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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 편이야? - 초등 저학년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편을 만드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특히 어릴수록 더 경향이 큰듯 해요. 저희 작은애도 꼭 뭘 하면, 아빠는 누구편이야? 엄마는 누구편이야? 형아는 누구편이야?를 꼭 물어봅니다. 매일 바뀌죠. 오늘은 아빠편, 오늘은 엄마편. 자신을 믿어주고 오롯이 자신만의 편이 있단 사실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자신의 편이 없다? 생각만 해도 참 슬픕니다. 이제 1학년을 거의 마치고 2학년이 되는 아이는 반에서 그래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키도 크고 아이가 워낙 친구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거든요. 그런데 딱히 반에선 그닥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그냥 다 비슷하게 친하게 지내는것 같아요. 종종 더 큰 아이한테나 더 덩치가 좋은 아이한테 당해서 올때도 있지만 그 외에는 트러블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반에서 여자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구요. 조금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것저것 간섭도 좀 하는 아이라서 이런 점이 다른 아이들에게 안 좋게 비추어질것 같은 점들도 있어요. 그러면서 아이의 친구들이 떨어져 나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그런 생각도 좀 들더라구요. 요즘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부모들은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집이 아닌, 가족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의 생활을 더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 가운데서 나의 사람들을 만드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학교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지요. 오히려 요즘처럼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는 가운데서는 더욱더 교우관계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내용과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 학교 다닐때 이런 경험들 다들 있으실거에요. 이 아이랑은 꼭 짝이 안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적이요. 그 이유는 다양할텐데 주로 장난을 많이 치는 아이, 조금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지저분하다거나 하는 아이들하고는 왠지 짝이 되기 싫었던 적이 있지요. 책 속의 다인이도 마찬가지랍니다. 얼굴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는 다인이는 기영이랑은 짝이 되기 싫습니다. 짝 바꾸는 날에 주문까지 외우지요. 기영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조금은 느린 아이입니다. 대신 참 정직한, 거짓말을 못하는 소년입니다. 이런 기영이와 다인이는 짝이 됩니다. 다인이는 엄청 싫었을거에요. 그런 다인이와 기영이의 사이에 이슈가 발생합니다. 다인이가 실수를 했을때 남들은 다 다인이를 믿지 않지만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기영이 덕분에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리고 다인이는 기영이에게 수화를 가르쳐 줍니다. 그렇게 두 아이는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은 뒤에 독서 교실이 따로 나와 있어요. 이 부분이 굉장히 유익합니다. 단순히 책을 읽고 그치는게 아니라 책 속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독후 활동이 가능하거든요.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등도 체크해볼 수 있는 항목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이건 안하고 독서록만 했는데요. 나중에 이 독서 교실도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 ![]()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해보았어요. 뒷 이야기를 꾸며 보는 것인데요. 두 아이가 행복하고 사이좋게 지냈다고 끝을 맺고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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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 편이야?
짝을 바꾸는 날이었어요. 예쁘고 공부도 잘 하는 주인공 다인이는 기영이와도 장난꾸러기 경환이와도 짝이 되기 싫었답니다. 기영이는 다른 친구들 보다 모든 것이 좀 느린 친구였거든요. 말도 어눌하고 구구단도 못 외우고 맞춤법도 엉망인 친구였답니다. 근데 다인이는 기영이와 짝이 되었어요. 속이 상했는데 친구들은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이라고 놀리기까지 했답니다. 속상해하는 기영이에게 엄마는 기영이가 착하고 순수하다고들 하던데...기영이한테도 네가 배울 것이 있을거라며 잘 지내 보내라고 말씀하셨지만 다인이는 기영이와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나 기영이는 경환이가 떨어뜨린 다인이의 필통과 연필, 지우개를 잘 담아서 원래 자리에 올려놓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미술 시간에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했어요. 그림에 자신 있는 다인이는 한 반에 한 명씩 상을 준다는 말에 더욱 욕심이 났어요. 친구들은 다인이와 경서의 그림이 상을 받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인이가 실수로 물통을 쏟아서 경서의 그림을 망치게 됩니다. 반 아이들은 모두 다인이의 실수를 믿어주지 않고 고의로 그랬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기영이는 다인이의 실수를 믿어주었고 아이들은 거짓말을 절대 안 하는 기영이의 말을 믿고 다인이에 대한 오해를 풀었어요.
기영이에게 고맙고 미안한 다인이는 학예회 수화공연을 준비하면서 잘 따라하지 못 하는 기영이에게 친절하게 수화를 가르쳐주고 기영이와 반 친구들은 수화공연을 멋지게 마치게 된답니다.
