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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 번도 공감한 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왜 자신을 위험과 공포 속에 몰아넣는 걸까요? <두려움의 기술>은 신개념 두려움 사용설명서입니다. 저자는 15년 동안 세계 정상급 익스트림 스키 선수였고, 은퇴 후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면서 두려움이라는 주제를 연구해왔다고 합니다. 크리스틴 울머, 그녀가 두려움에 관한 책을 쓴 이유는 자신의 삶 자체가 두려움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론이 아닌 실제, 현실을 통해 두려움을 마주했던 저자의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껏 알고 있던 두려움 대처 방식과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안간힘을 써왔던 사람들에게 그녀는 두려움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2015)과 수영을 처음 배우던 순간. 애니메이션 영화라서 아이들이 보는 거라고 지나쳤던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영화 홍보가 아니라 두려움에 대해서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모든 사람 머릿속에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어서 감정을 대표하는 다섯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소심이. 영화 주인공 라일리는 이사 후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라 감정 컨트롤 본부가 바빠집니다. 늘 기쁨이가 주도했던 본부라서 슬픔이의 자리는 없습니다. 시무룩한 슬픔이는 본부를 떠나게 되고, 라일리의 마음에는 커다란 변화가 찾아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슬픔이가 사라진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이 영화 속 슬픔이 대신에 두려움을 대입해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을 회피의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두려움을 피하라, 벗어나라, 제거하라 등등의 조언은 이제 그만! 왜냐하면 두려움은 결코 제거할 수 없으니까, 두려움은 우리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컨트롤러는 두려움 자체를 변경하거나 제어할 수는 없지만, 두려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변경하거나 제어할 수는 있습니다. 바로 두려움의 '해석'입니다. 도전적인 경험에 대해서 설명하는 말은 "두려움을 극복했다"가 아니라 "두려움을 즐겼다"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이 아니라 두려움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슬픔이는 불필요한 존재 취급을 당하지만 결국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당장 두려움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그냥 내버려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더 이상 두려움과 싸우지 말 것.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것과 두려움을 존중하는 것은 다릅니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처음 수영을 배울 때는 물이 무서워서 온몸에 힘을 잔뜩 주는 바람에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다가 힘이 빠져서 두려움을 잊은 채 물에게 몸을 맡겼더니 부웅 몸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팔과 다리를 움직였더니 물속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두려움을 존중하면 삶이 풍요로워지고,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우리 일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책이 두꺼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동안 우리가 두려움에 대해 단단히 오해를 했기 때문에, 기나긴 설명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두려움을 학문적 대상으로 보고 과학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라 감성적인 접근을 한 것입니다. 또다른 나를 바라보듯이 있는 그대로 느끼고 경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두려움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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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동산에서 무서운 기구를 타거나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 다이빙을 생각하면 두렵다는 생각이 앞선다. 티비 프로를 통해서 번지점프를 보면 내가 마치 번지앞에 서있는것 마냥 두렵고 무섭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그런데 이 책은 전 미국 모굴 스키 국가대표이며 글로벌 스포츠 선정 '세성에서 가장 겁 없는 여성 스키어'로 뽑힌 익스트림 스키의 여제인 크리스틴 울머 이다. 15년 동안 세계 정상급 익스트림 스키 선수로 평가받았던 저자가 얼마나 두려움을 이기고 수많은 도전을 했을지 생각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며 '전환, 1만 개 목소리의 게임'이라는 독창적인 두려움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한다. 자신이 두려움에 대한 살아 숨쉬는 증거이며, 두려움 속에 담긴 깊은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여기며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총 400페이지가 넘어서 꽤 두꺼우며 총 12장에 걸쳐 저자의 생각을 담은 두려움의 모든것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의 일기도 나온다. ![]() 두려움은 피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 두려움을 회피하는 동안 당신은 계속해서 위기에 처하게 될텐데 오히려 그 회피가 두려움을 붙드는 역설적인 상황을 가중시킨다고 한다. 두려움은 당신의 것이며 남이 주입하는게 아니며 두려움은 당신의 일부라고 한다. 두려움에 관해 제대로 인식하면 두려움을 피하거나 싸울일이 없어지게 되며 두려움과의 관계를 잘 설정하면 삶의 양상이 바뀐다고 한다. ![]() "유일한 출구는 관통하면 나온다." 이런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저 말은 평소의 두려움을 피하는 대신, 두려움을 둘러싼 자신의 패턴을 탐구하는 데 약간의 시간을 할애해 두려움이 나타낼 때를 느끼고, 자신이 그 감정이 되도록 허용하면 그게 바로 두려움의 중심으로 곧장 들어가는 것이며 그러면 출구가 보인다고 한다. 서두르지 말고 두려움이 자유롭게 말하게 하자! 두려움에게 오늘 내가 뭘 배우게 될까? 라는 마음을 가지며 두려움과 소통하며 두려움을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두려움을 넘어 마음속 모든 나쁜 감정을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을 일깨울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찾아가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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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귀신이 무서웠다. 집으로 가려면 계단을 올라서 30걸음 정도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야했다. 어두운 곳 어디선가 귀신이 나타날 것만 같았다. 무서운 감정이 들면 노래를 불렀다.
