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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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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가장 기초가 되는 과학이다.과학의 발전은결국 국가의 발전을 가져다 준다.얼마 전, 굉장한 이슈가 되었던"LK-99", 초전도체도 그렇다.왜 초전도체가 이슈였을까?그 후에 세상을 바꿀 무언가의 기대였다.결국 초전도체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과학은 그렇다.그리고 그 과학의 기초가 되는 것이수학이다.그런 수학을 연구하는 수학자들을 위한상이 바로 필즈상이다.그 필즈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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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가장 기초가 되는 과학이다.
과학의 발전은
결국 국가의 발전을 가져다 준다.
얼마 전, 굉장한 이슈가 되었던
"LK-99", 초전도체도 그렇다.
왜 초전도체가 이슈였을까?
그 후에 세상을 바꿀 무언가의 기대였다.
결국 초전도체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과학은 그렇다.
그리고 그 과학의 기초가 되는 것이
수학이다.
그런 수학을 연구하는 수학자들을 위한
상이 바로 필즈상이다.
그 필즈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참 흥미롭고 재미있다.
YES마니아 : 골드 h****9 2024.02.11.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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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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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디까지 활용가능할까 생각해보았는데 내가 사용하는 지식은 고작해야 계산이었다. 학생시절 수학이 정말 싫었다. 간단한 나누기, 덧셈, 뺄셈을 넘어서 분수, 전문용어가 들어간 공식을 공부하는 순간 흥미를 잃 어버렸다. 너무 어려웠고 일방적인 선생님의 설명과 이해빠른 학생들 위주의 수업이 그렇게 만든것 같다. 하지만 아 이를 기르고 이제 학교를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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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디까지 활용가능할까 생각해보았는데 내가 사용하는 지식은 고작해야 계산이었다. 학생시절

수학이 정말 싫었다. 간단한 나누기, 덧셈, 뺄셈을 넘어서 분수, 전문용어가 들어간 공식을 공부하는 순간 흥미를 잃

어버렸다. 너무 어려웠고 일방적인 선생님의 설명과 이해빠른 학생들 위주의 수업이 그렇게 만든것 같다. 하지만 아

이를 기르고 이제 학교를 들어갈 나이가 되니 사실 슬슬  걱정이 된다.

 

현재 진행상황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교욱의 현황이 바뀌고 있다. 어려운 과목은 피하고 쉬운 쪽으로 기울고 있다

고 봐야할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지 않나 생각한다. 앞으로 수학, 과학등 필요한

인재들이 없어서 외국에서 수입해 들어올날이 되지 않나 심히 걱정된다.

 

수학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수학의 노벨상에 속하는 필증상의 역사와 그에 버금가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또 우리가 지금 처한 수학의 위험의 경고성이랄까. 편식이 몸에 좋지 않듯이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가 나중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경고하는것 같다.

 

필즈상 수학분야의 노벨상에 속하며 수학의 업적에 대해서 주어지는 국제적인 상이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수인

필즈의 제안으로 채택되었고 이후 그의 이름을 딴 만든 상이다. 1936년 노르웨이 오슬로 회의때부터 필즈메달이 수

여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역사 깊은 상을 알게되어 의외였다.

 

2014년에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사실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다. 수학을 무엇보다 잘하는

나라로 알려져있지만 필즈상의 명단에는 한명도 올라가지 못했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다. 앞으로 자랄 꿈나무들이

지금까지 우리가 해내지 못한 부분을 만회하리라 기대한다. 다른 나라는 다 하는데 우리라도 못할것도 없다는 생

각이 든다.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주요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아무리 읽어도 이문제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정말 수학은 멀고도 먼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수학의 역사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없어서는 안될 수학이 경시되는 문화는 되지 말아야한다. 머리가 좋거나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도 수학을 좋아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b*****8 2010.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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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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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김원기/살림 Math   특별히 좋아하는 몇 사람을 빼고는 나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이란 학문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처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어렵고, 어렵고 또 어려워서, 시험에서 이 과목만 없어도 살만 하겠다’란 말을 하는 요즘 아이들처럼 나 역시 수학을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았었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 수학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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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김원기/살림 Math


