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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무료하고 답답하다면, 역발상을 생각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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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男前), 우리말로 고치면 남자다움, 머 그런 뜻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뜬금없이 두부에 오토코마에라니.. 책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나 역시 별 기대 없이 그런 호기심 때문에 읽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두부 하나로 출시 2년 만에 매출 40억엔을 올렸고, 한 모의 가격이 기존두부대비 3배나 비싼 가격이라는 말에, 뭔가 남모르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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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男前), 우리말로 고치면 남자다움, 머 그런 뜻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뜬금없이 두부에 오토코마에라니.. 책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나 역시 별 기대 없이 그런 호기심 때문에 읽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두부 하나로 출시 2년 만에 매출 40억엔을 올렸고, 한 모의 가격이 기존두부대비 3배나 비싼 가격이라는 말에, 뭔가 남모르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 다른 일 제쳐두고 끝까지 읽게 된 책이기도 하다.

 

요즘은 말 그대로 포화시장이다. 하나의 상품이 출시되어 히트를 친다 하면 곧 이어 수많은 유사품이 등장하고, 그렇게 조금 지나면 그 상품이 그 상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되면 오직 승부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말 그대로 레드오션에 푹 빠지게 되는 셈이다. 더욱이 그것이 사람들이 흔히 찾는 식품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들 대부분이 두부나 콩나물을 사면서 포장용기의 디자인을 보거나, 맛을 구별하면서 사지는 않기 때문이다. 물론 구분은 있다. 효과가 있는지 모르지만 간혹 유기농 이라든지, 100% 국산 콩을 사용했다고 선전하는 경우가 있는 걸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나 역시 두부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단지 순두부와 일반두부를 구별할 뿐, 맛으로 두부의 차이를 알아내지도 못하고, 또한 구별해서 먹는 것도 아니다.

 

일반적으로 두부나 콩나물과 같은 상품은 제조업자가 수없이 많다. 재래시장이나 동네의 조그만 가게에 납품하는 소규모의 영세상인이 있는가 하면, 마트나 편의점 등에 상품을 제공하는 대규모로 제조하는 회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회사가 있지만, 한가지 동일한 점은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다. 물론 제조하는 회사에 따라 그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지 마케팅의 일환일 따름이고, 그 차이 역시 미미하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만으로는 기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가 없다. 물론 물량으로 승부한다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는 있지만, 높아진 점유율이 회사의 수익으로 연결되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오토코마에 두부’라는 두부제조회사의 사장으로, 이 책은 그가 직접 쓴 현장스토리이다. 별다른 특징 없이 두부를 만들어, 한 모에 백엔씩 파는 기존 두부시장에 그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재미를 찾아 일을 하던 그는 식품에 대한 흥미를 느꼈고 비로소 아버지가 세운 두부공장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본에는 수없이 많은 두부가 있었고, 그 가격은 싸고, 영업을 한다고 판매가 늘어나지는 않는 상품이었다. 또한 그 맛을 다른 두부와 바꾼다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결국 포화시장인 두부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했다. 그는 맛을 차별화하기로 마음먹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제조법을 개발해 나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두부라는 제품에 새로운 세계관, 즉 남자다운 이라는 컨셉을 도입했다. 다소 엉뚱하기까지 한 이 컨셉은 곧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두부가 바로 오토코마에 두부였다.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하나의 신제품을 출시한 후, 계속해서 이어나가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곧 바로 식상해 하기 때문이다. 그는 겉 포장만 보아서는 내용물과 맛을 알 수 없도록 포장용기를 차별화하기 시작했고, 두부는 담백하다는 상식을 깨고 디저트용 두부를 개발하는가 하면, 역시 하얀 두부라는 고정관념을 허물며 초록색 두부, 갈색 두부를 출시했다. 그리고 두부에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다. 이른바 스토리텔링이다. 광고도 하지 않고, 친절한 설명도 없었지만, 두부는 입 소문을 타면서 먹는 두부가 아닌, 재미있는 두부가 되어갔다.

 

지금도 제조법을 연구하고 꾸준히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생각한다는 그는, 히트상품은 통념을 깬 역발상에서 탄생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또한 이것은 그가 자신이 운영하는 조그만 기업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이기도 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기업화되기 때문에 전례 없는 상품의 탄생은 힘들다는 속설을 입증시켜 준 것이기도 하다. 물론 혁신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이 전혀 불가능하지만은 않지만 말이다.

 

모든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갇혀 지낸다. 그렇지만 이는 역으로 조금만 생각해보면 다소 엉뚱하기는 하겠지만 우리에게 즐거움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일까? “당신의 일상이 무료함과 답답함으로 얼룩져 있다면, 당신 안에 남다른 컨셉과 크리에이티브가 녹아있는지 되돌아 보라”는 역자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나 역시 일상이 무료하고 답답하기에..



k*****1 2013.02.06. 신고 공감 1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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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두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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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두부:D     누구나 두부~를 떠올려보라 하면 직사각형 모양이며 콩으로 만든것이 전부라고 생각을 할것입니다. 저역시도~ 딱 그렇게 생각했어요. 책 표지에 나와있는 독특한 그림이 두부 패키지 일것이라곤 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일본의 오토코마에 두부에는 차별성에 집중하였다.  남자의 두부, 조니 시리즈 같은 특별한 차별성을 만들어서 매출을 올렸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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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두부:D

 

 

누구나 두부~를 떠올려보라 하면 직사각형 모양이며 콩으로 만든것이 전부라고 생각을 할것입니다.