어느 날 남동생과 골목 초입에 다다랐다. 남동생은 나보다 더 겁이 많았다. 무서웠지만 누나답게 의연하게 '귀신은 없다'고 동생에게 말했다. 마침 우리 손에 셀로판지가 있었다. "노란 셀로판지를 대고 봐 세상이 다 노랗게 보이지? 파란 셀로판지로 보니까 세상이 다 파란색이구." 동생의 주의를 돌려 덜 무섭게 골목을 지나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책은 총 439쪽 12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대개의 책들이 각 장의 쪽수를 일정하게 맞추는데 이 책은 둘쭉날쭉 길고 짧았다. 가장 긴 장은 3장으로 84쪽 두번째로 긴장은 9장으로 52쪽이었고 가장 짧은 장은 5장과 11장으로 16쪽이었다. 중간 중간 작가의 체험담이 들어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이 책은 변주곡 같다. 두려움, 슬픔, 분노등 없었으면 하는 감정들도 우리를 이루는 한 부분이기에 억누르고 통제하는 대신 받아들이고 존중하면 기꺼이 우리의 조력자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인정하고 친구로 삼자'는 주제를 여러가지로 변형하여 되풀이 해주었다.
귀신은 무섭지 않다. 사람이 더 무섭다. 아이들을 해칠 수 있는 것은 범죄자이다. 범죄자가 대상을 물색할 때 첫째 여자와 아이같은 약한 존재이고 둘째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라고 한다. 상황에 따라 범죄자는 아이를 죽일 수도 있다. 어릴 적 그 골목길에 귀신은 없었지만 범죄자가 있었을 수 있다. 우리는 두려움 덕분에 경계하고 긴장하고 빨리 걸었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두려움은 문제의 답을 주기도 한다. 어떤 두려움이 더 큰 것인지 곰곰히 묻고 또 묻다보면 통찰력있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치명적인 두려움을 느낄 때 우리는 도약한다. 폐암에 걸리면 담배를 끊는다. 죽음이 두렵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상황을 변화시키는 동기가 되고 연료가 된다. 두려운 감정은 살아있다는 감정을 더 확연하게 느끼게 해준다. 살기 위해서 살고 싶어서 두려움을 느낀다.
한편 죽을 것 같이 두렵지만 두려움으로 죽지는 않는다. 또한 나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다. 바로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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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한 가지는 저자의 이력에서 오는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전 미국 국가대표 모굴 스키선수,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겁 없는 여성 스키어’라 불렸던 사람이 심리학자가 되어 두려움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하니 확실한 경험에 바탕을 둔 이야기이겠다는 기대가 있었던 것이지요. 책 속 저자의 일기를 읽을 때면 이해가 가는 면도 있었지만 나와는 정말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두려움을 느낄 때면 대부분 ‘회피’를 선택했던 저와는 다르게, 저자는 두려움이 느껴질 때 흥분하며 그 속에 뛰어드는 등 두려움을 대하는 자세가 정반대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자의 고백대로 그 역시 두려움과 좋은 관계인 것은 아니었다지만요.
