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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새롭다. 이 책을 받은순간 든 기분이었다. 어떤 묘한 감정이랄까... 첫째때 암것도 모를때 임신을 하고... 그렇게 열달을 지낸후 막연한 두려움에 출산을 하고... 또 그렇게 아이를 키우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오고. 둘째를 가진 지금. 이책을 보면서 다시금 그때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처음엔 암것도 몰라서 그냥 지나쳤던 모든일들이 책을 보면서 또 회상해 보면서... 아쉽기도 하고 순간순간 놓치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던 모든일들... 책의 저자분은 현직 사진가이시면서 스튜디오도 운영하시는 분이신데... 책을 보면서 '아~ 나는 왜 이리 못했나...' 하는 자책을 해본다. 사진가이시니 더 잘 찍으셨겠지만... 매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너무 잘 포착하셨다. 너무너무 부러울정도로... 나는 워킹맘이면서 주중엔 아이와 함께하지 못해... 매번 이 순간을 영원히 해야지 하며 사진을 찍어야 다짐하지만... (기록해두겠다고...^^ ) 또 그순간엔 그냥 지나쳐 버리고... 이런일을 주말마다 반복하고 있다. 주말이 지나면 또 후회하고... 사실 어려운일도 아닌데... ㅠㅠ 이 책은 나에게 기쁨을 주었고, 희망을 주었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기쁨이 보이고 슬픔도 보이고 ...... 나도 똑같이 책과 동화되는 기분. 책을 보며 다시금 다짐해본다. 우리 아들의 행복과 기쁨, 슬픔, 분노, 화 이 모든것들도 앞으로 좀 더 사랑으로 담아봐야지... 아직 뱃속에 있는 둘째 또한 사랑으로 보듬어야지... 똑같이 할 수야 없지만... 나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보기로.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부부의 모습까지도... 나의 맘속에 있는 에너지를 더 북돋게 만들고 내안에 잠자는 어떤 희망을 일깨워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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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그 달은 시작부터 내게 너무나 벅찬 시간들이었다. 고통이 넘치면 눈물조차 나지 않는 법이다. 나는 울지도 않고 모든 일을 견뎠다. 그리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온 6월의 마지막 날, 내 안에 작은 천사가 자라고 있음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내가 삶을 놓을까봐 걱정하셨던 것일까. 어쩌면 두 번째 천사를 주시기 전, 내가 천사를 품을 만한 힘이 있었는가를 시험하고 싶으셨는지도 모른다.
첫 아이를 낳고 키울 때, 나는 놓친 것이 너무나 많았다. 출산과 동시에 아기 위주로 급격히 변해버린 나의 생활에 치여 우울감을 느꼈고, 모자란 잠과 서서먹는 밥, 매일해도 끝이 없는 빨래, 아이의 울음소리 등과의 씨름이 서럽게 느껴졌다. 시간이 가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의 모습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만큼, 하루가 다르게 감정표현이 많아지고, 옹알이를 하고, 웃는 얼굴로 나와 눈마주치는 일이 잦아졌다. 하지만 힘든 일상은 내게 그 모든 것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도록 하지 않았다.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눈맞춰주고 더 많이 웃어주지 못한 일이 지금도 가장 가슴 아픈 일로 남아있다. 내 품에 쏘옥 들어오던 그 작은 아이를 사랑으로 더 많이 안아주지 못한 일이 가장 슬프다.
표지 속 힘이 들어간 갗난아기의 발가락이 낯익다. 언젠가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발의 모습과 꼭 닮았다. 나는 지금도 내 아들의 발을 보면 귀여워 참지 못하고 한 손에 꼬옥 쥐어본다. 어쩜 이렇게 예쁠까, 하면 아들은 나를 보며 씨익 웃어준다. 이 작은 발로 아이는 점점 넓은 세상을 품어갈 것이다.
이제는 37개월, 늘어난 표현력만큼 제법 자기 주장이 강한 남자아이로 씩씩하게 자라난 지호. 94cm, 15kg, 이젠 안아주기도 벅찰 만큼 자랐다. 곁에 누워 잠든 아이를 보고 있으면 언제 이만큼 컸을까, 얼굴은 조금 변했나 하면서 갑자기 낯설고 신기해질 때가 있다. 그런 아들을 곁에 두고, 이제 두 번째 출산 준비.
