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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인 경제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미 제조업과 하드웨어에서 혁신적인 제품은 스마트폰 이후로 없구요.. 제조업 일자리는 늘어나는 인건비(최저임금에 비례)와 자동화로 인해 나날이 줄어들고 있죠. 서비스업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서비스업은 생산성 향상이 어렵구요 (카페 알바가 회전률을 최대한으로 올려도 하루에 수십억을 팔 순 없죠... 반면 추상적인 업무나 제조업은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구요). 한편 테크놀러지와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미국의 IT 기업은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죠. 이런 경제상황에서 양극화는 필연적이구요.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모두 다 같이 가난해지는 선택을 해야할지(기본소득, 최저임금 향상 등), 이런 자본주의의 룰이 바뀌는 시점에서 적응하고 고난의 경쟁을 받아들여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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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노동의 미래이지만, 경제 전반에 걸쳐 훑고 있다. 디지털 혁명시대로 넘어가면서 인간의 잉여 노동력에 대한 우려와 기대 두가지 시각으로 책은 전개된다. 우려의 측면이 조금 더 강한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자동화, 세계화, 숙련된 노동자의 증가는 결국 일자리가 점점 줄고, 임금이 싼 일자리만 늘어날 것이다. 물론, 인간은 수동적으로 당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차원에서 뭔가 새로운 탈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자의 대안은 진보적이면서 이상적인 방향을 제안한다. 모든 인류는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다. 물론,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을 전제하면 어떤 대안도 제시할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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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예고된 임금인상이 이루어 졌다. 자영업자는 못살겠다고 하고, 노동자는 오른임금과 무관하게 주머니는 가볍다고 하소연한다. 디지털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혁명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며 많은 노동자들의 일을 대신해 주고 있다. 그에 임금인상은 불에 기름을 붙는 효과나 다름없다. 고용주 입장에선 높은 임금으로 노동자를 채용하는 것 보다 로봇에 투자하는게 남는 장사 일 테니 말이다. 아직은 우리 사회가 산업발전에 맞는 노동시장의 문제를 해결해줄 새로운 정책이 없는걸 보면, 정치적인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는 우리는 여전히 고통받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