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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버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린드버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내용보기
동화책이라고 해서 반드시 결말이 행복하게 지어져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동화도 현실 속의 아이들을 위한 책이니까, 있는 그대로의 실제를 반영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책 만큼은 꼭 행복하게 마무리 되기를 원했다. 그래야 할 것 같다. 만약 불행한 결말을 보게되면 마음이 힘들 것 같다.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그림 책의 대가인 모리스 샌닥의 198
"'린드버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내용보기

동화책이라고 해서 반드시 결말이 행복하게 지어져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동화도 현실 속의 아이들을 위한 책이니까, 있는 그대로의 실제를 반영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책 만큼은 꼭 행복하게 마무리 되기를 원했다. 그래야 할 것 같다. 만약 불행한 결말을 보게되면 마음이 힘들 것 같다.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그림 책의 대가인 모리스 샌닥의 1981년도 작품이다. 이 책은 나오자 마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칼데곳 아너상을 비롯해 몇 개의 상을 휩쓸었다. 모리스 샌닥은 이 책의 모티브를 1932년에 실제 있었던 '린드버그 유괴사건'에서 따왔다고 한다. 린드버그는 1927년 미국 최초로, 뉴욕 파리간의 무착륙 단독 비행에 성공했던 비행사이다. 대서양 횡단 성공으로 그는 일약 영웅이 됐으며, 전세계적으로도 유명인사가 된다. 그러나 5년 뒤, 그의 두 살난 아들이 유괴돼 결국 주검으로 발견되는 비극을 겪게 된다. 당시 그 사건은 전 국민의 분노를 불러 일으켜, 어린이 유괴범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할 수 있는 린드버그 법이 제정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린드버그는 가족을 데리고 유럽으로 이주해 버린다.  

 

 

그런 배경을 알게 된 후 읽게 된 책이라 결론이 궁금했다. 과연 어떻게 결말이 맺어졌을까? 책을 급하게 펴들고 읽기 시작했다. 그간 보았던 모리스 샌닥의 그림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그림과 같은 고전적 화풍에 풍성한 질감으로, 마치 옆에 아이들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게다가 샌닥은 자신의 특별한 관심을 반영이라도 하듯 책 안에 다양한 상징과 각각의 그림을 넣어 독자의 흥미를 끌어당긴다.  

 

   

 

바다 멀리 저 편으로 떠난, 아마 돈을 벌러 간듯한 남편을 기다리는 젊은 엄마에게 어린 두 딸은 부담이었던 듯 싶다. 엄마의 시선은 남편이 떠난 곳을 향해 있고 아이들에겐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이는 엄마의 무관심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에까지 신경을 쓸, 마음의 여유조차 없는 엄마의 상심이 큰 탓일 터다. 큰 딸 아이다는 엄마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본다. 그러나 아이다도 아직은 아이인지라 때로는 동생이 버겁기만 하다. 

 

어느날 아이다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고블린이라는 정령이 나타나 동생을 데려간다. 깜짝 놀란 아이다는 어린 동생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서고 길을 잘못 들어 반대로 향한다. 그 때 저 멀리서 아빠의 소리가 들려온다. 아이다는 아빠의 조언에 따라 고블린이 있는 곳으로 가고 거기서 어린 동생을 기지를 발휘해 구해온다. 입구로 들어서는 아이다를 엄마가 벤치에 앉아 맞는다. 엄마는 이제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아이다와 어린 동생을 자신의 가시권안에 두고 한결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이렇게 끝난다. 책으로라도 어린 아이가 돌아와 참 다행스럽고 기쁘다. 모리스 샌닥은 그렇게 해서라도 이유없이 죽어간 어린 생명을 위로하고 싶었을지 모른다. 이 책의 출간으로 당시 미국에서는 유괴에 대한 경각심까지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이 책으로 유괴 뿐 아니라 실종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까지 불러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꿈군다. 자식을 잃고 늘 대문을 바라보는 바짝 마른 몸에 퀭한 눈을 한 엄마의 얼굴을 여전처럼 돌아오게 했으면 싶다. 동화의 환상적이고도 기적적인 힘을 나는 이 시간 간절히 바란다.  

