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휘를 제대로 배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영어를 학생들에게 지도하면서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것같다. Paul Nation 박사가 정리한 빈도수가 매우 높은 즉 영어책에 자주 나오는 어휘를 정리한 리스트를 보면서 내가 과거 중학교때부터 학교 영어 선생님으로부터 배웠던 어휘 공부 방법이 지금 생각해보면 잘못된 지도 방식이었다는 것을 지금 새삼 뼈저리게 느낀다. 영어 어휘를 연습장에 여러번 반복하고 우리말로 그 뜻을 오른쪽에 쓰면서 외우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는 좋은 방법일까? 답은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Paul Nation박사에 따르면 리딩을 통해 새로 배운 그 어휘를 계속 다양한 상황속에서 만나면서 어떤 문맥속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를 학습해야 한다고 하는데 적어도 6번에서 16번은 내가 배운 그 어휘를 리딩을 통해 문맥속에서 만나야 그 어휘가 진정 자기의 어휘가 된다고 한다. 1980년 당시 나의 중, 고등학교 영어 수업시간으로 돌아가보면 어휘 공부는 했기 했는데 리딩을 통한 어휘공부는 아니었고 영어로 쓰여진 동화책을 제대로 읽은 기억이 없다. 그러니 영어 모의고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이 책을 통해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어휘를 가르치고 있는데 Paul Nation박사가 만든 책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가고 거의 모든 어휘가 리딩책에 많이 등장하는 빈도수가 높은 어휘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든다. 예문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어휘 학습서에 등장하는 부자연스러운 예문을 읽어보면서 교사의 역량과 함께 학습서의 선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최대한 영어 문장과 글에 많이 노출이 되어야 생각한다. 우리나라 학습서의 대부분이 왼쪽에는 영어단어 오른쪽에 우리말 뜻 그리고 그 밑에 인위적으로 억지로 끼워 맞춘 영어 예문을 읽ㄱ고 그 밑에 우리말 해석을 아무리 읽어본들 책안의 모든 부분이 모두 영어 문장으로 쓰여진 위와 같은 학습서가 우리 학생들의 진정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더 훌륭한 학습서라고 생각한다. |
한국인을 위한 한국식 영어 어휘집만 보다가 어느 순간 언어에는 뉘앙스가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현지인을 위한 영어 원서를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어휘책이라고는 해도 아무래도 전부 영어로 풀어 쓰여 있다보니 영어를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무리인 것 같고, 초등학교 영어 의무교육을 받았다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현지에서 쓰이는 어휘를 통해 말의 뉘앙스를 이해하고 언어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단계도 수준별로 세세하게 나뉘어 있어 강력 추천합니다. |
4000 Essential English Words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교재들의 특징은 어휘에 비해 리딩의 레벨이 높습니다. 물론 4권정도 레벨이 올라오면 단어들도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각 unit마다 들어 있는 지문들도 레벨이 낮지 않습니다. 각 지문들에 unit별로 새로운 20개의 단어들이 들어 있는데 이 단어들 외에도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서 제대로 지문을 활용하고 꼼꼼하게 리딩을 하기 위해서는 각 unit별 20개 단어 외에도 모르는 단어들을 다 정리해서 학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각 리딩 지문마다 true false문제들이 있어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대해서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이 책을 이용하면 도움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1권이라 단어의 난위도가 그렇게 어렵지않은 것이 매 Unit 20개 단어중에서 80%정도는 학생들이 이미 알고있을 수 있다.
그런데 단어 기억 활동이 영어로 되어 있고, 이 단어들을 이용한 지문읽기 같은 것은 길고 지식을 함양하는데 도움되는 내용도 있어서 또한 결코 가볍지는 않다.
또한 단어소개 장에서는 QR 코드로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스마트 폰으로도 어디서든지 공부할 수 있다.
이렇게 쉽게 지적 자원에 접속해서 공부할 수 있게 제작이 되어 있는데 남은 일은 우리가 열심히 영어든 그 어떤 외국어든 열심히 공부하는 것 아닐까.. |
아이 영어실력에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학원교재로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데 내용이 알차고 좋은거 같네요. 많은 학원에서 사용하는 이유가 있겠죠? 믿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겠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좀 더 쉽게 공부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아이의 리딩, 라이팅 실력이 올라가려면 어휘는 필수 인갓 같아요 아이와 베이직보고 에센셜 구매했어요 1권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단어와 함께 예문을 읽고 한 번 씩 적어가며 문법공부도 되네요 아이에게 좋은 효과가 있으면 합니다 |
이책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 수업에 필요해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제목에서처럼 꼭 필요한 다양한 단어들을 공부하기에 적합한 책이더라구요. 매 챕터마다 단어가 새로이 등장하고 그에 걸맞는 독해 문장들이 이어져 단어를 암기하고 활용하기에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큐알 코드로 바로 바로 발음을 확인 할 수 있어 아이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 학생 교재로 사용합니다. 중등 2학년 단계 정도의 어휘학습을 한 상태입니다. 워드 리스트 부분은 맨 마지막에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습문제와 독해부분을 먼저 풀어보게 합니다. 충분히 해낼수 있네요. 어휘의 용례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고 연습문제도 다양한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더 좋습니다. 내용이나 구성도 너무 좋은데 편집까지 깔끔하고 너무 좋습니다 |
초등영단어 책이 시중에 많이 나와서 뭘 살지 많이 고민했는데 여러 군데에서 이 책을 추천했고 미리보기를 해보니 상당히 효율적이고 질리지 않게 되어있었어요. 구매해서 시켜보니 예상대로 내용과 구성이 좋아서 둘째 거 하나 더 사려구요. 시리즈가 여러개 있던데 잘 소화해서 영어어휘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영어단어만 나와있는게 아니라 일종의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때그때 해당 단어들의 활용례도 학습할수 있게 되어있어요. |
영어학원에서도 잘 쓰는 교재라고 들었어요. 저는 친구한테 추천받은건대 아이들 공부방이나 어학원 소규모 과외하는 곳에서 잘 쓰는 교재라고 하더라구요. 영어는 결국 독해인데 독해는 결국 어휘더라구요. 영어는 어휘에서 시작하여 어휘에서 끝나는 것 같아요. 결국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니까 단어량이 많이 쌓이는 만큼 그 나라 말을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거니까요. 아이도 저도 같이 공부 열심히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