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침없이 붓질을 한 듯한 그림이 엄청 힘있게 느껴집니다. 소의 표정이 매우 재미있게 그려져 있구요. 전체적으로 익살스러운 그림에 웃음지어 집니다. 이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대요. 그런데 글을 읽으며 약간의 우려가 생겼습니다. 매일 놀고 먹고 하는 게으름뱅이를 질타하며, 소로 변하게 하여 개과천선 하는 이야기 인데, 부지런한거 좋습니다. 그런데 소처럼 일하며 사는 인생이 꼭 맞는 걸까요? 야근에 숨막히는 요즘, 이 이야기를 읽으며 약간의 갑갑함을 느꼈어요. 요즘시대에 약간은 안맞는 이야기란 생각도 들어요. 우리 좀 즐기며 살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