 

* 비룡소 이달의 우수 리뷰

 

 

 

 

 

d*********2 2012.01.08. 신고 공감 11 댓글 28
리뷰 총점 종이책
기이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그림책!
"기이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나는 사실 그림동화 작가라고 하면 존버닝햄이나 앤서니 브라운, 데이비드 위즈너등을 떠올리는데 모리스 샌닥이라는 이 그림작가의 그림은 그들과는 어딘지 다르게 기이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의 경우는 글자는 없지만 어떤 이야기인지 상상 가능하게 하는 신비감을 주는데 이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은 이야기의 흐름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
"기이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나는 사실 그림동화 작가라고 하면 존버닝햄이나 앤서니 브라운, 데이비드 위즈너등을 떠올리는데

모리스 샌닥이라는 이 그림작가의 그림은 그들과는 어딘지 다르게 기이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의 경우는 글자는 없지만 어떤 이야기인지 상상 가능하게 하는 신비감을 주는데

이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은 이야기의 흐름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저 멀리 배를 타고 떠나는 아빠를 바라보는 소녀 아이다와 아이와 엄마 이외에도

이 그림에는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이 있다.  

망또를 뒤집어 쓴 그들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어딘지 모르게 불안감을 조성한다고 할까?

하늘위 먹구름도 어딘지 수상한 느낌이다.

 

 

 

아빠를 멀리 떠나보낸 엄마는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동생을 돌보는 일은 아이다의 몫이다.

아이디가 울고 있는 동생을 달래려 나팔을 불고 있는 사이에 망떠를 쓴 고블린이 동생을 데려가 버린다.

이 앞페이지에 고블린이 사다리를 가지고 무얼하려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그림이 있었는데

창문으로 넘어와 어린 아이를 데려가려는 수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두페이지는 같은 공간이지만 왠지 일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꽃과 식물이 풍성해진듯한데다 동생대신 가져다 놓은 얼음인형이 녹아내리는 것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일러준다.  

또한 저 창문밖으로는 아빠가 타고 나간 배가 풍랑에 뒤집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전체적인 느낌이 무척이나 위태위태하고 불안불안하기만 하다.

 

 

 

사라져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아이다는 나팔을 들고 고블린을 찾아 나선다.

마침내 나팔을 불어 아이로 변장한 고블린들 속에서 동생을 찾아 돌아오게 되는데

아이다의 나팔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고블린 아가들의 모습이 천전난만해 보인다.

하지만 다 비슷해 보이는 아이들 속에서 자신의 동생을 찾아낼 수 있었던건 누나의 힘인걸까?

 

 

 

 

동생을 무사히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도 독자들은 아무일도 없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는데

마침 엄마는 아빠가 돌아온다는 편지를 받아 들고 기뻐 하고 있다.

풍랑에 뒤집혀진 배에서도 아빠가 무사할 수 있었던건 가족의 힘인가 보다.

아빠가 사랑하는 아이다가 동생을 잘 보살펴줄것이란 사실을 믿는다는 아빠의 편지는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힘들었던 아이다에게 커다란 위안과 뿌듯함을 안겨주는듯 하다.

 

각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그림을 보는 신비로움과

이야기의 긴박함을 느끼게 해주는 분위기가 꼭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듯 하다.

 

 

 



k*******7 2012.04.27.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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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내용보기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작가 모리스 센닥 작가 작품이예요~!!^^ 신비로운 이야기 안에 아름다운 우애가 담겨있어요.   아빠가 먼 바다로 떠나고 / 엄마는 나무 그늘 밑에서 기다렸어.   남편이 떠나서 그럴까요?? 엄마는 무기력해보이고... 동생을 돌보고 있는 건 아이다네요...   그런데... 고블린이 몰래 들어와 아기를 데려갔어요. 얼음 아기를 대신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내용보기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작가 모리스 센닥 작가 작품이예요~!!^^

신비로운 이야기 안에 아름다운 우애가 담겨있어요.

 

아빠가 먼 바다로 떠나고 / 엄마는 나무 그늘 밑에서 기다렸어.

 

남편이 떠나서 그럴까요??

엄마는 무기력해보이고... 동생을 돌보고 있는 건 아이다네요...

 

그런데... 고블린이 몰래 들어와 아기를 데려갔어요.

얼음 아기를 대신 놔두고요...