저역시도~ 딱 그렇게 생각했어요. 책 표지에 나와있는 독특한 그림이 두부 패키지 일것이라곤 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일본의 오토코마에 두부에는 차별성에 집중하였다.

 남자의 두부, 조니 시리즈 같은 특별한 차별성을 만들어서 매출을 올렸다.

남들은 좀 더 원가를 저렴하게 하려고 할 때, 좀 더 크고, 좀 더 맛있는, 재료와 포장 용기도 다르게 하는 노력을 했다.

그리고 맛이 계속 있도록, 새벽마다 연구를 하였고, 발로 뛰는 영업을 하였다.

100엔에 3모가 아니라 하나에 300엔에 1모만 만들어서 고급화에 성공하였다.

그 당시 혁신이었다. 그리고 포장지에 아무리 단순하게 글을 써도 봐 주지 않자,

누구라도 볼 수 있는 포장지에 모양도 눈물 모양, 얇은 모양, 물이 흐르는 것을 보여 주는 포장지도 만들었다.

그리고 고객에게 부드럽게 대하는 전략이 아니다.

바로 시건방진 차별화 전략을 했고, 한정판을 생산을 하여도 단순하게 위치를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고급 참치의 사용법을 알려 주지 않는다는 원칙처럼

 스스로 요리법을 개발 해 나갈 수 있고, 직접 하는 방식을 고수했다.

 이러한 차별적인 발상은 내가 생각해도 놀라웠고, 우리나라에도 사용해도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아마 일본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함으로 무장한 남자만의 두부, 형님 두부, 여자의 오토코마에 두부도 만들었고,

앞으로도 사업을 번창시켜 나갈 원동력으로 혁신을 찾고 있을 것이다.

이 점은 어떠한 기업에서라도 배워야 할 점이다.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을 찾아냈다.

 이 책은 현재 청소년부터 시작해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사업을 하는 중인 사람에게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미 판에 박힌 프렌차이즈 업체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 것보다,

남들보다 다른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성공할 수 있다면 정말로 위대한 승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z*****y 2012.01.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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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 두부 -이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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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헛개차 음료 케이스에는 사내남의 한문 한글자가 크게 쓰여져 있다. 그런데 이 글자를 이미 쓰고 있는 곳이 있었으니 일본의 두부제조업체 오토코마에 두부점이었다. 사실 어디선가 케이스에 남자의 성격을 입힌, 붓글씨로 힘있게 쓰인 사내남 글자가 커다랗게 박힌 두부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언뜻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아예 그 기업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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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헛개차 음료 케이스에는 사내남의 한문 한글자가 크게 쓰여져 있다. 그런데 이 글자를 이미 쓰고 있는 곳이 있었으니 일본의 두부제조업체 오토코마에 두부점이었다. 사실 어디선가 케이스에 남자의 성격을 입힌, 붓글씨로 힘있게 쓰인 사내남 글자가 커다랗게 박힌 두부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언뜻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아예 그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가 자신의 경영스토리를 책으로 낸 것이다.

저렴한 음식의 대명사인 두부하나만을 가지고 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철저한 차별화 전략이었다. 오코토마에 두부라고 해서 특수한 제조 기계를 가지고 만든 것은 아니다. (물론 책에는 언젠가 그러고 싶다는 꿈이 담겨있긴 하다.) 가급적 양질의 원료를 사용하고자 노력하는 점은 분명하지만 다른 두부와 확연히 다른 점은 보다 맛있는 두부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었던 것이다. 그 노력은 독특한 케이스의 모양에서부터(심지어는 케이스의 바닥을 이중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맛을 내는 두부를 만들기도 했다.) 케이스에 쓰인 이름, 그래픽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하나하나의 신제품 두부에 이름을 붙여서 성격을 부여하고 훈토시 쇼나 제휴마케팅 등을 통해서(두부하면 생각나는 친절한 금자씨가 일본에서 개봉했을때도 제휴요청이 들어와서 진행했었다고.) 끊임없이 이슈를 생산해 내면서 비싸도 사먹는 두부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과정을 경영자 자신이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통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는지를 1인칭 시점에서 기술하고 있다.

선택에대한 확신과 추진력은 이 기업의 성공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요소였다. 책말미에는 뜬금없는 직원들의 캐리커처와 함께 소개글이 실려있는데 기업스토리를 다룬 책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부분이어서 오히려 눈길이 가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앞서 언급한 헛개차는 분명히 이 두부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것일텐데 폰트 저작권 문제는 없으려나 괜히 궁금해진다. (폰트까지 완전 똑같아 보이던데)




b******o 2012.01.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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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기발함! 두부의 혁명! [오토코마에 두부] 후기입니다^^*★
"★신선! 기발함! 두부의 혁명! [오토코마에 두부] 후기입니다^^*★" 내용보기
★후기내용 :   꼬꼬면.... 작년 3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라면 콘테스트 특집편>에서 처음 개발된 뒤 한국야쿠르트에서 상품화에 성공, 라면시장에 <백색국물돌풍>을 일으킨 상품입니다^^* 그런데, 작년 8월에 출시된 <꼬꼬면>은 총판매량이 9,650만개(컵라면 1550만개 포함)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하며, 올해는 생산설비도 늘려 판
"★신선! 기발함! 두부의 혁명! [오토코마에 두부] 후기입니다^^*★" 내용보기
★후기내용 :
 

꼬꼬면....