  특별히 좋아하는 몇 사람을 빼고는 나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이란 학문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처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어렵고, 어렵고 또 어려워서, 시험에서 이 과목만 없어도 살만 하겠다’란 말을 하는 요즘 아이들처럼 나 역시 수학을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았었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 수학을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 되니 저자처럼 나 역시 수학에는 매력적인 뭔가가 있어 보인다. 초등학생이 배우는 산수처럼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그리고 수학의 여러 규칙들은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고 일상을 살아가는데 몰라서는 안 될 필수적인 것들이다. 음악의 악보를 읽고, 노래를 하고 연주를 하는데도 수학의 규칙은 적용되고, 매달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는 가정 살림에도 수학적 계산은 필수적이다.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 숨을 쉬듯 수학도 그렇게 우리의 자연스런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


  이 책은 수학의 어려운 풀이를 접어두고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또 수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이상의 독자라면 꽤 흥미를 보일만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시대의 천재 수학자들이 모이는 국제수학자대회와 ‘필즈상’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뭐 비하인드까지야 아닐지라도 우리가 잘 모르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는 꽤 짭짤하다. 국제수학자대회의 역사를 보면 수학이 정치와 국제관계, 세계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가 보인다. 캐나다인 수학자, 필즈 자신은 수학에 큰 업적을 남기지는 못했다고 평가받지만 수학 행정가로써 그의 공헌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그는 캐나다에서 국제수학자대회를 개최하면서 평생의 바람이었던 ‘필즈상’을 위해 모든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거의 전 재산을 이 상을 위해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언은 그 상을 반대하던 수학자들의 의견마저도 하나로 모아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2014년에는 전 세계 천재 수학자들의 화려한 수학 잔치인 ‘국제수학자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번 ‘필즈상’의 영광은 어떤 젊은 수학자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진다.

f****l 2010.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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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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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기준은 영어와 수학이었다. 다른 과목은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수준을 어느 이상 올리기 어렵지 않으나 영어와 수학은 꾸준히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잘 하기 어렵고, 잠깐 등한시하면 곧 성적이 떨어지고야 마는 과목이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영어와 수학은 참 골치 아프고, 친하기 어려운 과목이었다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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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기준은 영어와 수학이었다. 다른 과목은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수준을 어느 이상 올리기 어렵지 않으나 영어와 수학은 꾸준히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잘 하기 어렵고, 잠깐 등한시하면 곧 성적이 떨어지고야 마는 과목이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영어와 수학은 참 골치 아프고, 친하기 어려운 과목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특히 수학은 어렵지만 얼마든지 재미있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수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보는 자연과 우주에서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의문이나 상상을 해명하고 구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단순히 ‘시험 수학’, ‘입시 수학’에 매몰되어서 그 흥미로운 상상력은 완전히 잃어버리고 오직 반복되는 계산만 했기 때문에 수학이 재미없었던 것이다.

