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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의좋은 형제 - 독서록 작성으로 줄거리도 이해하며 정리하고 서로 나눔을 실천해봅니다
"비룡소: 의좋은 형제 - 독서록 작성으로 줄거리도 이해하며 정리하고 서로 나눔을 실천해봅니다" 내용보기
의좋은 형제 김용택 글 염혜원 그림 비룡소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정감 있는 글과 2009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염혜원의 따뜻한 판화가 어우러진 옛이야기   노란테두리띠에 강조된 이 문구를 보니 대단한 책인가봐요 제가 사실 책에 대한 저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요 이 문구를 보고 김용택 시인에 대해서 알게 되고 염혜원 작가님의 그림도 알게되고 아이
"비룡소: 의좋은 형제 - 독서록 작성으로 줄거리도 이해하며 정리하고 서로 나눔을 실천해봅니다" 내용보기


 

의좋은 형제

김용택 글 염혜원 그림 비룡소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정감 있는 글과 2009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염혜원의

따뜻한 판화가 어우러진 옛이야기

 

노란테두리띠에 강조된 이 문구를 보니 대단한 책인가봐요

제가 사실 책에 대한 저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요

이 문구를 보고 김용택 시인에 대해서 알게 되고 염혜원 작가님의 그림도 알게되고

아이들 책을 통해서 엄마도 배우고 자라고 있습니다

 



 

본문안의 책 그림을 보면 책이 상당히 큰규격에 비해서 그림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아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어체 문장까지 글자의 크기도 시작되는 부분은 크게 해두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눈에 보이게 구성되어져 있어요

 

의좋은 형제라고 불리게 된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부모라면 누구나 이렇게 의좋은 형제를 바라고 있게 되죠

 



 

요즘처럼 시골이 없는 아이들은 농촌 시골 생활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죠

김매다의 뜻도 아랫부분에 주석으로 달아서 뜻까지 알 수 있게 해두었어요

 

전체적으로 그림이 따뜻하고 판화기법으로 표현되어 색상도 따뜻하고 이쁘니

자연적으로 그림에 눈이 갑니다

 

그림이 정감이 드는 그림을 보면 그림때문에 책까지 더 보게도 되거든요

 


 

 

이 부분이 가장 이 책에서 절정에 달하는 부분이죠

어둠속에서 서로 못알아보고 달빛을 통해 알아보게 되는 형제애의 우정과 사랑의 확인하는 순간

 

판화기법의 거친듯 부드러운 느낌이 우리나라의 정서를 반영한거같아요

 

 

 

 

이 책은 이야기로만 끝내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뒷 부분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통해서

이 이야기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배울 수 있고 알게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이 이야기의 실제 배경이 되는 시대까지도 알 수 있어서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이 알 수 있네요

 

 



"그림이 정말 이쁘다 " 아이들도 그림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이 책에 내가 알고 있던 의좋은 형제와 어느 부분이 다른지에 대해서 장면을 보여주면서

말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아이가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과 다른게 있다면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던 기존 책에서와 다르게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구체적인 부분이 많아서 이야기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을 해줬어요

 

 

 독후활동

 

 ① 독서록 작성하기

마침 방학숙제로 독서록 작성하기도 있어 겸사겸사 의좋은 형제를 읽고 독서록을 작성해서

책에 대해서 줄거리도 한번 정리해 기록해보고 느낀점도 간략하게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②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활동


마침 지난 18일이 동생이 생일인데 이상하게 이날따라 친구 생일 초대를 받았다는 큰딸이

생일초대 가지 않고 일찍 학원등을 마치고는 친구를 데리고 놀고 있는거예요

그리고 친구 생일 초대카드를 만들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동생의 생일카드를 만들었고

자신이 용돈을 모아서 동생의 선물까지 손수 준비해오는 아이의 기존의 다른 행동에

그동안 동생을 많이 생각해오고 있었던 마음이 있었다는것과 이젠 정말 언니가 된 모습에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너무 그동안 동생에게 뭐라고 한다고 혼낸것이 미안했습니다




깜짝 동생의 생일카드도 만들어서 그동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도 동생에게 전하는 언니의 마음의 카드

 

 

자신의 용돈을 모아서 동생이 좋아하는 뽀로보 장난감을 사온 언니

생일이라고 언니가 동생 얼굴에 케익으로 쓰윽 ...^^

 

 


 

동생은 그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엄마에게 받은 좋아하는 하트 스티커를 언니에게 주었답니다

언니는 좋다고 입크게 벌리고 하하핳 거리고 웃고 있어요

늘 동생이 양보만 하고 언니를 많이 생각해서 늘 큰아이에게 뭐라고만 했는데

큰아이도 이젠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은 알게되었으니 천천히 기다려봐야겠어요

 

 

p****i 2012.01.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 전래동화 20/의좋은 형제] 나보다 남을 먼저 섬기는 미덕, 전래동화의 따스함
"[비룡소 전래동화 20/의좋은 형제] 나보다 남을 먼저 섬기는 미덕, 전래동화의 따스함" 내용보기
형님먼저, 아우 먼저라는 책으로 아이들과 읽고 있던 의좋은 형제를 비룡소 전래동화로 다시 만나본다. 같은 이야기의 그림책이더라고 그림과 글밥에 따라 정말 다름을 새삼 느껴본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작가님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버전의 정겨움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염혜원의 따뜻한 판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비룡소의 의좋은 형제. 만나자마자 마음에 쏙 드
"[비룡소 전래동화 20/의좋은 형제] 나보다 남을 먼저 섬기는 미덕, 전래동화의 따스함" 내용보기

형님먼저, 아우 먼저라는 책으로 아이들과 읽고 있던 의좋은 형제를

비룡소 전래동화로 다시 만나본다.