 

고블린은... 잉글랜드의 신화에서 추한 난쟁이의 모습을 한 심술궃은 정령으로~~

어린이와 말을 좋아해서 나쁜 어린이를 잡아간다고 믿어서

옛날 유모들은 <고블린이 잡아먹으러 왔다>라고 해서 어린이를 재웠다고 해요. 

 

이런 고블린이... 아기를 데려간거예요...

 

엄마의 노란 비옷을 입고 주머니에 나팔을 집어넣고 길을 나선 아이다...

창문을 넘을 때 뒤로 나가서 고블린 동굴을 못 보고 지나쳤는데요~~~

그 때 뱃사람인 아빠의 노랫소리가 바다에서 들려왔답니다.

 

"아이다야, 빗속을 거꾸로 가는구나.

이제 몸을 돌리렴.

나팔을 연주해 고블린들을 잡고 아기의 결혼도 막으렴!"


아이다의 동생만 한 아기들 같은 모습의 고블린들...

아이다의 나팔 연주에 춤을 추다가~~ 깡총깡총 뛰며 춤을 추다가~~ 춤의 물결 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알 껍데기 속에 편안히 앉아 즐겁게 노래 부르며 박수를 치는~~ 아이다의 동생만~~ 빼고요.^^

 

아기를 꼭 안고~~ 엄마에게로 돌아온 아이다...

엄마가 아빠의 편지를 들고 있네요.^^

 

"난 곧 집에 돌아갈 거요.

우리 용감하고 똑똑한 아이다가 동생과 엄마를 잘 지켜줄 거요.

아이다를 사랑하는 아빠를 대신해서 말이오."

 

용감한 아이다 덕분에~~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네요.^^

이제 곧 아빠도 돌아오게 될 거구요...

 

안데르센 상, 갈데콧 상, 린드그렌 문학상... 수상작가인 모리스 센닥의 들려주는 이야기...

상상력 가득한 모험을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c*******m 2011.12.31.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둥이도 이제부턴 똘똘이동생을 잘 돌볼꺼래요.ㅋㅋㅋ
"[비룡소]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둥이도 이제부턴 똘똘이동생을 잘 돌볼꺼래요.ㅋㅋㅋ" 내용보기
평소에 읽던 책과는 좀 다른 책을 만났어요. 비룡소에서 출시된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인데~ 그림풍부터가 으스스 하니 귀신이 주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요. 긴장감 넘치는 한장 한장 덕분에 둥이와 책에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어요.   권위있는 그림책 상으로 유명한 칼데콧 명예상도 받았답니다.       아빠가 먼바다로 떠나고 엄마는 나무 그늘 밑에서 기다
"[비룡소]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둥이도 이제부턴 똘똘이동생을 잘 돌볼꺼래요.ㅋㅋㅋ" 내용보기
 

평소에 읽던 책과는 좀 다른 책을 만났어요.

비룡소에서 출시된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인데~ 그림풍부터가 으스스 하니 귀신이 주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요.

긴장감 넘치는 한장 한장 덕분에 둥이와 책에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어요.

 

권위있는 그림책 상으로 유명한 칼데콧 명예상도 받았답니다.

 

 

 

아빠가 먼바다로 떠나고

엄마는 나무 그늘 밑에서 기다렸어. 동생을 돌보는 일은 아이다의 몫이었지.



 

 

아이다는 멋진 나팔을 불면서 아기를 달랬지만 곧, 딴청을 부리고 말았지.

그때 고블린이 몰래 들어와 아기를 데려갔어.

 

 

 

아이다는 못된 고블린이 동생을 데려간걸 알고 서둘러 떠났어.

그리고 고블린을 찾았는데,, 어찌나 소리를 지르고 발로 차던지. 꼭 아이디의 동생만 한 아기들 같지 뭐야!

아이다가 나팔을 불자 고블린들은 자기도 모르게 춤을 추기 시작했어.



 

 

고블린들은 정신없이 깡충깡충 뛰며 춤을 췄어.

모두 춤의 물결 속으로 빠져들었지.

즐겁게 노래 부르며 박수를 치는 한 아이만 빼고, 그 아기가 바로 아이디의 동생이었단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있는 엄마에게로 돌아오니 엄마는 아빠의 편지를 들고 있었어.

아빠는 아이다가 동생과 엄마를 잘 지켜줄꺼라 믿고 있었어.

그리고 아이다는 정말 그렇게 했단다.