모든 학문이 그렇듯 수학도 부단히 발전하고 있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20세기에 수학은 그 이전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필즈상의 수상자들을 통하여 그 발전의 면모를 대강이나마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즈상은 캐나다 수학자인 존 찰스 필즈의 이름을 딴 상으로서 4년마다 40세 이하의 수학에 공헌이 많은 수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별명이 제목처럼 수학의 노벨상이지만, 4년마다 한 번씩만 수여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노벨상보다 더 받기 어렵고 더 영광이 되는 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책은 역대 필즈상을 받은 수학자들과 그 수학자들의 업적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우 작은 공간에 상상하기도 어려울정도로 난해하고 많은 내용을 집어넣으려다보니 수학을 특별히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이 읽기에는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만일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현대 수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자면 이 책 분량보다 수 배에서 수 십 배는 커져야 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아쉽고 다른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대부분 학생 때 사칙연산이나 약간의 도형문제를 제외하고서 수학을 배우는 게 일상생활에 무슨 소용이 있기에 그 어려운 수학을 배우느냐고 투덜거렸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상상하기도 힘든 현대 수학도 우리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현대물리학의 큰 줄기인 이론물리학은 수학의 도움이 없으면 안 되는 분야이다.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만들 때 수학자의 도움을 받았다는 건 유명한 이야기다. 오늘날 현대물리학의 최첨단은 ‘초끈이론’인데, 이것도 현대 수학의 한 분야인 위상수학에서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수학은 알게 모르게 우리들에게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필즈상을 받지 못하였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점점 기초 학문이 천대받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돌아보면 불원간에 이 상을 받기는 어려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초 학문은 말 그대로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고, 나아가 모든 문화, 산업의 뿌리가 된다. 단지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인식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 나라가 지속적인 발전을 원한다면 결코 기초 학문을 등한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수학은 그 중에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점을 공감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YES마니아 : 로얄 k****n 2010.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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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이야기 - 수학자를 중심으로 살펴본 현대수학의 발전상
"필즈상 이야기 - 수학자를 중심으로 살펴본 현대수학의 발전상" 내용보기
[필즈상 : 4년마다 열리는 국제 수학자 회의에서 뛰어난 업적을 올린 두 명의 수학자에게 주는 상. 토론토 대학의 교수 필즈가 창안하여 1936년에 처음 시상한 것으로,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릴만큼 유명한 상이라지만 사실 필즈상이라는 이름은 아직도 우리에게 많이 낯설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수학이 그만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할테고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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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 4년마다 열리는 국제 수학자 회의에서 뛰어난 업적을 올린 두 명의 수학자에게 주는 상. 토론토 대학의 교수 필즈가 창안하여 1936년에 처음 시상한 것으로,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릴만큼 유명한 상이라지만 사실 필즈상이라는 이름은 아직도 우리에게 많이 낯설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수학이 그만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할테고 우리나라가 수학에 있어 후발주자임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리라 생각된다. 그나마 필즈상이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 것이 푸앵카레 추측을 증명하여 필즈상 수상자로 지명된 페렐만이 수상을 거절(!)하는 해프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은 역설적이게 느껴지기도 한다. 수학을 푸는 것은 질색하지만 천재들의 활약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해지는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페르마 정리나 푸앵카레 추측, 골드바흐의 추측은 정교한 추학적 증명이 아니라 하나의 미스터리 퍼즐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추측이 증명되어져가는 과정을 마치 추리소설에서 탐정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처럼 읽어가게 되기도 하고 말이다. 어찌보면 씁쓸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겠는가? 수학적으로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 들을 수가 없는데 말이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복잡미묘한 거리감을 느끼게 만드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역대 필즈상 수상자들을 설명하는 책이니만큼 역시 수상자의 경력을 요약하고 짧게(!) 그들의 수학적 업적을 설명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수상자의 경력이야 '역시 천재는.... 무시무시하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가면 되지만, 그들의 수학적 업적을 설명하는 부분은 사실 전혀 이해가 안간다. 고교 문과 수학을 간신히 마친 나로써는 일단 미적분 이상의 이야기는 한귀로 들어왔다 한귀로 흘러나갈 뿐이고, 더하여 현대 수학의 생소한 체계는 낯설기만 할 뿐이다. '페르마 최후의 정리'나 '골드바흐의 추측' 같은 책은 수학적 설명을 사실상 배제한 책이었던지라 어찌어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은 반 정도는 눈으로 스쳐가는 정도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설명이 간결했고(간결하지 않게 썼다면 책이 수십권 시리즈가 되어버렸을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수학의 최전선이 워낙 살벌한 곳이라서 그런 거라도 위로를 삼아보지만, 정말 현대 수학자들은 무서운 사람들인가 보다. 게다가 필즈상은 40세 미만의 학자에게만 시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이 책에 나온 수학자들은 더 무서운 사람들이기도 할테고 말이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제법 흥미롭다. 특히 일반인이 보기에 천재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일류 수학자들조차 고개를 들지 못하게 만드는 존 폰 노이만이나 그로텐티그, 테렌스 타오와 같은 초천재의 일화는 참 ....이다. 다소 속물적인 이러한 개인적 만족을 제외한다면 가장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은 20세기 수학의 발전과정을 요약하고 21세기를 전망한 제3부가 아닌가 한다. 부르바키라는 집단이 수학 발달에 기여한 바나 물리학과 수학의 긴밀한 연계발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아 보인다.

