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출판사의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지혜로운 사람> 입니다.
<지혜로운 사람> 은 '서이라'님의 글과 '박경화'님의 그림을 담은 책으로
몽골에서 전해내려오는 전래동화랍니다.
'몽골' 이라는 나라는 아이와 함께 책으로 여러번 접한적이 있고,
아이랑 남양주에 있는 '몽골문화촌'도 방문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웬지 친숙한 느낌이 드는 반가운 나라인것 같아요.
오늘... 몽골에는 어떤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지혜로운 사람>을 펼쳐보았답니다.
![]() 옛날 옛적 늙은 호랑이 왕이 죽기 전에 아들 호랑이를 불러 유언을 남겼어요.
"아들아, 내 말을 잘 들어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무엇인지 아느냐?
바로 사람이란다. 부디 너의 힘만 믿지 말고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내 말을 명심해라."
아들 호랑이는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싸워 보고 싶어서 사람을 찾아 헤매고 다녔어요.
그러던 중, 호랑이는 힘센 황소와 덩치 큰 낙타로 부터 사람에 대해 듣게 되고,
'사람은 크지도 않고 힘도 세지 않지만 지혜가 있어서 무섭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침 숲 속으로 나무를 하러 온 사람을 만난 호랑이는 지혜에 대해 궁금해 하고,
나무꾼이 마을에 내려가 지혜를 가지고 오는 동안 숲에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하지만 호랑이가 자신을 덮쳐 잡아먹을가봐 겁난다며 엄살을 피우는 나무꾼의 지혜로
호랑이는 나무에 묶이게 되고 사냥꾼은 호랑이 주변에 나뭇단을 쌓아 불을 붙이고 도망갔어요.
그제야 호랑이는 아버지의 유언을 떠올리며 후회하였고,
불길을 피해 도망간 호랑이의 털가죽에는 갈색 얼룩이 남게 되었어요.
<지혜로운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니 우리 나라의 속담 중에서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하였구요.
호랑이의 갈색 무늬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너무나 재미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옛 이야기였어요~
거기에 오만과 자만심으로 가득찬 호랑이와 지혜가 넘치는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인간에게 지혜라는 것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보여주었던것 같아요.
결국 호랑이와 인간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인간 사회속에서도
보여지는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 호랑이와 같은 사람이 될 것이 아니라
타인의 깊은 내면을 바라보고 넓게 생각할 줄 아는 지혜로운 인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야기였던것 같습니다.
![]() ![]() 책의 뒷부분에는 본문의 그림과 함께 몽골어로 다시한번 나온답니다. 몽골어는 한국어처럼 어순이 같고 문법도 비슷하구요.
자음 20자, 모음 13자, 경음부호와 연음부호 2자...
모두 35자로 되어 있다고 해요.
얼핏보면 알파벳하고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울 딸에게 몽골어를 자세히 보라고 하니까
"엄마, 영어네..." 그러더라구요...^^
![]() 책을 보는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마침, 이 <지혜로운 사람>은 아이가 학습지를 하면서
조금 간단하게 만난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그냥 아이랑 웃으면서 '참 재미난 이야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야기가 바로 몽골의 전래동화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오늘 독특한 그림과 함께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로 만나보니 더욱 재미있더라구요.
특히, 그림속에서는 넓은 초원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몽골인이 잘 표현되어 있었어요.
몽골인이 키우는 가축 '황소'나 '쌍봉 낙타', 몽골의 이동식 집 '게르',
몽골의 전통의상을 살펴보면서 몽골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었답니다.
사람이 호랑이 보다 무서운 이유는 바로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지혜' 때문입니다.
'지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혜라는 것은 삶을 통해 배우고 쌓아나가는 것인만큼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지혜를 많이 키워주고 싶구요.
'어떻게 하면 지혜로움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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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출판사의 멋진 다문화 동화 << 색동다리 다문화 >> 동화를 만나봅니다. 다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은 책이네요~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직접 다문화를 경험하고 살아왔던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멋진 이야기들이라 좀 더 생생하고, 색다른 느낌이랍니다.
삽화 역시 그 나라의 특징을 잘 살린것 같아 독특하고 좋네요!!
<< 다랑어 그림모임 >> 에서 그린건데 여러 문화권이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하네요,,,,, 나라의 문화를 제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보는 삽화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색동다리 다문화 동화 < 몽골 > 편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색동다리 다문화 3.