보통 두려움에 대한 책은 ‘두려움을 극복하라’ 아니면, ‘두려움을 받아들여라’ 두 종류의 조언으로 나뉘는 듯합니다. 이 책은 후자에 해당합니다. 다만 굉장히 적극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기를 권유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려움’은 절대로 없어지는 존재가 아니니 두려움을 이기거나 극복하거나 사라지게 하려는 생각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것이며, 대신 두려움을 비롯한 모든 감정을 인정하고 느끼며 좋은 관계를 맺으라고요. 저자가 유독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루는 이유는 ‘두려움’이 우리가 ‘나쁜 감정’이라고 부르는 분노, 슬픔, 불행, 수치심 등 대부분의 감정들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자신이 두려움과 좋은 관계를 가진다면 다른 감정들도 제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때 그 감정들은 자신의 역할을 할 뿐 폭주하거나, 엉뚱한데서 튀어나오거나, 감당할 수 없는 형태가 되어 우리를 괴롭히는 존재가 되기를 멈춥니다. 그리고 오히려 우리 삶에 지혜를 전해주는 동반자가 됩니다.
저자는 두려움을 인정하고 느낀 후 ‘두려움(을 포함한 감정) 그 자체’가 되어 나와 대화를 하라고 권합니다. 책에서 권유하는 방법대로 해보긴 했는데,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기 보다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더 커서 아쉬웠습니다. 효과를 본 사람이 많다고 하니 저도 직접 해보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두려움이 ‘맞서 싸울 것’이나 ‘극복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게 된 자체만으로도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두려움에 저항하거나 억압하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대신, 두려움이라는 존재가 있음을 멋진 일로 받아들이고 함께 하는 ‘존중’을 선택해보고 싶었달까요. 그 선택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싶은’ 저의 바람의 첫 걸음이 되어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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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늘 두려움을 극복하려하고 두려움을 느끼게되면 그순간 당황하게되고 정신이 없어진다. 하지만 저자 크리스틴 울머는 말한다. 두려움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고. 두려움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다. 나 또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 하지만 책을 펼치고 읽자마자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다름을 확인하고 흥미롭게 내용을 봤다. 두려움을 인정하라. 뭔가 이때까지 내가 들어왔던 말들과는 다른 말이다. 그냥 위로해주는 말이 아닌 진정으로 날 위해 해주는 말 같다. 두려움도 '나' 자신이다. 오롯이 나를 받아들이기 위해 두려움 조차 받아 들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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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울머 저의 『두려움의 기술』 을 읽고 내 자신 책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원래 시골에서 초등학교 무렵에 아버님께서 친구 분하고 함께 고깃배를 가지고 어선 사업을 하시면서 부터였다. 배가 출항을 하여 돌아올 때는 어린 마음에 잡아 온 바다 수확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비교적 시골이지만 여유도 있었다. 공부도 열심히 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잘 되지 않으면서 어려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읍내에 있는 사립중학교로 진학을 하였다. 시골집에서 약 10km정도 떨어져 있어 가끔 있는 버스를 타거나 비포장도로인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서 통학을 해야만 했다. 그런데 결국 아버님 어선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중학교 수업료도 제 때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사립이다 보니 수업료를 내지 못하면 수업을 시키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내곤 하였다. 어린 마음에 친구들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집으로 간다고 하니 눈물도 흘리곤 하였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 더욱 더 쑥스러워졌으며 집에 가도 돈이 나올 데가 없어 더욱 더 힘들 때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사볼 수가 없었다. 다만 도서관을 이용했을 뿐이다. 그러나 공부는 나름 열심히 했다. 이런 과정으로 중학을 했는데 문제는 고등학교는 진학할 수가 없었다. 거의 포기상태였다. 시골의 집도 넘어가버렸고, 시골에서도 남의 셋방에 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천만다행으로 서울에 국비학교인 철도고등학교에 성적인 약간 부족한데도 담임 선생님께 사정 하여 모험을 해 원서를 썼는데 합격을 하였고, 3년간 무료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틈틈이 청계천에 있는 헌책방을 수시로 탐방하여 책을 구입하면서 책을 사랑하며 모으기 시작하여 좋아하게 되었다. 철도고 졸업과 동시에 철도공무원이 되었고 그 이후 교사로 전환한 이후 퇴직을 하였지만 오늘날까지 거의 매일 좋은 책과 함께 생활하는 내 자신이 되었다. 이렇게 책을 많이 대한 내 자신이었지만 '두려움'이란 한 주제를 가지고 저자가 완벽하게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과 저자들이 존재하지만 완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 자신만의 언어로서 자신만의 책으로 만든 경우는 처음이 아닌가 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이 책에 퐁당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 자신에 있어서 이제는 '두려움'이란 것은 이제는 없다 라는 생각이 확실해져 버렸다. '두려움'이라는 것은 결코 피한다거나 억누른다거나 극복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자신의 삶을 더욱 더 나쁘게 한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 이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사람이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내 자신도 육십여 평생을 살면서 수많은 일들이 겪으면서 많은 '두려움'들을 겪었었다. 그러나 바로 이런 사실들을 전혀 알지 못한 채였다. 