비전공자라면 따로 수학개념을 찾아서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없이는 책의 내용을 전부 이해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는 다소 불친절(?)한 책일지도 모르겠으나, 현대수학의 발전사를 수학자들을 중심으로 개략적으로나마 읽어내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읽어볼만한 책이다. 여러모로 한번에 읽고 끝내기는 어려운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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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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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이 시대의 천재 수학자들은 왜 난제에 도전했을까 김원기 지음 살림FRIENDS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의 제정과 설립, 그리고 역사를 다룬 책이다. 필즈상은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상으로, 평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였던 존 찰스 필즈의 유언을 따라 제정되었다고 한다. 4년마다 열리는 수학자들의 잔치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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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이 시대의 천재 수학자들은 왜 난제에 도전했을까

김원기 지음

살림FRIENDS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의 제정과 설립, 그리고 역사를 다룬 책이다. 필즈상은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상으로, 평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였던 존 찰스 필즈의 유언을 따라 제정되었다고 한다. 4년마다 열리는 수학자들의 잔치인 국제수학자대회에서는 대회 첫 날에 지난 기간동안에 뛰어난 수학적인 업적을 남긴 수학자들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20세기의 위대한 수학자들이 수학에 대해서, 그리고 수학 연구에 대해서 남긴 이야기들과 그들의 일화를 다채롭게 소개한다. 그리고리 페렐만으로 유명해진 ‘푸앵카레 추측’을 탄생시킨 ‘차원을 정복한 수학자’ 스티븐 스메일, 천재 기하학자 윌리엄 서스턴, 수학을 버리고 MS사로 간 마이클 프리드만 등 여러 필즈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담고 있다. 더불어 빠르게 전문화되고 분화되는 수학의 발전 속에서 대수학과 정수론을 연결하는 랭런즈 추측과 같은 거대한 대통합을 향한 새로운 조류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난제들과 새로운 문제 등도 다룬다.

그동안 필즈상을 수상한 수학자들을 통해서 20세기의 수학과 수학자에 대해 알아볼 수가 있어서 수학을 잘하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내게는 다소 특이하지만, 나름대로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수학을 잘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쉽게 와닿지는 않지만, 그들은 어떻게 수학을 만나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에 빠져서 수학자가 되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독서인 지정과제 중에서 수학 분야의 책을 한 번은 읽어야할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책을 선택했는데, 수학적인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기에 읽어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고, 그래서 더더욱 수학자 인물 탐구에 주력해서 겨우겨우 읽었다.

지난 해 2014년에 처음으로 여성 수학자가 필즈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텐포드 대학의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수학자가 필즈상을 수상하였다.

역대 필즈상 수상자들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수상자는 2006년의 제 16회 필즈상 수상자인 '그레고리 페렐만'이었다. 페렐만은 100여년간 수학계의 난제로 남아있던 '뚜앵카레 추측'을 해결하면서 필즈상 수상자가 되었지만, 돌연 수상을 거부하고 수학계를 완전히 떠나버렸다. 수학자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상을 거부할 정도로 현실에 초연한 느낌을 주는 그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페렐만과 같은 선택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필즈상 수상자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2006년 제 16회 다른 수상자인 데렌스 타오의 말처럼 학문의 세계에서 상이 목표가 아니기에, 그저 상에 연연하지 않고 뛰어난 수학자가 많이 양성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수학자에게도 영광이 돌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2015.7.7.(화) 이지우(고2)

