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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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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 하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사람들, 우리는 가족입니다.   아빠와 한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가족이 아빠 회사일로 여섯달 동안 떨어져 이썽야 한대요.. 아빠 없는 동안 견딜 수 있을까요?   우리 가족들은 아빠와 종종 떨어져 있었어요.. 햇살군이 돌이 되기 전에는 한 달도 넘는 시간을 떨어져 있기도 했지만, 기억을 못하죠.. 그리고 종종 아빠가 일 때문에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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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 하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사람들,

우리는 가족입니다.

 

아빠와 한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가족이 아빠 회사일로 여섯달 동안 떨어져 이썽야 한대요.. 아빠 없는 동안 견딜 수 있을까요?

 

우리 가족들은 아빠와 종종 떨어져 있었어요.. 햇살군이 돌이 되기 전에는 한 달도 넘는 시간을 떨어져 있기도 했지만, 기억을 못하죠.. 그리고 종종 아빠가 일 때문에 바빠서 햇살군과 둘이, 그리고 빛양이 태어난 후론 셋이 아빠만 떨어져서 외할머니댁에 가서 몇일씩 떨어져 있기도 했었네요..

그럴때면 햇살군 아빠 보고 싶다고 울상이 되곤 했었는데..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하고 목소리 들으면 또 금방 괜찮아졌어요.. 아마 아빠가 맛있는 거 사다 준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많이 보채는 편은 아니었지만..

집에 있을 때도 종종 아빠가 일하러 나가시고 나면 금방 아빠 보고 싶다고 하기도 하는 햇살군..

그럴때면 조금 난감하기도 했어요..

아빠랑 오래 떨어져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일하러 나간다고 나간지 십분도 채 되지 않아 아빠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런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빠가 늦는 날은 아빠 보고 싶은데, 빨리 오라고 하세요!

라고 말하기도 하거든요..

 

아빠는 떠나는 날 아침 일찍 가족사진과 편지, 모자 등을 두고 가며 아빠가 곁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셨어요. 아빠가 없는 날 엄마와 형과 누나와 넷은 아빠를 생각하며 잘 지냈어요.

 

이 부분을 보며 우리도 아빠랑 떨어질 땐 아빠 물건을 들고 가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 아빠가 집을 비울 때보단 햇살군과 함께 우리가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았거든요..

 

낯선 도시에 도착한 아빠는 혼자 점심을 먹고 홀로 직원 숙소로 왔어요. 조금 외로웠고, 가족들이 보고싶었답니다.

 

할머니댁에 갈 때도 아이들짐만 정신없이 싸고, 남아 있을 아이들 아빠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 부분을 보니까 혼자 있었을 아빠가 많이 외로웠겠구나 싶은 생각과 남겨져 있을 아빠를 위한 선물이 아무것도 없었던 점이 미안해지더라구요..

 

아빠는 짐을 풀다 형이 가지고 놀던 모형 비행기, 누나가 만든 네잎 클로버 핀, 내 야구장갑, 가족이 그려진 그림을 발견하고 외롭지 않았어요.

 

<아빠도 우리도>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가족이기에.. 서로를 사랑하며 생각하고 있기에 늘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책이네요..

울 햇살군도 알겠죠?

아빠랑 떨어져 있어도 아빠가 사랑한는 것을..

그리고 몸은 떨어져 있지만 늘 함께 한다는 것을요..

s*******h 2012.01.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아빠도 우리도
"[서평] 아빠도 우리도" 내용보기
우리 아이는 잠을 늦게 자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바로 얼마전부터 몹시 피곤했는지 초저녁에 잠들어 다음날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아빠가 늦게 퇴근하다보니, 아빠를 기다리고, 아빠 식사하신후 같이 놀고 잠들다보면 늘 늦게 잠들곤 했는데,아빠 퇴근전에 잠들고, 출근 후에 일어나서 결국 며칠째 아빠를 한번도 못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잠드니 아빠도 휴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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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잠을 늦게 자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바로 얼마전부터 몹시 피곤했는지 초저녁에 잠들어 다음날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아빠가 늦게 퇴근하다보니, 아빠를 기다리고, 아빠 식사하신후 같이 놀고 잠들다보면 늘 늦게 잠들곤 했는데,아빠 퇴근전에 잠들고, 출근 후에 일어나서 결국 며칠째 아빠를 한번도 못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잠드니 아빠도 휴식 시간이 생기긴했지만 아빠도 어딘가 애닯아 하고 아이는 아빠와 놀 시간이 부족해 아쉬워했고, 그런 아이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찡해져왔습니다. 그냥 좀더 늦게 자게 놔둬야하는걸까. 3월부터 유치원에 다니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 지금 패턴이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참 여러모로 고민이 되었답니다. 결국 아이는 며칠만에 졸린 것도 꾹 참고 아빠 퇴근 시간을 기다려 실컷 놀고서야 잠이 들었지요. 아니면 새벽에 일어나 놀기도 하구요. 그렇게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인것을..

