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 서적 코너에 가면 최근 인기있는 책중 꼭 한권씩은 있는 "하브루타" 하브루타란 간략하게 얘기하면 질문과 답변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공부 방법이다.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 아주 훌륭한 공부방법이라고 인정한다고 하니, 분명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알아 놓으면 좋을것이다. 나는 그 중 가장 쉽게 실천 할수있는 한곳이 바로 <가정> 이라고 본다. 바로 우리집 말이다. 우리집엔 아직 말이 완벽하게 통하지 않아 더욱더 귀여움을 발산 하는 3세가 있고, 하브루타를 적용하기에 너무 안성맞춤인 7세도 있다.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브레멘에서 나온 이 책의 글밥은 3세에게 딱 맞는 양이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좀 재미있게 하브루타를 적용해볼만한 나이는 우리집 7세였다. 책의 주인공인 석이는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를 몹시 사랑한다. 하지만 어른들은 각자 너무 바쁘고 각자 좋아하는것들을 하느라 석이가 원하는 만큼 석이와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 그리하여 석이는 엄청난 사건을 벌이는데..... 결국 이야기는 석이의 더 어릴적의 사진을 놓고 온가족이 둘러 앉아 이렇게 사랑받으며 컷다는 것을 나누며 끝이난다. 하브루타를 적용 시키기 위한 책이라서 그런가, 이야기가 복잡하지 않고 아주 단조롭다. 그것을 큰 그림들이 채워주는 느낌이 든다.
이 책과 함께있는 질문카드 4장이 역시 아주 유용하다. 하브루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7세보다 조금더 어릴때부터 보여주면 좋을책이다. A(1단계)에서 ~ C(3단계)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집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다. 책마다 엄마가 생각하지 않아도 이런 4장의 카드가 있다고 생각하니 참 편하고 좋을것 같다. 집에 있는 다른책들도 엄마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질문을 생각해보아야겠다.
|
|
이제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하브루타교육방법이 핫한 요즘이죠.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며 논쟁하는 유대인의 특별한 하브루타 유대인의 창의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방법만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지금 그에 맞는 인재로서 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해요. 하브루타 생각 동화를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뇌를 깨워 준다고 하는데요. 후두엽(시각), 측두엽(언어), 전두엽(논리적 사고)에 소뇌(운동)까지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유아시기 활발하게 발달하는 전두엽 역시 말로 생각을 주고 받는 하브루타를 통해서 발달시켜줄 수 있는거죠.
주입식 교육을 받아 온 저로서는 도통 하브루타 교육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집에서도 질문하고 교감하며 읽는 하브루타 생각동화 만나보았습니다.
브레멘플러스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 소통 ![]()
대상 : 유아 / 왕수연 (지은이), 이은주 (그림), 전성수 (감수)
우리나라에 하브루타를 최초로 소개한 전성수 교수가 기획하고 감수한 국내 유일의 공인된 하브루타 생각동화로 국내 순수 창작물의 비중을 높여 아이들이 깊이 공감할 수 이야기들로만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인성교육진흥법의 8가지 주제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이야기와 하브루타 질문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따로 인성 동화를 읽을 필요가 없답니다.
주인공 석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가족간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우리 일상의 별반 다르지 않네요. 엄마가 만든 맛있는 스파게티도 먹고 아빠랑 공 차는 꿈도 꾸고 할머니가 정성껏 짠 조끼를 입고 할아버지랑 같이 책 읽는 꿈을 매일 꾼답니다. ![]()
석이가 꾸는 꿈을 보니 우리아이들도 평소 꾸는 아주 평범하고 소소한 꿈이었어요. 엄마는 회사 일로, 아빠는 컴퓨터, 할아버지는 바둑, 할머니는 텔레비전을 보시느라 꿈을 이루지 못하는 현실! 아이는 석이의 가족들의 모습에 우리집과 같다고 하네요. 석이의 마음을 공감하는듯 해요. ![]() 속상한 마음에 석이는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않고 유치원에 몰래 숨어버리고 말아요. '내가 없어도 우리 가족들은 맛있게 밥을 먹겠지?' 하는 생각을 읽는 순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혼자가 되자 무서워지기 시작한 석이에게 마침맞게 엄마가 찾으러 왔답니다.