작년 3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라면 콘테스트 특집편>에서

처음 개발된 뒤 한국야쿠르트에서 상품화에 성공, 라면시장에 <백색국물돌풍>을 일으킨

상품입니다^^*

그런데, 작년 8월에 출시된 <꼬꼬면>은 총판매량이 9,650만개(컵라면 1550만개 포함)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하며, 올해는 생산설비도 늘려 판매량이 작년보다 81% 늘어난

1억7,500만개(컵라면 3,500만개 포함)를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사실 1956년경에 일본에서 최초로 라면이 개발되고 우리나라에도 1960년대초에 <삼양라면>이

라면을 생산한 이래로 50년가까이 라면은 일명 <빨간 국물>이 당연시 돼 왔습니다.

저도 군대시절 육군 28사단 무적태풍부대에서 <G.O.P 경계 소초장>으로 근무시 보급되었던

<이백냥>이라는 라면이 생각나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소는 매운맛의 라면이었지만, 참 그당시엔 병사들과 함께 먹으며 추위로

얼린 몸을 녹여주고 허기를 달래주던 라면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라면을 단일기간동안 가장 많이 먹었던 시기가 <군대시절>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또 그당시엔 일명 그 빨간 국물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그래서 , 라면국물은 당연히 빨간색이라 생각했는데 올해 나온 <꼬꼬면>은 하얀 국물을 컨셉으로

라면업계에 돌풍을 일으켰고 라면업계에선 후발주자인 <한국야쿠르트>가 급부상하게한 

효자상품이 됐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삼성경제연구소가 <2011년 10대 히트상품>을 발표했는데 1위가 <꼬꼬면>으로

선정됐다하니 21세기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두부라하면 당연히 여성의 이미지가 강한 식품입니다^^*

그옛날 새벽 대문밖에서 딸랑딸랑되며 지나가던 <두부장수>의 이미지도 생각납니다^^*

요리는 당연히 주부나 여성의 이미지가 강하니까 특히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두부의 

이미지인데 이 <오토코마에 두부>는 제품의 포장자체부터가 범상치않습니다.

제품이름자체도 <남자다운 두부>이며 검은색 바바리를 휘날리며 미끈한 헤어스타일의

남성의 뒷모습캐릭터라니 참으로 범상치않습니다^^*

 

이는 바로 여성의 전유물이었던 요리 글고 <두부시장>에 남성이 만들어 올리는 <두부>의

이미지로 요리하느라 분주한 주부들에겐 <그럼 남자가 만들어낸 두부맛은 어떨지보자!>란

신선한 이미지로 어필했던게 적중했다고 봅니다^^*

글고 두부만들때 쓰여지는 간수도 처음엔 일본본토산이 아닌 <하와이산 간수> 나중엔 일본

에서도 장수지역인 <오키나와산 간수>를 사용했다니 이점도 신선했다고 봅니다^^*

또한 제품에는 이중바닥용기를 사용해 두부의 수분을 천천히 빠지게해 식감을 오랫

동안 유지케한 아이디어의 구상 및 실현까지도 1년반이나 되는 시간이 걸렸답니다.

그렇게 용기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제품개발에 집중을 유지했던 결과가

오토코마에 두부가 히트케한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이토 신고 대표이사는 <적당한 타협은 싫다>는 그 끝없는 창조성과 창의력에

저는 또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함께 상의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그리하여 내부의사결정 시스템이나 승인시스템이

복잡한 두부회사는 거의 다 파산했다는 예를 들면서 상품개발시 확신이 생길때까지 수정하고

또 수정한다는 이토 신고대표이사.....

그자신의 창의력을 배가시켜 최상의 상품을 개발해낸다는 기업관에 다시금 대표의 길이

얼마나 외롭고 험난한 길인가도 새삼 느꼈습니다^^*

 

글고 단순히 두부를 만들어 파는데서 벗어나 두부에 혼을 불어넣고 세계관을 담아내자는

이토 신고대표이사의 기업관에도 신선한 공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이토 신고 대표이사 스스로도 얘기했듯이 중국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저가상품들

사이에서 승리할려면 상품에도 이야기가 있어야하고 두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匠人

정신에 입각해 이두부에는 어떤 간수와 대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지역 간수와 대두를

왜사용하는지 의미도 부여하고 자신감있게 상품을 제시한다는 그컨셉이 참으로 백프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하여 두부캐릭터를 상품화하여 빵, 열쇠고리, 브릭베어 등의 상품으로까지 개발하여

여기서도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였다니 대단하신 분이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세상은 변합니다^^*

