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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말년에 가택 연금된 상태에서 집필한 책이라고 합니다. 이와는 다른 형편이지만, 성경에도 바울의 옥중서신 4편이 있고, 요한이 유배지인 밧모섬에서 기록한 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이런 전제 사항 없이 단순히 기록된 내용으로만 읽으면, 보통의 책들과 같이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썼을 것이라고 느껴지는 매우 따뜻하고 깊은 통찰이 빚은 역작으로 읽혀집니다. 이 책은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자가 유배되어 있을 때, 시와 음악의 여신들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으나, 곧 바로 뒤에 나타난 철학의 여인들이 이 시와 음악의 여신들을 내 쫒아버립니다. 그래서 제1권에서는 시가 먼저 나오고, 산문이 뒤에 나오는 형식을 취하지만, 제2권부터는 산문이 먼저 나오고 시가 뒤에 나오는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술의 목적은, 이 책의 서론인 [해제]에서 설명해 놓았듯이 [인생의 깊은 의미를 통찰해서 모든 운명의 파란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을 주관하는 신 안에서 위안을 받으라고 하는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메시지(20p)]입니다. 결국, 이런 글을 썼던 저자 본인이 먼저 이 글을 쓰면서 위안을 받고자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의 이론을 많이 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카톨릭을 신앙하는 사람답게 많은 분량을 신과 신의 섭리 등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나는 제2권과 제3권의 주제인 [참된 행복]과 제4권과 제5권의 [신의 섭리와 자유의지]에 대하여 깊이 탐독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의한 참된 행복이란, [모든 선하고 좋은 것들을 자신 안에 다 모아서 가지고 있는 완벽한 상태(127)]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포함한 인간들은, 부와 권력, 존경과 명성, 쾌락 등의 거짓된 행복들의 미혹에 빠져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신 자신이 최고선이자 완전한 행복이라는 것을 증명(179p)]하고 있습니다. 이 책 제4권과 제5권, [신의 섭리와 자유 의지]편에서는, 인간들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유의지는 [신의 예지와 자유의지는 직관 안에서 조화된다(제5장)]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저자가 신앙을 가진 분으로서 개인적으로 같은 신앙인으로서, 동일한 관점을 피력해 놓았기에 읽기에도 편할 뿐 아니라, 깊은 깨달음과 감동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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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수 많은 질문들을 마주하게 된다. 우리가 흔히 들어서 알거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또한 지금까지 알려진바로 인해 이 책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은 우주와 생명에 대한 우리의 질문과 대답들을 모아 살면서 가지는 수 많은 난제라고 일컷는 문제들에 대한 정답이나 해답은 아니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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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책이예요.
제가 읽으면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질문과 답변은 7번이었습니다. ![]()
이건 다음 페이지예요. 책에서 말하는 중력의 무게 부분에 영화를 예로 들었어요. 책에서는 인터스텔라 영화를 예를 들어 설명해요. 우주비행사 아빠가 중력이 큰 행성에 도착했다가 지구로 돌아오니,딸이 할머니가 되어 있고 주인공 아빠는 40대로 보이는 스토리죠. 상대성이론에 맞게 설명하자면 '일반상대성이론'과 '특수상대성이론'이 있다고 합니다. 아빠가 도착한 행성은 시계가 엄청 늦게 도는 공간이였어요. 그래서 아빠가 지구에 돌아왔을때 상대적으로 시계가 빨리 돌아가는 지구에 사는 딸은 많이 늙은것이라는것이죠. 아빠의 시간은 느린 화면 재생 영상과 비슷하고 아빠의 입장에서 딸의 시간를 보았을 때는 훨씬 빠른 생체시계가 된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어렵기만 한 부분을 쉽게 알려주는데요. 지식이 짧아 저는 글로 잘못 적겠어요. 위에 사진 찍어놓은 부분 보면 이해갈거예요. 이렇듯 이 책은 우주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물리용어.과학용어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스토리로 연결된 형식의 책이 아니라서 질문 보고 흥미 있는거 위주로 뽑아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우주를 잘 모릅니다. 아들이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어린 아들과 함께 인터스텔라를 보았지요. 우주에만 다녀오면 늙어버리는 가족의 부분이 이해가 안 갔는데 이 책 읽고 저는 나름대로 이해가 갑니다. 이런 책 한권 가지고 있으면 우주에 관한 상식도 늘고 아이들이 가끔 엄마의 수준을 뛰어넘는 질문을 할때 감당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질문들도 우주에 관한 것인데 여러분도 한번쯤 접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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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생명의 재발견’은 우리가 살아가는 물리적 세계의 모습을 미시적 관점과 거시적 관점 모두로 분석해낸다. 작게는 양자역학의 원자와 전자의 이야기에서 크게는 은하의 가속 팽창까지 말이다. 처음 책 표지를 보고 첫 장을 넘길 때만 해도 가벼운 마음으로 과학에 대한 재미있는 사례들을 기대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5가지 질문을 시작으로 하는 이 책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무거운 과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지어진 이 책의 수준은 질문 그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물리학에 관심 갖는 질문이라면 왜 중력은 있을까요? 수준에서 그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질문은 기초적인 지식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최신의 과학이론에 대한 전면적인 질문이다. 대답의 수준 또한 혀를 내두르게 한다. 사실 가장 훌륭한 대답은 가장 간단한 대답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물리 현상에 대해 짧게 말한다하여 결과만을 말하거나 논리적 비약 또는 유사한 사례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은 정확한 대답이 되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진한씨는 주어진 질문에 충실하며 질문이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의문에 대해 최대한 이론적으로 설명하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다. 빛의 성격에 대한 질문과 답이 이 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빛은 파동이자 광자다. 또한 빛이 존재하는 곳에 시공간이 펼쳐진다. 하지만 얇은 종이 한 장에도 빛이 가지고 있는 공간을 빼앗긴다는 표현과 공간을 잃었기에 그림자라는 2차원의 세계로 내려온다는 말이 너무 아름다웠다.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궁금했던 것은 가속 팽창하는 우주에 대한 설명이다. 모든 물질은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 없는데 실제 우리의 우주는 그 이상의 속도로 가속 팽창 중이다. 