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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틱낫한이 들려주는 마음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글귀들이 가득한 책이다. 365일 그의 인상적인 말씀들을 들으며 삶에 대해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작은 바람에도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을 가진 연약한 우리들에게 깊은 새김을 남기고 다짐을 갖게 하는 울림의 책인 것이다.
삶의 시간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래서 우리들의 마음은 과거에 자리해 있기도 하고, 혹은 미래를 향해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바로 이 순간, 지금에 만족하고 시선을 고정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그리고 이 책에서 틱닛한이 들려주는 말씀들처럼 우리들이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한다면 행복함을 느끼며 근심걱정을 가질 틈이 없을 것이지만 여전히 걱정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고,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그들은 여전히 지금 이 순간이 아닌 과거나 미래를 향해 시선을 고정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존재하는 곳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뿐인데도 말이다.
책의 표지인 붉은 꽃의 강렬함만큼이나 인상적이고 새겨야 할 말씀들이 많았던 책이다. 이쁘고 편안한 마음을 이끌어주는 사진들이 있고, 길지 않은 짧은 글들로 담겨져 있어 부담없이 대면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이기에 더욱 오래도록 남겨지는 인상일 수 밖에 없다.
말을 타고 질주하는 남자는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스스로를 보살피려면 우선 그 질주를 멈추고 자신을 되돌아 보아야 한다고 말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행복합니다'라는 주문을 외우라고 한다. 미래를 향한 시선에 안달하기보다 이 주문을 외워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는 것,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주문인 것 같다.
마음이 깨어 있으면 어떤 장소라도 명상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순간 순간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우리들에게 이 순간에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깨어 있는 호흡은 삶의 기쁨을 만나는 일이라고 한다. 명상은 바로 행복을 키우는 양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깨어 있는 호흡, 깨어 있는 걸음, 깨어 있는 마음은 우리에게 다가온 고통마저도 똑바로 직시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그렇게 고통이 더이상의 두려움이 될 수 없도록..... 가슴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면 그대 안에 평화의 군주가 탄생한다고 한다. 이 책의 글귀처럼 이 세상에 평화를 전해줄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느끼는 순간은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거름을 잔뜩 뿌려준 느낌이다. 이제 이 마음을 기억하며 쑥쑥 자라는 나날들을 살아가면 될 것 같다.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한 사람, 그대이기에 행복이고 기적인 사람, 그래서 이 삶이 행복임을 기억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간다는 것, 그 마음을 갖는다는 것에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고난조차도 퇴비로 생각하여 그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라는 저자의 말씀을 새기며, 행복을 나누는 사람, 행복으로 기억되는 삶을 살아야겠다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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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의 꽃이 강렬한 것 같으면서도 그냥 보고 있으면 마음이 조금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을 들고 다니면서 친구들과 수다중에 한 두페이지씩 읽기도 했지만 잠들기전 조금씩 읽었던게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살다보면 그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마음이 조급해지고 모든 생각이 정지 된 것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마음은 엉킨 실타래 같은데 머리도 제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만 차 올라 오는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의미 없이 스쳐가는 감정들은 알고 보면 행복입니다. 행복의 감정을 깨닫고 누리다 보면 어느새 일상에 파묻혀 속절없이 지나는 순간들이 기쁨의 순간으로 바뀌어 갑니다. /p66
살아가는 매 순간이, 그리고 매 시간들이 행복한 순간들인걸 아프고 나서나, 고통스러운 순간이 닥쳐서야 깨닫게 됩니다. 내 삶의 비교대상이 높기 때문일지도, 아니면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무언가에 쫓기는듯한 조급한 마음에 자신을 들볶게 되기도 하구요. 어떤 종교를 믿건 간에, 그 신의 이름이 무엇이건 간에, 힘든 일이 닥치면 누구나 그것을 뛰어넘길 바란다. 자신의 몸이 아플 때나 사랑하는 이가 고통 속에 있을 때,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를 향해 그것을 해결해달라고 염원한다. 이것을 우리는 '기도'라고 부른다. 침묵을 통해서든, 찬송가나 명상을 통해서든, 그것이 진정한 기도일 때 우리는 자신보다 위대한 어떤 존재와 만나게 된다. 그는 종교와 종파,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구분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모든 현대인에게 진정한 기도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 그리고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yes24 저자소개 중 책에 수록된 글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진이 더 많은 여백이 많은 그런 책이었습니다. 글을 읽고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사진과 공백을 마주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주었던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그대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되셨습니까? 라고 물어오는것 같았습니다.
