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서정희씨를 보기가 조금 힘든듯하다. '집'이라는 책 이후로 한동안 방송에서 보기가 힘들다. 가끔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 책은 북카페에서 우연히 읽게 되었다. 어린시절 서세원씨를 만나서부터 결혼생활 시부모님과... 그리고 아이들 이야기까지... 그분의 삶에 대한 작은 이야기들이 오목조목 펼쳐져 있었다. 가끔은 그 분의 성격에 놀라기도 하고... 어떻게 저렇게 하면서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어쩔때는 대단해 보이다가 어쩔때는 약간은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고 정말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분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살림을 안하는 학생이라 그분의 살림살이나 육아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말이 많지는 않지만... 한가지 본받을 점이 있는 분인거 같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가꿀줄 아는 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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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과 서정희 부부 정말이지 아이러니한 커플이라 생각한다. 서정희 지금 봐도 매력적이고 사랑스런 여자다. 그의 완벽주위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곤 하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쏟아 붓는 정성과 노력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그로인해 가족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지만…….) 난 서정희처럼 완벽 주의자 보다는 조금은 어설프게 실수도 하지만 가족에게만큼은 많이 노력하는 여자였으면 한다. 나의 이상형은? 겉모습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내 눈에 콩깍지가 쓰였다면……. 그렇다고 예쁜 여자를 싫어하는 건 절대 아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데 불만이 없어야 한다.(가끔은 스트레스도 받겠지만 기본 마인드가 중요한 거다.) 나 그리고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나또한 처가에 노력을 할 것이다.) 잔병이 없이 건강하고 음식도 가리지 않았으면 한다. 취미생활을 같이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여기에 얼마나 맞는 여성을 만날 수 있을까? 60%로만 되도 성공하는 건대……. 그래도 가장중요한건 서로 얼마나 사랑 하느냐에 달린 거라 생각한다.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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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주부란 타이틀을 무시한 적이 있다. 내가 아직 어렸던 시절에. 주부가 무슨 직업이란 말인가?
아직도 전적으로 수긍하진 않지만 전업주부라는 주부의 직업을 인정한다. 나이가 주는 여유는 아니다. 장안의 살림꾼으로 소문 난 서정희씨. 그녀는 도저희 38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이건 분명히 신의 축복이다. 노력만으로 성취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뛰어난 살림꾼으로 두 자녀의 엄마로 개그맨 서세원의 아내로. 편당 수억을 받는 여전히 인기있는 주부 모델로.
하지만 본인의 직업은 주부임을 그것도 프로 주부임을 서슴지 않는다. 그녀의 맛깔난 살림 솜씨. 그 1탄 격인 책이다. 이제는 제법 인기 작가 대열에 끼어 리모델링 책이나 테이블 세팅, 심지어 미용관리 책도 나와 잇지만, 이 1편의 성공에 힘입은 바가 크다.