이 책은 사진을 찍는 저자의 둘째 아이, 뱃속의 소망이에서 세상의 세영이로 열심히 자라고 있는 아기의 처음 일년을 담은 사진집이다. 저자의 '매 순간 놀랍고 설레이는 날들의 기록'은 짧은 문장과 꽉 찬 프레임 속에 따뜻하게 녹아있다. 태어나 쭈글쭈글했던 피부가 탱탱해지고, 살이 오르고, 몸을 뒤집고, 기기 시작하고, 이유식을 시작하고, 걸음마 연습을 하며 매일매일 가족에게 특별한 하루를 안겨주는 아기의 일년, 365개의 소중했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그 사진을 한 장, 한 장 바라보며 나는 내 안에 또 다른 시간의 페이지가 넘겨지고 있음을 느낀다. 바로, 내 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는 시간들. 몇 개의 문장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들은 사진 속 아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아하, 이런 감정이구나!' '맞아, 이런 느낌이었지!' 하는 마음이 든다.
둘째 아이가 내게 왔을 때, 나는 지호를 키우며 놓쳐버린 시간들을 결코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호와 둘째 아이와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더 많은 추억을 남길 거라 되내이고 되내였다. 하지만 그 결심을 잊지 않으려 하면서도 점점 무거워지는 몸으로 감정을 추스리기가 쉽지 않아지곤 한다.
아이를 키우며 나는 많은 것을 얻었다. 무엇보다 감정이 성숙해졌고,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았다. 그것은 돈도, 명예도, 좋은 집도, 좋은 옷도 아니다.
그것은 하루를 보내고 내 아이와 함께 잠드는 이불 속의 밤, 식구가 한 방에 나란히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잠드는 밤, 함께 먹는 저녁, 건강한 몸, 바로 그것이 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진실.
지호가 지나온 시간을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보며 코끝이 찡했다. 그리고 뱃속의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고 작은 아이와 다시 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며 마음이 두근두근 했다.
엄마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여자는 그 누구보다 강하다. 나는 그 말을 믿고 의지한다.
아들과 딸, 내 소중한 두 아이에게 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 너희의 한살 일기 속에, 아니 평생 일기 속에 가장 소중한 무엇으로 남고 싶다. 그러러면 지금 이 마음을 잊어선 안 되겠지.
백 마디의 말과 기록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감정을 담기도 한다. 내가 미처 챙기지 못한 행복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빈 프레임 속에 담길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떠올려본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다시 엄마가 되었다. 누구보다 강하고, 씩씩한 지호와 축복이의,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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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에 떨어진줄 알고 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책이 도착했어요.^^
책 표지부터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아기 발가락 보세요. 아기 낳고 아기 발가락 세어보던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임신, 탄생, 성장의 소중한 시간들...
자는 아기의 모습은 천사같아요.
저는 아기데리고는 절대 생각지도 못했던... 캠핑장에서의 모습~
특별한 컨셉의 정말 행복한 가족 사진이예요.
이 책을 보다보니... 우리 아기한테 해 주지 못한 사진들을 더 유심히 보게되더라구요. 우리 아기도 짜장면 만들어 줘야겠어요.
엄마라면 누구나 알거예요. 아기와 함께 덩달아 자라는 엄마의 마음. 그 가슴 벅찬 기적~!!
아기 키우면서 하루 하루가 정말 기적같아요. 그리고 아기 키우면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숙해 지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있어요. 엄마라는 이름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아기 키우기 바쁘다는 핑계로 육아일기를 써주지 못했는데 한살일기의 형식으로 기록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기 재워놓고 단숨에 읽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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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개월 딸아이를 키우는 초보엄마예요^^ 이책은 맘스홀릭 까페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읽게되었어요~
나무[수:]출판의 <한살일기>는 임신과 아기탄생, 성장을 사진으로 기록한 사진 육아서예요
책 표지부터 사랑스런 아가발사진이 있네요! 정말 깨물어주고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앙증맞은 발이예요~^^
한살일기는 사진과 짧은 메모(사진속 특징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육아에 바쁜 엄마도, 아직 경험하지못한 예비엄마,아빠들도, 또 아기를 좋아하는 그 누구라도... 쉽게 읽을수 있고, 볼 수 있는 감성육아도서예요.
이 책은 아기탄생의 순간부터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아기의 첫 생일까지_ 아기의 성장하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일년간의 아기 성장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두근두근 설레며 기다렸던 아기소식_ 첫 임신 두줄을 봤을때 기쁘고 설레면서 약간의 두려움까지 여러가지 생각들이 마구 들었었는데...^^
엄마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경험인것같아요.
아기의 첫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의 그 가슴 벅찬 기쁨과 경이로움을 어떤 말로 다 표현할수 있을까요..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목소리를 듣고 울음을 멈췄을때, 정말 신비로웠던거같아요!
아기이름을 지어 출생신고 할때의 뿌뜻함이 생각나네요^^
살아가면서 상처없이 보호해야한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순간이예요.