"그대 삶의 최고의 순간을 경험했는가?" 많은 이들이 대답합니다.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여기며 틀림없이 곧 오게 될 거라고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계속 그런 마음으로 최고의 순간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살아가면 그 순간은 결코 오지 않습니다. 삶은 바로 지금 여기, 이곳에만 있습니다. 지금 여기가 그대 인생, 최고의 순간입니다. /p80-81
지금 내 모습이 과거의 모습에 비추어 봤을때 한없이 작고 초라할 지언정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는걸 시간이 흘러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모습, 삶에 만족하기란 쉽지 않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내 자신이 온전히 인정하기란 쉽지 않은일이겠지요.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노력하는 것도 좋겠지만 현재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면서 미래를 위해 꿈꾸고 준비한다면 현재도 미래의 내 모습도 행복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씨도 큼직하고 실려있는 사진들이 명상을 하며 보기에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사진들이라 마음 심난할때 읽기 좋은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답니다.
본 서평은 해당출판서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본인의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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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2호선 전동차 안 가장자리 의자에 앉아서 이 책을 읽고 있었다. 책의 저자 틱낫한은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니, 마음을 깨워서 주위에 있는 행복을 느껴보라고 권한다. 그래서 잠시 내가 가지고 있는 지금의 행복이 무얼까? 잠시 곱씹어 생각해 보았다. 그때, 어디선가 자주 들어본듯한 불쾌한 목소리가 들렸다 듣는사람의 배려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사람들이 곧 멸망할것이니 회개하라는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는 어떤 사람덕에 내 흥은 깨졌다. 책을 보면서 짜증이 급밀려들었다.. 행복은 애써 생각을 해야지 겨우 느껴지는 반면 사소한 불편들은 순식간에 오지만 그 크기와 무게는 더 크게 느껴진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 내일도 그럴것같다. 혹시 나는 책을 보며 행복했다가 현실에서는 언제 책을 읽었냐는듯 바로 잊어버리고 생활하는 병에 걸린 건 아닐까 이 책은 행복과 힘든현실속에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행복에도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의 마음을 단련해야 된다는것을 알려준다.. 그런데 이책의 저자 틱낫한 스님이 제시하는 그 노력들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지금 이순간에도 행복할수 있는 수많은 여건들이 있는데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짧은 글들과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조금씩 행복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준다. 365일동안- 한 주 단위로 하나의 짧은글을 읽을수 있도록 꾸며져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일상에서 행복하지 못한다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이 글을 보며 계속 행복한 마음을 충전시킬수 있다 충전할 행복의 재료는 내 주위에 가득하다.. 이책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을 깨워서 그것을 느낄수 있는 것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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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바쁜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 같지만 매일매일 살아간다는게 전쟁터와 같다는 생각을 종종해보곤 한다. 12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내가 가장 즐겼던 사치와 휴식은 '커피한잔'을 마시는 그 순간. 몇분 걸리지 않는 그 순간이 하룻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에 충분할만큼 내게는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화장실 안에서의 시간... 24시간중 14시간 이상은 항상 직장에서 보낼만큼 고된 시간이었는데, 어느날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사무실 유리창 너머로 하늘을 올려봤던게 떠오른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란 영화의 제목이 문득 떠오르면서, '내가 살아오며 하늘을 쳐다봤던게 몇번이나 되었을까?' 생각하니 갑자기 내 생활이 조금은 후회되고 덧없이 느껴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전업부주가 된지 2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여유있게 하늘을 쳐다본 날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청소를 하며, 저녁을 준비하며 지는 해를 보면서 '노을이 참 예쁘다. 이렇게 하루가 가는구나..'하는 짧은 생각들만 머릿속을 맴돌았을 뿐.