 

 

 

괴물이 동생을 뺏어가고,, 동생을 찾기위해 모험을 하고,, 그리고 동생을 구하고,, 꼭 영화한편을 본 기분이 들어요.

"고블린 너무 무서워~"하며 한장한장 조심스레 페이지를 넘기는 둥이였는데

"고블린은 왜 아기가 되어버린거야?" "고블린은 죽은거야?" 아이다에 빙의 되어 물어보는 질문도 많네요.

그리고 동생을 구하자 아이다보다도 더 기뻐하는 둥이였어요.

 

엄마를 대신해 동생을 돌보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다의 모습이 참 기특하고 용감해요.

동생이 있는 아이들이 읽으면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질꺼 같아요. 

 

 

 둥이도 동생을 잘 돌볼꺼래요.

 

둥이에게도 똘똘이 동생이 있답니다.

똘똘이를 돌보지 않고, 잘 놀아주지도 않으면 고블린이 데리고 가버릴 수 도 있다고 하니 그건 절대 안된데요.

 

그리고 급 친절한 언니로 변하는 둥이예요.ㅋㅋㅋㅋㅋ

 

 

 

똘똘이가 배고플까봐 우유를 먹여주고 있어요.

다 먹고 나선 입가도 닦아주고~~~~ㅎㅎ

 

 

 

오줌을 싸면 기저귀도 갈아주는 착한 언니랍니다.

 

 

 

 

"똘똘이는 뽀로로를 좋아해"

자기가 좋아하는 뽀로로 동영상을 틀어 ㅋㅋ 함께 보기도 해요.

 

 

진짜 동생이 생겨도 이렇게만 해다오~~~ㅎㅎ

이 정도면 고블린이 동생을 데려갈 틈이 없겠죠?

n********1 2011.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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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비룡소]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내용보기
<<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   모리스 센닥이라는 작가의 글과 그림이라는 책이라 더욱 관심이 갔다.너무도 잘 아는 "깊은밤 부엌에서"와 "괴물들이 사는나라"등은 아이가 읽고 또 읽은 책이라 같은 작가의 책이라 기대를 하면서 책장을 펼치게 된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처럼 이 책도 안데르센 상, 칼데콧 상, 린드그렌 문학상등 모리스 센닥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은듯하다.
"[비룡소]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내용보기

<<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

 

모리스 센닥이라는 작가의 글과 그림이라는 책이라 더욱 관심이 갔다.
너무도 잘 아는 "깊은밤 부엌에서"와 "괴물들이 사는나라"등은 아이가 읽고 또 읽은 책이라 같은 작가의 책이라 기대를 하면서 책장을 펼치게 된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처럼 이 책도 안데르센 상, 칼데콧 상, 린드그렌 문학상등 모리스 센닥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은듯하다.

신비로운 모험을 하면서 그림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게 한다.

글밥은 많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상상력은 더욱 풍부해지게 만드는 이야기들.

그래서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인데 이 책도 그런 의미에서 얼마나 반갑던지.

아빠가 먼 바다로 떠나자 엄마는 나무 그늘 밑에서 기다렸다.

엄마의 표정과 주변의 그림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 충분히 알수 있는...

아이다는 동생을 위해서 나팔을 불어주기도 하고.. 그런데 고블린들이 나타나 아기를 데려가고 만다.

아이다는 가만히 있을수 없었고... 얼음아기를 아기 대신 놔두고 간 고블린들을 찾아서 신부로 삼으려 하는 결혼을 막기로 하는데.

엄마의 노란 비옷을 챙겨입고, 나팔을 주머니에 넣고... 그런데 그만 창문을 나설때 뒤로 가다가 고믈린 동굴을 못보고 지나친다.

뱃사람인 아빠가 바다에서 아이다에게 일러주고 아이다는 고블린을 찾아 나팔로 그들을 물리친다.

정말 재밌게도 고블린은 아이다의 동생 처럼 아기가 되어 같이 울고 있는데 미워 할수도 없는 괴물나라 괴물들이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었다.

잃어버렸던 동생을 찾아서 돌아오는 용감하고 멋진 친구 아이다.

동생을 안고 와서 엄마에게 갔는데 엄마는 아빠에게서 온 편지를 들고 있다.

곧 집에 돌아올거라고. 용감하고 똑똑한 아이다가 동생과 엄마를 지켜줄거라는 이야기를 남기는데 정말 귀여운 소녀인 아이다.

