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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니카와 슌타로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시인이라고 한다. 그가 쓴 시집으로는 [62의 소네트] [귀를 기울이다]등이 있다. 그의 시는 교과서에 실리고 유명 광고와 가수들의 노래가 되고 많은 상을 받는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의 주제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엔딩곡을 작사하기도 했다.
그린이 초 신타 역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그림책 시작은 거의 글이 없다. 그림으로 읽어내려가야 한다. 두 아이가 코끼리위에서 놀다가 한아이가 가지고 있는 노란차를 한 아이가 빼앗는다. 빼앗은 아이는 등치가 좀 크다고 해야하나? 빼앗은 아이는 아주 커다랗게 그려져 있고 아주 기뻐 보인다. 하지만 빼앗긴 아이는 아주 작게 그려져 있고 울고 있다.
장난감 차를 빼앗긴 아이는 미끄럼틀 밑에서 그대로 울고 서 있고 빼앗은 아이는 신나서 아이들과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빼앗은 아이가 놀고 있는데 엄마가 왔고 엄마와 차를 빼앗은 아이는 자신의 주머니에 자동차를 넣고 간다. 둘이 길을 걷는데 길에 '데려가서 귀워여해 주세요'라는 글씨가 쓰여있는 누런 박스가 있다. 그 안에는 고양이 세마리가 담겨있다. 아마도 새끼 고양이겠지. 아이는 엄마에게 고양이를 데리고 가고 싶다고 말하는듯하다. 엄마의 표정은 그리 탐탁치 않다.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간 곳은 소아과다. 아마도 예방접종을 하러 온듯 하다. 선생님께 주사를 맞는 아이의 표정은 아주 괴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 장을 보니 '홍역 예방접종 합니다' 라고 쓰여있는것이 홍역 예방접종을 하러 온듯 하다. 그곳에서 이웃집 아이와 그 아이 엄마를 만났고 두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장을 보면 엄마는 뭐라고 큰소리를 치는듯 하고 아빠는 아주 기분 나쁜 표정이다. 그리고 잠시후 엄마는 울고 있다. 울고 있는 엄마를 보는 아이의 표정은? 역시 아주 어두워진다. 그런 엄마와 아빠를 보고 잠이 든 아이는 바다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악몽을 꾸게 된다. 자면서 헛소리를 하는 아이의 표정이 안스러워보인다.
아이가 자면서 울자 엄마와 아빠는 걱정스러운듯 아이를 보고 있다. 다음날 아무일도 없다는 듯 평화로운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드디어 글쓴이의 글이 등장한다.
이런 글과 함께 아이는 아주 현명한? 행동을 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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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한림출판사] 내 감정, 타인의 감정 , 의사소통을 키우는 같이 그림책 요즘 우리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다양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알면서, 나의 감정, 상대방의 감정을 알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요. 엄마! 나 화났어... 엄마는 매일 티비 보면서 왜 나는 보지 말래요? 나도 보고 싶어요.^^* 화난 표정, 화났을때 하는 말이예요. 어느 날은 아이 손잡고 걸어가다가 아이 좋아하는 솜사탕을 하나 사줬더니 "엄마, 솜사탕처럼 기분이 둥둥 떠갈것 같아요."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커가면 갈수록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쉽지 않은데, 7살인 우리 아이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해요. 어쩔땐 참 귀엽기도 하지만, 참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구나. 그래... 어쩌다보면 엄마는 한발 앞에서 아이의 감정에 귀 기울여 주게 되더라구요. 일본에서 가장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자 애니메이션 작곡가인 다니카와 슌타로의 그림책 [기분/한림출판사] 같이 시리즈 2번째 이야기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이의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날수 있는 동무와의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티격태격할 때, 흔하게 상대방의 기분이나 내 기분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데, 아주 또렷하게 잘 나타난 그림책이랍니다.