물론 문화생활도 꾸준히 하고 여행도 자주 했었지만, 가끔은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후에 더욱 깨달았던 것 같다. 생각을 정리하기도하고 계획을 세워보기도 하고 뒤를 돌아보기도 하고,, 그리고 때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그냥 나인채로 그렇게 보내는 시간들 말이다. 그냥 나 인체로 모두 내려놓는 그런 시간....
책을 읽게 되니 종종 명상집이나 명언집들을 보게 되는데, 수년전 틱 낫한 스님의 책을 접했었다. 유치원에 들어가기전부터 교회를 먼저 다녔고 비록 지금은 아니지만 오랜시간 기독교인이었던 나는 어느 특정한 종교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은 없는 사람이기에, 종교를 넘어 좋은 말씀을 전해주고 여러 생각들을 정리해보게끔 해주는 그분의 글이 너무나도 좋았다.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또한 틱낫한 스님이 전하는 명상집으로, 색색깔의 선명함이 눈에 확 들어오는 멋진 사진들이 한가득 함께하고 있다. 틱낫한 스님의 짧지만 깊은 글을 읽으면서 생각에 잠기고, 사진을 보며 또 다른 생각과 감상에 잠기게 되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표지 디자인부터 무언가 강렬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졌는데, 어둠속에 피어있는 붉은 꽃 한송이는 내 마음속에 잠재되어있는 욕구, 능력, 미래, 행복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말을 타고 질주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람처럼 달려가는 그를 보고 누군가 소리칩니다. "어디로 달려가시오?" 말을 타고 질주하는 사람이 뒤를 돌아보며 목청껏 대답합니다. "난 모릅니다. 말에게 물어보세요."
어딜 향해 그리 바삐 달려가는지 왜 그리 모질게 재촉하는지 우리는 정말 알지 못합니다. 질주하는 말은 앞으로 내달리며 우리 대신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질주하는 말의 이름은 '습관의 힘'입니다. 습관의 힘을 느끼고 깨달아야 합니다. 더 이상 그 힘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할 일입니다.
스스로를 보살피려면 우선 멈춰 서서 자기 안을 바라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p36-37
마음속 흐르는 감정의 강으로 괴롭지도 기쁘지도 않은 감정이 수없이 스쳐갑니다. 깨어 있음을 수련하면 무미건조한 감정들을 감미롭고 유쾌한 행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치통을 앓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틀림없이 불쾌하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 고통을 겪는 사이 우리는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통으로 깨달음을 얻습니다. 알고 보니 치통을 앓지 않음은 놀라운 기쁨이 아니던가요? 치통을 앓기 전까지 치통 없음은 너무 시거워 맛볼 수 없는 감정에 불과했습니다. 치통을 앓고 보니 치통 없음은 본래 대단히 감미롭고 유쾌한 감정임을 깨닫습니다. 의미 없이 스쳐가는 감정들은 알고 보면 행복입니다.
행복의 감정을 깨닫고 누리다 보면 어느새 일상에 파묻혀 속절없이 지나는 순간들이 기쁨의 순간으로 바뀌어 갑니다. p66
행복해지고 싶나요? 종종 한 가지 생각을 툭 놓아 버리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자주 생각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연인을 찾기까지는, 집을 갖기까지는, 학위를 따기까지는, 휴가를 떠나기까지는, 행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무언가를 이루기까지는. 그 한가지 생각을 놓아 버리면 아주 자주 아주 빠르게 행복이 그대 곁으로 찾아옵니다. 관념을 놓아 버리면 문이 열립니다. 그 문으로 여러 곳에서 행복이 찾아옵니다.