<스마트폰>이 제2의 모바일혁명을 가져왔듯 자꾸 새롭게 편리하게 기발하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자체내에서 아는 친구들끼리 소식을 전해보자는 취지에서 <마크 주커버그>라는 미국

대학생이 2004년도에 만들었던 <페이스북>이 전세계적인 히트를 가져온 것도 인터넷시대가

아닌 예전이면 생각도 못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세상속에서 <전통식품시장>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컨셉으로 이렇게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걸 깨닫고 보다 새롭게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개발하고 연구해야겠다고 생각됩니다^^*

 

이책은 다람쥐쳇바퀴 돌듯 단조로운 일상속에 뭔가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세계로

빠지고싶으신 분들에게 한번쯤은 꼭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습니다^^*

 

오늘저녁에도 시장에서 같은 양의 한모인데 중국산은 1,500원, 국산은 3,000원이라고해

국산두부를 사오면서 저는 단순히 투명비닐에 덮여있는 두부가 아니라 뭔가 새롭게

어필하고 신선한 컨셉으로 다가왔던 오토코마에 두부가 문득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오토코마에 두부...

아쉽게도 국내에선 먹기 힘들지만, 일본가게되면 매장에 가서 꼭한번 구입해서 그맛이

어떨지 음미해보고 그 신선한 포장디자인도 확인해보리라 다짐하게 됩니다^^*

올해 꼭한번 일본가서 확인해보고싶내요^^*

그날이 빨리오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쓴 후기 즐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3 2012.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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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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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는 소중한 법이다. 나는 항상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고픈 열망이 넘친다. 기껏 개발한 상품이 누군가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아도 어쩔 수 없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교훈을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실패한 경험은 다음 상품에 긍정적인 아이디어가 된다.  나는 새로운 상품을 더 이상 출시하지 않고 제품군이 고착화되어 대량생산 체제로 굳어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한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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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는 소중한 법이다. 나는 항상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고픈 열망이 넘친다. 기껏 개발한 상품이 누군가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아도 어쩔 수 없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교훈을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실패한 경험은 다음 상품에 긍정적인 아이디어가 된다.

 나는 새로운 상품을 더 이상 출시하지 않고 제품군이 고착화되어 대량생산 체제로 굳어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한다. 늘 변활를 꿈꿔야만 경쟁에서 살아남는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본문 발췌

 

책을 읽기전 오토코마에 두부점의 성공신화는 남자 마케팅만을 내세운 아이디어의 승리라고 생각 했다.

그러나 결국은 맛과 품질의 승부였던것이다.

독특한 컨셉만 있는 두부가 아니라, 컨셉을 배낄지언정 맛은 배낄 수 없도록 두부의 맛 또한 완벽히 독창적으로 만들어 레드오션인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창조했다.

신고 사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두부에 세계관을 입히고, 새로운 포지셔닝을 통하여 완전히 차별화되는 전략으로 성공을 이뤄냈다.

창업을 하려거나, 또는 현재 사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은 교과서가 될 수도 있겠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l****5 201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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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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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칙한 제품도 있을까? 두부라는 가장 연한 상품에 남성미가 철철 넘치게 하다니말이다. 두부에 남성의 얼굴을 그리고, 다른 두부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 맛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맛있다! 오토코마에 두부점 대표이사의 아버지가 두유 식품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노하우가 있어서 맛은 보장한다. 간판 상품인 '바람에 나부끼는 두부장수 조니'는 디저트 개념으로도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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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칙한 제품도 있을까? 두부라는 가장 연한 상품에 남성미가 철철 넘치게 하다니말이다. 두부에 남성의 얼굴을 그리고, 다른 두부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 맛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맛있다! 오토코마에 두부점 대표이사의 아버지가 두유 식품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노하우가 있어서 맛은 보장한다. 간판 상품인 '바람에 나부끼는 두부장수 조니'는 디저트 개념으로도 먹을 수 있는 시장에는 없는 상품이다. 일반 두부보다 달달한 맛이 나기 때문이다. 남들과는 같은 제품을 만들고 싶지 않은 이 회사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부터 멋지지 않은가?

 

http://otokomae.jp 바로 오토코마에 두부의 홈페이지다. 당장 들어가봤다. 현란한 음악소리와 함께 오토코마에 두부의 캐릭터들이 즐비하다. 월페이퍼 다운로드는 물론이고 상세한 스토리까지 곁들여져 있었다. 더욱 이 오토코마에 두부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한국에서 어떻게 구해서 먹을 수는 없나하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만큼 매력적이다.

 

패키지에서부터 남다름을 보여주는 이 회사의 두부는 톱실을 사용하는 포장과 간판업체의 붓글씨를 스캔한 독특한 글씨체로 눈에 확 띄는 겉모습부터 갖추게 되었다. 같은 상품중에 비교할 것은 가격이지만, 남다른 제품에는 그 가격이 무의미해진다는 것을 이용하였다. 독특한 패키지라면 가격이 비싸도 사서 맛보자라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큰 용량이라는 것은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했다. 점점 간소화 되어가고 작아지는 식품 패키지에서 커다란 대용량이 들어섰을때의 그 느낌. 왠지 작으면 가격도 낮아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큰 용량에 그에 맞는 적당히 비싼 가격이 오히려 구미에 맞았던 것이다.