그렇지만 이제는 알고 나니 나의 당연한 모습이라고 알았더라면 더욱 더 당당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지만 인생 후반부가 남아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치거나 행하더라도 내 자신에게 그 어떤 '두려움'은 없다는 것이 이 책을 읽고서 얻은 당연한 결론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쓴 '겁 없는 스키선수'에서 '심리상담사'로 정말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모습을 살펴보면 분명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서리라 확신한다. 책 속에서 전 미국 모굴 스키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할 수 있던 배경의 '두려움의 극복'과 은퇴 후 현재의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면서 '두려움'에 관한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해가는 모습들을 찾았으면 한다. 이 책에는 스키선수로서의 체험담, 위험과 스릴을 즐겼던 여행 경험들, 두려움의 원리, 두려움을 대하는 일반적 통념의 문제점, 두려움을 수용하는 구체적 방법론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의미 깊은 책인 <두려움의 기술>을 읽고서 그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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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갈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일을 하면서 실패하거나 힘들었던 기분이 들었을때 즉 공항장애라고 하는 일들을 겪었을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주관적인 생각을 합니다. 진정한 두려움의 기술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인 저도 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하는지 참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생각도 많아지는 시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높은 곳에서 떨어질때 다치지나 않을까 죽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 어떤 공간에서 불이 나서 얼만큼 어떻게 빠져나올수 있을까 무서운 경험을 할때의 공항장애등등... 사회가 복잡해져가는 이때 눈앞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이 시대에 살아갈때 참 두려움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지만 두렵지 않을때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두려움도 열등감에서 나오며 열등감이란 상대방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올라가지 못할때 생겨나는 심리적인 현상이지 않을까 주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즉 권위에 눌려 높은 사람과 자리를 같이 할때 나보다 어떤 일을 월등히 할 수 있을때 열등감이 생기고 몸과 마음이 주늑이 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 열등감이 두려움으로 발전되고 상대방은 내가 열심히 노력을 해도 뛰어넘지 못한다는 좌절감에서 두려움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기술은 내가 힘들었고 어려웠던 일을 기억하면서 다시한번 도전하여 승리하고 이기어 성취감을 맛보는 것입니다. 책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코끼리를 길들일때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동물을 어떻게 길들일까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나무에 묶어 놓았을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쇠사슬을 풀 수가 없을때 그 코끼리가 장성하여 어른 코끼리가 되었을때 작은 막대기를 통해서 길들여진다고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결혼이 잘못되어 아이를 찾기위해 내가 잘되어야하고 내가 빨리 자립을 해야된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떳떳한 엄마가 되기 위해 힏들이지 않아도 큰 돈을 벌기회도 있었지만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하여 가지 않고 힘든 길을 갔습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란 그당시 건설붐이 많이 일어나서 건설현장에서 중장비기사로 일을 하면서 모래벌판속에서 공부를 하여 공직에 입문을 하다보니 예전에 느꼈던 열등감이 없어지고 성취감과 감사함만이 생겨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물론 말이 쉽지 행동은 힘들겠지만 한번 극복하고 성취감을 맛보니 그 다음단계는 저절로 쉽게 이길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즉 개인마다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닥칠때 공항장애가 생기고 여러장애가 생깁니다. 그러나 용기와 힘 나와의 싸움을 통하여 한번 공항장애 수면장애등등을 이겨내어 성취감을 맛보게 되면 그 다음의 길은 승리의 길 성공의길 탄탄대로가 될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기술은 바로 상대방이 아닌 나와의 싸움이란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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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두려움은 극복해야 되는 대상이 아니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에 대한 인식의 전환하게 한다. 작가는 자신이 두려움을 마음씩 깊이 밀쳐내면서 벌어진 문제들을 예시로 들며, 두려움이 하는 얘기를 듣고 그 행동하여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의 제시하고 있다. ![]()
작가: 크리스틴 울머 두려움의 기원: 도마뱀의 뇌
27p 단세포 생물 아메바가 불에 노출되면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 멀리
달아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아메바는 팔다리도 없고, 척추도 없고,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뇌도 없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는 알고 있다. 두려움의 작동 원리
37p 두려움의 메커니즘은 지하실에 갇힌 두려움
87p 에너지는 운동을 멈추더라도 사그라지지 않는다. 그 에너지는 반드시
다른 어딘가로 간다. 그리고 그러면서 엉망진창이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한 일은 우리가 의지할 직원을 잡아다가 지하실에 가둔 것이다. 그 직원은
컴컴한 지하실에 있다. 볼 수도 없고, 숨이 막히고, 절망적이다.