< 몽골 > 지혜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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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랑이 왕은 죽기전에 아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사람이다!" 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답니다. 하지만 아들 호랑이는 아버지의 유언을 잊고 자신보다 힘센 동물을 없을거라며 우쭐대고 살아갔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람이라는 동물에 호기심이 생겨 과연 어떻게 생긴 동물인지 찾아 다니기 시작합니다.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점점더 사람이라는 동물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덩치가 큰 동물들도 사람들을 무서워 하니 호랑이는 의아해 했답니다. 덩치도 작고, 털도 없는 사람이 왜 무서운건지 호랑이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사람의 힘은<지혜> 에서 나온다는 낙타의 말을듣고 곰곰히 생각을 합니다. 마침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사람과 겨루기를 원하지만 사람은 지혜에서 힘이 나오는데 집에 지혜를 두고 왔다며 정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호랑이를 나무에 꽁꽁 묶어둔 채 지혜를 가지러 집으로 갑니다. 나무꾼은 다시 살짝 돌아와 호랑이 주변에 불을 피우고 호랑이는 그제서야 사람의 지혜에게 당했다는 생각을 떠올리며 후회를 합니다. 그나마 묶여있던 끈이 풀려 겨우 도망칠 수 있었던 호랑이는 다시는 사람이 사는 곳에 나타나지 않고, 숲속에서만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랍니다.
인간의 지혜에 대한 정말 멋진 이야기를 우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는것 같네요,,,, 몽골사람들에게는 정말 유명한 이야기일것 같아요~ 아이들도 이렇게 그 나라만의 이야기 속에서 지혜와 삶의 교훈등을 배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몽골의 언어는 정말 이 책을 통해 처음 보는것 같아요~ 몽골말로 적혀있는 이야기들이 더 신기해 보이네요~ 다문화 동화라 그런지 정말 색다르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구성한 책 같아요,,, 아이들이 신기해 하네요~ 책의 앞면지와 뒷면지의 그림을 붙여보면 호랑이와 사람의 얼굴이 반반씩 붙어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 역시 특별하고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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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동화중 지혜로운 사람은 몽골편이랍니다. 일본,중국, 태국 등등 색동다리에서 나온 이번 책들은 정말 맘에 드는 책중에 하나였답니다. 유치원에서 몽골선생님이 있다면서 인사말을 한번 해주는 울 아그들.. 모몽골이나 일본이나 어느책이 어떠한 내용인지 궁금했는데..어렵지 않게 아이들과 같이 공유 할수있는 문화의 내용이었답니다. 옛날 늙은 호랑이 왕이 죽기전에 아들에게 유언을 남기게 되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사람이라고.. 하지만 호랑이는 아버지의 유언을 잊어버리고.. 항상 자기가 힘이 쎄다고 생각을 하고 사람이랑 꼭 싸워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되죠~ 그러다가 황소를 만나고~ 황소는 자기를 꼼짝못하게 꼬뚜레를 잡고 다니는 것이 사람이라고 했어요. 사람을 드디어 만나게 되고 같이 싸우자고 하지만 집에가서 지혜를 가져와야한다고 하죠. 사람들의 힘은 지혜에서 나온다고 .. 지혜라는것이 무섭다는걸 알게되죠 사람들의 지혜가 정말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해주는 책이죠?? 어떻게 보면 창작같기도 하고.꼭 우리나라 전래동화처럼 몽골의 전래동화이야기인것 같아요~ 워낙 비슷한 내용들이 많긴하지만 그래도 제목 그대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각 나라마다 글자도 수록되어있는데 몽골어는 봐도잘 모르지만 왠지 꼭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다문화 시리즈를 통해서 요즘 다양한 다른나라의 문화를 많이 접해볼수있는 책이였던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사람은 정말 지혜롭다는걸 알수있는것 같죠? 저도 호랑이를 만나면 이렇게 이야기할수있을까 싶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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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중에서 이번에 만나본 책은 (지혜로운 사람) - 몽골편이예요. 몽골이라는 나라가 아이에게는 조금 생소할수도 있지만 왠지 동화의 내용을 읽어보니 우리와 비슷한 문화를 갖고 있는거 같아 친근했답니다.^^
옛날 늙은 호랑이 왕이 죽기전에 아들 호랑이에게 유언을 남겼어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사람이니 너의 힘만 믿지 말고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이였죠.
하지만 아들 호랑이는 아버지의 유언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자신보다 더 힘센 동물은 없다고 우쭐해하며 사람이랑 한 번 붙어서 싸워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호랑이는 사람을 찾아 헤매고 다니다가 힘센 황소를 만났어요.