 

하지만 실패도 따르는 법. 맛을 강조하고 참신한 패키지로 수상도 했으나,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는 쉽지 않았다. 새로운 발상이 오히려 소비자에겐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일까? 하지만 패키지 수정과 함께 두부송 만들기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것이다. 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이 책을 보면서 계속 최고다,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지? 라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토코마에 두부가 탄생했다. 물 빠짐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에서 시작된 이 두부는 맛이 구입했을때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다양해진다는 장점까지 있다. 참 신기한 두부가 아닌가! 가격은 정말 비싸다. 하지만 입소문이 있었다. 그리고 회사는 우리 제품을 위해 힘들게 번 돈을 아낌 없이 내준 소비자를 실망시켜서는 안된다는 마음가짐이 있었다. 그것이 성공의 큰 원동력인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엉클 밥과의 만남으로 인해 자립한 오토코마에 두부는 지금과 같은 이미지를 구축하게 된다. 그리고 캐릭터 상품들이 생산되기까지 이르른다. 앞치마, 티셔츠 등등 오토코마에 두부의 캐릭터가 즐비하다. 마지막에 회사 기밀이라고 하며 이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다. 너무너무 재밌다. 이 책, 바로 이 회사 이야기는 끝까지 재밌고, 앞으로의 활보가 너무나 기대되는 책이다.

 

b*********1 2012.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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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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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고 시건방진 차별화 전략 오토코마에 두부 두부 한모로 700억 신화달성, 닛케이트렌드지 선정 '일본 최고의 히트상품' 터프한 남자와 두부를 결합한 남다른 컨셉 을 실현한 두부로 성공한 남자 이토신고이다.      오토코마에 두부의 포장지. 정말 황당하지 않은가...   남자다운 두부! 남자두부! 오토코마에 두부!이게 무슨소리인가하면 바로 두부장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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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고 시건방진 차별화 전략

오토코마에 두부

두부 한모로 700억 신화달성,

닛케이트렌드지 선정 '일본 최고의 히트상품'

터프한 남자와 두부를 결합한 남다른 컨셉

을 실현한 두부로 성공한 남자 이토신고이다.

 

  

오토코마에 두부의 포장지.

정말 황당하지 않은가...

 

남자다운 두부! 남자두부! 오토코마에 두부!
이게 무슨소리인가하면 바로 두부장사의 이야기다
다시말해 두부사업으로 일본사상 700억 신화를
달성한 이토 신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 두부이야기다

 

몇년전에 캐나다 어학연수 시절에 돈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구하다 구하다 결국 구한것이
두부공장에서 일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두부 만드는게 뭐 어렵나? 두부 뭐 간단하지 뭐
이러면서 면접을 봤고, 합격을 했고, 일을 하게됬다.

 

두부공장이라 작을 줄 알았으나, 공장이 꽤 컸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무래도 캐나다 전역에
납품하는 회사였기 때문이었을거다.

 

아무튼 그 때는 몰랐다. 두부에도 여러가지 맛이
난다는것을 그리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두부도 과학이고, 혁명이란것을
이 오토코마에 두부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두부에
이러한 재밌는 이름을 붙인 이토신고라는 사람의
성공스토리를 읽고 알게 되었다.

 

이토신고는 가깝지만 먼 일본의 한 두부공장의
사장아들이다. 하지만 처음에 그는 아버지가
두부공장을 하는것을 무척 반대하였고, 싫어했다.
그는 좀더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고, 여러가지 일을
하다 결국 두부도 하나의 차별화 상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버지를 찾아온다.

 

언제나 그렇다. 무슨일을 할 때는 시행착오도 많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지 않고 안일한 현
상태만을 유지하려고하는 사람들의 반대가 심하다.
하지만 그는 사장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작아져만
가는 두부시장에 큰 혁명을 일으킨다.

 

 

실제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토코마에 두부의 포장이다.

 

보라~ 이 황당한 모양은 한자로 '남'이라고 써있다.

과연 누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게다가 딱 맞는 맛을 내기위해 전용용기를 만들어서 물이 천천히

빠지도록 설계되었다고하니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고뇌를

듭했을지 감히 상상을 해본다.

 

 

 

두부이름에 조니라는 이름을 붙였다. ㅋ 대단하다.

 

그렇다. 이토 신고도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탐구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결과 역시 대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

실제로 이토신고는 휴일없이 언제나 공장에나와 혼자 신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이미 성공한사람도 성공하기까지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데 과연 우리네 사람들은 얼마나 노력을 하고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것일까? 나역시 이 책을 읽고 깊은 반성을

해 본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q*******d 2012.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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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마에 두부] 남자다운 두부, 바람에 나부끼는 두부장수 조니~
"[오토코마에 두부] 남자다운 두부, 바람에 나부끼는 두부장수 조니~" 내용보기
참 많이 읽었습니다. 한때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힘들때마다 내 가게 하나 하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쾌적하면서도 사람들 왕래는 많은 곳에다가, 작으면서도 아늑하면서도 꾸준히 손님이 찾아오는, 그런 가게 하나 내서 아기자기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을요. 그래서 자기계발, 소자본창업, 브랜드, 마케팅, 세금, 사업 성공스토리 관련 책을 참으로 많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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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읽었습니다.