 

퇴근이 늦고 출근이 이를지언정, 장기 출장이 있는 직업은 아닌지라 아빠와 떨어져 잠을 자본적은 없었네요 그런데 친구 아빠들을 보면 집에 들어와 잠자는 시간이 무척 부족하거나, 아니면 수시로 해외 출장을 나가서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더욱 부족한 경우가 많기도 하더라구요. 어느날 친구 딸이 아빠에게 그랬답니다. "아빠는 왜 매일 집에서 자?" 라구요. 그전에는 매일 집에 못 들어왔던 것이지요.

 

책 속의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따뜻한 곰돌이 가족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치 그 모습이 우리네 모습과 너무나 닮아있어 가슴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그림톤도 글도 그렇게 차분하게 와닿더라구요. 내용이 그래서일까요. 정말 실제 있을법한 이야기인지라 코 끝 찡한 느낌으로 읽고, 아이에게 읽어주었어요.

아빠가 아주 먼 곳으로 6개월이나 장기 출장을 가게 되었어요. 삼남매와 엄마만 두고 말이지요. 엄마와 아빠도 모두 떨어져 사는 일에 걱정이 되었어요. 아이들도 슬펐겠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떨어지는 의미를 잘 몰라 그런지 해맑은 모습으로 나왔답니다. 아니면 아이들이기에 더욱 순수하고 밝은 모습으로 꿋꿋이 그리움을 이겨냈는지도 모르겠구요

 

슬퍼보이는건 우선 엄마와 아빠였지요.

떠나는 날 아침 아빠는 일찍 일어나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하나씩 아빠를 기억할 선물을 남겨두고 떠납니다. 아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도 잊지 않았구요. 출장 간 그곳에서 아빠는 밥도 혼자 먹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바쁘게 일만 하다가 아무도 없는 텅빈 숙소로 돌아와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렇게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며 가방을 연 순간 가족의 사랑스러운 선물을 발견하고, 힘을 얻게 되지요.

 

그 마음,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너무 예뻐 코끝이 괜히 찡해졌답니다. 이 책은 아빠와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잘 담긴 그림책이라 엄마보다도 아빠가 읽어주어야 더욱 와닿을 것 같아요. 아빠와 잠깐 떨어져 잠잤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지난 여름 아빠 근무하는 동안 외가 식구들과 여행 갔을때 딱 한번 있었네요. 아빠는 놀러간 식구들을 그리워했고, 우리도 아빠가 그리웠지만 놀다보니 잘 적응했다는 슬픈(?) 후기를 남기렵니다. 그래도 아빠와 함께 하는 여행이 훨씬 재미있을 거라 기대가 되기도 하였구요 역시 가족은 하나가 되어야 비로소 완전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힘을 내어 지내다가 비로소 가족이 한데모여 다시 행복해진다는 이야기였답니다.

아빠와 떨어져지내는 가족이 있다면 코끝 정도가 아니라 마음 한구석이 찡해올, 그런 따뜻한 동화가 아니었나 싶어요.

m*****y 2012.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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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 아빠도 우리도 - 아빠 사랑해요~!
"[미래아이] 아빠도 우리도 - 아빠 사랑해요~!" 내용보기
미래아이출판사에서 나온 "아빠도  우리도" 란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제목만 보아도 아빠에 대한 이야기가 묻어나오는 그런 그림책이에요. 아빠를 넘넘 좋아하는 꽃남이에게도 한번쯤 생각해보고 느낄수 있는 책인듯 싶어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책은 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게되었다는 글귀와 함께 시작된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닌.. 6개월동안 먼곳으로
"[미래아이] 아빠도 우리도 - 아빠 사랑해요~!" 내용보기

 

미래아이출판사에서 나온 "아빠도  우리도" 란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제목만 보아도 아빠에 대한 이야기가 묻어나오는 그런 그림책이에요.