호랑이는 사납게 으르렁거리며 황소에게 사람이냐고 물어보지요.
황소는 자신이 사람이 아니라 황소라고 말하면서 꼬뚜레를 잡아끌면서 자신을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라고 말하지요.
호랑이는 황소의 말에 더욱 사람이 궁금해졌어요.
이번에는 낙타를 만났지만 사람이란 놈은 크지도 않고 힘도 세지 않지만 지혜가 있어서 무섭다는 말에 더욱더 궁금해졌답니다.
드디어 사람을 만나게 된 호랑이는 너무나 나약해보이는 사람을 보면서 마음껏 비웃었지요. 그리고 싸우자고 제안을 했어요.
사람은 애써 무서운 표정을 지우고 "나는 물론 당신과 싸울 정도로 힘이 세지요. 하지만 내 힘은 몸이 아니라 지혜에서 나오는 것이라오."
호랑이는 '지혜'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서 지혜를 보여달라고 말하지만 나무꾼은 지혜를 집에 두고 왔다고 말한답니다.
왠지 이 부분을 읽으니 별주부전 이야기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과연 나무꾼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호랑이는 결국 사람의 지혜를 볼 수 있었을까요?
재미있는 결말을 통해 호랑이의 털가죽에 얽힌 비밀도 알 수 있답니다.
본문의 한글 이외에도 책속 부록으로 뒷편에는 몰골어도 수록해주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해보면서 무조건 다르다고 배척하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요. 앞으로 딸아이가 커가면서 글로벌한 마인드와 더불어 넓은 포용력을 가진 아이로 자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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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제목에 책장을 넘기면서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오는 걸까? 궁금했었다. 지혜로운 사람을 찾기 위한 호랑이 왕의 아들 호랑이가 가는 길을 함께 여행하였다. 호랑이와 함께 숲과 초원과 사막을 찾아다니다 보니 몽골의 자연환경을 알 수 있었다. 척박한 자연환경속에서 살고 있는 몽골이란 나라의 이야기라니 색다르면서도 궁금함이 커져갔다. 아들 호랑이는 사람에 관해서 황소를 만나서 물어보고 그 다음에는 낙타를 만나 물어보게 된다. 황소와 낙타는 각자 자신들이 알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그 이야기를 들은 아들 호랑이는 점점 더 사람이 궁금하기만 해진다. 우리 아이는 시골에서 자란적이 없어 코뚜레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다. 그동안 무심하게 보아 왔었는데 코뚜레의 고통때문에 사람의 말을 알아 듣고 잘 따르는 듯이 보였던가 싶었다. 사람들의 일을 돕고 지내는 황소와 낙타의 말을 들어보니 사람들의 힘은 지혜에서 나온다고 한다. 사람이 가진 지혜의 힘이 무엇일까... 앞부분은 읽다보니 예전에 보았던 눈먼 일곱마리 생쥐가 생각났다. 각자 자신들이 알고 있던 코끼리에 대해 말하던 일곱마리 생쥐 이야기 말이다. 호랑이는 결국 사람을 만나게 되고 사람의 지혜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은 배우게 되었을거 같다. 또 이 뒷부분은 토끼전이 떠오른다. 서로 다른 나라에 이야기가 있지만 서로 비슷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는 것은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들 재미난 이야기들은 비슷해서 일까 하고 짐작해본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몽골동화를 만나보게 되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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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문화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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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유치원이 다문화 시범 유치원이여서 수업중에 다른 나라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나 봅니다. 우리와 가장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는 몽골의 국기가 어떤건지 저는 몰랐는데 둘째 아이가 몽골의 국기를 보자 단번에 알아맞추네요. 우리와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지만 우리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 몽골의 이야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아이들이 영어 이외의 다른 나라 언어에 대해서는 접해볼 기회가 없는데 책 앞과 뒤 내지와 동화 내용이 그 나라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어떤 언어인지 알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저도 몽골의 언어는 처음 봤어요. 많이 생소하네요..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전에 몽골에 대해 조금 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농사를 짓지만 몽골은 가축을 기르며 유목민 생활을 한다고 알려줬습니다. 집이 아닌 천막에서 생활한다는 점은 점 특이했나 봐요. 계속해서 캠핑을 하는 거냐고 물어보네요 ^^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림을 자세히 보라고 알려줬어요. 전통 의상도 알 수 있고 생활상도 알 수 있더라구요. 처음 시작할때 호랑이의 모습이 좀 달라서 아이가 호랑이가 아니고 고양이라고 계속 말했어요. 끝에 가서야.. 아 그래서 호랑이가 그렇게 변했구나 하면서 놀라워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어디에서 들어봤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 이야기들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가 봐요. 읽으면서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아이에게 끝까지 책을 읽어주고 늙은 호랑이 왕이 아들에게 알려준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겼으니 앞으로는 엄마 아빠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하자 아이가 수긍을 하면서 앞으로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는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앞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어요. 생각보다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느끼는 게 많았는지 생각도 많아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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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출판사 [ 지혜로운 사람 ]
