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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아서는 애플과 구글의 전략중 제휴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내용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았다. 오히려 좀더 넓게 기업과 기업, 또는 기업과 개인간의 제휴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실제 사례는 어떠한지 그리고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하는지 등을 다각도로 다루고 있었다. 애플의 제휴 사례야 음반사들과의 관계를 통해 쉽게 추측할 수 있을 것이며 구글의 애드센스나 애드워즈 등을 이용한 제휴또한 조금이라도 해당 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제휴라는 것은 give와 take가 적절한 균형을 이룰수 있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니 만큼 실제로 성공적인 제휴를 맺는 일은 쉽지 않아보인다. 여기서도 말미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사례도 몇가지 나와있다. (유학원과 어학학원과의 제휴실패, 뮤지컬 공연업체와 의상업체와의 제휴실패사례) 그렇다고 성공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것은 아니다. 앞서 말한 글로벌기업 사례 말고도 이 책에 따르면 상당히 제휴를 넓게 봐서인지 SNS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이나 아마존의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YES24 블로그를 통해서도 활용중인 애드온 같은 경우도 B2I(B2C라고 되어있지 않고 B2I라고 되어있는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제휴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던 점은 아마존 같은 경우는 해당 프로그램이 생기게 된 이유가 1996년 이혼사이트를 운영하던 여성이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혼관련 서적이 잘 팔리니 당신네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면 우리사이트에 붙이고 해당 링크를 통해 판매시 수익금을 나눠서 가지자고 제안한 것을 아마존이 받아들이면서 시작되었다는 것.
이밖에도 소셜커머스, 편의점 택배, 카카오톡 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성공적인 제휴를 위해서 고려해야할 점은 무엇인지를 비롯, 마지막에는 이러한 제휴를 제안하기 위한 보고서는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까지 짧게 다루고 있는 책이었다.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어서인지 국내 사례가 많아 이걸 이렇게도 해석해볼 수 있구나, 혹은 이런것도 있었구나하면서 읽어볼 수 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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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마케팅, 제휴업무를 담담했었고 현재는 SNS와 온라인, 제휴 앱과 관련한 마케팅 제휴, 교육을 하고 계시는 김대중 작가님의 글이다. 경제가 너무 어렵다 보니 신규투자보다는 제휴를 통해서 돌파구를 찾고들 있는데 제휴에 대한 개념이 머릿속에서 빙빙 돌고 있었다. 저자는 애플과 구글과 같은 대기업이 제휴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제휴에 대한 컨셉이 독자들에게 심어질 때 개인사업자들이 여러 기업 혹은 다른 개인사업자와 제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중간중간 표와 도표로 긴 이야기를 재정리하여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출판사에서 정한 문구이겠지만 ‘잠 못 이루는 사장부터 직원까지 꼭 읽어야할 생존의 기술’이라고 되어있는데 사장부터 제휴나 마케팅에 대한 기초가 없는 직원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광고나 홍보관련 용어들도 약자들은 full name으로 풀어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다. 전반부는 애플사를 예시로 하여 기업과 기업간의 제휴(B2B)에 대한 다양한 예시들을 설명하였다. 애플사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회사들, 독스테이션, 아이북스, 아이튠즈의 팟캐스트 등을 예시로 설명하고 있다. 중반부는 구글사를 예시로 구글사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기업과 개인사업자(B2I)를 통한 성공사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후반부가 사업자들에게 가장 유용한 분야일 듯 싶다. 앞에 예시한 다양한 제휴법을 내가 도입하고자 할 때 제휴방법별로 장단점을 비교하였으며, 제휴시 미리 확인해야할 사항, 제휴를 잘 유지하기 위한 방법 등을 도표로 잘 정리해주셨다. 소셜커머스와의 제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한 제휴법, 제휴를 잘 유지하기위한 6가지 방법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예시가 있고 그림이 많아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제휴가 이렇게 널리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에도 놀랍고, 어렵지 않고 당장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좋다. www.weceo.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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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처럼 제휴하라(김대중, 2012) I.느낌 ①어떻게 살아남을까 -생존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일세를 풍미했던 기업들도 빵빵 나가떨어지고, 그 존재감을 상실해 가고 있다.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년 투자해서 배웠던 기술도, 20년 근속했던 직장도 생존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 -살아남는 방법 그리고 생존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제휴(alliance or collaboration)”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SNS와 연계한 2012년 이후의 생존방법으로 제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설명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제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A사와 B사가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여 C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C는 협력(Collaboration)일 수도 있고, 제휴의 결과 나타난 고객(Customer)일 수도 있다. 