동생을 위해서 모험도 하고, 엄마를 지켜줄 친구였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12.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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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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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명화같은 그림때문인지 아이가 한 장 한 장 그림을 더 집중에서 보는 것 같아요. 먼 바다로 떠난 아빠를 기다리며 동생을 돌보는 아이다. 딴청을 부리는 사이 고블린이 동생을 데려간걸 알고 동생을 찾아나서요. 아빠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생을 찾아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다. 또 아이다가 동생을 잘 돌볼것을 믿는 아빠.   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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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명화같은 그림때문인지 아이가 한 장 한 장 그림을 더 집중에서 보는 것 같아요.

먼 바다로 떠난 아빠를 기다리며 동생을 돌보는 아이다. 딴청을 부리는 사이 고블린이 동생을 데려간걸 알고 동생을 찾아나서요. 아빠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생을 찾아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다. 또 아이다가 동생을 잘 돌볼것을 믿는 아빠.

 

저두 고전적인 그림과 조금 무시무시한 고블린들 때문인지 더욱 이책을 눈여겨 보게되네요.

고블린들의 표정 하나하나 세심하게 그려진 그림들을 자세히 보니 작가의 세심함과 정교함이 돋보이네요.

이제 몇 달 후면 동생이 태어나는데 아들이 동생을 장난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잘 돌보아줘야할 약한 존재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또 동생의 소중함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미국의 가장 비극적인 유괴사건 린드버그 사건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책이라고 하니 조금 슬픔이 느껴지지만, 동생을 무사히 찾아 돌아오는 행복한 결말이기에 부모인 저두 읽으면서 안도의 한숨이 쉬어지네요.

또 어린이 유괴 실종사건에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네요.

아이를 잃는다는건 어느 가정에서나 있어선 안되는 일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괴사건으로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들의 심정은 얼마나 찢어질까? 그들의 아픔을 내일이 아니라 그냥 스쳐지나갔던 나를 반성하는 시간이 되고 또 더욱 사랑하는 아들이 내 옆에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 정말 감사하다는 것을 느끼게되네요.

 

사소한 모든 것에도 감사를 회복하게 하는 책. 모든 부모들이 꼭 보면 참 좋을 책이네요.

q*******o 2012.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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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비룡소] 린드버그 실화를 창작으로 이끈 모리스 센닥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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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비룡소] 린드버그 실화를 창작으로 이끈 모리스 센닥의 그림책 다소 어둡고, 두려움을 승화시킨 그림책, 모리스 센닥의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원제- Outside Over There )/ 비룡소 그림책을 만났어요. 모리스 센닥은 미국 뉴욕 태생으로 어둡고, 깊은 감정등을 표현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지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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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비룡소] 린드버그 실화를 창작으로 이끈 모리스 센닥의 그림책

다소 어둡고, 두려움을 승화시킨 그림책, 모리스 센닥의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원제- Outside Over There )/ 비룡소 그림책을 만났어요.

모리스 센닥은 미국 뉴욕 태생으로 어둡고, 깊은 감정등을 표현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지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등으로 한스 안데르센 상 , 칼데콧 상 등을 수상한 작가인데요.

이번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비룡소] 그림책은 린드버그 사건의 유괴 사건을 창작으로 담아낸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에겐 다소 어렵고, 두려움을 창작으로 표현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모리스 센닥의 그림책은 독특하리만치 상상을 담아내면서 감정을 담아 표현하면서, 칼데콧 아너상, 혼북상, 뉴욕타임스우수그림책 상등 여덟개의 상을 받은 새로운 주제의 그림책이라네요.

워낙 우수넘치고, 감정을 그림속에 표현한 그림책 작가답게 이번에 만나게되는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동생의 납치와, 부모의 떠남과 방치를 표현하면서,

기억 너머 꼬마 도깨비들이 나타나 동생을 납치 해가면서 나팔을 불고, 도깨비들을 춤추어 정신없게 만든 틈을 타 동생 아이다를 구해오는 이야기로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 속 주제가 나름 놀랍게 그려져 있었답니다.

"엄마, 도깨비가 나타나 동생들을 데리고 갔어요."

물 줄줄 흘러내리는 동생의 형상만 남겨놓고 떠난 꼬마도깨비들.

