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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s님의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13권을 읽고 남기는 글입니다. 길었던 이야기의 끝이 다가오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천제라는 어마무시한 중간보스가 등장하는가 싶었더니 최종보스가 등장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보다는 소서란의 이야기가, 인생이 슬퍼서 울며 읽었네요. 궤변이지만 멸망 속에서 살아온 아이가 꾸는 꿈의 결말이 그런식이라 씁쓸합니다. 이제 한권만 남았는데 마지막에 밝혀진 진의 이야기가 한권으로 마무리 될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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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13권입니다. 이북리더기를 얻고 난뒤부터 이북을 보는데 탄력을 받아서 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했던 판타지 소설을 왕창보게 된 요즘인데요. 판타지 소설이 정말 많지만 그게 다 재미있다고는 할수 없기때문에 작품을 고르고 고르다가 만나게 된 작품이 이작품입니다. 상당히 세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대를 하고 봤는데요. 확실히 호불호는 갈릴수 있어 보이지만 잘 써진 소설이라는 느낌이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권이 마지막인데 어떤 결말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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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에 남은 것은 람필과 진 프레이뿐이었습니다. 흑룡 또한 거대한 덩치 떄문에 토네이도에 말려 들어가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었기에 일단은 레오나가 흑룡을 한참 뒤로 물려 놓았습니다. 토네이도에 직격당해도 버틸수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 큼을 노려 적이 재습을 감행해오면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세명은 이자리에 남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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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쓰면서 책을 읽게 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 소설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중간권을 빼먹고 샀다는 것을 알게 되는 바람에 부랴부랴 열심히 구매했지요. 이런 키워드의 작품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은 생각해보면 뭔가 밸런스 붕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아니 이렇게 능력 있으면 나라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착취하겠다 싶은데 그런 설정은 잘 안 보이더라고요. 어쨌든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이 괜찮아요. |
| 소서란이 그동안 벌인 참혹한 일들의 대가가 한꺼번에 들이닥칩니다. 강물이 핏빛으로 변한건 말할 것도 없고 기후도 이상해지더니, 천제라고 해야할까 영혼의 집합체라고 해야할까 그런 존재가 나타나 생명체를 말살하려고 합니다. 그전부터 징조가 있긴했지만 뜬금없는 데우스엑스마키나 같습니다. 소서란과 초율의 사연은 신파극을 보는 거 같아서 몰입은 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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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아포칼립스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작품입니다. 과거가 수상한, 죽지않는 사냥꾼 진을 주인공으로 진이 구한 여주가 동행하며 펼치는 모험이 정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미약해보였던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이, 그에게 감화 또는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해가는 면도 잘 그려져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완결권을 향해간다는 느낌이 확 드는 챕터였습니다. 클라이막스로 숨가쁘게 달려가는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