착하고 정직한 기영이는 다인가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을 때 도와주었고, 다인이는 기영이의 수화공연 준비를 잘 도와주었어요. 친구끼리 서로서로 부족한 점들을 돕고 사이좋게 지내야 되며, 부족하고 어눌한 점이 있는 친구들도 장점이 있다는 것을 전해주는 책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어린이 독서교실이라고 해서 인물탐구, 주제탐구, 배경지식 더하기, 독후활동의 페이지를 통해 책을 읽은 후 그냥 책을 덮고 마는 것이 아니라 독후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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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교우관계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자마자 딸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넌, 누구 편이야?> 이 책에서는 친구관계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가 완벽하지 못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며 함께 잘 살아아야 한다는 걸 알려주네요.
오늘은 다인이네 반이 짝을 바꾸는 날이네요. 다인이는 기영이와 경환이는 제발 짝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을 외우듯 중얼거리죠.
이 부분을 읽으니 저도 어렸을때 누구는 안되고 누구랑 짝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아마도 학창시절 짝을 정할 때 이런 고민들은 누구나가 다 해봤을 거예요^^
주인공 다인이도 자신만의 바램으로 소원을 빌어보지만 결과는 기영이가 짝이 되어버렸네요.
다인이는 느리고 바보 같은 기영이랑 짝이 되어 너무 속상했어요. 친구들이 '온달과 평강 공주'라고 놀리는 것도 싫었죠.
집에 가서 엄마에게 불만을 말해보지만 엄마는 기영이한테도 배울 것이 있을 거라며 잘 지내보라고 다독여주지요. 하지만 다인이는 그 이후에도 짝이 된 기영이와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았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인이의 실수로 친구들과 오해가 생기게 되고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기영이는 다인이를 끝까지 믿어주어요.
지금까지 기영이를 무시하고 따돌리던 다인이는 자신을 믿어 준 기영이가 너무 고마우면서도 미안했지요.
이 사건을 계기로 다인이는 기영이를 달리 보게 되고 둘은 학예회 연습을 하면서 서로가 믿고 의지하는 좋은 친구가 된답니다.
누구가를 믿어주고 누군가가 나를 믿어준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이렇게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면 진정한 교우관계는 물론 학교생활도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딸아이도 학교에 입학하면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사귀게 되겠죠. 친구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그 내면을 바라보며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하고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책은 책속 부록으로 독후활동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책단지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 교실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보며 책속 주인공과 주제 탐구까지 해볼 수 있어요. 또한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에 대한 내용까지 수록해주어 책 속 배경 지식까지 익힐 수 있답니다.
독후활동이 연계된 책은 몇권 봤었는데 직접 초등학교 선생님이 독서 지도안을 수록해 주어서인지 체계적인 내용과 더불어 아이의 창의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네요. 아이가 독후활동을 통해 책속 이야기를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딸아이가 더욱더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 같아 흡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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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넌 누구 편이야?>는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창작동화 시리즈의 세 번 째 책으로,
서로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끼리 서로 믿고 도울 것을 이야기하는 저학년 창작 동화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에서 짝꿍을 정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다인이는 짝꿍이 된 기영이를 정말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기영이는 다른 친구들보다 말도 어눌하고 구구단도 못 외우고 맞춤법도 모르는, 모든 것이 느린 친구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 기영이를 다시 보게 되는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다인이가 실수로 또 다른 친구인 경서의 그림을 망가뜨렸고, 반 아이들 모두가 다인이의 실수를 믿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기영이만은 다인이의 실수를 믿어 주었고, 반 아이들은 다인이에게 잘못이 없다는 기영이의 말을 믿기 시작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기영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거짓말을 하는 아이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친구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깔보고 무시하던 짝꿍이었는데, 기영이가 있어서 다인이는 힘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랍니다. 또한 짝꿍 기영이에게 고맙고 미안한 다인이는 학예회의 수화 공연을 앞두고 잘 따라가지 못하는 기영이에게 수화를 가르쳐 주기로 합니다. 이러한 다인이 덕분에 기영이는 수화 공연에서 한껏 돋보일 수 있었답니다.
짝꿍 사이인 다인이와 기영이가 서로 믿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성장기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사로운 사건들 속에서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배울 수 있고 또한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그러한 배려심과 사랑 또한 배울 수 있는 이야기였답니다.