친구랑 함께 놀다가 친구가 장난감을 빼앗아 미끄럼틀 타고, 한 친구는 미끄럼틀 아래서 엉엉 울고 있어요. "이럴때 기분이 어떨까?" "엄마, 이 친구가 잘못 되었죠." 친구 물건 빼앗겨서 울고 있어요." " 그래 맞아. 양보하고 서로 같이 놀아야지. 이 친구도 속상해서 우는 것 같아. "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줄 아는 건 7살인 우리아이에게도 부족한 감이 있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줄 알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과정을 아주 잘 표현했어요.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 가던 차, 가던길 에 길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하고 아이는 측은하면서 내가 키우고 싶은 기분이 그대로 표현되어있어요. " 엄마, 나도 이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 나도 길에서 고양이 주워서 키우면 안될까요?" " 윽~ 친구 엄마의 표정과 엄마랑 똑같아. 엄만 고양이도 만지지도 못하고, 키우고 싶지 않은데... 보근이가 조금 더 큰 후에 생각해볼게." 이처럼 기분' 그림책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면서 아이와 함께 상대방의 기분과 내 기분을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하루에도 몇번식 변하는 기분에 따라, 각각의 기분에 반응하고, 내 기분 뿐 아니라, 남의 마음까지 읽어줄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글은 축약되어 있고, 그림을 통해서 느껴보는 그림책.같이 시리즈의 기분과 함께 해보세요. 내 자신과 상대방까지 기분을 읽어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답니다. 특히 외동이다보니 자기것에 대한 애착도 강할뿐더러,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주는게 아직 서툴렀던 우리 아이를 이 같이 시리즐 통해서 생각의 깊이를 경험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기분,한림출판사,같이시리즈,자신의감정에솔직하기,상대방의기분알기,사회성발달에좋은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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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은 나의 감정의 실체를 모를때가 있어요. 한림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즐겨읽던 차에 이번에 출간된 같이 시리즈(나, 기분)가 먼저 만나본 책은 기분. 글밥이 거의 없고 거의 그림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하루중에서 나의 기분이 누구와 만나느냐에 따라,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장소에 따라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이 아이의 기분은 어떨것 같니 기분에 초점을 두며 아이에게 다시 묻습니다. 아니오. 잘 모르겠는데요. 그렇지요. 아직 7살로 올라 선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표정만 보고 기분을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은 시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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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기분 책을 받아들고는 이 책은 왜 글씨가 없어라고 하더라구요 글씨가 적은대신 니가 생각하면서 엄마에게 책을 읽어줘봐 라고 했답니다. 이 책은 글씨는 적지만 더 많은걸 생각할 수 있는거같아요 나만큼 다른사람의 기분이 더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주는 책이에요 우리아이도 기분이 시시때때로 너무 자주변해서 감정조절을 잘 하는 아이가 되길 기대하며 이책을 읽혀주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일본작가라서 그런지 조금 난해한 그림들이 조금 있어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표정이라든가 하는것들이 잘 느껴지네요 풍부하고 다양한 아이들의 기분을 표현해주고있어요. 기분이란 어떤상황에 따른 반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그림책은 글보다는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다양한 기분을 표현해주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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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글없는 그림책에 가깝다. 마지막 몇페이지에만 작가의 생각이 살짝 글로 표현되어있다. 우리들은 매일 우리자신과 타인의 기분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기분은 나와 항상 붙어다니며 '창피해','슬퍼','즐거워'등등의 감정표현과 함께 다닌다. 이 책은 아동들의 실생활에서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경험을 통해 나타나는 기분들이 쭉 나온다. 자동차 장난감의 주인인 아이는 친구에게 장난감을 빌려주지 않는다. 자기것이라 강제로 빼앗는데 그 의기양양함이 잘 나탄난다. 장난감을 뺏긴 아이가 울든 말든 신경쓰지않고 다른 아이들과 논다. 