때로 행복에 대한 관념이 행복과 만나는 길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p102-103
숨을 들이쉬며 내가 숨을 쉬고 있음을 압니다. 단순하게 들리지만 단순하지 않은 일입니다. 의식하며 호흡하는 순간 우리는 자유로워집니다. 과거에서 자유롭고, 미래에서 자유롭습니다. 후회와 슬픔을 벗고 분노와 근심을 놓아 버립니다. 숨을 들이쉬는 몇 초는 길지 않으나 그 짧은 시간 호흡에 머무르면, 숨을 들이쉬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호흡에 전념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시간 자유를 얻습니다. 수련을 거듭하는 사이 그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만큼 더 길어진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자유는 단 한 번의 호흡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p137
언젠가 친구들과 우르르 모여 요가를 배울때 호흡을 한달가량 배웠던 기억이 있다. 요가 또한 명상의 일부이기에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고, 처음엔 매트에 누워 한시간동안 호흡만 하려니 쏟아지기 일쑤였던 졸음도 어느순간 명상으로 바뀌었던 기억이 있다. 틱낫한 스님의 책에서는 호흡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덕분에 마음을 다해 호흡하는 그 찰나의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유로운 시간인지를 알게 된다. 이런 깨달음 뒤에도 뒤돌면 잊어버리는 병이 있지만..
누구든 인생을 살아가는 내내 행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여기'의 내 모습이.. 소소한 일상과 건강의 무탈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가 불투명하다 투덜거리거나 미리 걱정할 것 없이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고 지금의 행복을 찾아 누리는 현명한 사람이 되고자 다시한번 다짐한다. 소설도 좋고 자기계발서도 좋고 여행서도 좋지만, 명상집과 명언집은 현대인들에겐 필독서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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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틱낫한 지음 (흔들림 없는 인생을 위한 틱낫한의 365일 마음수업) “베트남 출신의 이 온유한 스님은 굉장한 지적 능력을 지닌 학자이기도 하다. 평화를 추구하는 그는 구상들이 실현될 수 있다면 우리는 마침내 진정한 형제애의 세상, 교파를 뛰어 넘어 하나가 된 인류애를 만나게 될 것이다. “ –마틴 루터킹 주니어 목사 틱낫한 스님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사 중에서 “틱낫한은 부처의 목소리로 글을 쓴다” -소걀 린포체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유연한 모습과 다정하고 일상에 가까운 언어로 문화와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온 세상 사람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남기고 있는 위대한 불교 지도자 닛탁한 스님의 [지금 이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말을 타고 질주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람처럼 달려가는 그를 보고 누군가 소리칩니다. “어디로 달려가시오 ” 말을 타고 질주하는 사람이 뒤를 돌아보며 목청껏 대답합니다. “난 모릅니다. 말에게 물어보세요.” P36 불교의 진리가 그러하듯이 이 닛탁한 스님의 책[지금 이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는 명상과 깨달음의 책이다. 불교의 어떠한 교리가 적힌 책이 아니라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그림이 나오고 그만의 부드러운 음성이 들리는 듯한 글들이 적혀있다. 쭈글쭈글한 주름이 가득한 노인, 푸르른 바다와 끝없는 백사장, 봉우리진 꽃, 아이의 맑은 미소… 그의 글에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담아낸다. 그리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자유과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다. “지금 이순간 우리는 행복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행복의 주문처럼, 주문을 읊으며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한다.
하루에 한편씩 또는 일주일에 한편씩 천천히 보면서 행복하기 위해 우리를 짓누르던 것들을 놓아버림으로써 깊은 평화를 느끼기 바란다. 그러면 어느 순간 행복이 당신 곁으로 찾아올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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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간서치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행복. 행복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나는 기분에 따라 좌우되는 심경변화는 오락가락 했고, 그날의 날씨에 따라 몸상태도 오락가락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행복. 그 순간에 행복하라고 말하는 틱낫한 스님의 두번째로 접하는 책 <지금 이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는 행복. 그 자체를 구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행복. 행복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나는 기분에 따라 좌우되는 심경변화는 오락가락 했고, 그날의 날씨에 따라 몸상태도 오락가락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행복. 그 순간에 행복하라고 말하는 틱낫한 스님의 두번째로 접하는 책 <지금 이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는 행복. 그 자체를 구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경청. 나는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누군가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다. 그래서 말을 듣기보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내가 한 말만 생각이 났지 너가 한 말은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정말 내 말만 했구나' 싶었다. 너는 아프다고, 고민이 많다고 말하는데 나는 내 이야기하기 바빴다.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생활이 녹록치 않다고. 청춘은 너무나 아프다고. 그런데 이제는 너가 사회생활을 하고 아프다고 소리치면서 내게 왔을 때, 이제 나는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계속 듣는 게 힘이 부치고 네게 조언이 아닌 잔소리가 하고 싶어서 근질거렸다.
