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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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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개미와 베짱이> 속에서 개미는 성실이 일하고 베짱이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개미와 베짱이의 서로 다른 모습은 결국 개미는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굶어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도 바로 그런 개미와 베짱이의 모습이 감춰져 있다. 공부보다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손나래와 개미처럼 열심히 공부하지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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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개미와 베짱이> 속에서 개미는 성실이 일하고 베짱이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개미와 베짱이의 서로 다른 모습은 결국 개미는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굶어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도 바로 그런 개미와 베짱이의 모습이 감춰져 있다. 공부보다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손나래와 개미처럼 열심히 공부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재봉이, 어른들은 베짱이와 같은 손나래보다는 개미와 같은 재봉이를 더 좋아한다. 물론 나래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으며, 재봉이를 본받으라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시대는 달라졌다. 개미가 하는 일이 있고, 배짱이가 하는 일이 따로 있다. 베짱이처럼 일해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하고, 개미보다 돈을 더 벌 수 있는세상이 찾아오고 있었다. 기성세대들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고 있었고, 나래의 엄마가 나래를 한심하게 바라보고, 바꾸려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춤잘 추고 노래 잘부르는 나래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이유는 나래의 아빠 때문이다.,나래에게 말하지 않는 엄마의 속사정이 이 동화속에 나와 있으며, 나래는 결국 엄마의 마음과 속내를 이해하게 되었다.


까불이 걸스, 이 책은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동화책이다. 책 표지 속에 등장하는 까불이 원,투 ,쓰리,그들 나름대로 각자 맡은 역할이있으며, 나래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여기서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나래의 모습은 어쩌면 지금 아이들의 또다른 모습이 아닐까 싶다. 연예인들을 쫒아다니면서 연예인 지망생이 되고 싶은 아이들, 그들이 가지고 잇는 재능을 살려야 할지, 막아야 할지, 그것은 기존의 어른들의 선택과 판단에 의해서 결정난다. 나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분위기를 바꿔 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자칭 딴따라 라고 부르는 그들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터 놓는게 더 낫지 않을까, 많은 걸 생각하게 되는 동화책이었다.

이달의 사락 k*******2 2018.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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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까불이 걸스
"[서평]까불이 걸스" 내용보기
정미 글 / 김현영 그림까불이 걸스요즘은 연예인을 장래희망으로 하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방과후 수업도 방송댄스가 인가 많더라구요.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이 책의 주인공 나래도 가수가 되는게 꿈입니다. 재능이 많아서 가수를 꿈꾸지만 집안사정 때문에 고민이 많은 나래이야기. 더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어지네요.   나래가 만든 '까불이 걸스'는 같은 아이돌 그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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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글 / 김현영 그림

까불이 걸스


요즘은 연예인을 장래희망으로 하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방과후 수업도 방송댄스가 인가 많더라구요.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이 책의 주인공 나래도 가수가 되는게 꿈입니다.

재능이 많아서 가수를 꿈꾸지만 집안사정 때문에 고민이 많은 나래이야기. 더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어지네요. 

 

나래가 만든 '까불이 걸스'는 같은 아이돌 그룹을 좋아해서 같이 연습하는 팀인데요. 다른 반에 찾아가 공연도 할만큼 열정과 끼가 넘치는 친구들이랍니다. 음악선생님께도 인정받은 까불이 걸스지만 담임선생님과 엄마는 나래가 노래하고 춤는 걸 늘 혼내고 말립니다. 가수인 아빠 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춤과 노래하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나래예요.

 

 

그러다 나래는 모범생 재봉이와 가까워지게 되는데 재봉이는 잘놀고 명랑한 나래와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재봉이와 일련의 사건에 얽혀서 결국 그토록 기대하던 장기자랑에 재봉이가 나래 대신 나가게 되면서 친구들과 자기자신에게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속상한 마음에 어둠속에 숨은 나래는 거기서 그렇게도 보고 싶던 아빠를 만나게 되고 장기자랑에 관심없는 친구들이 모여서 피구를 하는 곳에 끼게 됩니다. 그런데 나래는 친구들과 피구를 하면서 자신의 또다른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 싶은 것처럼 친구들도 다 각자의 재능과 꿈을 가진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은 나래 가족들이 모두 모인 것으로 해피엔딩을 맞게 되네요.


제 학창시절에도 춤과 노래에 재능있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행사때마다 무대에 서서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연예인처럼 주목을 받곤 했었네요. 그때는 그 친구들이 많이 부럽기도 했는데 지금은 다들 자신의 일을 하며 잘 지내고 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앞으로 나래는 계속해서 가수의 꿈을 키우며 연습했을까요? 아니면 나래가 가진 다른 재능을 찾게 됐을까요? 어느쪽이었든 나래는 자신이 선택한 꿈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지내지 않았을까요?

이 책을 읽고 저희아이도 어릴때는 과학자가 꿈이었는데 지금은 웹툰 작가로 바뀌었다고 말하네요.

엄마는 니가 어떤 꿈을 꾸든 든든한 지원군이 될께!

 

 

l******2 2018.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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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 뜨인돌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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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작가 정미출판 뜨인돌어린이제목과 표지만 봐도 왜 제목이 까불이 걸스인지 알 수 있겠지요? 까불까불 가만있질 못하는 까불이 걸스의 리더 나래. 나래는노래와 춤을 너무나 좋아하는 흥이 많은 친구예요. 아빠는 밤무대 가수신데요 아무래도 아빠의 끼를 물려받은 것일테죠.나래는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아빠와의 연락이 뚝 끊기고 말았어요. 엄마에게는 아빠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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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작가 정미

출판 뜨인돌어린이


제목과 표지만 봐도 왜 제목이 까불이 걸스인지 알 수 있겠지요? 까불까불 가만있질 못하는 까불이 걸스의 리더 나래. 나래는


노래와 춤을 너무나 좋아하는 흥이 많은 친구예요. 아빠는 밤무대 가수신데요 아무래도 아빠의 끼를 물려받은 것일테죠.


나래는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아빠와의 연락이 뚝 끊기고 말았어요. 엄마에게는 아빠 얘기를 꺼내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아빠는 연락한번 없어 나래는 이래저래 불안하고 초조한게 아니예요. 그래서 그런지 나래는 더 까불까불 불안한


마음을 숨기려고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나래 반 선생님은 그런 나래를 못마땅해 하시고 노래와 춤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언제나 강요하시죠. 알고보니 하마 선생님도 하마 선생님만의 아픔이 있는 분이셨어요.