지은이는 이에 대해 암흑물질의 힘에 의해 가속한다고 하였다. 과연 빛의 영역이 확장됨과 동시에 어둠의 영역에 우리가 발을 들여놓으면서 그 속에 있는 암흑물질 또는 암흑에너지의 중력에 의해 빛이 가속 된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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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생명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진진하고 궁금한 이야기이다. 과학적으로 100%증명되지 않았기에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과학의 재발견> 40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는 책으로 5천만원 상금 당선작이다. 책의 구성은 빅뱅을 터트린 힘에서부터 시작해서 창조와 진화에 관한 이야기까지 40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기존의 과학이론을 뒤집는 배길몽 박사의 질문에 대해 YJ그래비티과학연구소 김진한 소장이 답을 하고 있다. 책의 서두에는 우주를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로 보는 프랙탈우주론과 지구를 하나의 거대한 생명채로 보는 가이아이론이 있다고 한다. 만약 가이아이론을 포함하는 프랙탈우주론이 맞는다면, 이 우주에는 어떤 리비도가 있기에 변화무쌍하게 역동하며 별과 생명을 탄생시키고 소멸시키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대폭발 이론으로 불리는 빅뱅은 천문학과 물리학계의 화두로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책에는 이 빅뱅을 터트린 힘은 어디서 나왔는지란 질문과 답이 있다. 또 뉴턴의 만유인력은 어떻게 빛보다 빨리 모든 물체에 즉시 작용하는가? 지구 전류의 전압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토네이도는 어떤 힘으로 수백 미터 이상의 물기둥을 만들까? 등 평소에 궁금했었던 질문에 대한 답도 있었다. 특히 언젠가 TV에서 보았던 미국영토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생각이 났다. 그 무서운 토네이도가 어떻게 거대한 물기둥을 만드는지에 대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렇게 우주의 탄생을 비롯해서 생명의 본질과 창조와 진화에 관한 이야기까지 새로운 인식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잘 몰랐던 과학이론에 대한 부분과 평소에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에 대한 답을 볼 수 있어서 유익한 독서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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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생명의 재발견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천체는 어떻게 운행되는가?, 생명의 본질은 무엇인가?, 신은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가?”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주와 천체 그리고 생명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세계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새로운 인식의 세계로 이끌어갈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이 책의 부제와 같은 영어로 된 책의 제목은 ‘신과 과학’이다. 과연 이 책은 신과 과학을 통해 어떤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을 해주려 하는 것일까? 먼저 이 책의 구조는 우주와 생명에 관한 40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먼저 우주와 생명에 대한 다양한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때로는 우리가 정말 궁금해 했던 질문(개인적으로는 타임머신의 방향 또는 공기가 받게 되는 중력의 영향 그리고 창조와 진화의 모순 등등)에 대한 과학적, 물리적 답을 찾게 된다. 또는 그동안 궁금하지는 않았지만 저자의 질문을 보며 그 질문이 나의 호기심으로 바꿔 함께 질문하게 되는 내용도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아무리 저자가 질문을 던져도 별로 나에게는 호기심으로 작용하지 않는 질문도 있었다. 그러나 질문이라는 것은 인간을 발전시키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우주라는 엄청난 에너지의 비대칭이 만들어지며 그 결과 비대칭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인 대칭성 깨짐 촉발을 일으키는 것이 빅뱅의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태양은 한 곳에 멈춰있는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를 공전하고 있는 것인지 엄청난 우주를 한 눈에 볼 수 없는 우리의 한계는 어떤 움직임으로 우주가 흘러가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히 말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우주에 대한 다양한 물리적인 입장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제공된다. 물론 과학의 사고에 한계가 많은 인문학도가 이 책을 볼 때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것에 엄청난 한계를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이 책이 유용한 것은 사고의 지평을 제공해주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우주와 생명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이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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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 상금 당선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비로 작게 삽입이 되어 있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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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생명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는 것들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하물며, 지구상에 있는 바다 속에 대해서도 모르는 것이 더 많다고
하니, 우주와 생명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 책에는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명확히 알지 못하는 사실에 대해서 40개의 질문과 대답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 중에 태양계의 행성들이 자유로운 운동을 하지 않고 같은 방향으로 공전 궤도를 유지하면서 도는 이유가
진동이라는 양자운동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양자운동에서 대칭성과 비대칭성 진동이 있는데, 이 중 대칭성 진동은 공명 진동이라고도 하고, 태양의 빛은 양자
에너지로 단진동을 한다고 합니다. 광속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양자진동을 하는 빛은 직선운동을 하고 관성력의
성질 때문에 기존의 경로를 바꾸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질량을
가진 물체, 즉 중력이 있는 것이 공명진동을 비대칭성으로 만들어 비틀림진동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리로 태양의 광자와 중력의 중력자에 대입하면, 자연계의
중력, 전자기력, 강한핵력,
약한핵력으로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원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양자역학의 기전력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도는 원리도 양자역학의 원리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달의 인력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이가 바로 발생하는 줄 알았는데, 4시간 늦게 발생 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중력과 중력가속도를