고객이 만들어지고 고객과 연결이 된다는 이야기는 결국 산출물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돈이 생긴다는 의미일 것이다. ②애플은 -대표적인 제휴기업으로 저자는 애플과 구글을 두 개의 장(章)에서 서술하고 있다. 두 기업은 제휴하는 목적과 제휴방법에서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물론 공통점도 있다. 그것은 두 기업이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플랫폼(platform, 승강장)을 만들어서 다른 기업들을 자신의 기차에 태우거나 다른 기업들이 뛰놀 수 있는 운동장 혹은 생태계(ecosystem)을 만든다는 점이다. 또 기업이나 개인의 콘텐츠에 주목하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애플은 몇 가지의 하드웨어(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TV...)를 개발하고 이를 악세서리, 아이튠즈, 아이북스 등의 생태계와 연계하여 다른 기업들을 끌어들인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팬덤을 형성하며 비즈니스의 영속성을 추구한다. -애플컴퓨터에서 애플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하면서 자신의 컬러(OS, 기술력...) 등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③구글은 -검색을 바탕으로 광고를 끌어당겨서 비즈니스모델을 추구해 나가는 구글은 어떤 점에서는 애플과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추구한다. -저자는 구글의 제휴 특징을 “사람들이 모이는 곳/수단”을 자신의 울타리 내에 두고 다양한 개인들과 제휴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검색, 동영상, 모바일 등 시기별로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대상을 M&A 등을 통해 자신의 영역에 둠으로써 자신의 강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전략방향을 잡아간다는 것이다. ④한국 기업이라면 -미국 기업의 파워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의 Hot Point를 선점해 나가고 그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대표적 미국기업들을 보노라면 그 열린 마인드와 신속한 전략에는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우선은 한국시장에서의 제휴방안들을 테스트하며 체력을 키우는 것이 현재의 방안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글로벌 마켓에서 떠오르는 분야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는 방안밖에는 없는 듯 보인다. ⑤구체적인 방법은 -그러면 어떻게 제휴를 현실화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이미지와 도표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수많은 기업들의 사례 그리고 심지어 제휴를 위한 7페이지 짜리 제안서나 한 페이지 짜리 제안서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⑥당신은 이 책을 통해 이런 혜택(Benefit)을 얻을 수 있다. -떠오르는 분야의 비즈니스를 꿈꾸는가?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싶은가? 혹은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은가? 그렇가면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당신에게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방법론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책값에 비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저자의 블로그에 접촉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으니 금상첨화이다. -또한 블로그를 통한 비즈니스, SNS를 통한 비즈니스, 향후 트렌드에 대한 실전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⑦누가 읽으면 좋은가 ⑴IT분야의 비즈니스를 꿈꾸는 이 ⑵어떤 산업분야이든 마케팅 혹은 전략 분야에 종사하는 이 이 두 가지에 해당되는 사람이 사실은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Tip을 제공해 준다 하겠다. (www.kdisc.co.kr, www.weceo.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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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3년전에 인상 깊게 읽었던 고객서비스의 세계적 권위자 졸 디줄리어스 3세가 지은 “고객을 잡으면 미래가 잡힌다.(Secret Service: Hidden Systems That Deliver Unforgettable Customer Service)”가 먼저 떠올랐다. 다른 회사들과의 연대(Page 189) 어느 휴가철이었던가, 나는 윈-윈 네트워크를 추구하기 위하여 오하이오주 비치우드에 있는 제이슨즈 퓨터 머그라는 식당의 대표 제이 에잇슨과 만났다. “당신네 레스토랑에서 쓸 수 있는 15달러짜리 상품권을 우리 고객들 모두에게 휴가 시즌 선물로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 고객이 7천명 정도 되거든요.” -중략- 1월 중순에 제이는 나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했다. “우리 이거 다시 한 번 하십시다. 아주 대성공이었어요.” 1월과 2월 동안 우리가 마련한 행사로 인해 1,300명 이상의 새로운 고객들이 제이슨즈를 찾았다. 그들은 친구들과 함께 왔으며 평균 85달러를 소비했다. 그뿐인가, 제이슨즈 연회장을 파티에 예약한 사람들도 많았다…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요소, 제휴(Page 120) 제휴는 상호간 협력을 통해 이익 또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김대중은 경험을 통해 제휴를 새롭게 정의한다. A, B가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의 유무형의 상품이나 서비스라면, C는 고객과 관련된 결과라고 이야기할 수 있으며 C에 해당하는 보상은 D로 기업이 얻을 수 있는 보상의 성향을 분류할 수 있다. 