우리아기 첫 뒤집기할려고 애쓸때, 그리고 성공했을때 제가 다 찌릿하고 대견했었는데...^^
엄마와 눈을 마주치고 엄마를 알아보기시작할때 아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감정을 느낄수 있었던것같아요^^ 책속의 사진은 자매사이^^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와 처음 내손으로 목욕시킬때 어찌나 긴장하고 조심했었는지요..^^
아기첫 주사맞으러 소아과간날~ 저는 동영상까지 찍었어요^^ 뽀로로밴드, 역시 아기들한테는 최고죠^^
모유수유때문에 약 대신 건강차로 대신하는 사진속 엄마를 떠올리면서 저 또한 출산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일상생활이 크게 공감이 갔어요.
아기에게 첫 이유식 먹일때, 얼마나 두근거리던지요! 아기가 잘 먹어줄까..걱정반, 기대반했던 마음들이 떠올라요^^
아기가 잼잼하거나 짝짝꿍같은거 따라하는것이 왜그렇게 신기한지.. 아기가 없을땐 미쳐몰랐던 사실이예요^^
저는 만7개월(생후224일)된 딸아이를 키우고있고 아직 첫생일을 맞을려면 조금더 시간이 있어야하지만, 한살일기 책을 통해 지금까지의 제 아기 성장모습을 떠올리면서 저때는 저랬는데, 이때는 이랬는데.. 하면서 책과 함께 웃음지었네요^^ 그리고 소중한 순간들을 꼭 놓치지않고 사진으로 남겨둬야겠단 생각을 했구요^^
아직 책의 후반은 경험하지못하여 실감이 안나지만 책을 통해 미리 경험했고, 생각만해도 무척 설레고 기뻐요!
우리 아기가 서고, 걷고, 이가 나고, 물건을 잡고, 더 해맑게 웃고, 다양하게 표정짓고, 더 앙앙 우는 모습들을 생각하니 앞으로의 일들이 더욱더 즐겁고 신날것같아요.
혹시라도 지금 육아에 지치고 힘든 엄마들이 계시다면, 이 책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싶어요.
한살이 넘은 아기의 엄마라도 추억할수 있고 되돌아볼수있는 시간이 될꺼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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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육아를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일들과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을 경험하고 있을지. 그 중에서도 아이의 저지레에 지친 엄마들은 힘들고 고된것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한 발자국만 떨어져서 본다고 해도 정말 사랑스럽고 놓치기 싫은 순간들인데 당장 현실속에서 한탄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들인것 같아요.
저 역시도 이 책을 읽어보면서 한장한장 사진을 보며 내 아이와 비교하며 마음이 많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임신을 확인하고 나서 아이에게 가졌던 두근거림, 설렘임을 다시 찾은것 같아요.
일년 성장이 잘 정리되어 있는 책, 한살일기 예비맘은 물론 현재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도 쉬어갈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해요.^^ 이맘때 추천할 수 있는 도서! 한템포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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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담은 사진 에세이『한 살 일기』. 임신, 탄생, 성장의 소중한 순간을 매일매일 사진으로 기록한 책이다. 처음으로 엄마의 눈을 마주보고, 힘겹게 뒤집기를 해내고, 이유식 먹으랴, 재채기하랴, 덩달아 눈물도 찔끔 나기도 하고, 언니가 하는 건 뭐든 신기하게 보기도 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작은 발을 떼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기가 자라는 감동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엄마의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생생하고 재미있는 아기의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준다. 아기 앨범 만들기의 힌트와 육아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이를 통해 아기와 함께 덩달아 자라는 엄마의 마음, 가슴 벅찬 기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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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모델 '아델'의 돌까지 한 아기의 성장모습을 이쁘고 아름답게 사진으로 표현했다. 사진 한장,한장마다 성장일기 식으로 짧막한 글들로 언제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엄마의 행복감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나중에 우리 아기 태어나면 아가들이 언제쯤 뒤집기를 하고, 이가 나고, 이유식을 시작하고, 외출을 하고, 주사를 맞고....배밀이를 하고, 일어서고..등등.. 아기의 성장모습을 대략적으로 예측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임신을 하면서 느낀거지만..정말 이 세상 아기 엄마들은 위대한거 같다. 어떻게 한 아기가 성장을 하는 동안 부모로써의 역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 되고 고민도 된다. 요새의 육아는 엄마만의 역활은 아닌것 같다. 아빠의 역활도 중요한 것 같다. 아빠들은 육아의 보탬이 되어야하고, 아내를 도와줘야하는데.. 우리 남편 과연 잘 할 수 있을런지.. 태교로 육아책을 간간히 보고 있는데, 이 '한살일기' 육아서는 실질적으로 앞으로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사진과 감성적인 글들로 미리 알 수 있어서 출산과 육아의 무서움으로부터 안심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한살일기'는 아기의 365일 성장기록이 담긴 책이다.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기의 청사진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아기성장앨범을 만들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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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가 취미이자 장기인 엄마의 감성육아 에세이 서를 보았다. 저자이신 박혜찬님의 책을 작년 ‘윤정아, 우리 어디 갈까?’ 라는 책으로 접해 본 적이 있어서인지 이 책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고 무엇보다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한 순간을 잘 포착해 담아내는 능력을 가진 작가님의 책이라 글보다 사진이 더 아름답고 풍성하게 느껴지듯 부담 없이 다가오는 책이었다.