같은 이야기의 그림책이더라고 그림과 글밥에 따라 정말 다름을 새삼 느껴본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작가님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버전의 정겨움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염혜원의 따뜻한 판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비룡소의 의좋은 형제.

만나자마자 마음에 쏙 드는 그림책이네요.

전래동화의 권선징악의 주제가 따분해지면서 한동안 창작을 읽혔었는데

오늘 읽는 의좋은 형제는 따스함, 나보다 남을 먼저 헤아리는 귀한 미덕을 품고 있어서

요즘 아이들과 같이 읽기에도 참 좋다.

뭐니뭐니해도 형제,남매가 있는 집에선 두 아이 모두 앉혀놓고 같이 읽기에 정말 좋다.

 

 

비룡소의 의좋은 형제 그림책을 읽다가  새삼 새로 알게 된 내용이에요.

이 이야기는 고려말부터 조선초 충남 예산에 살았던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였다고 해요. 형제의 이야기는 역사서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다른 역사서 2권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하고, 형제의 행실을 칭찬하는 '이성만 형제 효제비'는 유형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다고 하니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전래동화라서 더욱 소중하네요.

 이야기의 내용은 다들 아시죠?

내용은 비슷하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무슨 일이든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형과 아우가 살았어요.
 동네 사람들은 이들을 ‘의좋은 형제’라고 불렀지요.

 형제는 모내기, 김매기, 벼베기까지 서로 도와가며 농사를 지어서 큰 수확을 거두었어요.

황금들판을 보며 서로 농사를 잘 지었다고 칭찬을 해주는 형제는

볏단을 쌓아 낟가리를 쌓았더니 낟가리의 높이도 거의 똑같았답니다.

형은 식구가 많고, 아우는 갓 새살림을 시작한 상태였어요.

 
서로 벼베기 하는 장면 그림이에요.

형과 아우의 표정하며 황금 들판이 참 정겹고 따사롭죠?

쌓여진 낟가리를 보며 형과 아우는 서로 자기보단 아우랑 형을 걱정하며 좀 더 나눠주고자 합니다.

 

한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볏단을 덜어 형은 아우에게 아우는 형데게 옯겨주어도

이상하게 다음날은 낟가리 모습이 비슷한 거에요.

 

이상하다 여기면서 몇번을 더 시도하다가

결국 형과 아우는 한밤중에 마주쳐요.


 

달빛아래 형과 아우가 서로 만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서로의 마음을 안 형과 아우는 그 후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제비 날던 여름이 가고, 기러기 나는 가을이 되었어.

형제는 논두렁에 나란히 앉았어.

형님 농사가 내 농사보다 더 잘 되었네유.

형님이 더 부지런해서 그런가 봐유    -  본문중

 

농사를 짓는 과정이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인데

김용택 시인은 계절의 변화를 이렇게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또한 충청도에 살았던 형제의 이야기라고 해서

직접 말투에는 모두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해서

읽는 데 감칠맛이 나네요.

 

벼를 베는 장면에도 일하면서 부르던 옛 구전 노동요같은 부분이

소개되어 있어 노래하는 듯한 느낌또한 받네요.

 


판화작가도 그림책의 그림을 계절과 시간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그렸다고 하는데

판화로 이렇게 밝고 따뜻한 느낌을 담을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도시 아이들에게 시골의 농사짓는 풍경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글밥, 그리고 그림, 농촌문화체험, 전하는 가치의 현실적용점이 멋지게 어우러진

비룡소의 의로운 형제랍니다.

전래를 찾는 분들 이 책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도 이 책을 읽고 나머지 19권의 비룡소의 전래동화가 궁금해졌어요.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보세요.

http://www.bir.co.kr/site/pages/search_.php?mode=search&brief=1&dtype=1&val=%C0%FC%B7%A1%B5%BF%C8%AD

 

 

 

s****e 2012.0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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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다라믐 의미를 알아요^^
"의좋다라믐 의미를 알아요^^" 내용보기
비룡소 전래동화 20. 의좋은 형제 글 : 김용택  그림 : 염혜원    "어, 김용택이다~~!!" 마치 옛친구의 이름을 외치듯 나도 모르게 그만~~~*^^* 그만큼 저도 익히 알고 있는 '섬진강' 시집의 작가시잖아요..!! 사실 시인이 이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래동화를 쓸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다르긴 하지만..모두를 위해 글을 쓰는 작가분들이
"의좋다라믐 의미를 알아요^^" 내용보기

 

 

비룡소 전래동화 20. 의좋은 형제

글 : 김용택  그림 : 염혜원

 

 "어, 김용택이다~~!!"

마치 옛친구의 이름을 외치듯 나도 모르게 그만~~~*^^*

그만큼 저도 익히 알고 있는 '섬진강' 시집의 작가시잖아요..!!

