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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머리말에서 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 그래머 랜드, 피터팬이 사는 네버랜드 혹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모험했던 그런 나라의 어디쯤 되는걸까? 하지만 그래머 랜드는 그 어떤 나라보다 중요한 나라이며 그곳을 다스리는 위대하고 엄격하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그래머 판사가 아홉명의 추종자에게 단어들을 나누어 주었다는데 그들 중 몇몇이 부유해지면서 소동이 일어났단다. 그아홉명의 추종자는 다름아닌 명사, 대명사, 관사, 형용사, 동사, 부사, 접속사, 전치사, 그리고 감탄사라는 9품사란다. 그들의 소동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그래머 판사 앞에 모여 재판을 받게 되는 이야기라니 흥미진진하다.
사실 어떤 이야기이건 이 재판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이상하게 더 흥미롭게 여겨지고 그 재판의 과정이 무척 진지한데도 재미나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경우 또한 열토당토 안한 것으로 여왕이 재판을 열었던 그 이야기가 인상에 남았던 것처럼 이 책 또한 그런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을까? 그것두 우리가 무척이나 어렵게 생각하는 영문법의 9품사를 이용해서 말이다. 명사, 동사, 감탄사, 접속사 정도는 뭐 대충 알겠는데 이것들이 길다란 문장에 존재할때는 도대체가 구분해 내기 까다로울때가 있으니 그래머 판사는 품사들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릴지 그 또한 기대된다.
명사씨를 시작으로 시작된 재판은 명사의 이름이 '이름'이라는 것으로 한차례 소동이 일어나지만 사실 명사는 '모든것의 이름'이므로 자신의 이름이 '이름'이라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 널린것들이 이름이니 명사는 정말 너무도 부유한 품사란 생각이 든다. 게다가 단어 끝에 새로운 단어를 붙여 명사로 만들어 쓸 수도 있다는 사실과 명사중에서도 특별한 이름의 경우는 고유명사이며 그 밖의 이름들은 보통명사라 일컫는다는 사실을 구문분석 변호사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점 점 명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쭈욱 비슷한 형식으로 나머지 여덟 품사들의 재판 과정이 진행되면서 그들의 불평을 듣고 그것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주는 판사님이 각 품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판결을 내리기 전에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에게 숙제를 내어 준다. 간단한 영어 문장을 제시하고 거기에서 지금까지 들었던 재판과정을 기반으로 알아 들은 명사, 동사, 형용사 등의 구분을 정확히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거다. 처음은 단순하게 시작되니 그리 까다롭지 않지만 형용사, 부사등으로 넘어가게 되면 단어를 훔쳐쓰거나 새치기를 하며 끼어든 품사들때문에 정말 헷갈리기도 하는데 문장을 잘 이해했다면 뭐 그쯤이야^^
명사의 대신으로 쓰이는 대명사, 명사 앞에 붙어 다니며 하나의 단어처럼 쓰이는 관사,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 자신이 단어중의 단어라고 뻐기는 동사, 명사나 대명사 앞에서 위치를 정해주고 정리해주는 전치사, 단어나 문장을 연결해주는 접속사와 단어들을 과장되게 꾸며주는 부사 등 9품사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요리 조리 끼어 드는 감탄사가 등장하는데 어째 무척 말썽장이 같지만 꽤 귀여운 면도 없지 않은 품사다. 참 쑥스럽지만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정확히 알려줄 수 있으려면 공부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마인드맵 지도를 그려가며 열심히 공부중!
