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부의 기쁨
"기부의 기쁨" 내용보기
이런 책을 읽으면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열심히 살면서 기쁨을 느끼고 그 기쁨을 혼자만 간직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나누어 줌으로써 함께 기쁨을 누리게 하는 사람의 이야기. 책을 읽는 것 외에는 아무 하는 일도 없으면서 어쩐지 그를 응원하고 그가 하는 일에 나도 참여하는 것 같고 그래서 나도 괜히 덩달아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는 그런 기분.   밥장의
"기부의 기쁨" 내용보기

이런 책을 읽으면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열심히 살면서 기쁨을 느끼고 그 기쁨을 혼자만 간직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나누어 줌으로써 함께 기쁨을 누리게 하는 사람의 이야기. 책을 읽는 것 외에는 아무 하는 일도 없으면서 어쩐지 그를 응원하고 그가 하는 일에 나도 참여하는 것 같고 그래서 나도 괜히 덩달아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는 그런 기분.

 

밥장의 삶이 이러하니 글도 계속해서 읽게 된다. 나로서는 글을 통해 그의 사람됨을 짐작할 수밖에 없지만, 이 글만으로도 그의 진정성을 충분히 전해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꽤나 까칠한 듯 스스로 말하고는 있어도, 그 까칠함까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 내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어떤 단점이 숨겨져 있다고 하더라도, 이 책처럼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믿을 수 있으므로, 나는 그를 존중한다. 그는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 줄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다.

 

그림은 정말 매력적인 대상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일은 글을 잘 쓰는 일만큼이나 나를 끌어당긴다. 그래서 나도 갖고 싶다고 강렬히 원하게 된다. 작가처럼 기부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내 즐거움으로도 충분하다. 작가 말처럼, 내가 즐겁다면, 내가 즐거워하면서 살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해 줄 수 있는 게 아닌가 변명 아닌 변명조차 즐겁게.

 

기회가 오고 인연이 닿아 그의 벽화를 어느 곳에선가 볼 수 있게 된다면, 참 기쁠 것 같다. 100개의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가 꼭 성공하게 되기를 빌어 드린다.

 

 

207

재능이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행동과 시간의 문제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꼭 1등을 한다고 해서 재능이 있는 건 아니다. 재능은 경쟁도, 평가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아니다. 그저 '제 인생을 꽉 채우면서 산다'라는 느낌과 확신이 어쩌면 재능의 전부일지도 모른다. 재능은 자기만족이며 이기적인 행복에 가깝다.

 

210

우주는 너보다 더 크다. 일이 네 뜻대로 되지 않은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놀라지 마라. 너는 우주의 논리를 헤아릴 수 없다. 산 옆에 있으면 네가 얼마나 작은지 보아라. 너보다 큰 것,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여라. 세상이 너한테는 비논리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그 자체로 비논리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 삶이 모든 것의 척도는 아니다.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3.07.27. 신고 공감 1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24/50] 내가 가지고 태어난 '재주'는 무엇일까?
"[24/50] 내가 가지고 태어난 '재주'는 무엇일까?" 내용보기
얼핏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니 저하고 나이차이가 크지 않은 듯한데, 짧지 않은 회사생활에 몸이 익숙해져서 월급쟁이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일이 쉽지 않았을텐데... '참~ 대단한 사람이로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깁니다. 군데군데 실어놓은 사진 속 저자의 모습은 참으로 '자유'스럽고 '평온'해 보입니다. 진정 삶을 즐기는 자만이 뿜어낼 수 있는 내공의 깊이가 얼굴 표정에
"[24/50] 내가 가지고 태어난 '재주'는 무엇일까?" 내용보기

얼핏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니 저하고 나이차이가 크지 않은 듯한데, 짧지 않은 회사생활에 몸이 익숙해져서 월급쟁이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일이 쉽지 않았을텐데... '참~ 대단한 사람이로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깁니다. 군데군데 실어놓은 사진 속 저자의 모습은 참으로 '자유'스럽고 '평온'해 보입니다.

진정 삶을 즐기는 자만이 뿜어낼 수 있는 내공의 깊이가 얼굴 표정에서 묻어납니다.