그런 아이도 병원주사는 아주 두려워하고 부모의 갈등으로 심한 악몽을 꾸는데 칙칙한 깊은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말이 없어도 그림만으로 잘 표현하였다. 부모가 다둑여주자 그제서야 편하게 자는 아이의 모습은 내 아이와 겹쳐진다. 엄마아빠의 화해는 아이를 다시 즐겁고 평화롭게 만들고 장난감을 뺏겼던 아이는 무서운 복면가면을 쓰고 주인공을 놀려주지만 주인공은 그 아이의 마음을 알고 서로 화해한다. 이 책의 장점은 나의 기분을 넘어서 다른 이의 기분을 함께 살핀다. 우리는 나만 살아가는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 내 기분이 소중하듯 타인의 기분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준다면 학교에서 왕따나 가해자가 줄어들텐데... 이 책은 예쁜 그림책은 아니지만 다양한 기분을 맛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다읽고 아이가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잘 이해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 신문속에 나타난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엄마의 기분은 곧장 아는 아이가 사진속 사람들의 기분을 잘 이해하기 어려웠고 그 표현도 다양하지 못해서 이런 놀이를 더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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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림출판사의 ‘같이’ 시리즈 중 “기분”을 만나보았어요. 기분을 처음 받았을 때 글이 전혀 없이 그림만 쭈욱~ 이어져 살짝 당황했어요. 그림을 보며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지 막막 하더라구요. 다행히 책 뒷부분에 “기분을 읽는 여러분께” 라는 옮김이의 글이 있는데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책을 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주어야 좋을지에 대한 간략한 tip이 나와 있어 참고하여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답니다. 처음엔 글 없이 그림만 있어 당황스러웠지만 오히려 이렇게 글이 없으니 아이와 더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책을 볼 때마다 조금은 더 새롭게 다가갈 수 있고 책에 더 집중하게 만드네요. 5살 아들램에게 그림을 보면서 주인공 아이의 기분을 읽고 또 상대방의 기분은 어떤지 , 나 같으면 어떠했을지 이야기 해보는게 조금은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림을 보며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며 찬찬히 책을 보면서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조금씩 늘어나는걸 보면서 울아이도 조금은 더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이의 책을 보다 보면 가끔 아이의 얘기가 아니라 어른인 제가 보아도 생각하게 만들고 감동을 주는 책이 있는데요 이 ‘기분’도 그런 책이에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는 제가 ‘뜨끔’ 하는 부분도 있었구요, 내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 아이에게 화를 내던 나의 부끄러운 모습도 있어 책을 보며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기분을 통해 나의 다양한 기분을 살피고 또 같은 상황에서 상대방의 기분은 어떨지도 함께 살펴 보며 ‘같이’ 어울려 사는 법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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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나 아이나 모든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기분이 있어요. 올해 6살된 우리 아이도 자주 하는말이.. '엄마. 나 기분이 안좋아요' 어느날 부터인가 시작된 말에 처음에는 많이 자랐구나 싶었어요.
이번에 '기분'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어요.
이 책은 글이 생략되고 그림만으로 이루어진 화면이 많아요. 그림을 스라이드로 담아봤어요. '기분'이 무슨 이야기인지 살펴볼까요? 두아이가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다툽니다. 한아이가 장난가을 빼앗고 활짝 웃어요. 장난감을 빼앗긴 아이는 미끄럼틀 밑에서 울고, 장난감을 가진 아이는웃으며 미끄럼을 탑니다. 웃던 아이의 눈이 커지더니 아이는 엄마손을 잡고 어디론가 갑니다. 상자 안에 고양이가 세 마리 있고, 아이는 그 고양이를 눈여겨보지요. 엄마는 얼굴을 찡그리고요. 엄마가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어요. 예방 주사를 맞는 날이었거든요. 주사를 맞으니까 아파서 눈물이 나요. 기분이 안 좋아졌어요. 병원에서 어떤 여자아이를 봤어요. 여자아이가 나를 보고 웃었어요. 뭔지 모를 묘한 기분이에요. 집에 왔는데 엄마랑 아빠가 다투셨어요. 그 모습을 보니 슬프고 무서웠어요. 무서운 꿈도 꾸었어요. 아이가 울자 엄마 아빠가 와서 보고, 아이는 편히 잠듭니다. 신문 보는 아빠 옆에서 아이가 웃어요. 아빠가 출근하자 엄마는 배웅하고,아이는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아요. 그러다가 아이는 친구를 찾아가서 장난감 자동차를 돌려줍니다.