이 책 한권을 모두 마스터 한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품사에 대해서는 좀 해박해진달까? 물론 한번에 되는 일은 없다. 자주 봐주고 활용하는것만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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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이 아닌 이상 영어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그래도 내가 학교 다닐 때는 주먹구구식으로 어찌어찌 넘겼다지만-그래서 지금도 영어가 두렵지만-지금 아이들은 그때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게 문제다. 영어의 비중이 훨씬 높아졌고, 그래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그래서 실력이 훨씬 늘었다. 결과적으로 잘된 일이지만 공부를 해야하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만큼 힘들어졌다는 얘기다. 우리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답시고 품앗이 모임도 해보고 영어책도 읽어보려 했으나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른 과목보다 특히 영어는 꾸준히 하는 게 관건이라는 걸 알면서도 쉽지 않다. 큰아이는 최근들어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헌데 문제는 둘째다. 겨울방학 동안 문법을 시키기 시작했으나 도대체 개념이 잡혀있는 것인지조차 모르겠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이 있다지만 정확히 품사가 무엇인지는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일단 개념을 잡아주는 단계에서 이야기식으로 된 책을 접하게 하면 어떨까 싶다. 특히 이야기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라면 아주 만족하지 않을런지. 우리 아이는 남자라서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 구조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지만.
각각의 품사가 자신을 변호한다는 발상이 재미있다. 다른 누구보다 스스로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다른 품사가 펼치는 반론을 읽다 보면 그들의 관계를 알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그렇듯 문법에도 예외없는 규칙이란 없기 때문에 단 한 마디로 결정지을 수 없어서 더 어렵다. 형용사와 명사가 싸우고 또한 형용사와 대명사와 싸우지만 모든 품사가 다른 품사와 연관되지 않을 수가 없으니 이런 싸움이 수시로 일어난다. 그러면서 각 품사를 설명하고 그와 연관된 품사에 대해서도 설명하니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다만 이야기 형식이기 때문에 한번 읽기보다 여러 번 읽어서 완전히 이해해야 각 품사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각 장이 끝나면 영어로 된 글이 나와서 읽는데 그것도 나름 재미있다. 또 이야기에서 읽었던 부분을 잘 기억하고 있다면 나중에 그와 비슷한 문장이 나왔을 때 응용도 가능하다. 이래서 사람들이 국어를 잘 하려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듯이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로 된 책을 많이 보라고 하는 것일 게다.
상당히 오래전에 나온 책인데 아직도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는 책이라고 한다. 아마 품사의 특징에 대해, 그리고 서로의 관계에 대해 재미있고 명확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품사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싶을 때, 그러니까 입문서로 읽기에 적합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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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 랜드 - 문법을 재미나게.. 난 문법이 가장 어렵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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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영어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은 정말 뜨겁다. 영어유치원을 시작으로 영어학원, 영어동요와 영어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구성의 영어교재 등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어하는 학부모의 관심과 열의가 높은 편인데, 나 역시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지구촌(村)이 되어가면서 우리나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로 시각을 넓히게 되면서, 세계의 공용어인 '영어'가 그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학창시절 내가 느꼈던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와 울렁증도 한 몫 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내 아이는 재미있고 쉽게 공부하면서 영어를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영어 교재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리라.
요즘 우리나라 초등학생 아이들의 영어 수준은 굉장히 높다. 문법 위주의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영어 회화 위주의 교육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인데, 영어 발음부터 듣기, 말하기의 수준은 상당히 높은 단계까지 올라선 듯 싶다. 그러나 독해, 회화, 듣기의 기본인 '문법'의 기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한계에 도달할 수 밖에 없으며,고급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문법'은 꼭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된다. 허나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문법은 이해가 쉽지 않은데다, 까다로워 여전히 영어 교육 과정 중 난항을 겪고 있는 분야라 할 수 있겠다. <<그래머 랜드>>는 1878년에 출간되어 지금가지 영미권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책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영문법 책이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너무도 다양한 구성의 영문법 책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도 별반 다를 바 없는 책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는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문법을 이렇게 설명할 수도 있구나~!! 라는 놀라움은 영문법을 이 책 이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는 책은 앞으로도 출간될 수 없을거라는 생각마저 들게했다. '140년 미국, 영국 불멸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데에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불과 몇페이지 읽어보지 않고도 충분히 이해가 됐다.