 

어떻게 회사생활을 하다가 '그림'을 그리겠다고 그 생활을 접을 수 있었을까?만 생각해도, 뭔가 결정하고 결단할 수 있는 용기에 진심으로 감동을 느끼며 응원을 보냅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바라봅니다. '너는 뭐지?' 자문을 하면서...
 
누구나 다 세상에 나올 때는 한 가지 '재주'를 타고 난다는데.. 전 어떤 재주를 가지고 태어났을까? 책을 읽는 내내 스스로에게 묻고 제 자신을 들여다 보아도.. 좀처럼 찾기 힘든 곳에 숨어 있는 것인지.. 쉽사리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림'이라는 재주를 가지고 세상을 자유롭게, 남들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는 밥장님을 아니 부러워할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가진 재주를 찾을 때까지 이렇게 자유롭고 즐겁게 살아가는 분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위안을 삼을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것을 재주라고 하면 좀 마음이 아프니.. 재주라고는 하지는 않으렵니다.
 
어쩌면, 삶 속에서 뭔가 유용한 재주를 찾으려고 하는 마음이 제 삶을 스스로 얽매이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을 법합니다. 해서, 억지로 찾지 않으려 합니다. 가장 먼저는 재주를 찾는 게 아니라 제 삶에서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을 발견하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s*****2 2012.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다른 재능기부자의 생생 체험담
"색다른 재능기부자의 생생 체험담" 내용보기
요즘 서바이벌 예능 프로를 보면 '왜 이리 재주 많은 사람들이 많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끔 대륙이나 대만의 예능프로를 시청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이들에 비하면 '우린 참 노래나 연기 잘하는 이들이 많아' 라는 자부심이 고개를 쳐든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천부적 재능이 있는 이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된다. 특히
"색다른 재능기부자의 생생 체험담" 내용보기

요즘 서바이벌 예능 프로를 보면 '왜 이리 재주 많은 사람들이 많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끔 대륙이나 대만의 예능프로를 시청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이들에 비하면 '우린 참 노래나 연기 잘하는 이들이 많아' 라는 자부심이 고개를 쳐든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천부적 재능이 있는 이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된다. 특히 군계일학처럼 돋보이는 인재를 발견했을 때면 천부적 재능에 대한 감탄과 낭만주의적 감상이 부풀어 오른다. 그런데 재능있는 이들이 이토록 많은데 왜 사회는 불안과 불신에 허덕이고 왕따나 우울증,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줄줄이 터지는지 잘 모르겠다. 재능과 경쟁 혹은 재능과 일등주의를 너무 동일시하는 풍조 때문은 아닐까? 

 

"재능이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다.행동과 시간의 문제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꼭 1등을 한다고 해서 재능이 있는 건 아니다. 재능은 경쟁도, 평가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아니다. 그저 '제 인생 꽉 채우면서 산다'라는 느낌과 확신이 어쩌면 재능의 전부일지도 모른다. 재능은 자기만족이며 이기적인 행복에 가깝다. "(208쪽)

 

 

재능이란 쓰면 쓸수록 늘어나지 결코 줄어드는 법이 없다. 그래서 요즘 재능기부가 한창 인기인가 보다. 크든 작든 개인의 재능기부는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길을 확장하는 효과를 가진다. 개인적으로 재능기부가 금전기부보다 더 좋은 효과를 파생시킨다고 본다. 왜냐하면 재능을 기부할 때 이미 다른 분들의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기부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재능기부문화는 사회에 언제나 신선한 산소를 제공하는 조양림이 된다고 생각한다. 재능기부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악기를 가르쳐 준다거나 붓글씨나 수학, 외국어 등 지식을 가르쳐주는 재능기부는 자주 접한 것 같다. 특히 대학생들이 돈을 바라는 알바도 좋지만 자신이 배운 지식을 무료로 후학에게 가르치는 재능기부가 보다 더 활발해졌으면 한다. 그런데 전국 곳곳마다 벽화를 그려가며 재능을 기부한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 벽화 재능기부의 주인공은 밥장 장석원 씨다. 유명 대기업의 회사원을 그만두고 일러스트레이터로 변신한 저자가 2009년 전북 완주군 기찻길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3년 동안 그린 벽화는 방방곡곡 20여 곳이다. 그런데 밥장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바로 '재능기부 벽화 100호까지 채우기'다. 