저자는 애플과 구글의 성공을 이끈 제휴 전략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애플과 구글을 통해 본 제휴 법칙을 크게 5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Page 109) 1.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더 좋게 만들어라. 2. 제휴할 때는 빈틈없는 계약서와 빠른 발이 필요하다. 3.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라 4. 고객 입장에서 이득이 있어야 한다. 5. 소금을 생각하라 오프라인 제휴 마케팅(Page182) 저자는 오프라인 제휴 마케팅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오프라인의 제휴 마케팅 역시 경쟁이 치열한 분야일수록, 마케팅 비용이 많이 필요한 분야일수록 다양하게 진행된다고 한다. IT기업과 자동차기업 간의 제휴, 백화점과 캐릭터 간의 사례는 오프라인의 제휴 마케팅의 좋은 예이다. 이종헌 원장(용인필성형외과 원장)의 이야기처럼 “제휴는 대기업에서만 하는 전략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정된 지역의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해야 하는 병원 입장에서도 인근에 있는 기업, 관련 업종과의 제휴가 필요했다.”에 동감한다. 이 책은 “제휴”를 통한 수익 모델을 만들기에 사업 크기와 상관없이 사업을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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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다가 신기한 것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남들에게 알리게 된다. 얼마전에도 SNS를 통해 알릴만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사진을 업로드 한 적이 있다. 그 서비스는 편의점에서 제공되는 스캔, 복사, 출력 서비스다. 현재 패밀리마트에서는 신도리코와 제휴하여, 노트북 1대, 복합기 1대로 PC방에서나 가능했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는 프린터가 없어서 대부분의 문서를 회사에서 출력했다. 그러던 중 아침에 바로 고객사로 갈 일이 생겨 전날 제출 서류를 검토하는데, 오탈자가 발견되어 도저히 수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일전에 확인해 두었던 편의점에서 출력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직 인터넷은 연결되지 않아 USB 메모리를 이용해야 했고, 과금은 복합기 터치 스크린을 통해 청구서를 출력하게 되어 있었다. 금액이 표시된 종이를 프린터로 출력하는게 아깝웠고, 결제시스템과 연동하는 부분이 개선할 사항이라 생각되었다. 대학 시절에도 휴대폰 결제 후, 인쇄하는 양에 따라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출력 서비스가 있었는데, 어찌보면 그게 더 과금에 효율적이었다. 물론 출력물의 페이지를 세는 방식이 비효율적이어서 속도가 느리긴 했지만, 서비스의 가장 우선이 되는 결제 편의성은 충족했다고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 제휴는 쉽게 드러나지만, 온라인으로 더욱 활발한 제휴들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 애플과 구글처럼 제휴하라 >(다음생각, 2011)에서 쉽게 알 수 없는 제휴 관계를 도식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후에도 애플은 외부와의 전략적 제휴로 자사의 제품에 필요한 부품들과 기술들을 공급받거나 기업 인수를 통해서 자사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 28p 애플을 제품을 만들 때 기술력이 없고, 규모가 없더라도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제휴방식으로 여러가지를 가능케 했다. 플랫폼이나 컨텐츠도 이러한 방식으로 업체들로 부터 유치할 수 있었으며, 이제 개인에게도 여러 채널을 통해 컨텐츠를 제공받고 있다. 나도 애플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업로드했으며, 원하는 사람들에게 개발한 어플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직접 유용함을 주기도 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변화해 왔다. 기업이 커질 수록 모든 과정을 핸들링하려고 하는데, 애플과 구글은 그렇게 하지 않고, 개방된 플랫폼으로 여러 제휴자들이 접근하도록 했다. 이 방식이 컨텐츠를 더 풍부하게 했으며,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게 한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도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사용자들이 일정한 규약에 따라 서로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을 마련하고, 허용할 경우 정보에 열람하게 하는 효율적인 기술을 이용한다. 페이스북 앱의 경우 앱을 설치하거나 이용하는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여 새로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최근 그런 앱을 통해 광고 수익으로 이어지는 업체들도 있지만, 개인 정보 노출, 스팸이나 악성코드 전파의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제휴라고 하면 서류상의 계약을 떠올리기 쉬운데 신생업체에 가까울 수록 이런 관계가 간소화 되고 있다. 이만큼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장벽이 낮지만, 그에 따라 악의적인 정보 제공자도 등장하는 것이다. 도서는 1대 다, 길게 연결된 제휴관계를 설명하면서 기존 체제에 젖어 있는 기업들의 비효율적인 구조를 지적한다. 아무리 FTA를 체결하고, 자유경제구역을 설정해 거래를 활발하게 한다지만, 서류가 가장 많은 나라로 한국이 꼽힐 것이다. 간단한 쇼핑몰 하나만 운영하려 해도,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자 신고,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해야한다. 이런 복잡함과 비교한다며 제휴채널은 너무도 간단한 사업 방법이다. 국내의 이질적인 구조로 애플과 구글의 사례를 당장 적용하기 힘들겠지만, 좋은 영감을 얻어 단계적으로 실행해 본다면 세계 최고의 기업을 꿈꿀 수 있겠다. www.weceo.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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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사전적 의미로는 " 기술제휴나 영업제휴 등은 물론이거니와 가장 쉽게는 카드제휴까지.... 제휴에 대해서는 신문기사나 미디어 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접하는 단어가 아닐까 한다.