지구본에서 찾을 수 없는 나라 '그래머 랜드'는 그 어떤 요청 여왕보다도 강력한 권력을 자랑하는 그래머 판사가 있었으며, 왕과 여왕, 심지어 황제까지도 그래머 판사의 법을 따라야한다. 그래머 판사는 그래머 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모든 단어를 아홉 명의 추종자에게 나누어 주었고, 이 아홉 명의 추종자를 9품사라고 불렀다. 9품사들은 아주 재미있는 친구들로 부유한 명사 씨와 그의 친구 대명사 씨, 누더기를 걸친 꼬마 관사, 수다스러운 형용사 씨, 늘 분주한 동사 박사와 부사, 생기 넘치는 전치사, 편리한 접속사, 아홉 중에서 가장 독특한 감탄사를 말하는데, 9품사 가운데 몇몇이 다른 품사들보다 더 많은 단어를 갖게 되면서 싸움이 일어났고, 그래머 판사는 품사들이 서로 화해하기 위해서 품사들에 관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9품사들을 불러 들였다.
모든 것의 이름은 자신의 것이라 말하는 '명사 씨', a와 the 딱 두의 단어밖에 없는데 명사 씨의 것처럼 사용되는 것에 불만을 품은 관사, 명사 씨의 수고를 덜어 주기위해 명사가 쓰일 자리에 대신 쓰이는 대명사 씨. 헌데 형용사 씨가 절도죄 혐의로 고소되고 말았다. 명사인 beauty를 그냥 가져다쓰고 ful를 부쳐 형용사 beautiful로 만들어 단어를 늘린 것에 대해 명사 씨가 죄를 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명한 그래머 판사는 형용사 happy에 ness를 붙혀 명사 씨 단어로 만든 것을 밝혀내고, 품사들이 단어를 만들 수 있도록 허가해 주었다. 그렇게 형용사 씨가 석방되었지만, this, that, these, those가 명사와 형용사도 되는 것에 대한 말다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이렇게 9품사들은 서로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단어들과 활용법에 대해 변론하면서 자신들의 타당함을 주장한다.
"판사님, 동사 박사는 자기가 모든 단어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동사 박사, 과연 그럴까요? 모든 이름은 명사이며 명사는 저의 것입니다. 제가 없으면 당신은 단 하나의 이름도 붙일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의 이름을 내가 가지고 있는데 당신, 동사가 가장 중요한 단어라고요?"
"저도 압니다. 사물에 이름을 붙히려면 명사를 사용해야만 하지요. 하지만 그저 사물에 이름을 붙였다고 해서 문장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전혀 아니죠.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신이 이름을 붙인 사물에 대해 무언가를 말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어떠한지,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말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Ice is cold. Puss hs a tail. Blackbirds sing. 여기서 is, has, sing은 동사입니다. 이런 단어가 없으면 명사 씨 당신은 한 문장도 만들 수 없을 겁니다." (본문 94,95p)
문법을 동화로 엮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도 놀라웠다. 문법이란, 지루하고 어려운 학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동화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140년간 이어온 전통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그래머 랜드>>에 대해 알았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는데, 중학교 1학년으로 한창 문법을 배우고 있는 딸아이도 이 획기적인 문법책에 대해 놀라워했다. 문법을 펴면 한숨부터 쉬던 아이가 <<그래머 랜드>>는 동화책처럼 재미있게 읽어내려 갔다. 다른출판사의 블로그(http://blog.naver.com/darun7)에서는 원어민이 읽어 주는 <<그래머 랜드>>의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올 겨울 방학에는 딸아이가 <<그래머 랜드>>로 영문법을 마스터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다양한 예문과 재미있는 연습 문제가 수록된 재미와 상상력이 담겨진 획기적인 영문법 책, 타 영문법 교재와 차별화된 정말 재미있는 영문법 책 <<그래머 랜드>>는 영문법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켤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사진출처: '그래머 랜드'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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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grammar) 랜드로의 멋진여행 정말 즐거웠습니다. 영어 문법 공부라면.. 정말 어렵게 느껴지고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가르쳐야할지... 고민에 또 고민인데.. 그래머 판사의 명쾌한 판결로 아하~!! 하는 소리가 절로나는 재미나고 흥미로운 영문법 책 입니다. 올해 초등 3학년 딸아이... 아직 본격적으로 문법을 공부하지 않다보니 엄마와 함께 읽으며 다양하게 예를 들면서 이야기해보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창작동화처럼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문법적인 용어도 이해할수있어서 그래머 랜드... 