아빠를 넘넘 좋아하는 꽃남이에게도 한번쯤 생각해보고 느낄수 있는 책인듯 싶어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책은 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게되었다는 글귀와 함께 시작된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닌..

6개월동안 먼곳으로 혼자 출장을 가게된 아빠.

 

 

 

아빠의 모자를 쓰고 놀면서

아빠를 생각하고 기다리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읽는 내내.. 제 가슴이 다 찡.. 해지는건 ㅠ.ㅠ

 

 

가족들이 아빠를 그리워 하는 만큼

아빠도 가족들을 그리워한답니다.

아이들이 그려준 그림 함께 놀던 야구공, 엄마의 네잎클로버 브로치까지..

아빤.. 가족들을 생각하며 더욱 힘을 낸답니다.

 

 

 

처음 아빠가 출장가기전 부분의 내용을 읽을땐..

우리 꽃남이도 무덤덤햇답니다.

그냥 잠시 회사에 출근하는걸로 생각을 해서 일까요?

 

 

 

 

아빠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꽃남군.

책속의 아빠가 혼자 외롭게 출장생활을 하는 내용이 나오자..

이내 토라져 버렷답니다.

아빠 없이는 하루도 안된다며 중얼거리는 우리 꽃남군..

늘 자신이 생각하는것 먼저 였던 꽃남군은

"아빠도 우리도" 책속의 아빠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아빠의 마음을 이해를 하는것 같아보였어요

 

 

 

책을 덮고선.. 조용히 사랑하는 아빠에게 편질 쓰기 시작햇답니다.

삐뚤빼뚤한 글씨이지만..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가득한 편지였어요.

 

 

 

 

아빠에게 하고픈 말들을 적어 담은 편지~!

왠지 질투가 나는 하루랍니다 ^^

 

'아빠도 우리도'를 읽고 있노라면..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 있답니다.

그리고 더불어.. 아빠의 마음을 엿볼수 있기도 해요.

좀처럼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아빠의 마음.

책속에서 그 마음을 느낄수 있답니다.

아빠에 대한 마음을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s******2 2012.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동화에요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동화에요" 내용보기
요즘 아빠들 생각하면 참 안쓰럽져?? 아침 일찍 나갔다가 저녘 늦게 돌아오고.... 요즘은 기러기 아빠들도 많자나요ㅠ 아빠들의 자리는 아이들이 커갈수록 점점 작아지는건 아닐지.... 오늘 읽은 책은 아빠와 가족간의 사랑이 주제에여!!    <아빠도 우리도> 표지입니다. 커다란 여행가방을 옆에 둔 아빠가 서있는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이네여. 이야기의 시작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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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빠들 생각하면 참 안쓰럽져??

아침 일찍 나갔다가 저녘 늦게 돌아오고....

요즘은 기러기 아빠들도 많자나요ㅠ

아빠들의 자리는 아이들이 커갈수록 점점 작아지는건 아닐지....

오늘 읽은 책은 아빠와 가족간의 사랑이 주제에여!! 

 


<아빠도 우리도> 표지입니다.

커다란 여행가방을 옆에 둔 아빠가 서있는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이네여.


이야기의 시작은 아빠가 다른 도시로 6개월간  출장을 가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6개월은 아주 긴 시간이에여.

어떻게 하면 아빠 없는 6개월을 견딜 수 있을까요...


아빠는 떠나기전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줍니다.

형에게는 아빠와 함게 찍은 사진!!

누나에게는 아빠의 편지!!

내방에는 아빠의 모자!!

아이들을 아빠가 보고 싶어지면 아빠의 물건을 보며 아빨르 곁에 있는 것처럼 느끼며 지낼 수 있었어여.

 

 

다른 도시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가족을 그리워하던 아빠는...가방에서 가족들의 선물을 발견합니다.

형의 장난감 비행기.

누나가 직접만든 네잎클러버핀.

내 야구장갑과 우리가족이 그려진 그림이 들어있어여.

아빠는 다른 도시에서 식구들의 물건을 보면서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답니다.


여섯달이 지나고 아빠가 집에 돌아왔어여.

아이들도 엄마 아빠도 너무 행복해하네여]

 

뒷 표지의 문구에여!!