학교에서 열리는 야영의 밤에 까불이 걸스가 공연하려했지만 까불까불 까불이 나래를 공연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셨고 다른


공연을 하겠다고 하셨어요. 야영의 밤에서 1등을 하면 상금과 급식을 1등으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 말이죠.


나래는 까불이 걸스가 나간다면 당연히 1등은 따놓은 것이라 생각했지만 선생님은 그런 나래가 못마땅하신가봐요.


그도 그럴 것이 본인의 동생이 비보잉을 하며 지내는 것이 못마땅 하시거든요. 돈벌이도 안되고 그렇다고 유명해지지도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나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나래가 비록 까불이 걸스 공연에 참가하지는


않고 재봉이에게 나래의 자리를 양보했지만 나래는 다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없어 하는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다른 아이들은 그 아이들만이 좋아하는 것들을 열심히 하고 즐기고 있었어요. 그것에 끼어서 나래도 피구를


해보게 되었는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나 재밌고 즐거웠고 잘하기도 했어요. 나래는 알게 되었죠. 다른 잘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요.


입양되어 부모님들께 즐겁게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재봉이도 새로운 계기가 되었을 것이고


다시 돌아온 아빠와 다시 뭉친 나래의 가족도 더 똘똘 뭉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도 같아요.


무엇을 하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취미로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얘기해 주고 싶네요.

 

 

 

 

 

s*******e 2018.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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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뜨인돌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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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정미저자 정미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200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고, 2009년 아테나아동문학상 수상으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되는 게 아닌, 되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경기도문학상 동화 부문, 양평예술대상 수상, 경기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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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정미
저자 정미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200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고, 2009년 아테나아동문학상 수상으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되는 게 아닌, 되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경기도문학상 동화 부문, 양평예술대상 수상,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이대로도 괜찮아』『공룡 때문이야!』, 청소년소설『마음먹다』(공저), 시집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현영
그린이 김현영
의상디자인을 공부한 뒤,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보다』『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람』『말을 삼킨 아이』『할머니가 사라졌다』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한참 어린 동생의 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중

큰 아이가 콧방귀를 뀌면서

나중에 그 꿈이 또 바뀌고 바뀌면서

뭘해야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면서 푸념을 들어놓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말 수도 줄고

뭔가 예민한 요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한숨을 먼저 내밷는다.


뭔가 현실 앞에서 자신의 꿈이 너무 큰 이상인지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있으지에 대한 막연함과

빨리 포기하고 다른 꿈을 꿔서 현실 가능한 꿈에 접근해야 할지를

여러 갈래로 상당히 고민하는 큰 아이를 보면서

참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충고랍시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이야기 한 것이 아이에게는

더 자신의 꿈이 현실에 미치지 못할 거 같아 잔뜩 주눅 든 것 같다.


아이를 다그친게 아닌데 앞으로 어떤 과정들을 밟고

어떻게 공부하고 나아가야 할지를

짚어준다는 것이 자칫 자신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온 것 같다.


요즘 고민이 많은 아이에게

이 책은 그런 속마음을 다 털어놓고 이야기 하고 있진 못하지만

뭔가 대변할 수 있는 마음과

우리 내 이야기들을 다룬 책이라

공감하면서 읽기 참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나래는 상처를 가진 아이이다.


마음에 품고 있는 자신의 상처들이 보이지 않게 행동하고

잘 까불어보이는 유쾌함 속에 그늘이 있다.


5학년인 나래는 춤과 노래를 좋아한다.


역시나 가수를 꿈꾸지만,

집안 분위기가 나래의 불안한 마음을 더 증폭시키고

엄마에게조차도 자신의 일에 대한 소소한 것들도 어필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엄마를 배려하는 마음인가도 싶지만,

어린 아이가 감당해야 할 너무도 큰 마음의 짐이

어른들의 불화와 잦은 싸움으로

움츠러든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로 보여지니 가슴이 아팠다.


사소한 부부 싸움도 아이들에겐

굉장히 큰 마음의 불안감을 야기시킨다.


그런데 평범해보이지 않는 나래의 싸늘한 집안 분위기를

어린 나래가 이해하며 살기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 것만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답답한 상황까지도 꼬이고

정말 마음 둘 곳 없어보이는 나래의 모습을 보면서

다가가 위로 해주고픈 마음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피드백을 억고자 묻진 않았지만

아이가 조용히 책장을 덮고

자기 방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가 나에게 조용히 다가와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나누고자 한다.


그래도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나래의 상황가 자신을 비교해보면서 오는 안도감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한창 답답하고 여러 감정들이

자기 안에서도 오고 갈 예민한 시기이기에

엄마인 나도 그런 딸을 위로해주고 안아주고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이 그런 마음을 잘 다독여주고

위로 해준 것 같아 힘이 난다.


우리의 꿈과 행복과의 상관관게를 두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지 않아도 괜찮다.


지금 내 작은 행복을 일상에서 하나 둘 찾아가면서

천천히 쫓아가도 될 꿈이어도 좋다.


때론 그 꿈이 없더라도 주어진 현실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도 좋다.


까불이 손나래를 친구로 더 보듬고 같이

댄스 그룹을 만들어 춤춰보면 참 재미있을거 같다며

슬며시 미소짓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웃게 된다.


삶의 길에서

그 미소를 잃지 않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소망한다.

i******n 2018.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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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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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꿈꾸고”만 있지는 않나요      <까불이 걸스>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인 손나래를 통해 꿈을 꾸고 이뤄가는 성장통을 통해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인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무관한 흥미위주의 꿈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주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본인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면서 현실에 비춰 꿈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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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만 있지는 않나요 

    

까불이 걸스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인 손나래를 통해

꿈을 꾸고 이뤄가는 성장통을 통해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인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무관한 흥미위주의 꿈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주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본인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면서

현실에 비춰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아마, 자연스럽게 학업과 진로,

미래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느끼기 때문은 아닐까요?

 

미래에 대한 충고랍시고 사사건건 종용하고 재촉하면서

정해진 틀 안으로 가두려고만 하지는 않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렸을 때 꿨던 수많은 꿈과 원대한 꿈은 점점 사라지고,

현실 가능한 꿈을 생각하다 보니

커가면서 꿈에 대한 포부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내뱉지 못하는 원인이 아닐까요?