서정희씨 처럼 산다면, 난 도저히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럴 수 있을 것도 같지 않지만. 아무튼 똑소리 나는 그녀의 야무진 살림 솜씨는 같은 여자도 후한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엔 그녀의 남편 내조기, 아이들 교육법, 살림이야기와 독실한 종교, 신앙생활에 이르기 까지가 담겨 있다. 물론 자신에 관한 이야기도 빼 놓지 않았다. 술술 읽으면서 공감하고 질투하고 본받고 싶은 부분이 많은 살아가는 나름의 비법을 아는 30대 여성의 체험과 경험이 녹아 든 주부 교양서이다. [인상깊은구절] 집에 있을 때는 외출하는 사람처럼 가꾸어야 한다. 주부에게는 집이 곧 직장이니까. 직장에 나가는 사람들처럼 항상 긴장해서 사는 진짜 프로 주부가 돼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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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씨는 개그맨 서세원씨의 아내로서 CF모델로서도 유명하지만, 그녀의 나이에 비해 너무나 소녀같은 외모와 유명한 살림 솜씨로도 잘 알려진 많은 주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연애인이가도 하다. 그런 그녀가 쓴 책이기에 관심이 있어 읽어 보고는 서정희씨의 새로운 인간적인 면을 알게되기도 한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그녀가 개그맨 서세원씨와 힘들게 결혼하고, 두아이의 육아와 결코 자상하다곤 할수 없는 시부모님 모시기와 시부모님의 병수발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면 작고 여린 몸에서 어떻게 그런 에너지가 샘솟는가 ..싶을정도로 야무진 구석이 엿보인다. 다만 같은 주부로서 아이들 교육에 조금 너무 열성적인 면이 조금 극성스럽군,.하는 이미지를 남겨주는 점이 있다. 주부의 입장에서 한명의 또다른 모습의 "주부"로서의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읽을수 있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하지만 어머니는 쉽게 나에게 의지하지 못하셨다.평생을 당신 손으로 깔끔하게 , 알뜰하게 모든 걸 처리해 오셨던 분 이다. 그런분이 당신 손으로 직접 하지 못하고 이렇게 병상에 누워 있다는 것 쉽게 인정할수 있었겠는가. 나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읽고 그게 더 서러워 울었다. |
| 작고 내성적인 그녀... 남편을 베스트 드레서로 만들고 아이들을 조기 유학보내는 모든일을 주관하는 그녀 작은 몸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걸까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20살 같은 순수한 모습을 유지하는 그녀는 모는이로 하여금 기분 좋음을 느끼게 한다 집안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고 화사하게 꾸미는 그녀의 살림 솜씨는 어디서 배운걸까 단지 깔끔하고 깨끗한것이 아니라 집안을 예술의 공간으로 꾸미는 그녀의 솜씨에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부러워하고 있겠지 서세원 아저씨는 아마 아직도 20살 신혼생활을 다시 느끼면서 살고 있을듯하다 권태기니 뭐니하는 40대의 결혼생활의 위태기에서 그녀는 잠자리 잠옷으로 신혼기분을 다시 느낀다는데... 결혼해서 서로에게 무관심해져서 결혼생활이 그들에게 무의미할때쯤 서로에게 악처 악부가 되어서 생활의 자극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오늘도 서정희 아줌마는 잠옷을 입고 서정희 아저씨를 맞이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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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30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아직도 고운 얼굴, 갸녀린 몸매, 어울리지 않게도 서세원씨의 부인이라는 서정희에게 궁금증을 느껴 책을 집어 들었다. 그녀는 어떻게 살까? 틀림없이 아침이 되면 하얀 레이스 잠옷을 입은 채로 침대에 앉아 모닝빵이나 한 입 뜯는, 그런 왕비같은 생활을 하고 있겠지?
아아...그러나 전혀 아니었다. 그녀는 시아버지의 병시중을 들며 대소변을 다 직접 자신의 손으로 받아내고,
새 집을 지으면서 미친듯이 일을 하고, 남편과 아이들의 옷가지는 아낌없이 사 주면서 정작 자신은 팬티도 꿰메 입는 그런 전형적 한국형 악바리 여인이었던 것이다!
솔직히 책을 보면서 서정희, 그리고 남편 서세원의 성격에 적지 않게 경악했다. 두 사람 다 조금씩 결병증적인 면이 있고, 소위 말하는 '평범한 사람'으로 보긴 힘들것 같았다. 하긴 그런 남다른 면이 있기에 그렇게 성공했는지도 모르지만...
이 책은 살림을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아요, 뭐 이렇게 가르쳐 주는 건 별로 없다. 서정희의 잡다한 신변 얘기이다.
서정희와 서세원이 어떻게 만나 어떻게 결혼하고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하신 분은 슬쩍 보아도 좋을 듯. [인상깊은구절] 내가 사는 모습, 남편 뒷바라지하고, 아이들 키우고, 살림살이 꾸려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가끔은 시장에서, 거리에서, 나에게 뭔가 물어보고 싶어하던 사람들의 궁금증을 얼마간 풀어줄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