참 좋네요^^ 중학교때 배운 머리아팠던 문법공부.. 우리말과 어순이 다르다보니 머리가 아프고 좌절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수학공부처럼 원리를 알아야 재맛을 느낄수있는 영문법! 문법공부를 조금있으면 시작할 딸 아이가 부디.. 이 책을 통해 9품사들을 사랑할수있을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봤습니다. 그래머 랜드로의 흥미로운 여행과 그래머 판사님의 멋진 판결..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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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종이로 이쁘게 편집된 책이 도착했어요... 하얀 종이만 보다가 재생종이를 보니 아이가 호기심에 얼른 잡아들더라구요.. 이야기가 있는 영문법책이라 쉽게 다가갈수 있었어요. 의인화된 품사들... 법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 한권의 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으로 아이가 쉽게 읽어 내려가니 효과 만점이더라구요... 그덕에 저도 한번 읽게 되었지요...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영문법을 쉽게 다가갈수 있게 해주는책이 바로 이런방법이었다는걸... 천재도 노력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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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고 싶은 것은 비영어권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망일 것이다. 그런데, 소망은 참으로 멀고도 험한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입도 뻥긋하지 못하는 우리의 실정이 잘 말해주고 있다. 엄마들 세대의 회화를 잘하지 못한다는 반쪽짜리 영어 실정에 맞추어 어느순간부터 회화중심의 영어에 중점을 맞추어 실시하게 되었다. 그런데, 회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의사를 표혀하고 싶은데 암기로 익힌 회화로는 한계를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머가 왜 필요한 것인지 절실히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요 그래머란 놈이 만만한 것이 아닌 것이다. 국어에도 문법이란 것이 있지만, 국어의 문법은 실생활에서 스스로 익히고 터득한것이라 저절로 툭툭 튀어나올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루에 한 두시간 배우는 영어로는 - 익힌 것이 아니다 - 엄두도 못낼 일이다. 이 문법 책, 저 문법 책 뒤적거려 보지만 영 감이 오지 않는 것이 너무 높은 장벽임을 매일매일 느끼게된다. 이 책 <그래머 랜드>는 미국, 영국에서 140년 동안 불멸의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재미있는 문법책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재판과정을 거치는 9품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래머를 쉽게 풀었다. 영문법이 딱딱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어린이라면, 또 영문법을 막 배우기 시작해 어려움을 느끼는 어린이라면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재미있는 품사들의 언쟁이 정말 재미있다. 그래머판사가 어려운 단어가 나올때 비명을 지르는 장면에서는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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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하는 아이와 엄마는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는 NEAT로 영어시험을 대체한다니... 아직까지도 어떤 종류의 시험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걱정만 하다가 시기를 놓쳐 버리면 어쩌나 학원에라도 보내야 하나... 하지만 무슨 시험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그 기본이 되는 문법만은 준비되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튼튼하게 바닥을 다져 놓는다면 어떤 건물이 그 위에 세워지더라도 흔들림이 없을 테니까. 우리 나라에는 수학, 과학, 철학, 역사 등 여러 종류위 동화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아직 영어 문법을 한글 동화로 만든 책은 없다. 하지만 이 책은 홍보 멘트 만으로도 엄청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 품사들을 자신의 위치나 능력, 임무를 알려주고 특별한 조건에서의 특별한 성질들을 재미있게 열거해 자칫 잊거나 실수할 수 있는 내용을 이야기를 통해 기억해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우리가 역사 연표를 암기할 때 숫자에다 이야기를 만들어 붙여 쉽게 외듯이 말이다. 