 

자신이 잘하는 게 뭔지,

또한 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꿈으로 이어 가야 하는지를

고민, 고민하게 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미흡하기 짝이 없지요.

 

바로 이 때가

주변 어른들의 삶의 지혜나 충고가 필요한 시점이란 걸 안다면

큰 도움이 될텐데 말이지요..

    

 

까불이 걸스

일상에 숨어 있는 꿈의 모습을 보여 주는 까불이 손나래의 꿈 이야기!

나래 또한, 자신의 꿈에 대해 나날이 고민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잘 하는 걸 열심히 하면 꿈은 다 이뤄질까?”

이 책은 꿈꾸고 노력하면 다 해결될 거라 말하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냅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전개........

  

  

5학년이 된 나래는 춤과 노래를 좋아해 가수를 꿈꿉니다.

꿈의 첫발로 학교의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는 실수를 저질러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됩니다.

 

얼마나 절망적이였을까요 

 

읽는 내내 나래의 속마음이 전해지는 듯 전전긍긍~~” 했답니다.

  

  

교실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는 까불이 손나래.

모두들 나래가 밝은 아이라고만 생각하지만

나래는 자신의 아픔을 숨기고 잊기 위해

더 까불고 더 더 춤과 노래에 집중한답니다.

 

여느집과 다른 엄마 아빠의 잦은 싸움, 불안한 나래...

급기야 집을 나가 행방을 모르는 그리운 아빠,

그립다는 말조차도 엄마께 부담을 줄까봐 참고 참는 나래의 속마음...

그 상황에서도 더욱 힘든 것은

엄마 아빠가 이혼했을까 봐 노심초사 불안해하는 마음.....

엄마, 아빠는 나래의 마음을 알고는 있을까요?????

설상가상,

노래방에서의 첫 만남으로 담임에게 찍힌 후 힘들어진 학교생활까지,

답답한 현실은 마음까지 엇나가게 만들어

주변인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게 됩니다.

 

기다리던 야영의 밤 무대에도

재봉이로 인해 출연을 하지 않기로 양보 아닌 양보를 하게 되면서

진심은 갈등으로 변화되어 버리게 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나래를 일상중심으로

현재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걱정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잦은 싸움으로 부모님의 이혼이 현실이 될까봐 전전 긍긍하고 있는 나래,

->입양이 된 사실을 나래에게 밝히면서까지

까불이 걸스를 통해 양부모님에게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하는 재봉이,

->항상 엄하기만 했던 하마 선생님의 반전 가족사,

이러한 일들이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음을 직시하며,

누구나 다 내면에는 크기만 다를 뿐 아픔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현실이 싫어서 마음을 꼭꼭 걸어 잠그기 보다는

복잡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면

반드시 행복이 찾아온다는 결론을 보여줍니다.

 

암담한 현실에 마음까지 삐딱해진 나래는 우등생 재봉이를 재수 없어 하고,

담임인 하마선생님은 자신만 미워한다고 단정해버리듯

상대방을 제 멋대로 평가하고 바라봅니다.

나래의 우울한 마음이

잔잔한 음악처럼 글자사이사이 끼워져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 닫힌 마음으로 타인을 본 나래는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알아준 재봉이,

>> 자신의 노력을 알아준 담임 하마선생님,

>> 그 동안의 아빠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 엄마,

를 통해서 서서히 마음을 문을 열게 됩니다.

 

또한, 입양아인 재봉이의 아픔,

이혼한 선생님의 아픔,

아빠에게 실망한 엄마의 아픔,

친구의 스트레스 등

누구나 다 각자의 아픔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만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해왔는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자 순식간에 근심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행복이 마음속 깊이 찾아옴을 느낀 나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음 나누기가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지요.

 

마음이 통했을 뿐인데

답답하고 힘겹던 날들이 즐거움과 기쁨으로 바뀌는 나래의 일상은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통의 파워를 강하게 보여 줍니다.

    

까불이 걸스라는 책을 읽고 난 후

우리집 아이들은

항상 옆에 있는 친구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활기찬 모습과는 다르게

마음이 아픔 친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과

친구간이든 가족간이든 주변인들 사이이든

서로서로 소통하는 마음 나누기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하네요.

 

하나뿐인 자신의 인생이기에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멋지게 도전하고 열심히 노력해보라고

격려의 포옹으로 책읽기의 마무리를 했답니다.

    

까불이 걸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던집니다,

-*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이 결국에는 꿈으로 연결된다는 것.

-* 미래의 꿈은 자신의 행동이나 주위관심 속에서 성장하거나 도태될 수 있다는 것,

-* 시간의 흐름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꿈도 변할 수 있다는 것.

-* 마음나누기를 통한 따뜻한 소통은

힘겨운 일상도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파워를 지녔다는 사실.

-* 꿈이 있고 꿈을 향한 의지만 있다면 내일은 보더 더 힘차고 밝은 것이란 사실!!

 

 

활발한 까불이 걸스의 이야기!

나래의 고민이 해결되어지는 과정이

현실적이라서 더욱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왔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무슨 꿈이든, 어떤 꿈이든 자유롭게 꿀 자유가 있고,

그 꿈을 위해 노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의 지나친 간섭과 염려로 인해

원하는 자신의 꿈을 당당히 이야기조차 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부모입장으로서 되짚어 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유로운 꿈을 꾸도록 힘을 실어 주고

어른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을 믿고

조금 더 기다려보는 여유를 갖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

읽고 난후 생각이 많아진 책이였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서일까요?

이 책은 술술~~ 읽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글밥에 지루해하지 않도록

재치있고 재미있는 표현들을 책 곳곳에 심어두어

책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게 배려한 정성이 보입니다.

 

뭇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쉽게 질문을 던지지요...

네 꿈은 뭐니?”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질문의 방향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네가 잘하는 게 뭐야?”,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뭐니?”

넌 무엇을 할 때 젤 신나니?”

    

 

 

l******5 2018.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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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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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평소 봐왔던 표지가 아니네요까불이 걸스 등장인물들과그중 주인공은 아니지만큰 아이 이름과 같은 이름이 보여 별것도 아닌데 괜히 반갑네요간단한 설명과 각자 표현한 모습만 봐도 감이 좀 오는거 있죠고지식한 중년 하마의 춤인가요??춤을 추는 듯한 모습인데 누굴까?? 재봉이의 비밀이 무엇일까??? 관심이 가는 인물이 있네요        우리집 막내는 집에서는 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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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평소 봐왔던 표지가 아니네요

까불이 걸스 등장인물들과

그중 주인공은 아니지만

큰 아이 이름과 같은 이름이 보여 별것도 아닌데 괜히 반갑네요

간단한 설명과 각자 표현한 모습만 봐도 감이 좀 오는거 있죠

고지식한 중년 하마의 춤인가요??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인데 누굴까??