사실 시인이 이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래동화를 쓸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다르긴 하지만..모두를 위해 글을 쓰는 작가분들이신데 말이죠.

 

아무튼 그렇게 반갑게 받아 든 비룡소의 '의좋은 형제' 랍니다.

 

 "의 좋은~~ 의좋다라는 말은 호야 한자에서 뜻의 배웠지..? 그거야, 서로서로 뜻이 맞고 마음이 맞는 사니 좋은 형제라는거지~~!!"

제 해석이 맞았는진 모르겟으나 호야에게 그리 설명을 해주고 책 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무슨 일이든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형과 아우가 살았어요.

동네 사람들은 이들을 ‘의좋은 형제’라고 불렀지요.

형제는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서 큰 수확을 거두었다고,

수확한 볏단을 쌓아 보니 형과 아우의 낟가리의 높이가 똑같았답니다.

아우는 식구가 많은 형에게 벼가 더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고, 형은 새살림을 시작한 아우에게 벼가 더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늦은 밤,

형도 아우도 몰래 자신의 볏단을 덜어 서로의 낟가리로 옮겨 놓았어요.

다음 날, 조금도 줄지 않은 자신의 낟가리를 보고 이상히 여기고

 밤이 되자 형과 아우는 또다시 자신의 볏단을 옮기기 시작한합니다.

하지만 다음 날도 줄지 않은 자신의 낟가리를 보았았어요.

밤이 깊어 또다시 볏단을 나르던 형과 아우는 밝은 달빛 아래에서 마주쳤답니다.

형제는 얼싸안았고, 그 후로도 서로 돕고 양보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다.











 

그림들이 참으로 정겹지요..?

그림은 판화기법을 이용한 그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거친듯하면서도...부드럽워 보이고, 또 왠지 투박하면서도 다정다감해 보이네요..*^^*

그리고 어법에서는

구수한 사투리가 있어서

읽어주는 저도, 듣고 있는 호야도 재미있고, 또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답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호야의 표현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누가 형이고 주가 아우일지~~~!!

또 형제들의 기분이 어떨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등등

 "동생이 끌고~~ 형이 밀어주는 것 같아~~!!"

 "어, 황금벌판이다...!!"



 "어, 이렇게 만나는거야...?"

호야의 입가에는 이미 미소가 가득합니다..!!"

 

 

 "형이랑 아우의 표정이 어때,,,?"

 "음~~~행복해 보여~~!!"

 

저녁의 잠자리 동화로도 읽어주었답니다.

진이 호야 형제에게요~~~

의좋은 형제 되라고~~~~~^^

 

다시 듣는 호야도 진지했고...

예전에 다른 책으로 만났던 진이도 진지하게 들어주었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어법이 아닐가 합니다.

그리고 색다른 기법의 그림이 형제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것 같아요*^^*

 

두 아이에게 말해주었답니다...

이렇게 자기의 것을 조금 손해보고 주어도 행복한 마을을 가질 수 있는게 의좋은 형제야~~~

진이도 호야도 서로에게 조금 더 양보하고 배려해주면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지~~!!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답니다.

대답은 들을 필요도 없는 것이니까요.....

 

진이 호야 아마도 좋은 꿈을 꾸었는지..

두 아이 모두 아픈데도 찡얼대지 않고 잘 주무셨답니다..*^^*

 

예전 어떤 드라마에서 형제가 다투면 이 "의좋은 형제"를 읽게 하던데...

저도 그럴까봅니다..*^^*

 

g****0 2012.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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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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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져있는 김용택 시인이 글을 쓰고, 염혜원 님의 따뜻한 판화그림이 아주 정감어린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며칠전,, '지식인의 서재'라는 책 속에서 김용택시인의 서재를 만난 후라서 인지,,, 김용택 시인의 그림책이 더 정감있게 와닿아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 미술계 일을 하는사람이라 글보다 그림을 먼저 보는편입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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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져있는 김용택 시인이 글을 쓰고,

염혜원 님의 따뜻한 판화그림이 아주 정감어린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며칠전,, '지식인의 서재'라는 책 속에서 김용택시인의 서재를 만난 후라서 인지,,,

김용택 시인의 그림책이 더 정감있게 와닿아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 미술계 일을 하는사람이라 글보다 그림을 먼저 보는편입니다.

특히 판화는 어려서 부터 무척이나 좋아하던 장르이기도 하구요,,,

다색판화그림으로 의 좋은 형제의 애를 아주 따뜻하게 표현해서 마치 화집을 보고있는 듯 했답니다..


서로 밀고 끌며 사이좋게 일하는 형제


무엇보다 함꼐 열심히 일하는 형제


만삭의 아내들 모습에서 더없는 가족애도 느껴집니다.


 

구수한 사투리를 써서 그림책을 썼다는것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었는데,,

자꾸 읽다보니 그것때문에 더없이 정감이 느껴졌습니다.

한방에 나란히 누워 온 가족이 다같이 자는 모습에서 가족애가 느껴집니다..^^


형제의 우애가 절정을 달하는 부분에서는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며,,

판화로 표현된 밤풍경의 달빛이 아주 따뜻합니다...


요즘 핵가족화로 인해,,

명절때도 잘 안모이려하고 특히 형제간 거리가 점저 멀어지는 현실에..