" 기억 너머, 저 쪽 창문을 타고 넘어가는것 같던데.... 우리 동생을 찾으러 가자."

" 네~!!!"

"어디로 갔을까?"

아이다를 어린 신부로 잡아 간 꼬마 도깨비들, 언니는 나팔을 불고, 물결을 일으켜 아기 동생 아이다를 구출해요.

아빠의 부재, 엄마는 넋 놓고 방치하는 장면을 통해서 아이에게 커다란 짐을 남기고 있는 것과 같이 무겁게 느껴졌지면서,

요즘 아이들에겐 상상과 기쁨을 넘어 행복이란 울타리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그림책이 많이 그려진 반면, 모리스센닥의 그림책은 어둡고 깊게 그려지면서 생각의 다양성을 제공한 그림책 작가임을 이번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를 통해서 느껴볼 수 있었어요.

원제의 제목과는 다르게, 잃어버린 동생 아이다를 찾아 떠나는 장면, 곳곳에 숨겨진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동생을 구출해온 장면을 통해서 뒷 마무리와 이야기는 아이와 함께 나눠볼수 있는 여운이 있었답니다.

"엄마, 내가 꼬마도깨비 고블린들을 물리치고, 동생을 구해올꺼예요! 얍얍!."

모리스샌닥,비룡소그림동화시리즈217번째,칼데콧명예상,혼북상,뉴욕타임스우수그림책,4-7세창작그림책추천,유괴,부모의부재방치



YES마니아 : 골드 v******3 2012.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환상적인 모험과 아름다운 우애가 있는 멋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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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샌닥의 대표적인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을 즐겨 읽어서 그런지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관심이 간다. 모험과 판타지가 가득한 글과 그림은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이번에 만는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명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근사하다. 게다가 내용은 누나가 고블린에게 납치당한 동생을 찾기 위한 모험이 담겨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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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샌닥의 대표적인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을 즐겨 읽어서 그런지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관심이 간다. 모험과 판타지가 가득한 글과 그림은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이번에 만는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명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근사하다. 게다가 내용은 누나가 고블린에게 납치당한 동생을 찾기 위한 모험이 담겨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그림을 읽지 않고 그림만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을만큼 섬세한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먼 바다로 항해를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와 동생을 돌보는 소녀 아이다가 등장한다. 슬픔에 잠겨 무기력하게 남편만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이 한없이 안타깝기만 하다. 엄마들 대신해 동생을 돌보던 아이다는 어느날 고블린에게 동생을 도둑 맞는다. 빨리 찾지 않으면 동생은 고블린의 신부가 되어 버리고 만다. 망설임 없이 아이다는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떠난다. 두려움이 용감하게 행동하는 아이다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늘 동생 낳아 달라고 떼를 쓰던 아이는 그림책을 보더니 '내 동생을 찾아서...' 떠나고 싶다고 한다. 가엾은 울 딸도 어서 동생을 만나야 할텐데.... 환상적인 모험과 아름다운 우애가 있어서 따뜻한 그림책이었다.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들은 인상적인 책들이 많다.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다. 가족이 있어 힘이 되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우린 익숙한 나머지 잊고 산다.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도 가족이 있기 때문이란 것이 잊지 말아야겠다.

p*******0 2012.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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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어떻게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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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곱살이 된 아들은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를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꼽는다.  집에서 읽는 것도 모자라서 가끔 유치원에도 들고가서 읽을 정도로 괴물 책 사랑이 남다르다.  이번에 만난 모리스 센닥의 새로운 그림책 역시 남매의 우애를 이야기하면서 신비로운 모험을 담고 있다.    모리스 센닥은  처음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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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곱살이 된 아들은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를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꼽는다. 

집에서 읽는 것도 모자라서 가끔 유치원에도 들고가서 읽을 정도로 괴물 책 사랑이 남다르다. 

이번에 만난 모리스 센닥의 새로운 그림책 역시 남매의 우애를 이야기하면서 신비로운 모험을 담고 있다. 

 

모리스 센닥은  처음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점차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대표작인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1964년에 칼데콧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안데르센 상, 린드그렌 문학상,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등 등 유명한 상은 죄다 받았고,  우리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모리스 센닥의 그림책들은 정갈하고 정돈된 느낌의 그림책이 아니라서 한번 읽고나면 허무한 생각이 들면서 그닥 흥미로워 보이지않는데,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 눈높이에서는 최고의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먼 바다로 떠나자 엄마는 슬픔에 잠기고, 아이다는 엄마를 대신해서 동생과 놀아주고 돌본다.