재봉이의 비밀이 무엇일까???

관심이 가는 인물이 있네요

 

 

 

 

 

 

리집 막내는 집에서는 까불이인데

주인공 나래는~~~ 학교에서 까불까불~

무명가수이지만 아빠의 재능과 끼를 나래가 닮았어요

그런 나래가 불만인 엄마... 가수는 돈을 벌지 못하고

,노래도 좋지만 다른 것도 찾아보라는 엄마

그렇게 까불거리는 나래지만 속 마음을 감추기 위해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아빠의 부재로... 생활을 하기위해 일하며 동생과 나래를

돌보시는 엄마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공부 하라는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은 나래

이번 시험을 자봐야....야영의 밤에 장기자랑을 허락하겠다는 엄마

 

 

 

 

 

어느날 잦은 엄마아빠의 싸움과...

그 이후 이사와 함께 아빠의 부재!!!

나래는 초5, 그 나이에 딱 오는 병이 있었으니,

그 병 사춘기도 함께 나래에게도 왔나봐요

 

체육시간을 좋아하지만... 비가 오는 날은

교실에서 지루한 한자쓰기.... 어휘를 잡아야한다고

생각한 담임은... 한자쓰기가 바로 어휘를 잡는 길이라고

옆반은 비오는 날 체육시간에 즐거운 노랫소리로 신나게 노는것 같은데

왜 나래반은 한자쓰기냐고 하며 불만이 많은 나래

 

 

    

 

 

하마 담임선생님과는 노래방에서 잘못된 만남으로

담임이 된날부터 왠지...찍힌듯한 느낌!!!

매번 까불지 말라며, 분위기 메이커인 나래를 못마땅해

하고... 벽에 붙어서 벌을 서는 날이 많은 나래

주의력 결핍 장애가 있다는 하시고....

산만한 아이라고 한다

단지...명랑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하고 싶은 나래인데

하지만 담임의 또 다른 모습에 놀라게 되는 나래...

    

 

 

까불이 걸스를 만든건 나래~~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만 맴버라고 생각했는데

그중... 태호(남자)도 까불이 걸스의 맴버~ 청일점

야영의 밤 장기자랑을 준비하려는데 시험이 코앞

 공원에서 춤과 노래를 부르며 놀다

아빠가 사준 엠피쓰리를 공원에 두고와서 찾으러갔는데

사라진 엠피쓰리와....

나래를 지켜보고 주위를 맴도는 그림자!!!

 

나래를 지켜보고 주위를 맴도는 그림자는 누굴까요???

앞에 나오는 비오는 날에 학교를 떠도는 혼령일까??

아니면.... 공부 잘하는 재봉이??

정말 혼령일까??? 나래를 지켜보는 그림자가 누구인지??

그 정체는 학교 행사 야영의 밤에서 밝혀지는데

너무 궁금해서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귀신을 믿지 않으면서.... 학교에 떠돌아 다니는 혼령일 거야

하면서 내내 읽었다는게....

애도 아닌데 왜이러지 하면서~

    

 

반 친구 공부도 잘하고 나름 잘 생긴(?) 재봉이와

고전무용 짝이 되었어요

재봉이를 떄린게 아닌데 오해하신 담임이 나래가 떄린 것으로 알고

,노래를 금지 시키고 야영의 밤 담임이 결정한 고

전무용을 연습하기 위해 짝꿍 뽑았는데

잘난척 하는 것 같고 모든걸 갖고 있는 재봉이

(좋은 부모, 잘살고, 공부도 잘해,얼굴도 나름 잘생김)

꽃바구니에 넣어놓은 재봉이 최신형 엠피쓰리 본 나래

춤과 노래 연습을 위해 말 없이 잠깐 빌리는데

(말 없이 갖고 가는게 빌린것일까요??)

 

    

 

 

결국 재봉이 엠피쓰리떄문에 야영의 밤...

장기자랑에 리드싱어의 자리를 재봉이에게

넘기고.... 무대 밖에서 지켜봐야하는 나래

자신이 서있어야 할 자리에 재봉이가 있는게 속상하고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 까불이 걸스가 장기자랑을 하고

    

그런 나래 옆에.... 그림자가~~

그리고 아빠의 노랫소리 야영의 밤 무대에서 들렸어요

 

요즘엔 꿈이 뭐니??? 하고 물으면....

아이돌, 가수를 말한다.... 내가 어릴떈 대통령이요 라고 하는

남자아이들이 많았고

여자애들이야...선생님이나 뭐 이런 평범한 꿈이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의 꿈은 참 다양한것 같더라구요

 

집에서 까불까불 노래와 춤을 추는 막내가 혹시 가수나 아이돌 할래요~

라고 할까봐 걱정했던 떄가 있었지만... 집에서만 까불이가 되고

자신의 꿈은 가수가 아니라고 확고하게 말하는 아이

그래서 안심이 되네요....

나래의 담임 같은 입장이다보니....

 

우리집 아이들 꿈도 요리사, 제빵사~~ 꿈이 없는 것보다 좋지만

너무 힘들지 않니??? 요리와 제빵 계속 서있고 불을 다루는거라

화상도 많이 입는다는데.... 꽃길만 가는 꿈을 꾸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지만.... 꿈을  강요한다면 아이가 행복 할 수 없을것 같아

그래... 꿈이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지...응원할께...

꿈이 있어 행복하고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많기를 바라네요

엄마도 어린시절이라는게 있었지만.... 난 이게 내 꿈이야!!!

라고 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확고한 목표가 없이 어영부영 지낸던것 같네요

내 아이는 자신의 꿈의 씨앗을 잘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라네요

해처럼 따스하게 감싸고 응원하는.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세상의 모든 까불이 걸스과 보이들에게....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닌..

자신의 꿈이 인생의 목표가 되기를 바라고 "꿈을 향해 질주하는 친구들에게 " 까불이 정미 작가님과 함께 응원합니다....