이 그림책은 기분이란 어떤 상황에 따른 반응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또 어른이나 아이가 모든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기분이 있다는 것, 나의 기분과 남의 기분은 똑같지 않다는 것, 나의 기분이 중요한 만큼 남의 기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남의 기분을 잘 살펴보고 적절하게 행동하는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기분은 말보다는 얼굴 표정이나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에서도 글보다는 그림을 통해 다양한 기분을 표현하고 있어요. '기분'은 글은 적지만, 그림이 표현하는 내용은 아주 풍부한 책이에요.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도 말보다는행동이나 몸짓으로 생각이나 기분을 표현할 때가 많은데, 이러한 몸짓 언어를 제대로 알고 행동한다면 누구나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이제 새로운 놀이 학교에 가는 우리아이가 새 환경에서 새 친구들과 생활을 시작해요. 우리아이에게 표정이나 행동으로도 다른 친구와 선생님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또 아이의 표정이나 행동으로 친구들과 선생님.그리고 아이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또는 정확하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르고 적절한 행동과 표현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었어요.
아이 뿐만 아니라 저 역시도 알맞는 표현과 행동으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잘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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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 기분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게 되지요. 이 기분으로 인해 우리의 감정도 변하게 되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기분을 느끼며, 그 기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조절하는가는 또래관계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똘똘이에게 보여주고픈 책이었습니다. 책 표지는 책제목이 크게 적혀 있으며 자동차를 든 손이 등장하네요.... 이야기는 이 작은 자동차로부터 시작됩니다. 첫 그림은 두명의 남자아이가 이 작은 자동차를 사이에 두고 서로 갖겠다고 싸우게 되지요. 결국은 한 아이가 가져가고 빼앗긴 아이는 엉엉 울고 맙니다. 이곳에 글자는 하나도 없지만 우리는 충분히 기분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겨루는 모습에서도 두 아이의 표정은 다르게 지어지고 있으며 빼앗고 빼앗긴 아이들의 모습도, 기분도 충분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자동차를 빼앗은 아이가 엄마 손에 이끌리어 병원으로 가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 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나 수줍어하는 시간도 있었지요. 가정에서 아빠와 엄마와 함께 있었던 일과 함께 느끼는 기분. 또 다시 친구를 만나서 갖게 되는 기분까지 다양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분'은보편적으로 오랜 시간 지속되기 보다는 시 시각각 빠르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 느낌이 그림책 속에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글자가 없이 전개되어서 더 스피드감을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림책 옮긴이의 말처럼 상대의 기분은 언어로 전달받기 보다는 몸으로서 느껴질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 상황을 그림책을 보면서 느끼고 알아가는 듯 해요. 많은 언어가 적혀 있지는 않지만 많은 기분을 전달받을 수 있고, 많은 언어가 적혀 있지 않아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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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느낄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기분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는 책입니다.
처음 이책을 펼치기 전에는 기분에 대해서 배우는 책이라 좌절, 실망, 우울, 안타까움, 이런 다소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과 기분에 대해서 나오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책을 펼펴 보는 순간,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였습니다.
글자보다는 그림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전체 본문중에 글자로 이루어진 페이지는 단순히 2페이지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어른 입장에서 어렵게 생각했던, 사람의 기분과 감정을 이책은 아이들의 그림책인만큼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참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다소 연령대가 어린 아이들도 이책을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 위주의 책이라, 그림만 보면 아이들이 어떤 내용의 스토리 전개가 되고 있는 충분히 알수 있게 표현되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고,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함으로써 언어 구사력에 참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이책은 책 읽기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이 보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자가 빡빡하게 적혀지 있는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림만 있는 형식에 책이라 단순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벗어나, 가볍게 그림만 넘기면서 볼수 있어서 책 읽기에 흥미를 잃었던 아이라면, 이책으로 책 읽기에 흥미를 다시 붙힐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책에서는 다양한 기분에 대해서 배우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요 병원에 갔을때 어떤 기분일까? 엄마 아빠가 말다툼을 할때는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
다른 사람의 기분과 자신의 기분은 서로 다른다는 것을 알고 상황에 따로 서로가 느끼는 기분이 다른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배울수 있었습니다. 이책 한권으로 우리 아이의 인격이 좀더 성숙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