그래도 넌 전화를 받는 내가, 전화를 하는 네가 고맙다고 했다. 네 말을 좀 더 듣고 공감해서 네가 힘이 난다면 스스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시간을 견뎌야 하는 인내해야 한다. 그 인내의 시간이 지나면 네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그날이 오기까지 나는 꾸준히 네 말을 듣는 경청을 연습해야 한다.
아플때마다 언제나 의사는 말한다.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하지만 병으로 모처럼 여유가 생기면 쉴 수가 없다.미루었던 고민들이 생각나고 읽고 싶었던 책삼매경에 빠진다. 나의 경우에는 아픔을 잊지 위해서는 더 재미 있고 아픔을 잊을 수 있는 책을 읽어야한다고. 그러다 잠들면 그만한 치료도 없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잠들기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덕분에 다쳤던 오른손과 어깨는 더욱더 아파졌고 다음날 비명을 지르고 싶은 고통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기까지 했다. 그러니 아프다면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몸에 긴장을 풀고 힘을 빼고 아무것도 안하는 그냥 쉬기를 바란다. 감기도 피로로부터 오는 면역저하로 오는 것이라 하니 정말 쉬어야 할때는 쉬어야 한다. 그러니 여행도 볼거리 위주가 아닌 온천여행처럼 쉬기 위한 목적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팃낙한 스님의 책은 <화>라는 책 이후로 2번째였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면을 돌아보게 되는 이 책은 좀 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음을, 우리가 마음 먹기에 따른다는 불변의 진리를 전해주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행복. 그리 멀리 있지 않음을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하다.
< 공감가는 글귀 >
자유없이는 행복도 없습니다. 꺾꽂이 예술가의 작품은 보여줍니다. 송이송이 어우러진 꽃들이 각각의 아름다움을 호흡하려면 꽃마다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의 아름다움을 제각기 표현하기 위해서는 사람 사이의 공간과 자유가 필요합니다. 자유는 우리가 서로서로 나눌 수 있는 귀한 선물입니다.
누군가 사랑한다면 선물을 주어야 합니다. 공간과 자유. - 둘째 달, 일곱째 주 _ 반짝이는 자유와 소박한 행복
상대방의 고난과 고통을 덜어주려면 깊이 공감하며 귀 기울여 줘야 합니다.
누군가 무겁게 짊어진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자 그의 말에 귀 기울여 주려거든 절대로 그의 말을 끊지 마세요. 쓰라린 고통을 앞뒤 없이 토해낸다고 해도 편견과 오해에 사로잡혀 말한다 해도, 가만히 귀 기울여 그런 말을 듣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짜증의 씨앗이 우리 안에 싹 틔우고 자라나 어느 순간 공감이 들어설 자리가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나 공감은 우리 스스로를 위해 지켜야할 중요한 보호막입니다. 그리도 중요한 공감하는 마음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본래의 목표를 흩뜨리거나 잊지 말고 곁에 두어야 합니다.
"그대 말 속에 쓰라림과 분노와 비난이 가득하다 할지라도 내가 그대 마음의 짐을 덜어낼 기회를 주리라."
누군가 뼈에 새긴 고통을 덜어주려고 그의 말에 귀 기울여 주려거든 그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곁에 두려면 깨어 있는 마음을 수련해야 합니다. 훗날 그에게 좋은 기회가 올 겁니다. 마음의 짐과 함께 내려놓은 잘못된 생각을 고칠 수 있는. 그러나 지금은 적당한 때가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은 귀 기울여 그의 말을 들어야 하고 그러니 당신에게는 더 많은 수련이 필요합니다.
추위를 막으려 외투를 입듯이 공감으로 마음을 단단히 감싸면 어려운 순간에도 진정으로 귀 기울여 상대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여섯째 달, 스물여섯째 주_공감의 힘
숲 속의 동물이 상처 입으면 누워 쉴 자리를 찾습니다. 여러 날 가만히 누워 쉽니다. 먹이에도, 또 다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쉬면서 자기가 나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견디기 힘들어지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삽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견디기 힘들어지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삽니다. 그러나 행동을 멈추지는 않습니다.