"언제나 함게하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사람들, 우리는 가족입니다."

 

너무 간결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가족의 정의인건 같아여.

정말이지 가족은 함께 살아가는게 전부가 아닌것 같아여.

멀리 떨어져 있어도...자주 만나지 못해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가족인거죠.

요즘들어 가족들간의 불화가 많이 들리는 때에...

정말이지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새삼 느끼는 동화였어여!!

좋은 내용만큼 간결한 문장들도 아이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네여.

간결한 문장만큼 부드럽고 깔끔한 그림들도 좋았고요]

좋은 책을 아이와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네여.

s****1 2012.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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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이 묻어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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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천 츠위엔은 어린시절의 자신의 경험을 담은 현실적인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로 공감을 얻은 대만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작가랍니다.     전 이번에 아이게 대만작가의 책을 처음 접해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저희집 상황과 비슷한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아빠가 회사일로 멀리 출장을 가게 되어서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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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천 츠위엔은 어린시절의 자신의 경험을 담은 현실적인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로 공감을 얻은 대만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작가랍니다.

 

 

전 이번에 아이게 대만작가의 책을 처음 접해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저희집 상황과 비슷한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아빠가 회사일로 멀리 출장을 가게 되어서

 

엄마는 근심어린 얼굴로 아빠랑 이야기 중입니다.

 

 

이것을 알리 없는 아이들은 옆에서 신나게 놀고 있지요^^

 

 

 

떠나는 날 아침, 아빠는 다른날 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에게 미리 준비한 아빠가 주는 선물을 아이들에게 주고 간답니다.

 

 

 

멀리 떠나있는 아빠가 그리울때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선물을 보면서

 

아이들은 아빠 오기만을 기다렸겠지요.

 

아빠는 새로운 낯선 도시에서 일을 시작하였어요.

 

낯선 사람들사이에서 혼자서 밥을 먹는 아빠의 모습,

 

그리고 일을 끝내고 혼자서 퇴근하는 모습이 측은하게 느껴지네요.

 



 

 

숙소로 돌아온 아빠는 혼자 낯선 곳에서 지내야하니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짐을 풀던 아빠는 가방에서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이 들어있었어요.

 

 

아빠와 아이들과의 즐거운 추억이 담긴 선물이었어요.

 

외롭고 가족이 보고싶을 땐 이런 추억이 담긴 선물이 약간의 위로가 되기도 하지요.

 

 

 

 

아빠는 이제 외롭지 않았어요.

 

내일부터는 더 즐거운 일이 생길것 같은 기대를 하면서 창밖을 바라보네요.


 

 

 

아이가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빠도 이렇게 지내고 있겠지, 하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볼 수없는 아빠라서 늘 아쉽고 집에왔다 다시 일하러 갈때면

 

헤어지기가 쉽진 않답니다.

 

 

아이가 아이만 아빠를 그리워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아빠도 아이 자신을 많이 보고싶어하고 그리워 한다는것을 이 아빠를 통해서 느꼈을 것 같아요.

 

 

 

멀리 떨어져서 힘이 들긴 하지만 이렇게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버틸 수있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힘이 되는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과 함께 아빠의 사랑도 함께 느껴 볼 수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c*******4 2012.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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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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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들의 아빠가 어제 출장을 떠났습니다. 여행 가방을 옆에둔 아빠곰의 표지가 눈에 쏙 들어오는데 책을 펼쳐들자마자 첫 문장이 '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게 되었어요.'네요. 아이에게 읽어주니 아이가 "우리 아빠도 출장갔잖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처럼 아이들의 아빠는 6개월간의 장기 출장은 아니지만 4박 5일간의 출장을 떠났습니다. 마침 상황이 공교롭게 맞아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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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들의 아빠가 어제 출장을 떠났습니다. 여행 가방을 옆에둔 아빠곰의 표지가 눈에 쏙 들어오는데 책을 펼쳐들자마자 첫 문장이 '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게 되었어요.'네요. 아이에게 읽어주니 아이가 "우리 아빠도 출장갔잖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처럼 아이들의 아빠는 6개월간의 장기 출장은 아니지만 4박 5일간의 출장을 떠났습니다. 마침 상황이 공교롭게 맞아떨어져 이 책이 주는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아빠곰이 출장을 가게 되면 가족들이 어떨지가 엄마곰의 표정에서 생생히 전해집니다. 걱정어린 엄마곰의 표정... 아직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천진난만한 표정들이지만 아빠곰은 아이들의 방에 들어가 형에게는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누나에게는 편지 한 통을, 막내 곰의 방에는 자신의 모자를 놓아두고 떠납니다.