특히 요즘 학교에서 종종 일어나고 있다는 왕따 문제 등 교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내용의 책들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고, 잘못된 생각을 바꾸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 또한 배울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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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의 책 읽는 습관 세번째책 넌, 누구 편이야? 만나보았습니다~ 저학년 대상책으로 글밥이 많지않고 페이지가 얼마안되서 어린아이들도 읽을 수 있어요~ 6살 둘째가 재미있다며 잘 읽었어요~~
다인이는 기영이와 짝이 되었는데 기영이는 모든 것이 느린 아이예요... 말도 어눌하게 하고 구구단도 못 외우고 맞춤법도 엉망이거든요... 그런 기영이를 무시했었는데 기영이가 내편을 들어줬어요~ 아무도 내 실수를 믿지않고 일부러 그랬다고 오해를 하는데 기영이만은 나를 꼭 믿어 주었거든요... 다음 날부터 다인이는 기영이에게 수화도 가르쳐 주고 같이 연습하며 학예회를 잘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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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편에는 책단지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 교실이 있어요~ 함께 생각하는 인물 탐구, 깊이 이해하는 주제 탐구, 책 속 배경지식 더하기, 창의력이 자라는 독후활동... 책을 읽고 아이와 많은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어 참 좋네요~ 6살 아이가 책에 쓰고 싶어하는걸 더 있다가 쓰자고 했네요~ 8살, 6살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독후활동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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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 편이야? 고수산나 글 유명희 그림 꿀단지
아이들의 교실속 풍경 미술시간같죠 표지에서 보여지는 표정들 한 여자아이와 그 옆의 짝꿍 한 남자아이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풍경.... 넌, 누구 편이야?는 서로 아이들이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책 읽기 좋아하는 아들은 학교 속 풍경이 나와 흥미롭게 읽어내려갑니다 똑똑하고 뭐든 잘하는 다인이 그리고 어리숙하고 뭐든 한박자씩 느린 기영이가 짝이 된단...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란 놀림 속에 속이 상한 다인이는 기영이가 마냥 밉기만 합니다
조금은 자기와 다른 친구 그러나 그 친구를 이해하고 맘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 서로 믿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착실하게 친구 다인이를 믿어주는 기영이를 통해 맘을 여는 다인이의 모습도 인상적이구요 서로 뜻깊은 시간을 위해 수화를 배워나가는 과정 다인이와 기영이가 함께하며 노력하는 모습 등 학교내에서 아이들이 겪을법한 이야기들 주변에 이야기들 서로 친구가 되고 믿음을 갖는 과정이 참 따스하고 예쁘게 그려지고 있어요
수화를 통해 내가 너를 믿어라고 표현하는 모습.... 자기와 다름을 어색해하지 않고 서로 어울리고 기다려주는 마음 그 맘이 전달되서 학예회 자리에서도 아이들이 모습이 빛이 나는 이야기 넌, 누구 편이야? 맘이 따스했던 동화랍니다^^
읽고 나서 아들은 수화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나봐요 기영이와 다인이가 함께 노력하며 수화를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 그렇게 손으로 몸짓으로 표현하고 들려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구 하네요 그래서 수화란 단어로 마인드맵을 그려봅니다
간단함 속에 내용이 남긴 이야기...^^ 책 속 부록으로 책단지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교실도 참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부분도 아이와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꺼같아요
서로 돕고 믿음으로 친구되는 모습... 아마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믿음만큼 서로 믿는것 만큼 중요한건 없겠죠 진정으로 나와 함께하는 친구들을 한층 더 믿고 서로 돕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소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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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경환이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기영이와 짝이 되고 싶지 않은 다인이. 구구단도 못 외우고 맞춤법도 엉망인 기영이와 짝이 되지요. 저희 아들 이 부분에서 조금 마음에 걸리는지.... 자신도 맞춤법이 많이 틀리는 터라... 그런 기영이와 다인이가 짝이 됐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같다는 친구들의 말에 속상한 다인이. 하지만 기영이의 착한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도중 결정적인 사건이 생기죠. 과학상상화그리기대회에서 유력한 후보 다인이와 경서. 아무렇지 않은 듯 내색하지 않지만 경서가 신경 쓰이는 다인이 그만 실수로 경서의 그림에 물을 쏟게 됩니다. 아무도 다인이의 결백을 믿어 주지 않는 상황에서 짝인 기영이가 다인이의 결백을 지지해주죠! 친구들도 기영이는 거짓말하지 않는 아이라는 걸 알기에 오해는 조금씩 풀어져 갑니다. 학예회 준비를 하면서 다인이는 늦지만 열심히 하는 기영이를 도와주고 그런 기영이를 마음 속 깊이 믿어주게 됩니다. 발표회날 기영이는 맨 앞 가운데 서게 되고 조금 늦지만 주인공 자리에 서게 된 기영이를 틀리지 않고 잘 해내게 되요. 책 뒷쪽에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저희 아들은 말로 다인이가 기영이와 짝이 되지 않기를 바란 이유를 느려서라고 하더라구요. 구구단 못 외우고 맞춤법 틀리는 모습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듯 ^^ 수화를 배울 수 있는 사이트도 소개하고 있고 다인이가 기영이에게 했던 믿는다는 표현이 저희 아들 머리 속에도 남아 있나봐요. 수화로 표현해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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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꿀단지- 넌 누구편이야? 고숫수산나 글 유명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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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 싸이즈.. 두께..그림.. 모든게 맘에 든다.. 요즘 미들문은 요만한 책싸이즈에 빠져있는 아이같다.. 도서관에가면 1시간 이상 읽고 또 2-3세권씩 빌려와 하염없이 읽는다..