행동을 멈추고 긴장을 푸는 것이 치유의 시작입니다. - 열한째 달, 마흔일곱째 주_행복해지기 위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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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작가 / 틱낫한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나에게 온 책 ^^
책을 받자마자 '행복'이 전해지는듯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기 전 책표지를 보면서 잠시 멈추었다.
지금 이 순간? 행복?
사실 오늘날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행복을 찾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이라는 것에 목말라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현대인들에게 틱낫한 스님은 말한다.
지금 이순간 행복하라고...
+..잠깐) 틱낫한 스님은 누구인가?
틱낫한(베트남어: Thích Nhất Hạnh 틱녓하인[*] [tʰǐk ɲɜ̌t hɐ̂ʔɲ]] 듣기 , 釋一行, 1926년 10월 11일 - )은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다. 세계 4대 생불 로 추앙받는 유명한 스님이다. 스스로 법화경을 가장 애독한다고 하며, 베트남 임제종(대승불교) 스님이다.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며, 프랑스에 설립한 플럼 빌리지가 유명하다. 참여 불교를 대표하는 스님으로서, 많은 베스트셀러 저서가 있다. 상즉종(Order of Interbeing, 접현종이라고도 한다)을 만들었다. Interbeing은 틱낫한이 새로 만든 영어단어인데, 영어 사전에는 등재되어있지 않다. 연기(緣起)를 번역한 단어인데 연기는 이미 pratityasamutpada 라는 단어가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D%8B%B1%EB%82%AB%ED%95%9C
위키백과에서 설명하고 있는 틱낫한 스님이시다. 참여불교를 대표하시는 스님이시다.
요즘, 스님이 쓰신 책들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코이케류노스케의 생각버리기연습, 그리고 트위터로 좋은 말씀 해주시는 혜민스님까지^^
이렇게 삶을 쉬어가고 돌아볼수있도록하고 다시 당당하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책들은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어주는 책임이 분명하다.
그럼 틱낫한스님의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고려시대 무신집권기에 지눌스님은 정혜쌍수,돈오점수를 주장하셨다.
이것은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수행하고 실천하라는 것인데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한 주(week)에 하나씩 명상주제를 주신다.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여준다.
이렇게 명상하고 성찰하므로써
지금 당신이 살고있고, 숨쉬고 있는 "이 시간"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한다.
아래 사진은 겉 표지사진이다,
책을 고를 때 디자인면도 빠질 수 없는데 (개인적으로 ^^)
디자인면에서 10점만점에 10점이다. 물론 내용도 GOOD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우선, 이 책은 한숨에 읽는 책이 아님을 밝혀둔다.
한숨에 읽는 책이 아니란 뜻은,
아래 목록을 보면 이렇게 숫자가 있는데, 이것은 한주에 하나씩 읽어나가고 스님이 말씀하시는 참여불교의 교리처럼
공동체에서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며 스스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명상주제라고 볼 수 있다.
1월첫째주부터 12월 마지막주까지있으니, 1년동안 머리맡에 두고 조용할 때 명상하기 좋은 책이다.
한 주에 하나씩 아주 멋진 사진들이 실려있어서 스스로가 성찰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주는 사진들이다. 색감, 느낌, 모두 너무너무 좋다. 이런곳에서 명상을 한다면 상처받은 기억들, 미래에 대한 두려움들이 말끔하게 사라질것만 같다.
"스쳐가는 매 순간은 세상과 화해하여 평화를 얻는 기회입니다"
이 책의 머리글,, "그대는 세상을 위한 선물입니다.."
이 한마디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된다.
가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실망할때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힘들때가 있는데
이 한 문구가 지친 나의 어깨를 토닥여주는것같다. + ) 디자인면,
디자인 너무너무 예쁘고 좋다.
이 예쁜 빨간 꽃,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한다.
위의 글처럼 지치고 힘들 때 "지금 이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 그대는 세상을 위한 선물입니다" 라는 말을 들을때
잔잔한 위로가 되어 내 마음에 퍼질 때 이러한 꽃 모양으로 퍼지지 않을까?^^
+)마지막,
1년동안 자아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이 책이 말하고자하는 것은 책 제목과 같이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한문구를 이해하고 매일 매순간 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을 잘 알고 있다.