"애플과 구글처럼 제휴하라"를 접했을때 '응? 애플과 구글이 무슨 제휴를 했었지?' 하는 생각에 책을 펼쳤다. 내 기억으로 제휴했다는 기억이 없기에 과연 어떤 제휴를 했을까 하면서.... 처음엔 애플의 제휴에 대해서, 그다음 챕터에는 구글의 제휴에 대해서, 그리고........ 거의 100여페이지가 지나서야 애플이나 구글처럼 제휴하라는 제목이었다는걸 깨달았다. 왜 이렇게 멍청한걸까....ㅡㅡ; 애플의 제휴. 제휴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한 적용한 기업이 애플이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 시작부터 잡스와 위즈니악의 제휴로 시작한 기업. 그리고 회사의 운영을 위해 잡스가 노력한 것은 제품의 디자인과 인재의 채용이었다. 그것도 최고의 실력을 지닌 인재로...오죽하면 최고가 아니라 생각되면 바로 해고를 해서 악명을 높였을까? 애플은 자신들의 제품을 위해 인텔, 디즈니, 각 음반회사등 여러회사와 제휴를 시행했다. 심지어...제품 신제품 발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에까지 그들과의 제휴를 이용했다. 인텔의 CEO, 디즈니의 CEO, 마돈나까지 등장시켜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등을 홍보하고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최대한 활용하기도 하였다.
아이폰이 주는 매력은 무엇일까? 음...애플의 제품이라 하는게 맞을것 같다. 소위 말하는 '애플마니아'들은 애플의 제품에서 어떤 매력을 느끼는 것일까? 제품-하드웨어적 측면-만 본다면 삼성의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낄 정도로 비슷하다. 아니 오히려 기능만 본다면 갤럭시가 훨씬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더 좋지 않을까? 그런데도 애플의 매력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일까? 애플제품을 단 한번도 안쓰는 나는 이해가 안되지만, 그것은 아마 애플이 갖고 있는 소프트웨어가 그 답이 아닐까 한다. 아이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를 헤아리기 힘든 어플리케이션이 주는 매력, 그리고 아이패드, 맥북등과 연동되는 시스템. 다양한 장소와 방법으로 자신만의 컨텐츠로 만들어가는 그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I"라는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의 앞에 붙은 '아이'는 개인(Individule)이라는 의미이다. ...중략.... 철저히 개인에게 초점을 맞춘 전략들 속에 개인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은 '인문학'과 '기술'을 융합했기 때문이다."(본문중에서) 거창하게 인문학-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문학까지는 아닌것 같고, 단지 인문학이 의도하는 인간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살짝..'')-까지 언급했지만...어쨋든 애플은 여러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자신이 직접하고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그런 융합의 결과가 지금의 애플을 만든것이 아닌가 한다. 구글의 제휴. 구글뿐 아니고 야후,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국내의 여러가지 포털사이트들은 죄다 무료다. 가입을 할때도, 메일을 사용할때도, 이렇게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사용하고 웹하드를 사용하는 것까지 죄다 무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심지어 수천억-달러를 상회하는 IPO로 뉴스일면을 장식하고 전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변해가고 있다. 도대체 왜? 무슨 이유로? 바로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로 인한 결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도 일종의 제휴라고....B2B가 아닌 B2I의 제휴. 검색사이트의 특징을 살려 그 검색을 비즈니스모델에 이용하였다. 바로 검색광고로.... 거의 모든 포털이 그리고 최근의 SNS의 성공이 거기에서 출발한다. 가입되어 있는 회원자체가 재산이고, 모든 회사가 고객이 될 수 있는.... 이 책에서는 '머천트'와 '어필리에이트'로 표현을 하였다. 그와 관련한 구글의 전략이 2장에 쓰여있다. 3장과 4장에서는 이러한 제휴를 위해 어떻게 접근하고, 또 그 제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 쓰여있다. 항공사의 제휴, 연예인의 인기도를 활용한 제품제휴, 카드사의 멤버십 제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와의 제휴 등 다양한 방법들과 실례들에 대해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적혀있다. 이는 꼭 기업뿐이 아니라 간단한 자영업자의 매장끼리도 어쩌면 '제휴'라는 명목으로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마지막으로 결국 이 책에서 얘기 하는 것은 제휴를 통한 시너지효과에 대해 말한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말하는 "A+B=C"의 법칙처럼, A와 B사가 만나 C가 되고 이 C는 고객(Customer)을 의미한다고. 최근의 각 기업간의 여러가지 시스템과 서비스의 공유 등 각종 제휴추세에 맞춘 책이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