z***a 2012.02.29.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내용보기
회사원으로 평범하게 살다가 그림이 그리고 싶어져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니 장석원이라는 본명보다는 '밥장'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해져 제 2의 신나는 삶을 살게 된 남자.   소위 명문대를 나와서 안정적인 대기업에서 편한 삶을 사고 있던 그가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고 말했을 때 '잘 될거야, 한번 해봐'라고 응원해 준 사람은 가족 밖에 없었다고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내용보기

회사원으로 평범하게 살다가 그림이 그리고 싶어져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니 장석원이라는 본명보다는 '밥장'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해져 제 2의 신나는 삶을 살게 된 남자.

 

소위 명문대를 나와서 안정적인 대기업에서 편한 삶을 사고 있던 그가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고 말했을 때 '잘 될거야, 한번 해봐'라고 응원해 준 사람은 가족 밖에 없었다고 한다. 가족 외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 같이 왜 그 좋은 직장을 그만 두고 스스로 가시밭길에 걸어들어가려 하냐면 만류했다고 한다.

 

나 역시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동감하는 바이다. 결국 모든 선택은 당사자의 몫이라는 것을,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의 조건이 돈과 남의 시선, 평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 마음 속의 울림을 들어야 한다.

 

나는 요즘 어떤 일을 할 때, 내 가슴이 뛰는지 찾고 있다. 나를 진정으로 살아있게 하는 일을 찾고 싶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해 내가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지면 좋겠다.

 

그런 일을 꼭 찾고 말테야!

a********9 2015.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을 통한 재능기부방법
"그림을 통한 재능기부방법" 내용보기
기부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여기 돈이 아닌 다른 것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이 세상에 일조하는 사람들이 있다. 돈이 아닌 자신의 재능으로 기부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재능기부자라고 부른다. 이 책을 쓴 밥장이라는 저자도 그림작가로 살아가면서 그의 재능을 다양한 곳에 기부했다. 그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림을 통한 재능기부방법" 내용보기

기부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여기 돈이 아닌 다른 것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이 세상에 일조하는 사람들이 있다.

돈이 아닌 자신의 재능으로 기부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재능기부자라고 부른다.

이 책을 쓴 밥장이라는 저자도 그림작가로 살아가면서 그의 재능을 다양한 곳에 기부했다.

그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그림밖에 할 줄 아는게 없었던 이유로 시작한 그의 재능은

전라북도 완주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청주, 감포, 양산, 부산 작은 도서관 등으로 퍼져나갔다.

그가 그림을 통해서 삭막한 콘크리트 벽은 아름다운 도화지로 변했고 그 그림을 보게 되는

많은 사람들의 기분은 행복해졌다. 그는 단지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로 도운 것이지만

그 일로 인해서 정말 많은 것이 바뀌어갔다.

21세기 미래 사회에는 이렇게 재정적인 부분으로 한정되어 있던 기부라는 개념이 점차 재능 기부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음악가는 음악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춤을 추는 사람들은

춤을 가르쳐 준다. 의사들은 무료 진료를 통해 봉사하고, 요리사들은 음식을 통해 재능을 기부한다.

모두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능으로 기부를 하면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이나 재능을 받는 사람이나 모두 행복해 질 것이다.

 

 

 

y****7 2012.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내용보기
꿈은 고생해서 얻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고생한다고 반드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꿈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걸 통영에서 하루를 보내며 조용히 배웠다. 뭉게구름이 적당히 낀 날이면 동피랑 언덕 구판장을 찾았다. 빨간 파라솔 아래 앉아 할머니가 타준 냉커피를 마시며 강구안 포구를 내려다보았다.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나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들었다.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내용보기

꿈은 고생해서 얻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고생한다고 반드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꿈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걸 통영에서 하루를 보내며 조용히 배웠다. 뭉게구름이 적당히 낀 날이면 동피랑 언덕 구판장을 찾았다. 빨간 파라솔 아래 앉아 할머니가 타준 냉커피를 마시며 강구안 포구를 내려다보았다.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나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들었다.

s*******i 2017.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