이길 수 없는 전쟁
96p 싸움을 잘 걸기로 악명 높은 한 사무라이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승을 찾아가 만나기를 청했다. 잠시 후 선승 앞에 선 그는 다짜고짜 이렇게 요구했다.
분노의 힘
107p 분노는 닭을 죽이고 개 주인에게 항의해서 상황을 해결하라고 나를
부추겼다. 그런데 나는 분노 덕분에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었다. 분노는 두려움의 든든한 형과 같아서 다행히 모든 것을 처리해준다. 그래서
분노는 중독성이 있다.
스트레스와 불안
132p 당신은 당신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심호흡과 같은
이완 기법을 배우고, 웃음치료, 댄스, 명상 등을 하기도 한다.
인도의 원숭이 사냥법
177p 인도에서는 원숭이를 식용으로 판매한다. 이때 원숭이 사냥법은
다음과 같다.
그냥 내버려두기
242p 두려움이나 생각하는 마음을 무시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과
함께 일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가령 당신이 이렇게 동의한다면?
몸과의 대화
262p "나는 무엇을 느끼는가?"라고 질문해보자. 부탁이니 몸의
목소리로 당신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보자. 몸으로 전황해서 대화를 해보자.
내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
292p
두려움을 존중하면 얻게 되는 것들
두려움과 연애하면 당신은 강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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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두려움에 맞서라고, 진심어린 조언인 줄은 알지만 과연 그게 무슨 의미일까? 나는 그 말이 두려움을 노려보고 쓰러뜨리고 밟아버리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쯤은 안다. "두려움과 마주보고 키스하라'는 어떨까? 작은 입맞춤으로 시작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키스로 시작했다. 너무 진하고 달콤한 키스여서 나는 친밀감을 얻었다. 나는 그것과 갈 때까지 갔다. 그리고 그것에게 집착하게 됐다. (p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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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을 얻어먹었다. 전문사회자 같았다는 칭찬도 받았다. 기분이 좋았고 보람을 느꼈다. 얼마 전 친한 선배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었고 답례의 식사 자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사실 무대 체질이 아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 그 누구보다 긴장하고 떨리며 불안해한다. 그런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다.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 그래서 꼼꼼하게 준비했다. 억양과 강세, 속도와 완급을 하나하나 체크하고 기억했다. 한편으로 마음챙김을 통해 당장의 불안에 대응하는 기술도 준비했다. 이러한 내용적 기술적 준비 덕분에 즐거운 저녁식사와 뿌듯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사실 무언가를 얻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나는 나쁜 결과를 피했다. 불안에 압도되어 의미있는 사람의 의미있는 시간을 망쳐버리는 것, 그 나쁜 결과를 피하기 위해 더욱 꼼꼼하게 준비했다. 나를 움직이게 한 동기에는 '좋은 결과'를 이뤄내고 싶은 지향도 있었지만 '나쁜 결과'를 피하고 싶은 두려움도 있었다. 두려움은 나를 움직이게 만든 강력한 동인으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