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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온라인 서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다.
1. 권장도서목록을 활용한다. (한우리가 뽑은 좋은책 목록집 ), 서울대생권장 100권 등 2.나와 취향이 비슷한 유명인의 추천도서는 읽을 만하다. 네이버 지식인 서재 참조 3.주위에 독서가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라 단 자신의 독서취향을 먼저 알려줘라 4. 베스트셀러보다는 스테디셀러가 나을 수 있다. 5. 세게 문학전집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은 읽어야 한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시도
도스토예프스키의 전집을 독보적으로 발간하는 열린책들 1번째
정통문학을 추구하는 문학동네의 1번째 톨스토이의 안나카레니나
문학의 심미주의를 추구하는 창비 첫번째는 괴테의 젋은베르터의 고뇌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펭귄 클래식의 첫번째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을유문화사의 첫번째 토마스만의 마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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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책을 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던차에 만난 책이다. 저자는 고등학교때 문예신문반에 있으면서 너무 어려운 책을 읽어서 책과 멀어졌었다. 하지만 대학원때 교수님의 소개로 무조건 일주일에 1권씩 읽어야 했고 그 후로 독서에 눈을 떴다. 나의 경우는 아내와 함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어려워졌다. 그러면서 영화대신 요즘은 책을 찾게 된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배워본 적도 없고 읽어본 적도 없었으니까 말이다. 좋은 책 선물을 받고는 어디 한구석에 쳐박아 두기 일쑤였다. 하지만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를 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술술읽히는 저자의 필치를 따라가다보면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깨알같은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다. 나는 책은 껌이다와 책은 밥이다 부분이 재밌었는데, 책은 읽기전엔 낮설지만 읽고나면 몸안에 녹아들어와서 껌과 같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급기야 아들에게 '책은 껌이라고 볼 수 있을까?'라고 묻는 저자. 그러나 아들은 책은 껌이 아니라 밥이라고 주장한다. 껌, 젤리, 아이스크림은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나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밥은 썩 맛있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몸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책은 밥이라고 말한다. 그런면에서 유투브는 밥보다는 껌에 가까운지도 모르겠다. 아직 초등학교도 안간 첫째가 유투브에 빠져사는 걸 보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쨋건 너무 늦지 않은 나이에 이런 책을 읽고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어서 반갑다.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나처럼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도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뒷 부분에 실제로 함께 해보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쉽게 깨닫지 않을까 싶다. 우선 석세스 리딩 그레이트 코스의 책들을 좀 읽어봐야겠다, 으~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