 

그림책이지만 이런 장면들이 왜 이리 생생히 전해져오는 걸까요. 아빠곰과 엄마곰의 표정을 잘 그려낸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아빠곰이 출장가고 없지만 가족들은 아빠가 남겨주고 간 것들에 의지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네요. 가족의 사랑이 잔잔히 묻어나오는 예쁜 그림책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출장간 아빠의 모습이 무척 외로워보였답니다. 둘째 아이가 이 부분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운 듯 했지만 첫째는 이해했을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해야 할 일들이 많고 낯선 이들 사이에서 식사를 하고 홀로 숙소에서 지내야하는 모습들을요. 아무튼 외로운 아빠도 형의 모형 비행기와 누나가 만든 네잎 클로버 핀과 막내의 야구 장갑을 보며 결국 가족들로부터 위안을 받네요.

 

실제로 이런 아빠들의 모습이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더 자라게 되고 아이 아빠도 일 때문에 더욱 바쁘고 더욱 지쳐갈지도 모르겠지만 그럴 때 서로에게 가족이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딸들도 엄마랑 즐겁게 놀며 아빠가 출장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책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 아빠 출장간 내내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d****h 2012.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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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
"가족의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 내용보기
가끔씩 아빠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지낼때가 많습니다. 우리집도 딸만 둘이여서 잠잘때 엄마옆에서만 잔다고 하니 아빠가 소외감을 느낄때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아빠가 연수를 가거나 학교 행사가 있어서 집에 안온다고 하면 아이들은 아빠를 찾기 시작하지요. 아빠 목소리 듣고 싶다면서 전화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전화기에 대고 아빠 언제오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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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아빠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지낼때가 많습니다.

우리집도 딸만 둘이여서 잠잘때 엄마옆에서만 잔다고 하니 아빠가 소외감을 느낄때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아빠가 연수를 가거나 학교 행사가 있어서 집에 안온다고 하면 아이들은 아빠를 찾기 시작하지요.

아빠 목소리 듣고 싶다면서 전화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전화기에 대고 아빠 언제오냐면서 평소에 볼 수 없는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말을 해서 아빠를 감동하게 하지요.

아빠의 빈자리가 커다랗게 다가오는 경우는 아빠의 자리에 아빠가 없을 때인가봅니다.

 

<아빠도 우리도>에서는 아빠가 먼 나라로 여섯달동안 출장을 가게 된 것입니다.

아빠도 엄마도 형도 누나도 나도 아빠가 멀리간다고 하니 슬퍼지네요.

아빠는 형에게는 아빠랑 같이 찍은 사진을 누나에게는 편지를 그리고 어린 나에게는 아빠의 모자를 두고 갑니다.

모두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만 아빠의 모자를 쓰고 아빠 흉내를 내는 나를 보며 웃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사진을 보며 아빠의 편지를 보며 아빠를 그리워합니다.

 

아빠는 어떨까요?

아빠가 가방을 열었을 때 작은 상자를 보게 됩니다.

형은 모형비행기, 누나는 직접 만든 네일클로버핀, 그리고 나는 야구 글로버...그리고 우리 가족을 그린 그림 을 보자 아빠는 외롭지않습니다.

 

멀리있는 아빠도, 그리고 형과 누나, 엄마랑 같이 있는 나도 모두 건강하게 무사하기를 바라면서 여섯달을 보냅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빠가 돌아옵니다.

모두가 돌아오는 아빠를 반가워하지요.그리고 가족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아빠도 우리도>를 5살 딸에게 읽어주었습니다.

다 읽었을 때 우리 딸의 한말...

"좋겠다. 아빠가 일찍와서...하루만에 있다가 아빠가 일찍 왔잖아...

엄마 우리 아빠도 일찍 왔으면 좋겠다. "

그리책 속이 아빠가 여섯달이 아니라 한장을 넘기니 돌아오는 장면을 보고 바로 다음날 돌아왔다고 생각하나봐요.

