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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인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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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라는 이 도서는 어린이와 어른의 중간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들의 인권 문제를 구체적인 상황을 들어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며 간과하고 넘어갔던 학교에서의 인권 문제, 가정에서의 인권 문제, 그리고 사회에서의 인권 문제 등이 여러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있고, 각 문제 상황에 직면해 있는 청소년들의 속마음이 잘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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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라는 이 도서는 어린이와 어른의 중간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들의 인권 문제를 구체적인 상황을 들어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며 간과하고 넘어갔던 학교에서의 인권 문제, 가정에서의 인권 문제, 그리고 사회에서의 인권 문제 등이 여러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있고, 각 문제 상황에 직면해 있는 청소년들의 속마음이 잘 그려져 있다.

사회적 약자에 속해있는 이들에게 과연 우리는 어른이라는, 성인이라는, 혹은 보호자라는 명목으로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z******e 2010.08.27.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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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대학가서 누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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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가져야 스스로 책임을 질 줄 알게 된다는 저자의 말에 십분 공감하면서도 자꾸 잔소리 하는 이 모양새는 뭘까! 아이에게 인권이 뭐냐고 묻자 당당하게 인간의 권리냐고 답한다. 사회 시간에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서 배웠으니 대충 때려 잡기라도 한 것일터!! 다행히 정답! 그럼 인간의 권리는 뭐야? 으음... 누구나 평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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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가져야 스스로 책임을 질 줄 알게 된다는 저자의 말에 십분 공감하면서도
자꾸 잔소리 하는 이 모양새는 뭘까!
아이에게 인권이 뭐냐고 묻자 당당하게 인간의 권리냐고 답한다.
사회 시간에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서 배웠으니 대충 때려 잡기라도 한 것일터!!
다행히 정답!
그럼 인간의 권리는 뭐야?
으음...
누구나 평등할 권리, 공부할 권리, 배고프지 않을 권리, 학대 박지 않을 권리..
어쭈 4학년이 제법인데!
공부할 권리라는 말에 사뭇 놀란 나는 공부할 권리라고? 재차 반문한다.
세상에 행복한 아이들 말고 불행한 아이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된 아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노동하는 아이들을 아는 터라 
공부하는 걸 권리라고 넣었다. 대신 하나 더! 시험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덧붙인다. 그런 것도 알아?
요즘 애들은 확실히 애들이 아니다. 이거 내가 책을 너무 읽혔나!!!
이틀 후로 다가온 성취도 평가에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는 왜 시험을 거부 할 수 없느냐고 따져 묻는다.
나 원참!!공부하지 말고 놀라고 할 수도 없고~~
 
이 책에서는 시험과  보충수업에 치여 끙끙대지만 나름대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용기있는 시도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그린 마음 그림을 보며 심난하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직접 발로 뛰어다닌 저자의 이력이 말해 주듯이 인권침해의 현실 앞에서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학생이라는 이유로
가난하다는 이유로,
종교적인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등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조건으로 인해 불평등을 당한다면
그것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권을 침해받고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스스로 자신의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는 지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청소년의 경우엔 학업을 핑계로 암묵적인 인권침해가 더 용인되고 있다) 설사 그렇다 해도 권리 개선을 위해 선뜻 나서지 못 하는 게 현실이다. 
학생인권 토론회에 친구들과 같이 참석하려고 안내장을 돌린 학생의 사례와 (학교에 알리지 않고 행동한 것때문에 진술서를 작성하라는 강요를 받았다)
복장의 자율화를 외치다가 강제 해산을 당하고 발바닥을 맞은 아이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권리 찾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일하는 청소년들의 시급을 깍고 건강는 뒷전에다 체육 교과는 아에 빠져버린 시간표, 외모지상 주의가 만든 아이들의 연예인 따라하기,
서로 다른 잣대로 왕따를 시키고 타고난 성으로 차별 하는 세상...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 지 막막하고 과연 가능하기는 할까!  회의부터 들게 하는 질문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누가 해결해주나?! 
 
힘들지만 그래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들을 위해 저자는 삐삐가 꿈꾸는 세상을 이야기 한다.
어린 아이지만  아이의 그 모습 그대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 
조건만으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는 저자의 야무진 끝맺음에  
개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교과서에만 나오는 말이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
 
 
 
1*******n 2010.10.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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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당연히 지켜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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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라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 지키는 것도 아니고 무엇을 위해서 지키는 것도 아니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칸트의 의무행동 이론을 예로 들면서 정의를 설명한다. 가언명제를 위해서가 아닌 정언명제를 위해서 도덕은 지켜져야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의무행동만이 진정한 도덕이라는 것이다. 올 1월에 북유럽의 학교들을 탐방하면서 의무행동에 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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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라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 지키는 것도 아니고 무엇을 위해서 지키는 것도 아니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칸트의 의무행동 이론을 예로 들면서 정의를 설명한다. 가언명제를 위해서가 아닌 정언명제를 위해서 도덕은 지켜져야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의무행동만이 진정한 도덕이라는 것이다.
올 1월에 북유럽의 학교들을 탐방하면서 의무행동에 따라 아동의 교육환경을 꾸미는 교육부의 모습들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특히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나라에서 실내에서는 외투를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다는 것을 알고 아동의 인권을 세심하게 배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부를 하는 교실뿐만이아니라 휴식을 취하는 복도에 까지 온풍기를 작동케함으로써 외투를 교문앞에 벗어놓을 수 밖에 없게 만든 것이다. 교실외에는 쉴 곳이 없는 우리나라와는 인권의 개념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아동의 인권에 관심이 많은 본인도 처음 알게 되는 내용도 많다. 그만큼 어려서부터 교육받으며 길들여진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인권의 사각지대에 대해 특히 학교에서의 인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책이며 관심있는 사람으로서는 꼭 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도 알아야할 내용들이 정말 많다.

s****m 2010.09.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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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대학가서 누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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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목적에 관한 한 여러 논의가 있지만 대체로 우리 어른들은 학생의 기간이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것도 초등학생 시기를 지나 중등학교에 이르면 모든 삶의 방향이 대학 입시에 얽매이게 되고 현재의 삶과 가치는 유예된다.  그것이 과연 바람직한가하는 논의는 과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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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의 목적에 관한 한 여러 논의가 있지만 대체로 우리 어른들은 학생의 기간이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것도 초등학생 시기를 지나 중등학교에 이르면 모든 삶의 방향이 대학 입시에 얽매이게 되고 현재의 삶과 가치는 유예된다.

 그것이 과연 바람직한가하는 논의는 과거부터 지속되어 왔지만 이 책은 이런 부분들을 인권의 시각에서 접근한다.

 현장 교사인 필자의 입장에서 이 책의 논의는 현실과 상충 되는 부분이 일부 있긴 하지만 그 또한 우리의 체제가 학생의 인권보다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데 더 큰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이 인간적인 삶과 관련이 있다면 인권 그 자체 만큼 큰 교육의 목적이 또한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의 삶을 유예하기 보다 현재를 정당하고 바람직하게 즐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정 인간의 얼굴을 한 교육이 탄생하지 않을까 소망한다.

p*****0 2010.08.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