요즘 다문화라는 단어를 흔하게 듣는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많이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생활하고..이제는 우리나라도 단일문화가 아닌 점점 다문화로 변해가는듯해요.. 어쩌면 다문화라고 따로 이야기하는것도 조금은 촌스럽게 보이지 않나 싶은데요~ 우리나라의 전래동화가 있듯이 세계문화에도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색동다리 다문화시리즈에서 나라별 대표동화를 내놓았더라구요...^^ 예쁜 그림들과 동화로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몽골의 동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늙은 호랑이왕이 죽으면서 아들 호랑이에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사람이니 호랑이의 힘만 믿지말고, 사람을 조심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어요~
아들호랑이는 궁금했죠.. 자신보다 더 힘이 세고 무서운 동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이길래.. 조심하라고 했을까.... 호랑이는 사람을 찾으러 사막,초원,숲을 헤매고 다니게 됩니다.^^ 세상밖을 보지 못한 호랑이는 보이는 것마다 네가 사람이냐며 다짜고짜 물어보고 다녀요~ 황소는 사람이 코에다 코뚜레를 씌웠다고 하고, 낙타는 사람을 등에 태우기위해 무조건 무릎을 꿇을 수 뿐이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사람은 몸집도 작고 약하게 생겼지만 사람의 힘은 지혜의 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드디어 사람을 만나게 된 아들호랑이~ 크지도 않고 약하디 약하게 생긴 사람을 우습게 생각하고 싸워보자 결투를 신청하죠. 하지만 사람은 지혜로 싸우기때문에 바로 싸울수는 없고 집에 가서 지혜를 가져와야한다고 해요... 우리전래동화의 토끼의 간 이야기와 비슷하지요~ 결국 사람의 지혜로 호랑이를 이기게 되고..그때 그 결투로 호랑이의 털가죽에도 갈색 얼룩이 남았다는 이야기랍니다.^^ 아들녀석도 읽어보고는 토끼의 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 그럼 사람이 토끼에게 이야기해준 모양이야..." 이럽니다..ㅋㅋ 몽골사람이 우리나라 토끼에게????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읽어보는듯 다른나라 이야기 같지가 않더라구요... 몽골 문화를 이해하고 재미나게 동화를 읽어보니 다른나라 이야기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색동다리 다문화시리즈 눈여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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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색동다리 다문화 동화 몽골편-지혜로운 사람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생긴 동물일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이 동화는 중앙아시아의 북부 몽골의 이야기입니다. 몽골이라는 나라가 아직은 많이 낮설고 잘 모르는 나라이기에 아이와 함께 어떤 내용일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항상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되는 이야기가 아닌 호랑이가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늙은 호랑이왕이 죽으면서 아들 호랑이에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니 사람을 조심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어요. 아들 호랑이는 아버지의 유언을 잊어버리고 자신이 가장 힘센 동물이다고 우쭐했지요. 그래서 한번 붙어서 싸워보고 싶고 사람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의 모습을 물어봤어요. 많은 동물들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고 합니다. 마침내 사람을 만난 호랑이는 사람이 무척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햇어요. 하지만 마을에 내려가 지혜를 가져오겠다는 사람의 말에 속아 불에 탄 채로 도망치고 말아요. 사람이 호랑이 보다 더 무서운 이유는 무엇인까요? 바로 동물에게는 없는 지혜라는 것입니다. 지혜는 눈에 보이지도 또 만질수도 없는 것이죠. 하지만, 깊게 생각하여 현명하게 판단하고 생각할수있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 맞닥트렸을때 사람은 지혜를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는 내용의 동화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몽골이라는 나라가 아이에게는 아직 익숙한 나라가 아니기에 지도책을 펼쳐 몽골을 찾아보았지요. 중앙 아시아 북부에 아주 작은 나라 가까운 이웃나라이기도 하지요. 색동다리 다문화 동화는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함께 살고있는 많은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의 나라에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이야기책입니다. 아직은 낮설지만, 이야기 책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생각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된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을보며 이야기할수있는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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