 ^^

그리고 아빠도 일찍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딸의 말 속에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언제나 함께하고 서로를 따듯하게 안아주는 가족이 있어서 이 겨울도 행복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n********r 2012.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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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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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멀리 출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로 시작되는 책 아빠곰이 6개월이란 긴 시간을 가족들과 떨어져지내게 되었습니다. 출장가기전 걱정스러워하는 엄마곰,아빠곰의 표정. 아빠곰은 떠나면서 아이들에게 아빠의 기억을 남겨놓습니다. 모자,사진,그리고 편지 아빠가 없는 동안 아이들은 아빠의 모자와 함께 아빠사진을 보며 편지를 보며 지냅니다. 홀로 떨어진 아빠도 너무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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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멀리 출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로 시작되는 책

아빠곰이 6개월이란 긴 시간을 가족들과 떨어져지내게 되었습니다. 출장가기전 걱정스러워하는 엄마곰,아빠곰의 표정.

아빠곰은 떠나면서 아이들에게 아빠의 기억을 남겨놓습니다. 모자,사진,그리고 편지

아빠가 없는 동안 아이들은 아빠의 모자와 함께 아빠사진을 보며 편지를 보며 지냅니다.

홀로 떨어진 아빠도 너무 힘이 듭니다. 혼자 지내게 된 방에서 짐을 풀어놓으며 아빠가 발견하는 것은

아이들의 선물입니다. 비행기모형,야구장갑, 네잎클로버 뺏지 그리고 가족그림

아이들이 아빠물건으로 위안을 삼듯이 아빠도 아이들의 물건을 통해 아이들을 느끼며 기운을 차립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빠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곰들의 표정에서 글에서 가족간에 떨어져있는 슬픔이 묻어나는 책이고

그리고 만남이 가족이 같이 있는 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또한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우리집은 아빠가 장기출장을 갈 일은 없지만 아빠가 늦게 퇴근을 하는 집입니다.

잠든 아이들 얼굴보며 출근하고 잠든 아이들 얼굴보며 퇴근하는 신랑을 보면서

잠든 아이들에게 뽀뽀하고 쓰다듬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의 사랑을 느껴봅니다.

늦게 퇴근하는 아빠를 생각하며 아 아빠보고 싶다..하고 말하는 딸들.

아빠 쉬는 날이면 아빠랑 놀기에 바쁜 딸들. 그 모습을 보는 난 가슴이 뭉클하고 참 기분이 좋다.

가족은 그래서 함께해야하는 모양이다. 그래야 온전히 하나가 되는 거 같다.

m*****1 2012.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츠위첸의 두번째 이야기 - 가족간의 배려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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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만나본 적이 있는 대만작가 천 츠위엔. <크리스마스의 기적> 책이 너무 감동적이였기 때문에 망설임 없는 작가가 되었어요. :) 받기도 전부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었어요.     이번 이야기는 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요. 그것도 여섯달 동안이나요. 아드님 그림만 보고 비행기 안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책에서 봤었나봐요.   형 방에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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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만나본 적이 있는 대만작가 천 츠위엔.

<크리스마스의 기적> 책이 너무 감동적이였기 때문에 망설임 없는 작가가 되었어요. :)

받기도 전부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었어요.

 

 

이번 이야기는 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요.

그것도 여섯달 동안이나요.

아드님 그림만 보고 비행기 안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책에서 봤었나봐요.

 

형 방에는 아빠가 보고싶을 때 보라고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놓고,

누나 방에는 아빠의 목소리가 듣고 싶을 때 읽으라고 아빠의 편지를 놓고,

막내인 내 방에는 아빠가 곁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아빠의 모자를 놓아두어요.

아- 작가의 섬세한 배려로 마음이 따뜻해져요.

 

 

아빠는 새로운 도시에서 많은 일을 하고, 낯선 이들 사이에서 혼자 점심을 먹고, 홀로 직원 숙소로 퇴근해요.

이렇게 현실적인 묘사도 너무 좋아요.

자연스레 아빠와 멀리 떨어질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알려줄 수 있구요.

 

아빠는 짐을 풀다가 선물상자를 발견해요.

상자 안에는 형이 가지고 놀던 모형 비행기,

누나가 만든 행운의 네잎 클로버 핀,

막내의 야구장갑, 그리고 가족이 그려진 그림이 들어있었어요.

 

아빠는 누나의 네잎 클로버 핀을 가슴에 달고,

형의 모형비행기는 잘 보이는 곳에 매달고,

가족 그림은 잘 보이는 벽에 붙이고,

막내의 야구장갑을 손에 끼고 벽에 공을 튀기며 놀았어요.