이렇게 형제의 가족 모두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

요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런 우애를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어려운 단어는 풀이도 살짝 해 놓았네요...^^

 


 

잠시 잊고 지냈던 "의좋은 형제"라는 전래동화를 다시 찾았네요...^^

정성껏 만들어진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s*******i 2012.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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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되살아난 의좋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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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이야기글로 잘 알려져있는 '의좋은 형제'를 읽었다.   우선은 두 가지 점에서 흥미를 끈다.   첫째. 섬진강의 작가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의 글 이라는 점이다.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교사가 된 후 나고 자란 고장에서 분교아이들을 가르치다 은퇴하신 분으로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오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자연과 아이들이 작품의 주요한 모티브 였던 만큼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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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이야기글로 잘 알려져있는 '의좋은 형제'를 읽었다.

 

우선은 두 가지 점에서 흥미를 끈다.

 

첫째. 섬진강의 작가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의 글 이라는 점이다.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교사가 된 후 나고 자란 고장에서 분교아이들을 가르치다 은퇴하신 분으로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오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자연과 아이들이 작품의 주요한 모티브 였던 만큼 <콩, 너는 죽었다> <학교야 공차자>등 여러 편의 동시집을 발표해 왔으며 몇 편의 시들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리는 등 아이들글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이다. 

그가 이번 비룡소의 전래동화 시리즈에 참여하게 된 것은 그동안의 그의 작품의 방향과 무관하지 않으며 사뭇 잘 어울리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된다.

내용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작품의 실제배경인 충청남도 사투리를 사용하여 입말로 옮겨온 것이었는데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 충청도 사투리를 최대한 실감할 수 있도록 들려주려 노력했다.

또한 계절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적으로 표현한 것 등이 좋았다.

(예를들면 '제비 날던 여름이 가고 기러기 날던 가을이 되었어'등)

 

둘째, 글의 내용과 이 그림책에서 사용된 판화의 그림기법과 잘 맞아떨어진 것이다.

배경이 된 농촌의 논과 농촌 사람들을 표현하기에 판화의 거칠고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찍어내기 기법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되며 무엇보다 따뜻하고 화사한 색감을 사용하여 글의 내용인 형제의 우애, 사랑 등의 감정을 느끼기에 충분한 정서적인 배경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몇 번 이 책을 되풀이하여 읽고나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이 책의 권장연령을 5세~9세로 분류한 것이 과연 합당한가에 대한 의문이었다.

 

설레는 맘으로 첫 번째 책을 받아들고 나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주어야지 마음을 먹고 책의 표지를 읽어주는데 처음부터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올 해 여섯 살이 되는 아들녀석이 대뜸 "의좋은이 뭐예요?"하고 묻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무섭게 질문이 계속 쏟아진다. "형제가 뭐예요?" "형제는 가족이예요?" "형은 형아고 아우는 동생이예요? 엄마 아빠는 가족이고 찬홍이랑 나는 형제고 가족은 아니예요?" 등등..

"형제란 형과 아우를 말하는데 남자아이들은 형제라고 하고 여자아이들은 자매라고 한단다." 등 일일이 설명을 해 주어야 하는 일이 계속되다보니 이야기의 흐름과 감정이 같이 따라가지를 못하고 끊기는 일이 잦았으며 더불어 어렵다는 느낌을 갖다보니 재미있어 하기보다는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생소한 어휘들이 여러 개 나왔는데 '김을 맨다'든가 '낟가리' '볏단'  '논두렁' 등 고유한 우리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고 단지 설명만으로 이해를 돕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었다. 또 '아침에 형이 물을 보러 가면 저녁에는 아우가 논에 나가 벼들을 살폈어' 처럼 어려운 어휘는 없지만 농사에 대한 기본적인 과정을 알 수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문장들에선 계속 막히는 일이 생겼다. "엄마 논에 물을 보러 가는게 뭐야? 논이 바다야?"하는 웃지못할 일들이 생겨났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인 사투리 부분에서도 여러가지 설명이 필요했다. 우선은 우리나라 지도를 놓고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 지역에 대한 설명을 해야햇으며 각 지역마다 사용하는 언어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그걸 사투리라고 한단다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들려줄 때 느릿느릿 뒷말이 늘어지는 충청도 사투리를 맛갈스럽게 사용하니 걀걀걀걀 재미있어 하기는 했다. 

 

초등학교 시절에 국어책에서 배웠고(읽은게 아니라) 그래서 잘 안다고 생각했던 내용이었지만 이번 미션을 위해 자세히 이야기를 들여다보니 어른으로서도 실천하기 쉽지 않은 형제애에 관한 이야기였다. 내 어렸을 적 기억속 이 이야기엔 형과 아우만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각각 일가를 이룬 형님네와 아우네 가족의 이야기였다. 인상적이었던건 형과 아우의 우애가 단순히 형과 아우 형제만의 우애가 아니라 형님과 동서의 동의를 구한 가족적인 차원의 우애였다는 점이었다.

잠자리에서 아내에게 의견을 묻고 동의를 구하는 모습에서 작가의 부부관계에 대한 인식과 평등한 가족관과 더불어 진정한 형제애를 구현할 수 있는 어떤 방법론적인 제시가 되는 장면이었다고 생각된다. 형제는 마땅히 우애해야 한다는 당연하고 일방적인 교훈이 아니라 형제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이루어지기 위해서 거쳐야하는 중간과정에 대한 해학적이고 재미있는 힌트였다.