한때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힘들때마다 내 가게 하나 하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쾌적하면서도 사람들 왕래는 많은 곳에다가, 작으면서도 아늑하면서도 꾸준히 손님이 찾아오는, 그런 가게 하나 내서 아기자기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을요. 그래서 자기계발, 소자본창업, 브랜드, 마케팅, 세금, 사업 성공스토리 관련 책을 참으로 많이도 읽었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책은 앞에 조금만 읽어봐도 알아봅니다. 내용이 있는 책인지 겉만 번지르르한 책인지.

 

두부도 잘 만들고 글도 잘 쓰고

두부가 재미있고 웃긴데 맛까지 좋고

『오토코마에 두부』는 기대 이상입니다. 오토코마에 두부 회사 사장 이토 신고. 이 남자는 두부도 잘 만들고 글도 참 잘 씁니다. 열정과 끈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자기 사업에 도전하는 사람도 많고 성공하는 사람도 많지만(물론 실패하는 사람은 더더더 많구요) 성공하는 사람들이 다 책을 내는 것은 아니며 또 책을 낸다 해도 대부분 자기 사업을 알리려는 방편으로 책을 내기 마련이라 대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토코마에 두부』는 다릅니다. 정말 생생합니다. 기발합니다. 솔직합니다. (글이) 맛있습니다. 재밌습니다. 웃음납니다. 그런데다가 아주 배울 점이 많습니다. 사업자가 직접 자기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일기장 공개하듯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내는건 정말 드문 일입니다.

 

꼭 한 번『오토코마에 두부』를~

『오토코마에 두부』는 정말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그동안 제가 읽은 200권 이상의 자기계발 서적(성공스토리 포함)을 걸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크나 작으나 자기 사업을 할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오토코마에 두부 맛보기

 

1. 오토코마에 두부 웹사이트

    http://otokomae.jp/index_jpn.html

 

2. SBS 스페셜 207회 두부견문록 중 오토코마에 두부 부분 동영상

    http://netv.sbs.co.kr/caption/caption_index.jsp?pmClipId=C1000057823

 

3. 오토코마에 두부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은 바탕화면 이미지 등

 

 

 

 

 

 

 

  

 

 

 

 

*

인상적인 구절, 을 쓰자면 양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여기엔 오토코마에 두부 회사 사장이자 책을 쓴 이토 신고 작가의 성격을 드러내주는 문단 몇 개만 골라 적습니다요.

 

나는 대두의 풋내난 잡미까지 완전히 제거하고 싶었다. 그러자 주위에서 또 한 번 난리가 났다.

"답답하네. 잡미가 두부의 맛을 완성하는 걸 모르나? 그걸 없애면 단맛만 두드러져서 디저트처럼 된다고!"

그러자 나는 더더욱 오기가 생겼다. '두부를 디저트로 먹으면 어때서?'

다만 대두 본연의 단맛이어야 했다(조니가 꽤 달달하게 완성됐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특수 원료가 들어갔는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맹세코 그런 일은 없다). 두부의 원료는 물, 대두, 간수다. 나는 코드 진행이 3 개 뿐인 심플한 록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다른 혼합물은 절대 쓰고 싶지 않았다.(81p.)

 

나는 뭔가에 심취하면 푹 빠지는 성격이다.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면 우리 두부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자만한다.

 

스스로 이런 나를 잘 알기 때문에 맛있다고 소문난 두부는 되도록 먹어보려고 한다. 거리가 가까우면 직접 찾아가서 먹고, 멀면 주문해서 먹는다. 그리고 깨닫는다. 세상에는 맛있는 두부가 많다는 사실을.(106p.)

 

적당한 타협은 싫다

 

나는 일을 할 때 적당히 타협하는 것을 싫어한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짜증스러울지도 모른다. 상품을 개발하면서 "이 정도면 괜찮다"라는 말을 수없이 듣지만 확신이 생길 때까지 수정하고 또 수정한다. 최근에는 UFO가 나의 관심사다(아, 촌스럽고 짜증나는 오토코마에 두부점!)

 

나는 다 함께 상의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문화에서는 획기적인 상품을 만들 수 없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 음악도 그렇다. 작사나 작곡을 할 때 여러 명이 조직적으로 만든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않다. 창작은 역시 개인 작업이 유리하다.

 

실제로 내부의 의사결정 시스템이나 승인 시스템이 복잡한 두부 회사는 거의 다 파산했다. 만장일치로 결정한 결과 도산에 이르렀다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민주주의로 좋은 상품을 만들기란 그만큼 어렵다.

 

내게도 자체 승인 시스템이 있다. 지금껏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그중에는 당연히 음식도 있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할리 데이비슨의 엔진이 멋있다거나 롱보드의 핀 모양이 폼 난다거나 하는, 두부와 전혀 상관없는 다양한 세계의 영향을 받았다.