가족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석이의 모습을 보니 석이의 꿈이 이루어진것일까요? ![]() 이야기를 읽다보면 생각 달팽이가 등장하는 페이지를 만나게 되는데요. 생각 달팽이가 있음으로해서 곳곳을 유심히 살펴보며 더욱 집중해서 책을 볼 수 있게 되더라구요. 아이도 열심히 찾아내고 이야기를 읽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을 하며 대화로 이어지게도 되었구요. 이러한 대화는 아이가 책읽기를 많이 좋아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울해 하는 석이에게 아이만의 배를 접어주며 위로를 해주기도 합니다. ![]()
생각 달팽이가 있는 장면은 생각카드 3장과 질문카드1장으로 따로 구성해 놓았어요. 뒷면에는 하브루타 질문이 있어서 아이의 생각의 시야를 확장시켜 줄 수 있도록 했답니다. 아이의 전두엽이 자극이 되어 아이의 뇌 활동을 촉진시켜 주는거죠. 마지막 질문카드 1장 왜지? 뭐지? 석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들을 아이 스스로 마음껏 물어보며 질문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 하브루타가 무언지 참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단순히 책을 읽고, 그림과 내용에 관해 질문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전두엽이 많이 확장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보통은 책을 읽으면서 의무감에 성의없이 읽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다보면 하브루타에 가까워지리라 생각을 해 봅니다.
하브루타는 가족같의 소통과도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만난다면 성공한것이겠죠!
|
|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할 수 있는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QR코드를 활용해서 생각카드를 활동도 활용할 수 있다.
유아생활동화로 하브루타 생각놀이터 생각카드 4장으로 이야기를 나눌 소재가 다양하다.
아이와 소통을 할 때 이 책을 읽어보면 더 진지하고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어떤 꿈을 꾸냐면요???
주인공 석이가 매일 꿈을 꾼다. 어떤 꿈을 꿀까?? 아이들이 책을 읽고 볼 때면 글을 읽는 아이가 아니라면 그림을 많이 보게 된다. 그림만 봐도 누가 등장하는 사람인지 한 눈에 쏙 들어와서 좋은 생활그림책이다.
![]() 이 책은 표정 하나 하나도 보면서 어떤 기분이 드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정도 다양하게 잘 표현을 하고,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
석이는 가족들이 석이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가족들이 바빠서 자신을 신경 쓰지 못하고 각자 할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건 석이 바로 너라고 이야기를 해 주는 부분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 뭉클한 감정을 느끼게 된 책이다!! ![]()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을 브레멘플로스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책이다. 다른 책들도 함께 보고 싶은 행복한 책!! 독후활동으로 아이와 그림카드도 활용 할 수 있고, 이야기 꺼리가 많아서 좋은 책이다. #생활그림책, #소통, #하브루타, #생각놀이터, #브레멘플러스, #나는매일꿈을꾸어요
|
|
석이는 엄마가 해준 스파게티를 먹고 싶고 아빠랑 공차면서 놀고 싶고 할머니가 짜 주는 조끼를 입고 싶고 할아버지가 읽어주는 책을 듣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달랐다. 석이가 바라는 건 단순히 꿈이었다.
엄마는 회사일에 아빠는 컴퓨터로 할아버지는 바둑으로 할머니는 텔레비전만 좋아하느라 석이는 외롭고 심심했다.
거기에 심술난 석이는 어린이집 차를 안타고 어른들 몰래 숨어버리는데 ㅜㅜ
하지만 석이가 모르는게 있었다. 바쁘게 쉬지않고 돌아가는 모습에도 오로지 생각하고 보고싶은 사람은 석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 석이는 어른들의 모든 관심과 사랑속에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랐다는 것을
석이가 그리고 바라는 꿈은 어쩌면 이미 가족과 함께 그 속에서 만들어가고 있지는 않을까?