 

그 외에 이 책에는 여러가지 장치들이 숨어있다. 동물을 가족의 일환으로 보아 개나 고양이를 가족의 숫자에 포함시키는 농촌의 생활상이라든가 농사를 짓는 일련의 과정을 이 책 한권으로 충분히 알 수 있게 한 점.  더불어 그에 따른 자연의 변화까지 그림으로 함께 진행되면서 아이들이 농촌에서 농사짓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흐름이 이어지도록 구성한 점은 참 좋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려면 최소한 7세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보여진다.

농사를 짓는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하고 , 생소한 농촌관련 어휘라든가 사투리에 대한 이해, 형과 아우의 형제가 각각 일가를 이루어 확대된 가족으로 재생산 되는것들을 이해하고 그 상태에서 형제가 서로를 배려하는것의 중요성등을 이해시키려면 그 이상의 나이에서도 쉽지 않다고 보여진다. 이 이야기를 가르치는 입장으로 접근하지 않고 감동과 재미로 느끼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연령을 말하는 것이다.

피상적으로 형제란 사이좋게 지내야하고 나보다 형이나 아우를 더 배려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한다면 말이다.

j******1 201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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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이 다시 쓴 전래동화 의좋은 형제를 아이와 꼭 한번 만나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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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상을 받은 외국동화들이 즐비해도 우리말의 멋과 풍미를 더욱 감칠맛있게 살려주는건 역시 전래동화지요.   내용과 함께 우리네의 정서를 그대로 녹여낸 그림도 정말 빠뜨릴 수 없구요. 두가지 다 흡족하려면 전래 전집보다 이리 시리즈로  다양한 작가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담긴 전래동화가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비룡소의 전래동화 시리즈는 제목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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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상을 받은 외국동화들이 즐비해도

우리말의 멋과 풍미를 더욱 감칠맛있게

살려주건 역시 전래동화지요.

 

내용과 함께 우리네의 정서를 그대로 녹여낸 그림도

정말 빠뜨릴 수 없구요.

두가지 다 흡족하려면 전래 전집보다 이리 시리즈로

 다양한 작가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담긴 전래동화가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비룡소의 전래동화 시리즈는 제목부터 단숨에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답니다.

이번에 만나본 의좋은 형제는 제목은 늘 들어온 터라

그림이 따스해 단숨에 보게 되었지요.

김용택 시인의 정감있는 글이 책 속에 살아있어 그런지

 엄마가 해주시는 구수한 숭늉같은 전래동화였지요.

 

그림은 수채화도 유화도 수묵화도 아닌 여러번 색을 겹쳐 찍어내는

판화기법으로 글과 그림의 조화가 잘 맞았답니다.

그림에는  독특한 색감과 질감으로 농촌의 계절에 따른 변화와 

이른 봄에 물을 대어 못자리를 만들고

두레로  모내기를 하고 가을에 추수를 하는 과정과 

의좋은 형제의 모습을 연신 따스하게 담아 내었더군요.



 

저는 위의 마지막 장면이 가장 인상에 남았었지요.

볏단을 나르며 서로를 배려하다

달빛에 들켜 비춰진 두 형제의 환한 모습을 보니 나도

 이런 형이 되고 이런 아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요.



 

이 책엔 처음부터 끝까지 강아지와 고양이가 

 형제의 집에 나눠 살면서

  그림속에 종종 등장하는데 표정과 하는 행동이 참 재미나답니다.

두 주인공을 이야기를 보면서 이것도 놓치면 아깝지요.

 

 

형제의 대사가 표준말이었으면 다소  밋밋했을텐데

충청도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를 넣고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듯 편안한 문체라

 사투리를 따라해가며 재미나게 본 전래동화인 의좋은 형제...

~많겠구먼/ 그런가봐유~/될거구먼~!

제가 살고있는 경상도 사투리보다 한층 여유롭고

정이 듬뿍 담긴 충청도 사투리였지요.

아이와 보면서 사투리 대사를 따라해보며 그림도

 재미나게 본 책이었지요.

우리가 먹고 있는 밥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림속에 담겨있어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알고추수과정을 간접적으로

 배우게 되는 기회였지요.

 

 

형제 자매를 둔 집이라면

집마다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지는 전래동화랍니다.

토닥토닥 다툴때마다 둘이 무릎에 앉혀놓고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

의좋은 형제...점점  내 식구만 챙기려는 박해 지는 세상에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배워야할 깊은 교휸이 담겨있네요.

 

p*****9 2012.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 의좋은 형제 이야기 속에 푹 빠졌어요 /구수한 사투리가 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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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 중~ 의좋은 형제      - 의좋은 형제/ 비룡소 -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 중 20번. 의좋은 형제 글 : 김용택, 그림 : 염혜원 출판사 : 비룡소       '섬진강' 시집의 작가로 유명하신 김용택님께서 글을 쓰신 전래동화~ 보자마자..앗..반가운 맘에 엄마눈이 반짝였었답니다..^^   그리고 거기에~ 멋진 그림은 리놀륨 판화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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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 중~ 의좋은 형제

  

 

- 의좋은 형제/ 비룡소 -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 중 20번. 의좋은 형제

글 : 김용택, 그림 : 염혜원

출판사 : 비룡소

 

 

 

'섬진강' 시집의 작가로 유명하신 김용택님께서 글을 쓰신 전래동화~

보자마자..앗..반가운 맘에 엄마눈이 반짝였었답니다..^^

 

그리고

거기에~ 멋진 그림은

리놀륨 판화그림으로 염혜원님 작품이 어울어져 재미를 더해준 전래동화 책.