 

어떤 사물이 '멋있다'는 감각은 어릴 때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다. 초등학교 때도 아키하바라를 배회하며 카달로그를 모은 다음, 소니와 내셔널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성능을 비교하는 것이 취미였다. 문구점에서는 복시(Boxy, 문구 브랜드-옮긴이)에 감탄하기도 하고, 플라스틱 조립 탱크에 페인트를 칠할 때는 어떻게 해야 눈에 확 들어올지 골몰했다.

 

나는 두부를 디자인할 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 물어보기는 하지만, 그 대답에 집착하지 않는다. 십중팔구는 "이런 두부를 주부들이 사겠어?"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내 감각을 믿는다. 컴퓨터 모니터에 디자인을 띄워 놓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쳐다보고, 씻으러 가면서 쳐다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쳐다보며 수시로 디자인을 점검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상한데?' 싶으면 합격이다. 반대로 '그런저럭 무난하네' 싶으면 무조건 탈락이다. (109~110p.)

 

나는 카리스마가 강한 타입은 아니다. 구내식당에서도 혼자 조용히 식사한다. 직원들에게 "자네, 요즘 어때?" 하고 말을 거는 일이 거의 없다. 사장입네 행세하는 것은 낯간지럽다 못해 손발이 오글거린다. 그러나 사장이 아닌 '함께 제품을 만드는 사람'일 때는 직원들을 엄청 성가시게 구는 존재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이거다'싶을 때까지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직원들은 아마 속으로 '도대체 뭐가 마음에 안 든다는 거야? 이 상태로도 충분히 맛있구먼!' 하고 투덜댈 것이다.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를 늘어놓으니 직원 입장에서 화가 솟구칠지도 모르겠다.

 

공장에는 거의 매일 출석 도장을 찍는다. 주말도 마찬가지다. 주말 오전에만 잠깐 쉴 뿐 기본적으로는 연중무휴다. 하루도 빠짐없이 공장에 가서 설비를 조정하다 보면, 가끔 새로운 발견을 하기도 한다. 이런 일과를 특별히 '업무' 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계획한 대로 일을 추진하지 못할 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새로운 자극이 없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는 일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164~165p.)

 

오토코마에 두부점 페어의 공식 명칭은 '어쩐지 정말 굉장한 오토코마에 두부점'이었다.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다. 오로지 '재미' 때문이다. 내 머릿속에는 마음에 드는 단어들이 항상 정리되어 있다.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고 '이런 표현을 다 쓰네' 하고 관심을 갖거나 '이런 말은 요즘 안 쓰는데' 하고 키득거리며 머릿속에 입력한다.

 

'어쩐지 정말 굉장한'이라는 말도 어쩐지 어색하다. 언젠가 삭제한 스팸 메일이나 성인용 비디오의 제목인지도 모른다. 왠지 모르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표현이어서 기억하고 있었나 보다.

 

그나저나 세련된 카페와 두부가게라니,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조합이다. 만약 선술집에서 이런 콜라보레이션을 했다면 아무 감흥도 없었으리라. 뭐든지 상상을 초월해야 유쾌하다. (203p.)

 

n*******0 2012.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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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오토코마에 두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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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오토코마에 두부 이야기.  그냥 두부가 아니다. 남자다운 두부다. 언젠가 인터넷서핑 중에 우연히 스쳐 지나가듯 알게된 이웃나라 일본의 '오토코마에 두부'. 그 발상의 전환이 기발하다며 고개를 끄덕인 기억은 있지만, 그래도 기껏해야 두부장수 이야기일 뿐인데 책으로까지 나와서 해외인 우리나라에까지 번역되었다는 사실은 다소 의외. 별로 읽어볼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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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오토코마에 두부 이야기. 


그냥 두부가 아니다. 남자다운 두부다. 언젠가 인터넷서핑 중에 우연히 스쳐 지나가듯 알게된 이웃나라 일본의 '오토코마에 두부'. 그 발상의 전환이 기발하다며 고개를 끄덕인 기억은 있지만, 그래도 기껏해야 두부장수 이야기일 뿐인데 책으로까지 나와서 해외인 우리나라에까지 번역되었다는 사실은 다소 의외. 별로 읽어볼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지만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두부인가 궁금해져서 책을 검색해 보았다. 그렇게해서 모니터에 나타난 책의 표지에는 두부와는 전혀 닮지도 않은 일본 폭주족 만화의 등장인물같은 남자의 얼굴이.... 아, 이것은 남자라면 읽어야 한다. 그 자리에서 급땡김.


오토코마에 두부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다고 해도 사진으로나마 그 실체를 본 것은 이책이 처음이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지만 '오토코마에 두부'는 물론이고 이 회사의 간판인 '바람에 나부끼는 두부장수 조니'조차 먹어본 일이 없다. 그런데 이책을 읽는 동안 줄곧, 혈혈단신 일본으로 날아가 마트에서 두부를 사먹고 싶은 충동을 느꼈던 걸 보면 틀림없이 저자의 노림수가 맞아떨어진거라 생각한다. 단한번도 오토코마에 두부를 먹어보지도 못한 나같은 외국인에게까지 어필 할 수 있었으니까. 인생을 살면서 특정 브랜드의 두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리라고는 예상도 못했다.