엄마도 아빠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다들 제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가 다시 가족을 만난 순간 더 화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같이 만들어보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자
생각 카드로 한번 더 동화를 되새겨 보는 시간까지 있어 유익했다.
|
![]()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데요 브레멘 플러스의 네 생각은 어때? 시리즈 중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입니다 주인공 아이는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 주인공 석이는 매일 꿈을 꾸고 있어요 어떤 꿈일까요?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는 그림의 색감이 좋은데요 아이들이 책을 읽을때 글 보다는 그림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는 그림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주인공 석이의 표정을 통해서 석이의 생각과 기분을 알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의 행동과 위치를 보고도 어떤 상황인지 생각해보면서 책을 읽으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 석이가 꿈꾸는 상황은 엄마가 만든 스파게티를 먹는거예요 석이 친구 민지는 자기 엄마가 만든 스파게티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말을 듣고 부러움에 석이가 그런 꿈을 꾸게 된게 아닐까요? 석이도 엄마가 만든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요 ![]() ![]()
어떻게 된 일일까요? 가족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거같아요 가족들이 바빠서 자신을 신경쓰지 못하고 각자 할일만 한다고 생각하게 된거죠 과연 석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는 책을 다 읽은 다음 독후활동을 이어서 할 수 있는데요 책 속에 그림카드가 들어있어요 그림카드에는 책 속 내용에 연결되는 그림과 질문이 있는데요 석이 상황에 맞게 나의 상황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까지 하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도 있어요 책속의 석이처럼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할텐데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보면 좋은책이에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
|
아이와 얼마나 소통하시나요? ![]()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의 주인공인 석이
![]()
하지만 현실에서는 엄마는 회사 일, 아빠는 컴퓨터,
그런 우리집이 싫었던 석이는
![]()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석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매일 꿈을 꾸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게되었네요.
![]()
생각카드 네 생각은 어때?
질문카드 왜지? 뭐지?
|
|
국내창작동화 중에서도 하브루타식의 동화책이 나왔어요
바로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라는 책이예요
하브루타 생각놀이터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우고
일방적으로 엄마가 책을 읽어주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통해서 느끼는 감정, 행동들을 함께 들으면서
서로 소통을 하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유대인들의 교육법은 밥먹는 식탁에서도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는 방식의 교육을 택하고 있는데
한가지의 주제를 정해서 엄마,아빠,아이와의 의견을 공유하고
정해져있는 틀의 답변이 아닌, 각자의 생각을 통해서 대화의 흐름을
이어나가는 과정을 밟아나아갈수 있어요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책은 책을 읽고난뒤
4장의 생각카드로 아이에게 질문하는 형식,
그리고 아이의 답변을 듣고 나서, 저도 어떤옷이 입고 싶다고
소통하고 대답해주니까, 아이의 창의력도 올라가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QR코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애니메이션 형태로
생각카드를 진행 할수 도 있다고 해요. 4장의 카드 중에서
3장은 생각하기를 물어보고, 마지막 4번째 카드에서는
아이가 직접 질문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형식이다보니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국내창작동화를 많이 읽어봤지만 하브루타 형식으로 된건
이책이 처음인것 같은데, (물론 제가 못찾을수도 있는거긴 하지만)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책이였답니다
|
|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책의 내용이 참,,,부모로써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그림책 속의 아빠는 컴퓨터를, 엄마는 회사일, 할아버지는 바둑, 할머니는 우리 아이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래층의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고있지만 문득 아이가 생각하기엔 아빠는 매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고, 할아버지는 바둑만 두시고, 할머니는 텔레비전만 보시고,나는 너무 외로워! 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아마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려웠을 것 같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그림카드에 나와있는 질문을 하면서 아이의 마음도 알 수 있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이가 책과 그림카드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기전에 머리맡에 두고 잔다. 나도 그림카드를 통해 아,,,질문은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를 배울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의 시리즈를 다 구입하고 싶을정도로 참 좋은 책인것 같다. 내용도 그림도, 그림카드도 너무 마음에 든다. 하브루타 질문법을 그림책에 적용시키고 싶은 부모님들께도 추천하고 싶고, 좋은 그림책을 읽혀주고 싶은 부모님들께도 권하고 싶다.