잠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유를 잊고 현실에 힘들어할때
나에게 다가와서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고 말해줄 수 있는 고마운 책이다.
이런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신 더난출판사,출판사블로그운영자님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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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의 선사인 틱낫한 스님은 반전 운동을 이끌다가 망명을 한 분이랍니다. 이웃인 민동양의 블로그 제목을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예쁜 색감의 사진과 틱낫한 스님의 글귀가 어우러진.... 페이지 넘어가는 게 너무나 아쉬운 책이었답니다.
총 53주 동안 한장씩 읽으면 되게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페이지마다 가슴에 와닿는 글들이 써있답니다.. 맘에 드는 글은 신랑한테 읽어주면서 이 책을 읽었고요... 마침 새해니.... 1월의 첫주 이야기부터 다시 차근차근 매주 읽고, 명상해보려고 해요...^^
'그대는 세상을 위한 선물입니다' 라는 머리글에서 느낄 수 있듯... 이 책을 통해 틱낫한 스님은 지금 이 순간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마음에 와 닿은 몇 문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삶은 지금 그대로 지극히 소중합니다. 그대를 위해 아직 열심히 일하는 심장은 그대가 행복할 이유입니다. 숨 쉬며 살아가는 매 순간이 반짝이는 보석과 같습니다. 우리는 분노까지도 세심한 사랑으로 다정하게 보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가슴에 다가온 이 문장...
그대에겐 이제껏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행복해지는 기회가.
올 1년 이 책과 함께 해보고자 합니다.. 아마 2012년은.... 이전보다 조금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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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틱낫한이라는 발음하기 무지 어려운 이름을 사용하는 이 선승이 요즘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제까지 그분의 책을 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나도 여기저기 매체들에서 쏫아져 나오는 그의 이름을 피해가기 힘들 정도이니 말이다. 그토록 유명한 그의 책을 일부러 피하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그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의 책을 피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왜 있지 않은가. 남들이 다 하는 것은 하기 싫어지는지는 이상한 병 아닌 병 같은 것을 가지고있기 때문이다.
그의 가르침을 설파하는 고매한 말들이 어쩐지 자기 개발서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자기개발과 자기발견은 전혀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깨닿게 되었다. 말은 고상하지만 자기개발이라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인력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좀 더 비싸게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자기개발이다. 그러나 이 책과 같은 책들은 자신을 상업화한 시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혼잡한 세상에 휘들리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은 귀중한 존재인 자기를 바르게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하는 것 같다.
날마다 뉴스에서 복잡한 이야기들이 쏫아져 나올때마다,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 살아간다. 도대체 뉴스가 우리를 기쁘게 한 적이 1년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있는지 모르겠다. 세상이 우울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인지, 정말 세상에는 우울한 일들밖에 없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어쨋든 변함없는 것은 나를 포함한 다수의 사람들이 우울함으로 가득한 종류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참 고약한 일이 아닐수 없다. 스스로 우울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을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틱낫한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스님이 책속에서 쏫아내는 무한한 깊이를 가진 말들은, 이 세상을 보는 눈을 다르게 만들어준다. 세상이 우울하므로 내가 우울한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그런 시선으로 보기에 세상이 우울한 것이라는 듯이...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는 것처럼, 세상의 힘든 모습들도 내가 보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변할수도 있다는 것. 우리가 목마르게 찾아 헤메는 것이 사실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실 그런 내용이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수도 없이 들었고, 수도 없이 잊어 왔던 교훈들이 아닌가...
