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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SF, 판타지 영화들이 떠올랐다. 파트는 보기 쉽게 6개로 나뉘어 있지만 전부 다 얽혀있어, 따로 떼어내 생각할 수 없었다. 한 줄 독후감 - 더는 영화 속에 펼쳐진 상상이 아닌 가까운 미래의 일, 내가 모르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었다. 책의 장점 - 6부로 나뉘어진 파트 어느 것을 먼저 읽어도 상관 없다는 점. 1부가 너무 안 읽혀서 다른 부분을 먼저 읽었더니 훨씬 쉽게 읽혔다. 각 부의 끝에 '북가이드'를 실은 점, 뒷표지 안쪽에 사상가들 이름을 나열해 준 점, 여러 영화들이 떠올라서 쉽게 읽을 수 있었던 점 등. 책의 단점 - 정중한 일본어 문체를 그대로 번역해 중간에 한 번 씩 위화감이랄까 괴리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이 책은 재밌고 흥미로웠지만 읽을 수록 무서운 미래, 안 좋은 생각만 떠올랐다. 생각난 영화 - 아일랜드, 가타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다수의 마블 시리즈), 혹성탈출:종의 전쟁, 제5원소, 루시, 인터스텔라, 월-E, A.I, 레디 플레이어 원, 노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