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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가도 그렇고 디센더도 그렇고 마블에서 나온책인줄 알았다. 시공사에서 마블책만 사봐서 이것도 마블 시리즈 중에 하나인줄 알았다. 그래서 처음 책을 볼때 이건 내용이 좀 다르네 이상하네 뭐지?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림체가 좋았다. 수채화 느낌이라서 그림체가 편안했다. 깔끔한 그림체도 좋아하지만 이런 그림체도 좋다. 로봇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스토리는 그냥 그랬다. 로봇은 어릴때봤던 만화 이런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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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더 vol.3 리뷰입니다. 팀-22와 팀-21의 갈등도, 앤디와 에피의 갈등도, 드릴러와 터스크의 갈등도 모두 인간이 로봇을 어떻게 다루는가라는 부분에서 시작되는 게 흥미롭습니다. 이번 볼륨에서 제일 극적 재미를 느끼게 한 캐릭터는 단연 드릴러네요. 그 대사에 그런 뜻이...! 솔직히 1,2권은 지루해서 그만 읽을까 고민했는데 3권부터 확 재밌어지네요 |
| 주인공 팀-21을 제외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거가 펼쳐지는 부분으로 등장인물들이 왜 이렇게 되었나를 살펴볼 수 있는 파트이다. 이 중 가장 마음애 들었던 부분은 채굴 로봇 드릴러의 파트로 처음 등장할 때 인간에게 공격적인 이유를 알 수 있음과 동시에, 마냥 단순무식한 줄 알았던 캐릭터가 의외의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 감동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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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학대 당하던 팀-22가 시우스와 만나게 된 사연, 자신의 실력을 과소평가 당하던 텔사가 아버지 나고키 제독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분을 속이면서까지 압대한 사연, 탈출한 앤디가 부인인 에피와 만나고 헤어진 사연 등 10년 전 과거 회상 장면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현재는 팀-22가 팀-21을 질투하고 폐기하려 들고, 쿠온은 시우스에게 텔사의 정체를 알려준다. 그리고 앤디는 팀-21을 찾기 위해 에피와 동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