 

작품과 작품이 만나 더 보기 좋았던 "의좋은 형제" 편~

 

 

함께 구경해볼까요? ^^~

 

 

먼저 이책은 그림이 참 구수하니..농촌 풍경을 너무나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전래동화책이었어요!

 

 

그림에 대해서는 전혀...알지못하는 엄마...

맨 뒤면에 이 책에 대한 설명이 없었더라면...아마...이 그림의 대해 모르고 지나칠뻔 했네요..^^

 

 

이 그림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리놀륨 판화기법을 이용한 판화작품 이었어요~

 

 

 

리놀륨 판화기법이란?

가장 옆은 색깔을 찍고 다시 판을 파서 그 위에 짙은 색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잉크가 묻은 곳에 다른 색이 입혀지면서 독특한 질감과 멋스러운 색깔을 보여주는 기법.

 

판화의 기법의 설명을 듣고보니..이 그림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수고가 들어간 정성어린 작품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지요..

 

 

4계절을 표현하는 그림 또한 섬세하고, 농촌의 풍경을 정말...따뜻하게 잘 표현했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잘 표현된 판화그림과 함께 여백의 미를 살린 구조가 돋보였어요~

 

아이가 혼자 책을 읽어도 전혀 부담감이 없고~

한눈에 책을 살피기에도 좋았지요...

 

 

 

 

 

 

그리고 이 전래동화를 읽으면서 느낀 또하나의 재미는 바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의 대화체였어요..

 

 

여니양이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 책이었던지라...재미가 반감할 법도 한데..

충청도사투리의 대화체 덕분에

지루해 하지 않고 재밌게 볼수 있었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지문이 다른 전래동화와는 다르게~

"~니다"로 끝나는 문장이 아니라..

형제가 살았어. 농사를 지었지..등과 같이...

꼭 누군가가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문장체였어요..

 

 

마치...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들려주는 옛날이야기같은 느낌이랄까요? ^^

 

그래서 전래동화 이야기가 맛깔스러웠던 책이었어요~

 

 

 

- 7살 여니양과의 즐거운 책읽기 -

 

 

모내기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것이 심고 있는건지..뽑고 있는건지...아직 판단이 않되는 여니양..

ㅎㅎㅎ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해놓고..

 

모내기를 뽑는거라네요? ㅎㅎ

아마 착각이 일어났나봐요 ㅎㅎㅎㅎ

 

다시 모내기에 대해 설명해주고...심는거라 일러주었답니다..

 

 

"와~~ 이젠 예쁜 황금들판이 된 논이에요" 하면서

감탄사를 자아내던 여니양..

 

허수아비가 서있는 모습까지...정말 정겨운 시골 농촌모습이 물씬 풍기는 판화그림이었어요..

 

 

 

 

- 구수한 사투리 따라해보기 -

 

사투리가 재밌는 여니양..

 

 

여니양도 쓰고 있는 사투리지만, 아직 자기말에 사투리가 섞여있다고 인식하기가 어려울때죠..^^

 

 

하지만 글에서 보면...바로 사투리구나 하고 알수가 있었어요!

"그랬구먼유~~" "했구먼~" 등..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가 마냥 신기했던 여니양..

 

 

첨에 어떤 억양인지 감을 못잡고 그냥 읽기에..

제가  억양을 잡아 한번 읽어주었었답니다...

 

 

그랬더니..바로 여니양..배를 잡고 깔깔깔 대더군요..ㅎㅎㅎ

 

 

한참 웃던 여니양!!

바로 충청도 사투리 따라잡기를 시작했었어요...

- 독서록도 작성완료 -

 

 



 

 

이번에는 책읽기 마무리로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유치원에서 나오는 개개인의 독서록장에~

또박또박 예쁜 글씨로 혼자서 써주었답니다..

 

 

각 질문에 맞는 답을 잘 작성해준 여니양..

한살 더 먹더니..이젠 독서록 작성도 더 잘해주고 있네요...

^^

 

 

재밌는 사투리도 따라하고, 예쁘게 독서록 작성까지~하며

알차고 재밌게 잘 읽은 비룡소 전래동화 "의좋은 형제"...

 

 

앞으로도 쭈~욱 사랑받을꺼 같아요..^^

 

m******l 2012.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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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정서에 딱 맞는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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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의 구수하고 정감있는 글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가 염혜원님의 따뜻한 판화가 어우러진 옛이야기. 작가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책이지요.   너무도 잘 아는 내용의 책이라 그리 기대하지 않고, 아이와 보았는데요. 제가 알던 내용과는 또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게 그림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너무도 친근한 충청도 사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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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의 구수하고 정감있는 글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가 염혜원님의 따뜻한 판화가 어우러진 옛이야기.

작가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책이지요.

 

너무도 잘 아는 내용의 책이라 그리 기대하지 않고, 아이와 보았는데요.