윤정아 우리 어디 갈까? 라는 책은 엄마와 딸아이가 함께 여행한 곳들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어 아이의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풍성한 여행지를 저자와 저자의 큰 딸 윤정이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한 살 일기는 저자가 기다린 두 번째 딸아이 세영이를 가지며 있었던 임신, 탄생, 성장의 소중한 한 부분들을 한 컷 한 컷 따뜻한 글들과 함께 담아내고 있다. 부담 없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짧은 글과 사진을 통해 아이가 자라면서 그림책처럼 보는 사진 책으로 보아도 좋을 듯하며 아이가 커서도 추억으로 간직하듯 펼쳐본다면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듯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세영이가 세상에 나오기 전 소망이 라는 태명으로 불리면서 엄마가 소망이를 위해 준비하고 겪은 소중한 시간들로 시작된다. 출산과 백일까지 그리고 잘 몰랐는데 백일 상 백일 떡을 백사람과 나눠 먹으면 백세까지 산다고 한다. 아이의 이가 나는 모습과 기어 다니다 수두, 열 감기 등을 겪으며 아파하고 또 머리카락이 자라고 어느새 예쁜 핀을 꽂기도 한다.
그리고 첫 걸음걸이, 낯선 사람들이 안으려 하면 울기도 하고, 사과도 먹고 낮잠 자는 시간과 횟수도 줄어든다. ‘여보세요’ 라는 말문이 튼다. 돌잔치 등의 모든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며 나도 우리 태양이가 태어나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글들을 기록해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워킹 맘인지라 아이의 구체적인 모습 하나 하나 섬세하게 담을 수는 없겠지만 한 살 일기를 통해 좀 더 부지런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래야 앞으로 태어날 우리 태양이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더욱 소중하게 담아 둘 추억의 일기를 기록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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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놀랍고 설레는 날들의 기록, 사진으로 미리 경험하는 감성육아서 한살일기를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 출산 앞두고... 두려움, 걱정 많으시죠? 이럴 때 필요한 책이라고 해서
어떻게 해서 보는 것 만으로도 안정감이 찾아오는지 궁금했거든요. 하지만 생각만큼 이미 한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엄마라 그런지 제가 생각했던 두려움, 걱정하고는 사뭇 달랐던 것 같아요!!
이 책은 말 그대로 1년 동안 아이를 가지고 출산 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짧은 글들이 있는 한 살 일기랍니다. 둘째를 임신하고 그동안 살림에다 큰 아이 육아로 인해 제대로 된 태교 못하고 있었는데 갓난아기,아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 책이었어요. 책을 보는 내내 우리 큰 아이가 어떻게 커나갔는지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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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기에 모르는 것도 많았고 작게 나았음에도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크는 아들 덕에 육아가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제 걸어다니고 말도 하고 제법 의젓한 아들을 보니 새삼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음을 느끼게 되네요.
저자인 박혜찬씨는 사진을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사진작가랍니다. 그래서 인지 정말 와~ 멋지다!! 순간 포착을 정말 잘 한 것 같은 사진들도 있지만 잘 찍고 못 찍고를 떠나서 아이의 성장에 따라 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보면 엄마들이 느낄 수 있는 공통된 감성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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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도 사진기와 많이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지요!! 이렇게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겨 놓으면 돌잔치 할 때는 물론이고 나중에 커서 아이와 함께 아이는 기억이 나지 않겠지만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큰 아이 언제 걸었니? 뒤집었니? 물어보면 전 대답을 하지 못하는 엄마에요. 기록도 없고 사진도 별로 남겨 놓은 게 없었지요. 그래서 더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이런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담은 한 살 일기를 만나니 자극이 되네요.
이제 큰 아이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는데 저만의 시간이 생기는 거니까 그동안 못했던 큰 아이 사진정리도 하고 아직도 밀려있는 바느질 태교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하면서 저도 우리 두 아이만의 멋진 한 살 두 살 쭉~ 일기의 저자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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