 

 

#뜨인돌어린이,#큰숲동화,#까불이걸스,#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s****d 2018.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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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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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왠지 책 제목만큼이나 까불거리는 이야기가 실려 있을 거 같은 느낌이 확 온다. 그러면서 표지를 살펴보면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쫙~ 나와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까불까불 까불이 손나래 까불이 걸스 멤버 1 예은 멤버 2 소희 멤버 3 단비 나래의 베프이자 라이벌이 될 진주 장기자랑 심사위원 고지식한 중년의 하마 담임
"까불이 걸스" 내용보기

까불이 걸스.. 왠지 책 제목만큼이나 까불거리는 이야기가 실려 있을 거 같은 느낌이 확 온다. 그러면서 표지를 살펴보면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쫙~ 나와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까불까불 까불이 손나래

까불이 걸스 멤버 1 예은

멤버 2 소희

멤버 3 단비

나래의 베프이자 라이벌이 될 진주

장기자랑 심사위원

고지식한 중년의 하마 담임 선생님

비밀이 있는 재봉이

까불이 걸스의 청일점, 태호

노래와 춤을 싫어하는 나래 엄마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나래 동생

행방을 모를 그리운 나래 아빠..

 

이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어떻게 실려 있을지 내 나름대로의 상상을 하며 책을 펼쳤다.

 

 

15개의 주제로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구조로 각 주제별로 하나씩 살짝 파헤쳐 보자.

 

1. 체육 시간마다 내리는 비

 

학창시절 체육을 너무도 싫어했던 나는 체육이 들기 전날 밤이면 내일 제발 비가 내리게 해주세요.. 이 비가 내일까지 그치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면서 자는 날이 많았었다.. 정말 너무나도 싫어했던 체육시간.. 이 책 덕분에 나의 학창시절 추억도 소환해오고.. 우리 큰딸과의 공통점도 찾고.. 우리 큰딸도 나만큼이나 체육시간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는..

정말 이런 유전자는 어디서 오는건지 이런 공통점을 발견할 때면 신기할 따름이다.

이런 나와는 다르게 이 책의 주인공인 손나래는 체육시간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비오는 날을 싫어하는 학생이다. 비오니까 한자쓰기 자습을 해야 해서 싫고.. 비오니까 공부하지 않는 체육시간이 없어져서 싫고..

 

그러면서 우리의 추억의 노래가 나온다..

 

다시 한번 오케이 방금한 건 알지만 또 한 번 예~ 계속 말해 줘 들어도 들어도 듣고 싶어~ 어쩜 이런 일이 꿈인가 싶어 어머나, 좋아서 어쩌나~ 텔미, 텔미, 텔 텔 텔~

 

이 노래를 불러주는 엄마가 신기한 큰딸~

이런 노래가 있어?? 엄마 이런 노래도 알아??

요즘 딸과 노래에서 이렇게 세대차이가 느끼는 나이다.

우리 때는 랩보다는 노래였고 이렇게 많은 그룹들도 없었는데.. 요즘에는 그룹이 너무 많아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나이가 들었는지 가사가 밑에 나오지 않으면 랩도 뭐라 하는지 잘 모르겠고..

그런 나에게 전 국민이 따라부르고 전 국민의 몸을 들썩이게 했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를 다시한번 떠올려보고 흥얼거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이 노래가 나오길래 난 아~ 그래서 까불이 걸스구나 했다는~~

 

2. 잘 까부니까 까불이 걸스

 

까불이 걸스는 내가 만들었다. 우르르 몰려다니며 노래하고 춤추는 걸 선생님들은 까분다고 말했다. 내 별명도 까불이고 처음엔 여자애들 셋으로 시작해서 이름을 까불이 걸스라고 지었다. 리더는 까불이 걸스의 유일한 남자인 태호이다. 모든 같은 아이돌 그룹을 좋아해서 우리는 그 그룹의 노래와 춤을 연습했다.

 

 

이렇게 까불이 걸스를 만든 나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래를 응원해주시는 음악선생님..

자주 싸우시는 부모님.. 이혼 말이 나올 정도로..

그래서 부모님께 소리지르는 나래와 우는 나래 동생..

 

엄마 아빠만 생각하면 불안하고 우울했다. 아빠한테 한 말이 계속 마음을 찔렀다. 무작정 반항하고 싶거나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마다 고생하는 엄마 때문에 마음을 다잡았다. 내 스트레스를 날려 줄 까불이 걸스가 없었다면 나는 정말로 가출했을지도 모른다.

 

학교에서는 한없이 밝고 까불거리는 나래이지만 남들은 알지 못하는 가족사가 있는..

성장동화책이라 이 대목을 읽으면서 이런 나래의 마음을 알고 다독여주고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졌다.

 

3. 내 편을 든 재봉이

 

학교 다닐 때 꼭 한명씩은 있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겼고, 말도 잘 들어서 선생님이 예뻐하는 재봉이.. 이런 재봉이가 선생님께 혼나는 나래 편을 들어주었는데 나래에게는 이상하게 착한 척하는 것 같아 얄미운 재봉이였다.

 

4. 춤추다 넘어져도 안 아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힘들어하지도 아파하지도 않는 나래 이야기..

 

 

5. 노래방 가는 선생님

 

 

노래가 좋아, 춤이 좋아 공터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보는 것이 고지식한 나로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만 이들의 이런 열정과 우정이 가슴으로는 이해가 되는 장면이였다. 또한 이렇게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아본 나에게 넌 왜 한 번도 일탈을 꿈꿔보지 않았니 하는 의문도 들고.. 딸에게 일탈을 권했으나 누가 내 딸이 아니랄까봐 이런 쪽에 관심도 없을뿐더러 창피하게 우리반에도 이러고 노는 무리가 있단다..

딸아.. 살면서 이렇게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는 않단다.. 한번 쯤 일탈을 꿈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6. 아빠의 얼굴

 

어느 집에서나 있는 동생과의 차별..

그리고 어느 집에서나 있는 엄마의 조건부..

 

어젯밤 꿈속에 나는 나는 날개 달고~ 이리저리 나를 찾는 아빠의 얼굴~

 

엄마와 싸움 후 어느 날 사라진 아빠에 대한 나래의 그리움이 이 노래만으로 가슴 뭉클함을 전해주었다.

 

7. 환상의 커플

 

나래와 재봉이가 짝꿍이 된 이야기..

 

8. 재봉이의 비밀

 

흰 얼굴에 날카로워 보이는 눈매, 공부하는 모습이 똑똑해 보이는 재봉이가 밥을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실망하는 나래 이야기..