넌 누구편이야? 제목에서 주는 느낌 부터 초등 저학년에게 딱 어울린다..^^
방학을 이용해 마술을 배우는 미들문이 시간이 조금 남는다며 책한권을 집어들더니 손에서 내려놓칠 않는다..
짝 바꾸는 사건..학예회 사건.. 과학 상상화 그리기 사건..등 어쩜 미들문이 2학년에서 일어난 사건들만 모아놓았는지...ㅋㅋ 미들문 쏙~ 빠져 읽는다...
친구간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속에 스며든 가슴 찡한 사건이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으로 전해진다..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움 세상, 샤랄랄라 랄랄랄라 샤랄랄라 랄라~" 이 노래로 스몰문도 한참 수화를 배우는 중이라 어쩜 책한권으로 우리집의 상황을 말해주는 듯 하다..ㅋ
책 뒷편엔 다양한 독후활동이 들어있어 초등저학년이라면 즐겁게 논술 실력도 키워갈 수있는 작은 책 큰 감동이 있는 책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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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가슴 따스하게 그려져 있네요. 다인이와 기영이는 짝이 되었어요. 발달 장애가 있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착한 기영이와 똑똑하고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다인이~ 과연 친하게 지낼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짝이 바뀌는 날이면 유난히 신경쓰고 긴장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함께 생활하게 될 짝이 이왕이면 자기 마음에 들고 잘 통하는 친구이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기 때문이겠죠. 가끔은 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책속의 다인이처럼 말이죠.
반 친구들이 수화를 통해 공연을 하기로 결정하게 되고~ 다인이가 오해로 인해서 친구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지만 기영이가 진실을 이야기해 주어서 오해로부터 벗어나는 여러 일화를 통해 다인이는 조금씩 기영이에게 마음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 기영이가 수화를 잘 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게 됩니다. 참 마음이 예쁜 아이들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친구들이 믿어준 결과로 기영이는 공연을 잘 마칠수 있었을까요? 가슴 졸이면서 읽게 되는 ...그러면서도 가슴 한켠이 따스해져서 뭉클해지는 책이에요.
아이들 종종 그런말을 많이 하죠 " 넌 누구편이야?" 편가르기를 하기보다 친구를 진심으로 믿어주는 방법을 배워갈수 있는 책이 되어줄 거에요.
그리고 책 뒤편에는 부록으로 알찬 구성이 단행본에서는 의외로 눈에 띄더라구요. [꿀단지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 교실] 을 통해서 아이들과 책속의 이야기를 다시 짚어보고 아이들의 생각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또한 평강공주와 온달 이야기를 통해 책속 배경지식을 더해주고 수화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고 있어 매우 알찬 구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아이에게 매우 유익한 공간이 되어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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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 편이야? 글 고수산나 그림 유명희 꿈꾸는사람들-꿀단지
아이들이 자주하는 말중에 하나가 엄마가 누구편이냐는 말일것이다. 그 말이 아이가 점점 자람에 따라서 이제는 엄마가 아닌 친구들사이에서 편 나누기를 시작할거라고 생각된다. 누군가가 내편을 들어 주고 나를 믿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사람이면 누구든지 갖는 마음인것이다. 우리들이 자주하는 농담으로 남편은 남의 편이여서 남편이라는 농담을 하듯이 그냥 나를 믿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이다. 다인이가 너무도 싫어 하는 기영이가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데 다인이를 믿어 준 것만으로도 다인이은 마음의 위로가 되었듯이 누군가가 나를 믿어 준다는 것은 그 만큼 중요한 것이다.
친구들이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아고 놀리는 다인이와 기영이 다인이는 그래서 더욱 기영이를 싫어 하고 미워하지만 그래도 기영이는 다인이에게 한 없이 착하게만 행동한다. 다인이가 실수로 친구의 그림에 물을 엎질렀다. 하지만 아무도 실수라는 것을 믿어 주지 않지만 기영이 만은 끝까지 다인이을 믿어 주준다. 한없이 착한기만한 기영이의 말에 친구들도 조금씩 다인이의 말을 믿어 주기 시작한다. 학예발표회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고 친구들은 모두 기영이가 잘 해낼거라고 믿고 친구들의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기영이는 멋지게 끝까지 잘 해내었다 기영이의 모습을 보고 아이에게 조금은 느리고 천천히 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였다. 그랬더니 자기도 안다고 하면서 그런 친구가 옆에 있으면 기다려 주고 알려 주고 할거 라고 말하는 대견스러운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은 서로 믿어 주는 것도 중요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난 후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꺼리가 되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