i***2 2015.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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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필즈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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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필즈상은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릴만큼 유명한 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2014년 서울에서 국제수학자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솔직히 필즈상 수상자들은 거의가 서양인들이다.물론 필즈상을 주체했던 사람이 서양인이었고,또 동양에서 이러한 상이 만들어졌더라도 수학이 발달한 서양에서 주로 탔을 것이다.동양에서도 중국이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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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필즈상은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릴만큼 유명한 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2014년 서울에서 국제수학자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솔직히 필즈상 수상자들은 거의가 서양인들이다.물론 필즈상을 주체했던 사람이 서양인이었고,또 동양에서 이러한 상이 만들어졌더라도 수학이 발달한 서양에서 주로 탔을 것이다.동양에서도 중국이나 일본인 수학자들등이 탔긴했지만 그 수가 많다고는 할 수 없다.근데 몇몇 수학자들도 말했듯이 수학은 순수한 연구이지 상을 타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필즈는 왜 상을 고집했고,수학자들은 상을 타려고 어려운 난제에 도전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것 같다.상을 타면 자신의 업적은 물론 그 수학자가 태어난 나라도 위세가 알려지기 때문이다.여태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논문을 쓰고 어려운 난제를풀었던 천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수학이 있는것 같다.아무리 저자가 쉽게 풀어 썼더라도수학을 전공하지 않는이상 100%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하지만 그 무엇보다 수있는건 우리모두가 이 책을 읽고 수학에 대한 거부감에서 조금은 멀어지고 우리나라에서도 필즈상 수상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동기를 앞으로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도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수학에는 순수수학과 응용수학이 있는데 응용수학은 순수수학의 밑바탕으로 발전되었을 만큼 순수수학은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응용수학 역시 대단하다고 수있다.그런데 한가지 걸리는 점은 응용수학은 컴퓨터같은 기계에서 주로 나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이미 만들어진 수학에서 더욱더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응용수학이 마음에 든다.순수수학과 응용수학 모두 각각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어린나이에 서울대 수학과에 진학한 이수홍군이 한국인 최초의 필즈상을 수상할 가능성을 기대하는 기사가  소개되었고 이임학 교수도 20세기 수학사에 이름을 올릴 단 한명의 한국인 수학자라 생각될 만큼 한국에 수학에 대한 기반을 만들어주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수학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이 책을 읽고 수학과 조금은 더 가까워지고 한국 수학계가 발전하다 보면 필즈상다른 수학상도 타게 될 날이 올것이다.



y******h 2010.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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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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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은 수학자들이 스스로 뽑는 상으로, 이전 세대의 뛰어난 수학자들이 '후배 세대'의 수학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란 점에서 그 가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p.41)   이 책 '필즈상 이야기'는 모두 세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번 째장에서는  '수학의 노벨상'으로 지칭되는 필즈상의 역사를 두번 째 장에서는 그동안의 수상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필즈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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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은 수학자들이 스스로 뽑는 상으로, 이전 세대의 뛰어난 수학자들이 '후배 세대'의 수학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란 점에서 그 가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p.41)

 

이 책 '필즈상 이야기'는 모두 세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번 째장에서는  '수학의 노벨상'으로 지칭되는 필즈상의 역사를 두번 째 장에서는 그동안의 수상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필즈상의 최연소 수상자는 스물일곱살에 필즈상을 받은 '장피에르 세르이'고  1966년 필즈상 축하 행사를 거부한 '알렉상드르 그로텐디크'의 이야기 등 필즈상에 얽힌 간략한 에피소드들을 정리해 넣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20세기의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먼저,  필즈상의 두 가지 기본 원칙을 통해 이 상의 특징에 대해 가늠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어렵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 사람에게주어지며 두번 째로는 수학의 응용 영역을 포함해 중요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또한 수학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은 4년마다 나이 40세 이하의 수학자에게만 주어진다고 한다. 이는 '앞으로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를 알 수 있다.

 

필즈상은 1924년 국제수학자회의( ICM)에서 토론토대학의 필즈교수가 제안하여 1936년에 첫 수상이 시작되었다. 필즈는 레플러와 상의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구체화 시켰다. 필즈는 1924년 위원장을 맡을 때 남았던 회의 잉여자금과 필즈교수의 전재산으로 재단을 설립하게되었으나 필즈상이 재정되기 몇 주전 필즈교수는 건강악화로 죽게된다. 필즈상 자체가 4년마다 열리는 세계수학자회의  일부 행사에서 나온 이유로 수상자는 4년 마다 선정되는데  매년 수상되는 노벨상과는 비교가 안되는 부분으로 그래서 더욱 더 어렵고 명예롭다고 할 수 있겠다.