 

9. 고전무용은 지루해

 

나래의 잃어버린 엠피스리대신 꽃바구니에서 재봉이의 엠피스리를 몰래 가져간 나래 이야기..

 

10. 재봉이의 엠피스리

 

남 보증 서서 이혼당해 재산을 다 날리고 온 담임선생님 이야기와 담임선생님 동생이 비보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나래 이야기..

 

11. 재봉이가 노래를 

 

아영을 밤을 위해 담임선생님 동생에게 직접 춤을 배우게 된 까불이 걸스와 아이들..

 

12. 내 자리에 재봉이가

 

재봉이가 입양아란 사실을 알게 된 나래..

까불이 걸스에 들어오고 싶어하고 자신의 엠피스리를 나래가 가져간 것을 알고 있는 재봉이..

재봉이가 자신이 엠피스리를 훔쳐 간 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말 할까봐 아프다면서 재봉이를 자신의 포지션에 넣어주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는 나래..

결국 나래 자리에 재봉이가 들어간 까불이 걸스가 되는데..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흘러가버리는 상황..

이런 나래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재봉이와 함께 까불이 걸스 공연을 했다면 훨씬 더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책을 읽으면서 같이 해~ 같이 해~ 하며 응원도 보냈건만..

한편으로는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들이 미성숙의 아이들이지 싶다.. 또 그만큼 아프고.. 그만큼 이겨내고.. 그만큼 성장하는게 우리 아이들이 커 가면서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깐..

 

13. 아빠의 비밀

 

재봉이의 엠피스리를 훔친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나래를 혼내고..

다른 가수인 척 행세하다가 감옥에 가게 된 아빠의 이야기를 알게 된 나래..

 

14. 야영의 밤

 

결국 나래는 까불이 걸스에서 빠져 공연을 못하고 그 자리에 들어간 재봉이와 까불이 걸스는 신나는 공연을 하게 되는데..

 

이 챕터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의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의 추억을 소환하였다.

정말 반별로 공연도 하고.. 춤 잘 추고 노래 잘하는 아이들은 나가서 무대를 장악하고..그랬었는데..

그 시절 우리와 함께였던 듀스와 HOT도 생각나고..

그들을 재현했던 나의 친구들도 생각나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잊고 있었던 그때 그 시절의 즐거웠던 나의 학창시절 수학여행의 추억에 빠져 있을 수 있었다는..

 

15. 아빠의 노래

 

야영의 밤에 가수로 온 나래의 아빠이야기..

아빠를 용서하고 한가족으로 다시 만난 나래가족이야기..

 

이 책을 초등학생아이의 현실적 성장동화라 했던가요..

큰 딸은 까부는 친구 때문에 속상해하는 조용한 아이인데 내일부터는 친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눈여겨 보면서 다른 모습을 찾아보려고 한답니다.. 추상적인 해결책 같지만 다시 보면 진정한 해결책인 듯 싶습니다..

막연하게 건축설계사의 꿈을 꾸고 있는 우리 딸이 말하기를 나래처럼 자신은 열정적이지 않아서 좀 걱정이긴 하답니다.. 그래도 꿈을 꾼다는 자체 만으로 너를 응원하는 가족이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답니다..

학교, 친구, 이혼, 입양..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많은 주제를 다루었던 동화..

주변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고..

 

그래서 까불이 걸스는..

아이에게는 현실적 성장동화였고 엄마에게는 추억소환의 동화였답니다.

 

 

#뜨인돌어린이

#고학년읽기물

#큰숲동화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m******4 2018.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까불이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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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까불이 걸스글 / 정미그림 / 김현영   ▲ 앞표지 까불이 걸스가 누굴일까? 찾아보세요.제 눈에는 다 까불이 걸스로 보여ㅋㅋ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주인공이 나래인데요.저는 솔직히 주인공 이름을 듣고 먼저 떠올린 사람이개그맨 박나래입니다ㅋㅋ주인공 나래처럼 개그맨 박나래도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이 있겠지요.  우리 아이들은  나래랑 비슷한 점은 없어요. 하지만 고민
"까불이 걸스" 내용보기

 

제목 / 까불이 걸스

글 / 정미

그림 / 김현영

 

 

 ▲ 앞표지

 

까불이 걸스가 누굴일까? 찾아보세요.

제 눈에는 다 까불이 걸스로 보여ㅋㅋ

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주인공이 나래인데요.

저는 솔직히 주인공 이름을 듣고 먼저 떠올린 사람이

개그맨 박나래입니다ㅋㅋ

주인공 나래처럼 개그맨 박나래도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이 있겠지요.

 

 

우리 아이들은  나래랑 비슷한 점은 없어요. 하지만 고민이라고 자주 털어놓고

이야기 하는 바람에 고민을 듣고 웃을때가 가끔 있어요.

덕분에 저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니 여자 친구들인데 탐험대

모임을 만들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맛있는 걸 마음대로 찾아먹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얼마나 부러웠는지 마음속으로만 빨리 해체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ㅎㅎ

지금 그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성격들이 너무 좋아서 공부 말고는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었는데

 

 

▲ 차례

 

그런데 차례에 보이는 비보이는 누구일까요?

이 문제는 책을 읽지 않으면 진짜진짜 맞추기 어렵지만

제가 알려드릴게요^.^

 

 

▲ 드디어 주인공 까불이 나래가 등장합니다.

책상에 엎드린 여자아이 보이죠ㅋㅋ

체육시간마다 비가 와서 속상한 까불이 나래 그런데 선생님은 한자 쓰기를

시키자 나래는 손도 아프고 눈이 감겨 꿈을 꾸는데 아빠가 나타납니다.

아빠가 왜 소식이 없는지? 엄마는 왜 이사를 왔는지? 설마 우리 몰래

이혼한 건  아닌지? 까불이지만 고민이 많은 나래입니다.

 

▲ 이제 까불이 걸스를 소개하면서 선생님도 소개할게요.

 

까불이 걸스는 나래가 만들었어요. 우르르 몰려다니고 노래하고 춤추는 걸

선생님들은 까분다고 해서 나래의 별명도 까불이고 처음엔 여자애들

셋으로 시작해서 이름을 까불이 걸스라고 지었는데 리더는 까불이 걸스의

유일한 남자인 태호랍니다.

모두 같은 아이돌 그룹을 좋아해서 연습한 것을 점심시간에 반 애들에게

선 보이는 까불이 걸스.

가운데 친구가 나래입니다.