제가 알던 내용과는 또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게 그림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너무도 친근한 충청도 사투리로 대사가 이어지고,

대화 속 형제간의 따뜻한 형제애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요.

아이도 책 읽는 내내 얼굴에 미소를 보였어요.

요즘처럼 이기적인 사회속에서 어른도 읽으면 좋은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였어요. 

 

또한, 농촌의 한해 풍경을 고스란히 그림책에 담아 놓고 있어 못자리 만들기부터 모내기, 김매기, 추수까지

벼농사 과정을 지켜 볼 수 있으며,

넓은 들판을 바라보는 내내 마음이 풍요로와지는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림은 한지에 리놀륨 판화 기법을 사용하여 은은하고 정감있는 그림을 완성하였다고 하네요.

 

그럼, 책 속 내용을 살펴볼까요?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형과 아우가 살았어.

형제는 무슨 일이든 서로 도우며 함께했지.

그 모습이 어찌나 다정하고 보기 좋던지

동네 사람들은 이들을 '의좋은 형제'라고 불렀대.

 

 

해가 쨍쨍한 여름이 찾아왔어.

형제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논에 나가

논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보고, 논두렁의 풀도 베고, 김도 맸어.

 

*김매다 : 논밭의 잡풀을 뽑아내는 일. (어려운 낱말에 대한 뜻풀이도 되어 있어요.)

 

 

벼들이 누렇게 익은 논에는 황금물결이 넘실거렸어.

"아우야, 누가 빨리 벼를 베나 시합할까?"

형제는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부지런히 벼를 벴어.

어~화 농부님 어~화 농부님

서마지기 논배미가 반달만큼 남았네.

찰랑찰랑 벼 베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렸지.

 

그날 밤, 아우는 아내에게 말했어.

"여보, 곰곰이 생각해 보니 형님 댁은 우리 집보다 식구가 많잖여.

우리 벼를 형님네 집에 더 주면 어뗘?"

 

그날 밤, 형님도 잠자리에 누워 아내와 이야기했어.

"여보, 아우는 새살림을 차렸으니 살림살이에 드는 것들이 우리보다 더 많겠구먼.

우리 벼를 아우네 집에 더 주면 어뗘?"

"좋은 생각이구먼유. 당신은 참 마음이 고운 사람이여유."

"우리가 아우를 생각해야지 누가 하겠소."

 

책 보는 내내 농촌의 풍요로운 풍경 속에서 느껴지는 마음의 편안함과

책 속 인물들의 따뜻한 표정을 볼 수 있어

저까지 마음 넉넉해짐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였습니다.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며, 정서적 안정 뿐만 아니라

나누는 삶의 즐거움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요.

날씨로 인해 마음까지 얼기 쉬운 요즘 구수한 옛이야기 읽으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요?

c******4 2012.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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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비룡소] 구수한 입말체와 시공간 판화기법이 잘 나타난 의좋은 형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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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비룡소] 구수한 입말체와 시공간 판화기법이 잘 나타난 의좋은 형제 이야기 아이들 전래동화 찾고 계시지요? 몇년 전 부터 한두권 읽어줬던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 벌써 20권에 걸쳐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우리들에게 알려진 각자 개성있는 글과 그림작가로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눈에 입에 착착 감깁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 비룡소 전래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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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비룡소] 구수한 입말체와 시공간 판화기법이 잘 나타난 의좋은 형제 이야기

아이들 전래동화 찾고 계시지요?

몇년 전 부터 한두권 읽어줬던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 벌써 20권에 걸쳐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우리들에게 알려진 각자 개성있는 글과 그림작가로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눈에 입에 착착 감깁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 비룡소 전래동화 20번째 이야기.

제 어릴적 국어 교과서에서 나오는 [의좋은 형제/비룡소] 이야기 함께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판화기법의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염혜원 선생님의 따뜻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판화 그림과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넉넉하면서도 우리의 농촌모습의 구수한 입말체로 함께 했다는데, 정감이 넘치는 전래 그림동화랍니다.

우선은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기전 먼저 읽었었는데요.

와~ 정말 판화의 질감이 이렇게 잘 나타나면서 따뜻함의 색채가 그대로 묻어나 있더라구요.

넘기면서도 어쩜 형제의 끈끈한 우정만큼이나 그림 또한 보면서도 밤과 낮, 사계절을 이렇게 잘표현하면서 표정하나에 그림자에 비추인 모습까지 아주 그림 색채기법이 놀라웠답니다.

특히나 김용택 시인님만의 우리내 정서만큼이나 구수한 입말이 녹아나면서, 술술 읽어주면서 그림과 글의 연계가 아주 보기 좋았어요.

하나밖에 없는 우리 외동 아들에겐 형제의 의미도 되새길겸, 의좋은 형제가 이런거구나...

형먼저 아우먼저, 나보다 동생을 아끼고, 동생을 위하는 마음.

아직도 내 아이도 동생이 생기면 먼저 챙기겠다는 우리 아이의 따스한 마음에 감동도 받으면서

오래 오래 그마음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어느 산골 마을에 형과 아우가 살았답니다.

서로 돕고 함께 하는 형제. 그모습을 보고 동네사람들은 의좋은 형제라 불렀대요.