 

지난달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수학자 엘론 린덴스트라우스 등 4명이 권위 있는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상했다는 국제수학자회의(ICA) 발표가 있었다. 아쉬운 일이지만 현째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수상자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는 어린 학생들이 많다는 점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권위의 필즈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다는 신호탄이 아닐까하는

희망섞인 예측을 해본다. 이 책은수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 많은것들을 알게 해준 책으로 말로만 들었던 필즈상과 이책을 읽기전에 알고 있던 수학자는 가우스정도 였는데 그외에도 많은 훌륭한 수학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포함해 이 상을 수상한 위대한 수학자들에 대한지식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다. 

k****7 2010.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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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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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수학이라는 과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문제위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던 당시의 나의 행동에 기인한 것으로 지금은 파악이 되고 있다.   만약 당시에 이러한 책을 읽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조금 느끼고 공부를 하였으면 아마도 나의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방법은 그과목의 흐름과 학자그리고 수많은 연구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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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수학이라는 과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문제위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던 당시의 나의 행동에 기인한 것으로 지금은 파악이 되고 있다.

 

만약 당시에 이러한 책을 읽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조금 느끼고 공부를 하였으면 아마도 나의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방법은 그과목의 흐름과 학자그리고 수많은 연구성과를 집중적으로 알기를 원하는 나의 욕구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이다.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즈상과 관련된 책의 내용은 수학자들의 사소한 일상부터 우리들과는 다른 삶을 조명한 저자의 수고를 간접적으로 경험할수가 있었다.

2014년이되면 우리나라에서 국제수학자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여기에서 필즈상을 우리나라의 훌륭한 분이 수상을 하면 좋겠다.

가우스와 같이 어릴적 수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도 분명 있을수도 있을 것이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다른 학문과는 달리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하고 연구하는 신비로운 세계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숫자라는 일반적인 의미를 가지고 우리가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그자신의 수는 우리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아마도 보이지 않는 세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세상은 두가지로 삶을 살아갈수가 있다 보이는 삶과 보이지 않는 삶 그러나 가장이상적인 삶은 양세계를 포용하는 세계가 될것이다.

이것이 바로 수학적인 사고를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필즈상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보고 우리는 많은 것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하여------.

필즈상을 받으려면 나이가 만으로 40세미만이어야 하며 중요한 정리를 제시하고 그것을 증명하여야한다는 법칙이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예외가 있다고 한다 서스턴과 위튼이라는 학자이다.서튼은 기하와 추측이라는 이론으로 위틍는 초끈이론으로 통합된정리를 하지 않아도 상을 수여한 것이다.

필즈가 상을 만들때 응용분야를 넓게 기여한 분에게 상을 주기도 제시한 덕분일 것이다. 우리는 수학에도 순수수학과 응용수학이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의 삶에는 순수수학이 많이 작용하겠지만 발전을 위하여는 응용수학과 함께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땅에 수많은 수학자들이 자기의 연구를 발표하고 세상에 드러내보이는 과정은 드라마틱하다.

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번쯤 읽어본다면 수학에 이러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것이다.

 