 

우리 아이들 친구들도 까불이 걸스처럼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를 닮아 음치, 몸치인 우리 아그들이 엄청 부러워하죠

그런데 너무 웃긴건 부러워 하는데 노래, 춤에 관심이 별로 없다는 게 더

웃겨요ㅎㅎ 또 더 웃긴건 제가 그래요 ㅋㅋ

 

앞표지에 담임 선생님이 있었어요. 노란색 츄리닝을 입은 고지식한 

중년의 하마. 나래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부르는줄 알겠죠ㅎㅎ

나래는 선생님과 첫만남이 노래방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악연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선생님은 나래가 춤과 노래를 잘해도 아이돌이 되는게

어렵다는 걸 아시니까 잔소리를 많이 하셨죠, 나중에는 칭찬도 하고

용기도 주시는 멋진 선생님으로 변하죠.

차례에 나오는 비보이가 선생님의 동생이구요ㅋ 비보이을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선생님이 스폰서이자 매니저 역할을 하고 엄마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알바도 하시고, 아참 이혼도 하셨다고 알고보면 하마 선생님도 고민이 많아요.

 

 

▲ 재봉이를 소개합니다.

 

76페이지

"난…… 언제나 진지한데, 진지한 내가 싫은데……. 전학 온 날부터 명랑한

너를 봤어. 손나래, 넌 활발해서 좋아. 노래도 잘하고, 아이돌 좋아하는 것도

나랑 닮았고, 노래 연습도 많이 하나 봐."

 

 

77페이지

"오늘 치마 입은 모습 예쁘더라 .잠깐만……."

 

재봉이의 이 말 뒤에 나래는 '사실, 널 좋아해!'

고백할줄 알았느데 초콜릿 주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먹고 힘내라고 나래의 표정을 상상하니ㅋㅋ

 

하지만 아무도 나래가 치마입은 모습에 관심이 없었는데ㅜㅜ

제가 왜 떨렸는지...

아마 그런 말을 듣지 못해서 그럴까요?

그러보니 저는 주로 바지만 입고 다녔네요.

왜, 치마는 입지 않냐고 질문만 들었네요ㅎㅎ

우리 딸아이도 치마는 별로 입히지 않았어요~~

 

78페이지

"너, 무슨 고민 있어? 명랑한 네가 좋은데……. 좀 슬퍼 보이는 것도

같고, 사람이 뭔가 불안하면 그걸 감추고 싶은 맘에 더 심하게

행동한다는 걸 책에서 봤거든. 무슨 일 있어?"

 

처음에는 싫었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사람이

나를 이렇게 지켜본다고 생각하면 정말 좋죠ㅎㅎ

 

재봉이는 공부벌레고 착하고, 부잣집 아들이고, 노래도 잘하고,

선생님에게 칭찬 받고, 내 편까지 들어준 적도 있고

그런데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지만 나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122페이지

재봉이가 미웠다. 아니, 입양아인데 나보다 더 잘살고 뭐든 다

잘하는 재봉이가 미웠다. 아니, 재봉이가 부러웠다. 무명 가수여서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빠, 어쩌면 나 몰래 이혼했는지도 모르는 아빠,

나한테 연라도 없는 아빠, 나는 공부를 못해서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지고 못한다. 그래서 엄마에게 아빠 얘기를 묻지도 못하며

안절부절못한다. 행복하게 사는 재봉이가 내 마지막 행복까지 빼앗

는 것 같았다.

 

나래가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재봉이가 엄마, 아빠한테 잘 보이고 싶고,

언제나 밝게 웃는 네가 부럽다고 야영의 밤 장기자랑에 공연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재봉이의 엠피스리를 며칠 빌리려고 한건데 훔쳐간 것 처럼 되는

바람에 재봉이랑 같이하면 연습을 다시해야 된다는 생각에 자신의 자리를

재봉이에게 양보합니다.

※ 아빠가 사준 엠피스리 공원에서 춤 연습하다가 잊어버림

 

 

▶ 야영의 밤

 

재봉이는 똑똑하고 야무져 장기자랑에서 노래까지 잘하고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어느 것 하나 잘하는 게 없고,. 혼자 버려진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외롭고 자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한 나래는 원인이 엠피스리 때문에 슬픈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ㅠㅠ

 

그런데 아빠가 나타나

141페이지

"나래야, 미안해. 아빠가 정말 미안해."

아빠와 나는 손을 잡고 야영의 밤을 구경하며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아빠는 내가 아빠에게 소리를 지른 그날, 돈을 더 벌기 위해 일을

알아보고 다녔다. 그러다가 유명 가수를 사칭해 돈을 벌었고, 더

욕심을 내다가 잘못을 저질러 벌을 받았다.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우리가 보고 싶어 엄마을 찾았지만 엄마의 상처가 너무 깊었다.

아빠는 우리한테 미안해서 차마 나타나지 못하고 우리 주위만 맴돌았다.

탁구장에서, 아파트 공원에서, 학교 근처에서 그렇게 나를 보았다.

 

누구나 현실이 싫어서 아픈 마음을 표현을 하지 않아서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제라도 나래와 아빠처럼 표현하세요.

 

 

▲ 뒤표지

 

초등학생 아이가 접하는 꿈과 행복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성장 동화!

 

 

#까불이걸스 #뜨인돌어린이 #정미 #고학년읽기물 #큰숲동화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

 

g*****4 2018.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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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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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한없이 밝고 명랑해보이는 사람이 더 깊은 아픔을 숨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가끔 들어보기는 했지만 현실에서 그런 사람을 만난 순간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화 속 나래의 마음 나누기 과정이 궁금했답니다. ​ ​ 일단 그냥 보기에는 반에서도 명랑한 분위기 메이커이자 춤도 잘 추고 심지어  노래까지도 잘하는 까불이 손나래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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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한없이 밝고 명랑해보이는 사람이 더 깊은 아픔을 숨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가끔 들어보기는 했지만 현실에서 그런 사람을 만난 순간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화 속 나래의 마음 나누기 과정이 궁금했답니다.

일단 그냥 보기에는 반에서도 명랑한 분위기 메이커이자 춤도 잘 추고 심지어

 노래까지도 잘하는 까불이 손나래는 활발한 외향과는 달리 마음 속

깊은 상처가 있기 때문에 현실이 싫고 마음을 꼭꼭 걸어 잠근 소녀랍니다.