|
|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는 책을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하브루타 그림책이다. 인터넷에서 '하브루타'의 뜻을 검색해 보았는데 유대인들의 교육 방법을 의미한다고 한다. 질문에 대한 생각을 친구들과 토론 형식으로 나누며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이끄는 방식이다. 이 책 또한 책의 내용에 관해서 아이의 생각을 질문할 수 있도록 '생각+ 카드'가 수록되어 있다. 생각 달팽이가 그려진 페이지에서 책 읽기를 잠시 멈추고 어떤 장면인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책 읽기가 끝나면 생각 카드에 적힌 질문에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방법이다. 책의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나아가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나의 의견을 말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비판적인 사고력과 창의성, 어휘력을 기른다. 그리고 책을 입체적으로 받아들이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세 살이 된 아이에게 생각 카드를 보여주며 질문을 던지니 제법 상황에 어울리는 대답을 했다. 아직 어리지만 아이가 책 내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것 같아 신기하고 대견했다. 책을 반복해서 읽을수록, 생각 카드 질문에 익숙해질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응용해서 다양한 질문 거리를 만들어볼 수도 있겠다.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는 주인공 석이가 독자에게 자신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석이의 희망은 엄마가 만들어준 스파게티를 먹고, 아빠와 공놀이를 하고,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옷을 입고, 할아버지와 책을 읽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석이는 가족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섭섭하다. 그래서 집에 가기 싫다고 이야기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족들은 정말로 석이에게 관심이 없는 것일까? 가족에게 석이는 어떤 존재일까? 어떻게 해야 석이가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부모로서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생각을 묻고 답해보며 즐겁게 소통하는 독서 시간이었다.
|
|
[완독 2019- 27 / 어린이]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 왕수연 글. 이은주 그림. 전성수 기획 감수. 브레멘 . (2019) ‘네 생각은 어때?’ (What do you think?) ‘천천히’, ‘깊게’ 읽은 독서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적 생각 놀이책인 브레멘 의 하브루타 생각 놀이터의 새 책. 하브루타 교육법의 장점은 생각하기 싫어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굳이 생각을 끌어내는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질문의 깊이나 수준에 따라 아이들이 몰입하기도 하고, 전혀 몰입하지 않기도 하는데 희한하게도 하브루타 방식으로 제시하는 질문은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그럴듯하다. 그래서 아이들과 대화나 문답을 나눌 때 유의미한 질문을 하고 싶을 때 하브루타 교육법 서적을 참고하는 편이다. ‘나는 매일 꿈을 꾸어요’는 상당히 교육적인 책이다. 어린이의 일상, 어린이의 시선에서 보이는 소소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 하브루타 질문지로 엮었다. 다 큰 어른이 보기에 시시하고 뻔한 전개로 흘러가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행복과 불만 같은 감정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도 내가 느낀 그 느낌을 알아챌 수 있을지 궁금하다. 훌륭한 상을 받았고, 유명한 글 그림 작가가 제작했다는 외국 동화책들이 종종 소개된다. 정말 재미있는 책도 있지만, 이 책이 왜 상을 받았는지 어느 부분을 재미있게 읽어야 하는지 알쏭달쏭한 책도 종종 있다. 문화적 차이나 유행 같은 시대적 배경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책이 가진 정서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상 받은 외국 동화책보다 이야기 전체를 100%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우리 책이 훨씬 더 사랑받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