따스한 봄날, 논두렁에 기쁜 마음으로 모내기도 함께 하고,

함께 허허허~ 웃으면서 넉넉한 모습답게 풍년을 기원했다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와 무럭 무럭 자라난 벼들도 고개를 숙이고 황금들판의 모습을 보여주는 넉넉한 우리 농촌 풍경.

벼베기 하던날, 아우는 형의 식구가 더 많으니 더 챙겨 줬으면 하는 마음.

형은 아우네 새살림 차렸으니 살림살이 장만에 더 챙겨줬으면 하는 마음.

두 형제는 으스름 달 밝은 밤에 모두 나와 낟가리를 옮겨다 놓는답니다.

허허 그런데 그다음날 옮겨놓은 낟가리를 보니 어제랑 별반 다를게 없었답니다.

이틑날도 마찬가지로 옮겨 놓고 보니 똑같은 걸 본 형제들은 캄캄한 어둠에 또 볏단 옮기느라 정신이 없어요.

그러다, 어둠에 걸어오는 소리를 듣고,

" 거기 누구여?"

"당신은 누구여?"

하는 소리에 우리 아들도 깔깔깔 구수한 사투리에 넘어가네요^^^

달밤에 구름 사이로 비추인 형제들을 보고,

푸근한 인상만큼이나, 넉넉한 형제들의 미소를 함께 펼쳐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양보하며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

의좋은게 이런거구나, 챙겨주고 형님 먼저 아우먼저 아끼는 마음 요즘은 퇴색되어가는 우리옛 정서와는 다르게 제 욕심 제 이기에 못이겨 부모도 버리는 세상이 되었지만, 명절때만 되면 서로 으등거려 싸우고 뉴스화 되어가는 각박한 세상속에 의좋은 형제의 이야기로 가족의 애를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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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v******3 2012.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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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옛전래동화 '의좋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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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의좋은 형제'를 방영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적이 있었지만 정확히 기억이 나지를 않았는데 이렇게 책을 받고 찬찬히 읽어보면서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   비룡소에서 출간된 책 '의좋은 형제' 입니다. 시인 김용태의 구수한 말솜씨와 작가 염혜원 선생님의 판화그림이 잘 어울려져 읽는 내내 미소가 담뿍 ^^ 그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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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의좋은 형제'를 방영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적이 있었지만 정확히 기억이 나지를 않았는데 이렇게 책을 받고 찬찬히 읽어보면서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

 

비룡소에서 출간된 책 '의좋은 형제' 입니다.

시인 김용태의 구수한 말솜씨와 작가 염혜원 선생님의 판화그림이 잘 어울려져 읽는 내내 미소가 담뿍 ^^

그림만 봐도 푸근~하죠?

놀란건 이 그림이 판화로 이루어졌다는 사실

 

김용택 시인은 시골에 살면서 글을 쓰신답니다.

그래서 문체자체가 구수해요! ㅎㅎ

 

글밥도 마치 김용택 시인이 직접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 것 마냥 그렇게 쓰여있답니다. ㅋ

  

 

--

 

앞으로 끌고 뒤에서 밀고,

저 뒤에 강아지랑 고양이 보이시죠?

책에서 형제들과 항상 함께 나오는 강아지와 고양이랍니다.

 

세진이한테 뒤에서 밀어주는게 형이고 앞에서 끄는게 동생이라고 말해주었더니,

 

'아니야~ 뒤에 사람이 더 작잖아~~'

 ㅎㅎ

 

뒤에서 밀어주면서 형이 허리를 숙였는데 그게 키가 더 작아보였답니다.

(잘 설명해주었어요~ 직접 허리까지 굽혀보았답니다. ㅎㅎ)

 

 

--

 

 

책에서는 농촌의 봄,여름,가을의 계절변화를 형제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답니다.  

봄에는 모를 심구요, 여름에는 열심히 물을 대고, 비료를 주구요, 가을에는 추수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농촌의 정겨운 모습이 담뿍담뿍 담겨있어 보는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

 

 

 

요 그림을 보면서 우리아들ㄹ은 이 아줌마는 왜 배가 뚱뚱해? 라고 물었답니다.

그래서 아줌마가 뱃속에 아이가 들어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해주었답니다.

친구중에 최근에 임신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그 친구들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었더니 쉽게 이해해요.

나중에 저 임신한 사진 보여주면서 얘기해줘야겠어요

 

'니가 여기 있었단다.'

 

 

--

 

 

중간에 내용은 생략이에요.

대충 이야기는 아시죠?

형님집에 쌀을 가져다주고, 동생집에 쌀을 가져다주고.

그러다 둘이 서로 딱~ 마주쳐서 얼싸안은 모습이랍니다.

 

아직  동생이나 형이 없어서

형제개념을 잘 이해할지는 모르겠어요.

친구의 개념은 잘아는데,

어린이집에서의 형님, 동생 하면서 설명해주었답니다.

 

나중에 동생이라도 태어나면 이해할수 있을까요? ^^:

 

글밥이 4살인아이가 읽기는 좀 많은 편이라 걱정을 했는데

그림자체가 이쁜편이라 잘 집중해서 보네요.

 

아무래도 외국도서보다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더 좋아해서 인가봐요 

(또 좋아하는 전래동화 중 하나는 '팥죽할멈과 호랑이'랍니다. ㅋ)

 

비룡소 전래동화 여러가지이던데 한번 둘러 보고싶네요

 

d******2 2012.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