 

누구나 꿈​은 꾸지만 나래에게 있어서 이 바램은 어쩌면 불행한

가정사를 보상받고 싶은 그런 일종의 반발심이 아니었을까 라는 애틋한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는 저도 아이들도 어쩐지 마음이 아팠답니다.

뜨인돌어린이 큰숲동화 시리즈 신간도서 까불이 걸스​ 이야기는 마냥 어리지만 않은

머리가 제법 굵어지고 신체적으로는 이미 어느 정도 성장한 초등 고학년들이

막연하지 않은 현실적인 기준에 비춰서 자신들의 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줘요.

 

 

 

 

                                         

                                           사실 까불이 걸스는 나래가 만든 것으로 우르르 몰려다니며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선생님들이 까분다고 말씀하시자 내 별명도 까물이인데

여자애들 셋으로 시작해서 까불이 걸스라고 이름짓고 리더까지 뽑았어요.

선생님들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시는 까불이 걸스는 사실 반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밝은 아이들이 모인 친한 친구들의 모임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래는 자신의 가정사에서 깊은 아픔을 가진 아이거든요.

엄마를 사랑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기쁘게 해 드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나래가 잘 하는 것은 공부가 아니었고 아영의 밤 장기자랑도 결국

자신감 부족으로 무대에 서는 기회마저 포기하면서 나래는 힘들었지만

좀 더 빨리 엄마에게 터놓았다면 엠피스리 사건도 해결되었을 것 같다더군요.

그런 나래였기 때문에 많은 것을 가지고 실력이 있는 재봉이와의 갈등은

어쩔 수 없는 컴플렉스가 작용한 것 같다는 것이 아이들과 저의 생각이었는데

이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아빠의 비밀까지 터지면서 나래는 더욱 혼란스러운 마음을

숨길 수 없었고 그동안 가면처럼 쓰고 있던 밝은 모습이 완전히 무너져내려요.

사람들은 정말 영원히 가면을 쓰고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또래 친구인 나래의 이야기에서 느끼게 되면서 진실된 나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과 마음의 상처와 고민이 있으면 터놓자고 모두 함께 약속했답니다.

의외로 아이들은 마음 속의 고민이나 걱정 그리고 불안감을 자랄수록

부끄럽고 사소하다고 느껴져서 잘 하지 않으려고 하던데 이 작품을 계기로

아주 작은 일도 대화하고 의논하다보면 분명 해결 방법은 있으며 서로 마음을

소통하지 않은 결과 나래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떠올리게 될 것 같아요.

이달의 사락 t******0 2018.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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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글 정미 / 그림 김현영 / 뜨인돌 어린이   제목이 "까불이 걸스" ? 까불이 걸스라 하면 우리 집에도 한 명 있지요~~ 매일 노래를 부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면서 "궁뎅궁뎅"  본인이 지은 노래를 부르는 큰 딸래미~~ ㅋㅋ 하지만! 이번에 만난 까불이 걸스는 전혀 다르답니다! 그럼 나래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즈아~!         표지만 보아도 등장인물의 성격과 느낌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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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글 정미 / 그림 김현영 / 뜨인돌 어린이

 

 

 

제목이 "까불이 걸스" ?

까불이 걸스라 하면 우리 집에도 한 명 있지요~~

매일 노래를 부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면서 "궁뎅궁뎅"  

본인이 지은 노래를 부르는 큰 딸래미~~ ㅋㅋ

하지만! 이번에 만난 까불이 걸스는 전혀 다르답니다! 

그럼 나래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즈아~!

 

 

 

 

 

 

 

 

표지만 보아도 등장인물의 성격과 느낌이 팍팍 온다. ㅎㅎ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까불까불 까불이 손나래

♥까불이 걸스 멤버 1 예은 / 멤버 2 소희 / 멤버 3 단비

♥나래의 베프이자 라이벌이 될 진주

♠장기자랑 심사위원

♠고지식한 중년의 하마

♣비밀이 있는 재봉이

♣까불이 걸스의 청일점, 태호

★노래와 춤을 싫어하는 엄마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동생

★행방을 모를 그리운 아빠..

 

 

 

 

까불이 걸스의 작가는 정미 님..

정미님은 고려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신 후 시인이 되었다가 동화작가가 된 분이라 한다.

작가는 되는 게 아닌, 되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고 한다.

진정 아이들을 생각하며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실 분이라 생각이 된다.~~~^^

 

 

까불이 걸스의 주인공은 나래이다.

나래는 반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하지만 선생님에게는 그저 말썽꾸러기로 보일 뿐 이지요. 

이렇게 밝아보이는 나래에게는 아주 슬픈 사연이 있었다.

나래의 아빠가 지방 공연을 간다고 하고는 갑자기 연락을 끊은 것이다.

 

 

 

 

나래는 학교에서 열리는 야영의 밤을 위해 예은, 소희, 단비, 그리고 청일점 태호와 까불이걸스 맹연습을 한다.

 

 

 

 

 

 

 

 

 

 

 

 

 

 

하지만, 이때 옆반에서도 아이돌 룹을 만든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게다가 리드싱어는 나래의 단짝 진주였지요.

 

 

 

 

 

이 때, 반에서 인기가 많은 재봉이라는 아이가 나래에게 같이 까불이 걸스를 하면 안돼겠냐고 간곡히 부탁을 한다.

 

 

 

알고보니 재봉이는 어렸을 때 고아로 고아원에 있다가 지금의 부모님에게 입양된 사연이 있었는데 재봉이는 지금의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며 나래에게 부탁을 한다.

 

 

 

 

 

 

안그래도 하마 선생님이 나래를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래는 재봉이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고 까불이 걸스에서 빠지게 된다.

 

 

 

 

 

 

 

야영의 밤 당일, 재봉이는 완벽한 실력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되고 이 때, 나래 옆에 아빠가 온다.

수익이 없었던 아빠는 나래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유명 가수를 사칭해 돈을 벌었고, 그일로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게 된 것이다.

 

 

 

 

 

 

 

 

 

나래네 가족은 이제 다시 새출발을 하고 행복한 가족으로 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이 책은 언뜻보면 유쾌한 책 같지만

 

입양에 대한 이야기,

장의 힘들고 슬픈 책임감 이야기,

가족간의 사랑이야기

 

등 생각할 내용도 따뜻해지는 마음도 들어있는 아주 뜻깊고 생각이 많은 책이다.

가족의 소중함도 친구와의 우정도 느껴보고 읽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 추천 ~~^^

YES마니아 : 로얄 p******9 2018.06.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