그런데 어느날 동생을 위해 나팔을 불어주던 중 고블린들이 몰래 들어와  동생을 데려가버리고 대신 얼음 아기를 놓아두고 떠난다.

이에 아이다는  고블린들의 나라로 동생을 찾으러 떠나가는데, 아빠의 노랫소리에 도움을 받아 간신히 동생을 찾아서 다시돌아온다.

 

여기서 등장하는 고블린이라는 정체가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고블린은 사전적인 의미로 악귀, 도깨비라고 하는걸 보니, 우리나라의 도깨비정도로 이해하면 될것 같았다.    

  

특히 이 책에서 신비로운 것은 고블린들이 아기를 돌려주지 않으려고 자기들이 모두 아기로 변신하는 대목이 흥미로웠다. 

아기로 변신한 고블린들이 아이다의 나팔소리에 맞춰 느리게 혹은 빠르게 춤을 추는 모습은 신나는 뮤지컬 한편을 보는듯한 착각마저 들게한다. 

 

 

o******k 2012.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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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읽어보지 않은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 할지도 몰라요. 꿈속 이야기같기도 하고 진짜 현실에서 일어난 일인지 궁금해지지요. 아이다의 아빠는 바다로 일을 하러 떠나셨어요. 멀리 보이는 배가 조금 쓸쓸해 보였답니다. 엄마와 동생과 강아지만 남은 집은 썰렁했지요. 정원 한쪽 구석에서 시커먼 뭔가가 보여요. 뭘까? 그다지 기분 좋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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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읽어보지 않은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 할지도 몰라요. 꿈속 이야기같기도 하고 진짜 현실에서 일어난 일인지 궁금해지지요. 아이다의 아빠는 바다로 일을 하러 떠나셨어요. 멀리 보이는 배가 조금 쓸쓸해 보였답니다. 엄마와 동생과 강아지만 남은 집은 썰렁했지요. 정원 한쪽 구석에서 시커먼 뭔가가 보여요. 뭘까? 그다지 기분 좋아 보이지 않아요. 두 마리인지 아니면 두 사람인지 어두컴컴한 외투를 뒤집어 쓰고 있어서 얼굴도 잘 안 보여요.

 

 

아이다의 집에 비치고 있는 그늘이 조금 걱정되네요. 무슨 일이 벌어질까...어쩌지...두근두근..

결국 일이 벌어져요. 귀여운 동생이 사라져요. 누가 데려갔는지는 알고 있어요. 아이다의 집 주변을 어슬렁 거렸던 시커먼 존재들이지요. 고블린이라고 하네요. 괴물같기도 하고 징그러운 유령같기도 했는데 이쁜 동생을 데려가다니 그것도 결혼을 하려고 데려갔다고 하네요. 매일 동생이 옆에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깨닫지 못했는데 막상 동생이 사라지고 나니 아이다의 눈에는 보이는 것이 없었어요. 고민할 것도 없이 당장 동생을 찾으로 갔지요. 고블린들은 동생을 어디로 데려간 것일까요...

 

고블린들이 살고 있는 곳을 아이다가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답니다. 막상 그곳을 알게 되었을때도 마찬가지로 불안했구요. 고블린의 존재는 의외였어요. 괴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정말 의외였답니다. 고블린들 사이에서 동생을 찾은 아이다는 무척 고민했을 겁니다. 어떻게 동생을 빼낼까 두근두근 두려웠을지도 모르겠네요.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이다는 특별한 방법을 써요.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조금 다르게 말입니다. 아이다가 다시 동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가 없어지는 것은 상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하지요. 상상하고 싶지도 않구요. 그래도 아주 가끔 뉴스를 통해서 무시무시한 소식을 듣게 되지요. 남의 아이를 함부로 데려가는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천벌을 받고도 시원치 않은 사람들이지요. 갑자기 아이가 사라지면 어쩌나 마음이 불안해졌다가 씩씩하고 똑똑한 아이다를 보면서 다시 괜찮아졌어요. 상상력이 풍부한 내용과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책이네요.

 

y******9 2012.0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