동일한 것으로 보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달의 중력가속도는 관성력인데, 회전하는 관성력에 의해 발생하는 중력가속도는 시간지연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마치
태양과 가장 가까운 정오가 아니라 2시 정도에 가장 온도가 높아지는 원리와 같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너무나 과학적인 원리를 거시적 또는 미시적 방법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전문적인 지식이 여러 개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반복해서 읽고 이해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몰랐던 사실을 확인하였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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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만만치 않은 책입니다.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 어쩌면 우리 모두가 다 근원적인 의문을 가지고 사는 의문사항입니다. 그리고, 이런 의문들에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연구해도 속 시원하게 풀 수 없는 일정한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이 책에는 제목과 관련한 40개의 주제에 대한 설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대하면서, 느끼는 첫 소감은 유대인의 질문법인 하브루타 질문법과 소크라테스 질문법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껏 받아 온 교육은 일방적으로 학생이 교사로부터 수동적인 입장에서 지식을 주입식으로 받아 왔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배우는 학생 편에서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교육풍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학생이 유능한 학생임을 인정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질문자와 그 질문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두 사람의 공동저작물입니다. 그리고, 질문자인 재야물리학자인 배길몽씨는 이미 ‘과학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내신 분입니다. 이 분의 질문에 자세하게 설명하는 분은 모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신 분입니다. ‘과학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낼 정도로 그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 질문하는 모양새가 약간은 어색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이 어색함은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수긍으로 바뀝니다. 역시 좋은 질문에 좋은 해답임이 확인됩니다. 다루는 테마가 우주나 생명과 같은 근원적인 것들이기에 질문사항을 정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과제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질문자와 응답자가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수준에서는 어려울 수밖에 없는 문제들에 대하여 할 수 있는 한 쉬운 내용으로 풀어서 질문을 하였고, 그에 상응하여 응답자도 간결하면서도 알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배려에도 불구하고, 과학에 대한 문외한인 나에게는 벅찬 내용들입니다. 또한, 우주나 생명의 기원들에 대한 문제들을 인간들의 체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논한다는 것은, ‘시공간 전체의 4-5% 정도에 불과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95-96%의 존재를 논증하는 입장’이라는 극명한 한계가 있음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배운 지식으로는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으로서 그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는 우리의 관념일 뿐이며, 특정한 별을 기준으로 돌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앞으로 인지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연구 노력이 계속되면, 인간들의 지적 수순도 꾸준히 증가될 것임으로 지금보다는 더 풍부하고 진전된 내용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우주나 생명에 대한 주제는 인류의 역사가 다할 때까지 계속 탐구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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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생각해보면 그 엄청난 크기와 미지의 '것'들에 의해 압도되는 느낌을 받곤한다. 그 때문인지 우주에 대한 인간의 '상상'은 영화와 드라마, 책을 통해 SF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기도 한다. 그만큼 우주는 우리가 알수없는 것들로 가득하다. 알수없는 것을 밣히는 오늘날의 진보된 '과학' 조차도 현재는 우주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부분이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우주를 과학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전작인 <과학의 재발견>을 이어받는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을 이어 40가지의 새로운 질문이나 조금은 변형된 질문과 답으로 책은 구성되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이 책의 내용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발상','새로운 생각'을 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정설이라고 여겨지는 답에서 벗어나는 것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 이었다. 왜냐하면 우주는 말그대로 너무나 광범위하기에 다양한 추론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나온 질문중 평소에 정설처럼 알고있다가 의문을 갖지 못한 질문을 만났는데 이런 순간들의 마주침이 이 책의 매력이라 할수 있다. 그중 하나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우주가 가속 팽창하려면 우주 전체의 운동에너지와 암흑에너지가 함께 증가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에너지보존 법칙은 깨지고 만다. 우주는 어떻게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어기고 가속팽창을 계속할 수 있는가?" -P26 평소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고, 에너지 보존법칙은 학창시절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들었었는데. 이 두개의 모순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책은 이처럼 새로운 생각과 질문을 들게 했다.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큰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느낄수 있었고 전작인 <과학의 재발견>과 같이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느낄수 있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