서로에 대한 배려, 가족간의 사랑으로 마음이 뜨끈해집니다.

 

드디어 아빠가 돌아왔어요.

서로의 배려로 여섯달을 힘들지 않게 보낸 가족들.

아드님은 이 장면에서 가방속의 선물을 잘도 찾아내네요. 아이들의 눈썰미가 놀라울 때가 많아요.

작가소개를 보면 작가의 어린시절 경험을 담은 작품들이라는데 어디까지가 경험담일지 궁금해 져요.

늘 따뜻한 이야기로 가슴을 적셔주는 천 츠위첸.

다음 작품들도 계속 발간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절로 생겨요. :)

 

 

생각난김에 아드님과 <크리스마스의 기적>도 찾아 읽어 보았어요.

읽어도 읽어도 읽을 때마다 감동이에요.

마지막 페이지 보면서 막내 곰의 발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런데, <크리스마스의 기적>과 <아빠도 우리도> 두 책의 번역가가 달라요.

그래서 그런지 첫번째 책에서는 아빠곰, 엄마곰, 형곰, 누나곰, 아기곰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두번째 책에서는 아빠, 엄마, 형, 누나, 나로 아기곰이 화자가 되요.

두 책이 시리즈처럼 느껴지는 저에게는 일관성 없는 것이 아쉬워요.;;


 

천 츠위첸의 책 두 권이에요. 추천합니다. :)

 

 

YES마니아 : 로얄 p******e 2012.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래아이 ▶ 아빠도 우리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미래아이 ▶ 아빠도 우리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내용보기
출장이 잦은 저희집과 상황이 비슷한지라 커가면서 점점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에게 이책을 보여 주고 싶었답니다.     표지에서 보여지듯 아빠가 짐캐리어 가방에 출장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저희집 에서도 낯설지 않은 모습이랍니다. 그래서 더더구나 공감이 가는 책인거 같아요.     회사 출장을 6개월 동안이나 가신데요. 엄마의 근심어린 표정이 보이구요
"미래아이 ▶ 아빠도 우리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내용보기

출장이 잦은 저희집과 상황이 비슷한지라

커가면서 점점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에게 이책을

보여 주고 싶었답니다.

 

 

표지에서 보여지듯 아빠가 짐캐리어 가방에 출장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저희집 에서도 낯설지 않은 모습이랍니다.

그래서 더더구나 공감이 가는 책인거 같아요.

 

 

회사 출장을 6개월 동안이나 가신데요.

엄마의 근심어린 표정이 보이구요, 아빠 역시 근심에 찬 표정이네요.

저희집도 출장이 잦긴 한데 매주마다 출장에 주말엔 집에오는 거라

그나마 난데 해외로 6개월씩이나 장기 출장을 가면 정말 우울할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책속 곰돌이 엄마는 아빠가 가고 나면 세 아이들을 돌봐야 하니

엄마가 배는 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빠는 출장 가시기 전에 누나한테는 편지를 놓아두고,

막내한테는 아빠의 모자를 놓아두고 가셨네요.

뭔가 아빠의 흔적을 놓고 가면 나중에 외롭고 힘든일이 있을때

위안이 될거 같아요.

아빠의 물건이 옆에 있음 왠지 아빠가 없어도 지켜 주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 아이들이 평소처럼 잘 뛰어놀거 같다는 생각에

아마도 아빠는 그렇게 하셨나봐요.

 

 

이번엔 아이들이 아빠에게 먼 타국에서 외롭지 말라고

준 선물상자네요.

그 안에 형이 가지고 놀던 모형 비행기,

누나가 직접 만든 행운의 네잎 클로버 핀,

막내의 야구장갑,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이 그려진 그림이 들어 있네요.

아마 아빠도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가지고 놀면서

6개월의 기나긴 시간을 잘 이겨내고 가족의 품안으로 돌아올거 같아요.

정말 읽으면서 남편의 출장 가방에 아이가 그린 가족그림과

아이가 자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을 넣어주면 그나마 타지에서

외롭진 않겠죠?

요새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가 출장이 잦은거에 불만을 토로하는

아이를 보면서 남편에게 그대로 화살을 쐈었는데

이 책처럼 한번 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m****4 201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