이 책을 내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일 때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영문법 공부를 막 시작했거나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쉽게 품사에 관한 개념을 알려주는데 큰 역활을 할 수 있는 책이다. 각 품사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혼자 재미삼아 노트 정리 해보는 것도 좋겠고, 엄마와 함께 읽고 그래머 판사의 판결을 점잖은 목소리로 크게 말하듯이 읽으며 책상을 쾅쾅쾅! 쳐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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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 랜드 영어를 가르치다보면 영문법을 안 가르칠 수는 없다. 모국어가 아닌 이상 영어의 규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터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영어권 아이들도 문법을 배운다. 가르치는 해야 되는데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매우 중요하다. 영문법이 싫어서 아이들이 영어를 어려워하고 싫어하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깊은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는 없는데 영문법에 거리감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고 여러 책을 보아왔다. 그 중에 영문법을 하나의 소설처럼 아니면 동화처럼 만들어 좀 더 아이들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방식이다. 이 책도 그런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책의 표지를 보니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영문법, 영어권 아이들이 베게 밑에 두고 읽어야 할 책, 다양한 칭찬들과 140년 미국 영국 불멸의 베스트셀러로 관심을 끈다. 삽화 그림은 이 책의 역사를 보여주듯이 매우 오래된 삽화들이다. 아주 먼 옛날, 위대한 그래머 판사의 나라 그래머 랜드에서 영어 품사들이 단어들을 놓고 서로 싸움을 벌이고 품사들은 그래머 법정에 모여 저마다 정의를 부르짖는다. 부유한 명사, 그의 친구 대명사, 누더기를 걸친 꼬마 관사, 수다스러운 형용사, 늘 분주한 동사와 부사, 생기 넘치는 전치사, 편리한 접속사, 아홉 중에 가장 독특한 감탄사 각 품사에 대한 수식어가 그 품사를 잘 말하고 있는 것 같다. 품사 중에서 가장 많은 단어를 소유하고 있는 명사, 그의 일을 대신하고 있는 대명사 다소 마르고 피곤해 보인다는 표현을 보면 각 품사들이 감정을 가지고 있고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어 생기가 넘친다. 그리고 그 품사들이 법정에서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의 단어들을 정의하고 그래머 판사는 각 단어들을 재판하고 판결을 내리고 그 판결에 따라 스쿨룸셔의 친구들은 그것을 찾아야 한다. 즉 공부 숙제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이 다른 책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만화영문법은 너무 스토리 위주로 학습보다는 흥미위주이지만 이 책은 각 품사의 종류가 직접 소설의 주인공들이고 그들이 자신을 정의하고 판사들이 그 단어가 맞는지 판결을 하고 아이들은 그 판결에 따른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너무 지루하지도 않고 학습양도 적당해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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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 영문법 책 그래머 랜드 문법책 하면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어서 읽고 싶지 않는 책이었는데... 그래머 랜드 이책은 내가 여태껏 공부했던 문법책과는 다르게 되어 있네요. 아이들과 공부하다 보면 문법용어들도 참 어렵게 다가오지요. 그래머 랜드 속에서는 명사씨, 꼬마관사씨 라는 명칭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오네요.
모든 문법책에 있는 품사들이 다 들어있어요. 딸한테도 그냥 읽으라 하면 힘들듯 하여 잠자기전 책읽어주듯 한편씩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명사씨이야기, 꼬마관사씨 이야기 등등 이야기하듯 읽어주니 7살된 아들도 잘 듣는 듯해요.
첫번째 명사씨 기본이 되는 품사이죠. 명사
명사씨에 관한 이야기 끝에 이런 활동이 있어요. 아주 간단한 활동이라 별 어려움없이 찾을 수 있어요.
명사, 관사 배우고 찾아보라고 하니 금세 하네요.
고유명사도 찾아보았어요. 이름은 고유명사라 대문자로 시작하구요.
아직은 본격적으로 문법을 접하지 않아서 지금 하는 영어쓰기를 바탕으로 조금씩 조금씩 접해주려고 해요. 그럼 어렵지 않게 문법적인 용어도 이해하게 될것 같구요.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어서 더욱 더 재미있는 그래머 랜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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