우리는 분명 우리라 원하는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때로는 원치 않는 부분도 볼줄 아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 수학적 경지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n********0 2010.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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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난제의 해결을 통해서 수학자들의 도전 정신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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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필즈상'? 들어본 것도 같고, 생소한 것도 같은. 그래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읽어내려가다 보니,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일본의 필즈상 수상자 3 명중의 한 사람인 '히로나가 헤이스케' (1970년 수상)가 쓴 '학문의 즐거움'이 그 답이었다. 10여 년쯤전에 읽었던 책인 것이다. 수학을 좋아하던 아들에게 스승이 보낸 선물이었는데, 수학자라고 하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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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필즈상'? 들어본 것도 같고, 생소한 것도 같은. 그래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읽어내려가다 보니,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일본의 필즈상 수상자 3 명중의 한 사람인 '히로나가 헤이스케' (1970년 수상)가 쓴 '학문의 즐거움'이 그 답이었다. 10여 년쯤전에 읽었던 책인 것이다. 수학을 좋아하던 아들에게 스승이 보낸 선물이었는데, 수학자라고 하면 '천재' '외골수' 이런 단상이 떠오르는데, 이 책의 저자는 필즈상을 수상했지만, 학창시절엔 그저 평범했었던 그가 수학을 통해서 학문의 즐거움을 느끼는 이야기를 진실되게 써 내려간 책이었다. 바로 그때 읽었던 이야기들이 어렴풋이 스쳐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필즈상'이라고 하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왜냐하면, 학창시절에 수학을 지겹게 싫어했던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그렇게 힘들게 배웠던 수학의 이론들이 실생활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기도 하고. 가감승제와 비율 정도만 알아도 생활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고, 그이상의 수학적 계산도 거의 할 필요조차 없으니까. 그러나, 그런 수학을 우리가 접하는 이유는 사고력과 순발력, 추리력과 같은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기는 하기 때문은 아닐까.

 '보통 사람이라면 몇 분도 되지 않아 산소부족으로 허우적거리며 뛰쳐나오겠지만 수학자들은 몇 시간씩, 심지어는 몇 년씩 생각의 미개척지를 끈기있게 탐험하는 '정신의 모험가'가 아닐까. 그들은 직접 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수학 세계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기꺼이 평생을 바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p12)

수학자는 '생각의 잠수부' (p13)

'필즈상'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필즈상'수상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이다.

국제 수상자 대회에서 주는 필즈상은 존 찰스 필즈의 유언에 의해서 1936년에 첫 수상자가 나왔고, 2차 세계대전중에 중단되기도 했다. 4년마다 개최되며, 수상자 연령은 만 40세이하의 젊은 수학자들중에서 선정한다. 2014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런 역사를 가진 필즈상을 수상하는 사람들은 물론 수학자들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순수 수학자들이 드물었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하니 정말 수학자들을 소개하는 글에는 수학자, 물리학자.... 등등의 수식어가 함께 따라 다닌 것이다. 순수 수학자, 전문 수학자는 18세기 이후에나 존재한 것이다. 그 이전의 수학은 자연철학의 일부로 자연을 탐구하는 도구(p30)였다고 한다.

국제수상자대회에서 필즈상을 수상한 일본인은 3 사람이나 있다. 고다이라 쿠니히코 , 히로니가 헤이스케 (1970), 모리 시게후미 (1990)

 

그리고, 최연소 필즈상 수상자는 만 27세에 수상한 장 피에르 세르. 그는 수학자에게 수여되는 울프상, 아벨상까지 모두 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필즈상을 수상하기를 거부하여 필즈상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준 그리고리 페렐만도 있다. 그는 필즈상뿐만아니라. 2010년 수학 분야의 클레이 밀레니엄 상까지 수상을 거부하였다. 상금 100만 달러까지를.... 그리고 왕성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인 30대 후반에 홀연히 수학계를 떠나 버렸다. 기이한 그의 행동은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다.

이런 이야기들이 담긴 '필즈상 이야기'.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이야기이기에 흥미롭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수학전 전문지식이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필즈상을 수상한 수학자들의 이야기가 나열되는데,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그가 어떤 연구를 하였는지가 설명되기에.

물론, 단편적인 이해를 통해서도 얻을 것은 많은 책이다. 천재 수학자들의 일화를 통해서 그들의 일생을 살펴 볼 수도 있으며, 그들이 일생을 바쳐서 이룩한 수학적 연구와 수학적 난제 해결을 하는 이야기에서 그들의 끈기있는 도전 정신과 탐구 정신을 배울 수 있기때문이다.

독서가 가져다 주는 신선함을.... 새로운 세계를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할까....

n******5 2010.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