그러나 너무 흔한 가르침이라서 너무 쉽게 버려 버리는 가르침을 다시 한번 가스에 담아보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이 팍팍한 세상에서 한가한 이야기 들을 여유가 없다는 생각으로 외면해 왔던 좋은 글들을 다시 한번 마음을 열고 읽어 본다면. 그래서 감전이 되는 듯한 진짜 가르침에 지릿한 느낌을 느낄수 있다면, 그런 귀중한 순간을 위해 한번쯤은 다시 마음을 열고, 이 책을 읽어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세상에 좋은 책은 많지만, 이 책처럼 내 마음을 열만큼 짜릿한 책 은 그리 많지 않았던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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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기도만으로 신자들의 행을 빌어주는 모호함이 아닌 사회에 직접 뛰어들어 그들의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고통을 어루만져 주는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누군가 행복이란 대단한게 아니라고해도 받아들이는 우리에게 여유가 없다면 작은 공간만 있으면 되는 행복을 느낄 수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 놓기보다 좋은 구절 좋은 말을 들으면 조금이나마 환기 될 수 있기에 이 같이 영혼의 스승들의 주옥같은 말씀들이 절실하다.
틱닛한 스님은 현실을 전쟁처럼 받아들이는 현대의 문명인을 비롯한 다양한 인류에게 마음의 길을 찾아주는 말로 스스로를 성찰하도록 이끌어 주는 영적 스승이다. 영혼을 울리는 말씀과 함께 채도가 선명한 사진을 보고있노라면 이 추운 겨울 시릴 정도로 맑은 기운이 전해지는 듯 해 몸을 움츠리게 되면서도 상쾌함에 기분이 좋다.
틱닛한 스님은 참여불교를 주창하면서 추상적인 전쟁과 고통을 위로하는 것을 뛰어넘어 직접 그 후유증에 아파하는 민중들 속에 섞여 우리에게 그들을 통해 행복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며 그들의 아픔과 절망을 보듬어 준다.
전체적으로 1년을 53주로 나누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사진과 함께 말씀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제 막 마음의 휴식을 갖을 준비를 하는 우리들을 안다는 듯 봄의 눈도 못뜰 정도로 이제 막 깨어나는 순간들부터 시작하여 점차 무르익고 작으나마 깨달음을 준 뒤 각자에게 열매를 맺어 준다. 어떤 크기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를 통해 틱낫한스님이 일깨워주려하는 가르침이 열매로서 자리매김하는 순간 마지막 장의 제목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매일 속에서 우리는 남보다 앞서나가려 발버둥 치지만 하루를 정리하며 눈을 감는 순간 늘 제자리걸음임을 절감하며 심신의 지침에 절여진다. 이미 충분히 지쳐있으면서도 뒤쳐지지않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새 하루를 시작하고 보람을 느끼기보다 권태로움을 느끼는 매일이라면 권하고 싶다. 한번 쉼표를 찍을 시간을 가져보라고. 너무 많이 지쳐있으니 잠시 쉬고 몸과 맘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하게 달리라고 말이다.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의 서적이 아니라 심신의 안정과 깨달음을 목표로 하기에 대부분 다채로운 사진과 곁들인 담백한 스님의 목소리들이기에 시력이 안좋아 독서가 불편한 중장년층과 원체 매스미디어에 익숙하여 텍스트가 불편한 젊은층들에게 효과적이다. 사진만을 대형으로 출력하여 벽에 걸어놓은 것도 아닌데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청량해져 작은 책에 비해 그 시각적 효과가 대단하다. 영적 안내자의 고운 소리를 들으며 거대한 사진전을 둘러 본 느낌이 든다.
비록 타종교의 선지자이지만 종교의 벽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범세계적인 인류애를 통해 영적 깨달음을 얻게 된다. 신의 이름이 무엇이든 어떤 고난에 부딪혔든 그 순간이 바로 인간이 간절히 바라는 기도가 이루어지며 그 형식은 중요하지않다고 말 해지는 듯 한 말씀자체가 깨달음을 준다. 나의 종교에 대한 성향과 부합하고 형식보다 진리를 추구하는 그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충분히 공부하고 충분히 일한 많은 이들에게 잠시 쉬라고 권하고 싶다.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많이 애쓰고 있지만 잠시 쉬면 주변에 더 따뜻할 수 있는 훨씬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걸 말로 하는 대신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를 통해 위로하고 싶다. 자신은 없지만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를 펼치기 전보다 일독한 지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연말이라서 인지 새로움에 대한 준비를 위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기에 남에게도 나를 나누고 나에게도 여유를 나눠주고 싶다.
"해당서평은 더난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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