아빠의 육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육아의 부담은 엄마가 더 많이 가지게 된다. SNS에서 많은 부모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는 필명 '그림에다'가 쓴 가족 에세이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뻔하지만 이 말 밖엔>이란 책이다. '그림에다'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아이가 세 살이 되던 해에 육아 휴직을 내고 아들과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물론, 그 이전에는 엄마가 육아를 전담했고, 직장 생활이 바쁘다는 이유로 육아에는 소홀했다. 그런 '그림에다'가 육아 휴직을 하고 첫 날 아들과 단 둘이 남겨졌을 때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차츰 차츰 아들과의 시간이 자연스러워진다. '그림에다'의 저서 중에 <천천히 크렴>은 아들의 육아에 관한 기록이다. <똑똑똑 ! 핀란드 육아>는 '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답을 찾기 위해서 온 가족이 핀란드로 간 이야기를 썼다. 이 2권의 책은 아이를 중심으로 쓴 책이다. ![]()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는 아이가 3살 때부터 유치원에 가게 된 6세까지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육아를 통해서 저자가 느끼게 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의 작은 행동을 보면서 자신을 키웠을 부모님에 대한 생각, 아내에 대한 생각, 아이의 모습과 행동을 지켜 보는 아버지의 생각 등이 따듯하게 펼쳐진다. ![]() ![]()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로하고자 시작한 글쓰기가 차츰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 혼자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나서야, 자식 일때는 몰랐던 부모가 되고 알게 된...." (책 속의 글 중에서) 내 아들의 경우에도 이런 말을 했다. 멀리 떠나 있으니, 가끔씩 '자신을 키울 때에 부모님은 이런 마음이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는 말을 하곤 했다. 7월 말에 딸이 태어나자 그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전하곤 한다. 딸이 한국에 와 있으니 영상통화를 하면서 딸에게 하는 말을 들으면 자상한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 며칠 후에 잠깐 귀국해서 가족이 다시 미국에 가게 되니 재롱둥이 손녀의 모습이 눈에 밟힐 것 같다. 아빠란, 엄마란... 자신 보다는 아이가 먼저 !!! 저자가 아빠이기는 하지만 엄마 못지 않은 육아와 아이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신이 육아를 하게 되면서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얼마나 힘든가를 아빠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엄마 자신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 놓았다.
" 여자의 관심사는 엄마의 관심사로 모두 바뀌었지만 그래도 내게 와 줘서 고마워" (p.p 18~19)
" 너는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자라고 우리는 너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다. " (p. 69)
" 그렇게 빼곡히 담긴 아들과의 추억에 파묻혀 꽤 괜찮은 하루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다. 아빠가 더 많은 추억을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천천히 크렴" (p. 97) 아빠는 핸드폰에 빼곡히 아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 놓고, 아들이 되도록 천천히 커 주기를 바란다. 아이가 자라면 아빠의 품을 떠날 것같은 그런 기분이라고나 할까... 아빠의 맘이다.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 아빠는 못내 반갑지만은 않다. 왜?? 자신이 성장하면서 부모님에게 받았던 그 사랑을 이제야 깨닫게 되는 것이다.
" 할머니도 손주를 보면서도 더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 있었을, 기억의 맨 아래칸에 있던 당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떠올릴 때가 있을 것이다. 서랍 속에 넣어 두었던 이런 기억들은 그리 쉽게 잊혀질 수가 없다. 가족은 그렇게 잊혀질 수 없는 기억들로 연결되어 서로를 확인한다. " (p.183)
결혼을 해서 혼자가 둘이 되고, 아이가 태어나서 둘이 셋이 되고, 육아를 통해서 자식의 성장을 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된다. 자신의 성장은 부부의 관계도 성장하게 해 준다. 어느덧 부부가 살아가는 삶은 아이의 성장과 함께 하게 된다. 아무래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고.... 이런 과정이 가족의 삶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 책은 육아를 통해서 가족의 참 모습을 보게 해 준다.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 부모들도 성장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육아를 하는 상황에 놓인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이자 부모의 성장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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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책을 읽고 난 후에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책을 읽는 순간에 가족에 대한 얘기를 볼수 있었던 것 같았다. 내가 몰랐던 것들이 책속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된 듯 싶다. 내가 만일 결혼해서 가정을 이끌어간다면 이 책속에 있는 모습처럼 유지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반 설레반 이렇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요즘에는 책 속에 빠지다보니 나도 모르게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고 싶은 만큼 한편은 외로움도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고 그렇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지는 못할듯 싶다. 왜냐면 완벽하게 지낼수는 없으니까. ^^ 완벽하게 사랑하는 방법 하나 배우게 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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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아이는 책 속에서 5세정도의 남아, 실제로 4세 남아를 키우는 저로서는 마치 제 이야기 인 것 처럼 너무 현실감 있게 다가와 위로도 받고 웃고 울고 했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며 힘들때마다 들춰보고 그래.. 조금 더 힘을 내자 이시간이 아까우니 조금 더 사랑하자 더많이 사랑하자! 라며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특히 아빠의 시선으로 본 삽화와 에피소드는 우리남편이 읽어보고 자기가 쓴 줄 알았다고..ㅎㅎ 아빠와 함께 읽기도 좋은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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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는 사랑하는 너에게 라는 책을 읽어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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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친구 선물로 주려고 구매했는데...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친구에게 주질 못했다. 결국 내가 읽었는데... 아~~ 정말 내 얘기 같은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소설이나 에세이같은 형식이 아니라서 쉽게쉽게 읽히고 대부분이 웹튠형식이라 페이지가 금방 넘어간다. 하지만 마음은 금방 넘어가기가 쉽지 않은 책.. 세상의 많은 엄마아빠들에게 선물하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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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준이 어느새 21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우여곡절 많았던 21개월의 시간.... 사랑이라는 말 수백번, 수천번 들어도 지겹지 않는 그 말. 사랑 책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다 같이 ..다 똑같이 육아의 길을 걷고 있구나라는생각도 들었다.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나의 카톡 아이디 알림명 정말로 완벽하게 사랑하는 서준이에게다 금방 읽게되는 책이지만 나의 일생을 기록해놓은 것 같은 책.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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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들~ 또 내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키우셨구나.. 싶던 생각들.. 짧지만 이책에 있는 모든 내용들이 공감이되고 위로가 되고.. 합니다 계속 읽어도 지루하지 않을 책이네요~ 이책을 읽고나면 힘내서 육아를 더 열심히 하게되는 책(?)ㅋㅋ 여러번 읽게 되는 책~~ 육아를 하는 분들 모두가 읽으면 좋은책~ 주변 맘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은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