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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도발적인 문구로 제목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 말은사실 진짜 문과/이과인지를 따지는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개인 성향이 어떠한지 따지는 말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인공 사쿠라자카 코헤이는 엔지니어라고 할 수 있는 무로미 릿카와는 명백히 다른 성향의 인간이라는 것을 이번 7권에서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뭐, 뭡니까, NBL은. 동료를 방해하고, 협력회사를 제물로 삼아,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겁니까. 평범하게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이익을 얻으면 안 됩니까?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이상해요, 그런 조직은." 이처럼 이번 이야기는 주인공이 처음으로 대기업 사내정치라는 어둠을 마주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 뿐만이 아니라 어느 일터에서건 이런 일은 있기마련이겠지요. 특히 코헤이가 말한대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이익을 내면 되는 것이 아닌가? 어째서 이런 어리석어 보이기만 하는 짓을 하는가?' 말에는 개인적으로 청소년 때, 20대 때, 그리고 지금 느끼는 바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렸을 때는 그의 말에 완전히 동의함과 함께, 어딘가 이야기 속에서만의 일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지금은 피부로 느껴지고, 필요를 느끼니까요. 본 작품에서 주인공은 자신은 기술로 승부하는 엔지니어로 남겠다!라고 다짐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이고, 평범한 사람은 정치도 하며 요령껏 살아야하지 않나란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스스로는 기술자, 전문가로서 패배자의 생각방식이라고 느낄 때도 있어 씁쓸하군요. "내가 상사인데, 내가 선배인데, 항상 주도권을 네가 쥐고 이야기가 진행되잖아. 이래서는 누가 위인지 모르겠어. ...어차피 이번에도 그러겠지? 고객 회사에 예쁜 여자 담당이 있고, 너랑 시시덕거리면서 그걸로 문제가 해결되는 패턴일거야. 내 지도력 같은 건 전혀 상관없다니까." 작중에서는 코미디 요소로 작품 초반에 등장하는 릿카의 푸념이지만, 책을 다 읽고 다시 읽으면 다르게 다가옵니다. 이미 주인공이 기술과 관련없는 부분에서 능력을 발휘해 왔고, 그것이 실적으로 쌓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코헤이는 카이즈카 유리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이미 상당부분 그녀와 닮아있다고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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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중에 하나인 될 수 있어 se입니다! 어느새 7권! 이번권에서도 볼수 있었던주인공! 거기다가 히로인들도 상당히 매력적이군요? 어른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까요? 제 취향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입니다! 거기다가 회사물이라고 할까요? 라이트노벨에서는 다루기 조금 거북한 면이 있는 작품이었지만 상당히 잘 풀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