'오토코마에 두부', '조니 두부' 등을 생산하는 '오토코마에 두부점'은 두부회사(식품회사) 사장 아들인 저자 이토 신고씨가 독립해서 만든 회사의 이름이다. 지금 이회사의 기이한 이름의 두부들이 파죽지세로 팔려나가고 있다 한다. 구매자들의 한때의 호기심은 아닌듯 하다. 오토코마에 두부점의 성장스토리와 향후의 전망등에 대해 읽고 있으면 두부에 건 저자의 정열이 얼마나 활활 타오르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그 철두철미함,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낸 맛이야말로 오토코마에 두부점의 두부가 팔리는 이유다.

 

맛있는 두부를 만들기 위해  남들이 사용을 꺼리는 것까지 포함해 다양한 산지의 대두로 시행 착오를 반복해 만들어 낸 것이 바로 공전의 히트상품인 '바람에 나부끼는 두부장수 조니'. 그런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개량을 거듭해 오토코마에 두부점의 두부맛은 지금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구매자들이 이런 장인냄새 물씬나는 상품을 그냥 놔둘리 없다. 광고도 없이 입소문만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또 하나의 성공요인은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라 추켜세울 수 있는 파격적인 마케팅 방식에 있다. 지금까지 듣도보도 못한, 전혀 두부같지 않은 독창적인 네이밍 센스. 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을 파괴한 다양한 형태의 포장용기, 두부의 이미지를 이용한 캐릭터 상품의 판매, 타업종과의 연계 등등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돋보인다.

 

두부라는 흔하디 흔한 식재료의 이미지를 보란듯이 바꿔놓은 오토코마에 두부점의 성공사례는 저자의 다음 목표인 미국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질듯 싶다. 그리고 그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자에게는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상식을 타파하고 계속해서 진화하고자 하는 열망, 여기에 이러한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진다면 오토코마에 두부점의 성공신화의 문은 어디의 누구에게라도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

p********a 2012.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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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서는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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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도쿄의 유명한 '쓰키지 어시장'에서 몸을 쓰는 아르바이트를 할 때, 지은이의 눈을 홀린 것은 장화와 앞치마 차림을 한 생선장수가 벤츠를 타고 퇴근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는 것은 아마도 그 때부터 지은이의 혈관에는 창업자의 피가 흐르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창업자의 능력이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사의 세계,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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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도쿄의 유명한 '쓰키지 어시장'에서 몸을 쓰는 아르바이트를 할 때, 지은이의 눈을 홀린 것은 장화와 앞치마 차림을 한 생선장수가 벤츠를 타고 퇴근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는 것은 아마도 그 때부터 지은이의 혈관에는 창업자의 피가 흐르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창업자의 능력이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사의 세계, 창업의 세계에서는 생선장수가 벤츠를 타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대학 졸업 후 아버지가 운영하고 두부를 생산하는 '산와토유 식품'에 입사한다. 우리 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의 경우도 두부는 수없이 많은 제조사에서 생산되고 가격도 저렴한 대중적인 식품이다. 너무 대중적이다 보니 제품을 차별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런 두부 시장에서 그는 '바람에 나부끼는 두부장수 조니'라는 긴 이름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두부에 기발한 '스토리'를 가미한 마케팅을 시작하여 성공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구상을 펼치기 위해 2005년에 '오토코마에 두부점'이라는 자기의 회사를 창업한다.

 

오토코마에 두부는 '남자다운 두부' 내지는 '사나이 두부'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말이다. 창업하자마자 그의 회사에서 내 놓은 두부들은 불티나게 팔려 나가, 2006년에 매출 40억엔을 돌파하고 2008년에 매출 55억이라는 신화를 이루어 내었다. 오토코마에 두부는 2006년 닛케이 트렌드지가 선정한 히트상품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며 일본 비즈니스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국내에도 2009년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 비즈니스 3.0'에 '일본을 발칵 뒤집은 두 부 한모, 오토코마에 두부'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수많은 국내 CEO들 사이에서 '포화 시장의 진정한 차별화 전략'이라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오토코마에 두부의 인기 비결은 남다른 컨셉에 있었다. 오토코마에 두부는 평범하지 않다. 흔히, 두부에서 연상되는 '고소한 두부', '부침개용 두부'등과 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생뚱맞게도 두부에 '남자다움'을 덧씌웠다. 참으로 엉뚱하고도 남다른 착상이다. 만약 이 회사가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 등과 같은 요소로 승부하려고 했다면 그렇고 그런 두부회사로 머물었을 것이다.

 

"조니, 언제나 너는 바람에 나부끼고 있구나.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너와 언젠가 마주앉아 이야기 하고 싶다" 공장 앞에 제품의 이름을 딴(바람에 나부끼는 두부장수 조니) 캐릭터의 동상을 세우고 키치하고도 센치한 문구를 새겨넣은 남다른 감성 마케팅이 소비자들이 호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 책은 오토코마에 두부점의 CEO가 직접 쓴 현장감 있는 성공 스토리이다. 두부 제조법에서부터, 디자인, 마케팅, 원소스 멀티유저 측면까지 남과 다른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도전했던 일련의 과정과 사례가 짤막짤막하지만 생생하게 담겨 있다. 차별화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기분전환 삼아 부담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책이다.

m****e 2012.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