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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는 그동안 공산당의 탁월한 영도 하에 고속 성장을 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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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중국 경제권력 지도라서 경제 측면에서만 중국을 바라보는 책인 줄 알았는데요. 정치나 국제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많아서 더 흥미진진했네요. 특히 최근 급진전한 북미회담과 관련해서 한 달여 사이이 북한과 중국의 두 정상이 연달아 2번씩이나 만나는 등 각별한 관계를 과시했는데요. 이는 북한과 중국의 과거 일제와 국민당에 대항해서 함께 싸운 혈맹이라는 점을 넘어서 중국에게 있어서 북한의 존재는 순망치한, 즉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말로 설명되는 관계이기 때문일 거예요. 북한이 미국의 영향을 막는 입술 역할을 한다는 거죠. 그리고 반대로 북한에게도 미국을 견제하는 최고의 수단은 바로 중국이죠. 최근 북한의 비핵화를 두고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한층 더 복잡해지고 미묘해졌는데, 북한 측이 갑자기 미국을 강력히 비난하자 트럼프가 이러한 행동 뒤에는 중국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죠. 그동안 중국의 정치·외교학계에서 주장되어온 북한에 대한 ‘전략적 부(負) 자산론’은 이러한 북학의 핵무기를 둘러싼 정치 안보문제 이면에 경제적 헤게모니가 작용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고 해요. 중국은 전략적 자산이 아니라 부채로 변하기 시작한 북한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면서도 순망치한인 북한을 노골적으로 내칠 수 없으므로 외교에서는 반대로 자산에 거리를 두고 부채를 끌어안아야 하는 입장에 처해 있다고 주장해요.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든 것은 100장이 넘는다는 친절한 지도와 인포그래픽이에요. 백 마디 설명보다 인상적인 한 장의 그래픽이라는 슬로건처럼 여기 나와 있는 이러한 자료들만 봐도 중국의 모습이 쏙쏙 들어오는 경험을 하게 돼요. 특히 스마트폰을 탄 서퍼로 중국 민간 소비 규모를 제시하는 그래픽은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었네요. 이 책에는 이밖에도 중국의 야심찬 계획이자 또 많은 나라와 마찰도 일으키고 있는,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로 불리는 일대일로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사드배치에 대한 항의의 수단으로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한한령이라는 비공식적인 제재 수단을 사용해서 우리나라는 굴복시키려고 해서, 그동안 많은 교류를 통해서 좋아지던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한순간에 아주 좋지 않게 만든 일은 아직도 진행 중이에요. 저자에 따르면 한한령의 숨겨진 저의 중 하나가 ‘국가주의’라고 해요. 실제로 중국의 국가주의는 반한감정에만 국한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이익에 조금이라도 반한다 싶은 집단이나 국가에 수시로 드러나고 있다고 해요. 이는 팍스 시니카를 위해서 중국인들을 한데 묶어야 하고 내부의 결속을 위한 외부의 적을 만들어 중국인들 애국심을 점검하는 전략적 정책이라네요. 책을 읽어 보니 정말 다양한 자료와 화려한 그래픽을 이용해서 분석한 것이 정말 재미나고 술술 읽혀지는 경험이 들게 했어요. 앞으로 미래는 중국의 시대가 될 것이 자명한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로서 중국어로 된 저서까지 쓴 중국 경제통인 저자의 경험이 우러나오는 중국에 대한 책이에요. 중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알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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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 GDP 14조 달러에 1인당 GDP 1만 달러 돌파. 구매력(PPP) 기준으로는 이미 미국을 능가형 세계 1위인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중국의 약진은 실로 대단하다. 제 아무리 통계에 거품이 끼었네, 성장세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절하한들 어쨌거나 중국은 가장 떠오르는 "핫 이슈"임에는 틀림없다. 물론 근래 들어서 중국의 경제 성장이 다소 주춤한 반면, 인도나 브라질 등 다른 개발 도상국들이 빠르게 치고 들어오고 있다지만 이들이 중국의 상대가 되기에는 아직은 먼 얘기이다. 중국이 아직은 미국과 정면 대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해도 어차피 미국 이외에 중국에 맞설 수 있는 나라 또한 없다. 엄밀히 말하여 중국이 오늘날처럼 미국의 아성조차 위협하는 거대한 용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니다. 고작해야 요 몇년 사이의 일이다. 1978년 덩샤오핑이 처음으로 개혁개방을 선언하고 죽의 장막을 걷었지만 그로부터 23년이 지난 뒤인 2001년에 와서야 비로소 중국의 1인당 GDP는 처음으로 1천 달러를 돌파하였다. 우리가 1천 달러를 돌파한 것이 1977년이었다는 점에서 한국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후발 도상국이었던 우리와 비교해도 최소 한 세대는 늦어진 셈이다. 그 시절 미국의 눈치를 보았던 중국은 이제 미국이 이들의 눈치를 보아야 할 판이다. 중국은 미국 국채의 70%를 소화하고 있다. 물론 중국이 미국을 빅엿을 먹이겠답시고 가지고 있는 미국 국채를 덤핑으로 파는 일이야 없겠지만 사실 그럴 필요도 없다. 중국이 더 이상 사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기만 해도 가뜩이나 재정 적자에 허덕이는 미국으로서는 그야말로 체면이 땅에 떨어질 판이다. 최악의 경우 부도의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채 발행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일본이나 EU 국가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본은 아직은 국채의 90% 이상을 국내에서 소비하고 있다지만 과연 얼마나 갈 것인가. 일본 정부가 재정 적자를 흑자로 돌리지 못하는 한, 국민들의 호주머니가 텅 비고 나면 어차피 중국에 손을 벌리는 수 밖에 방법이 없다. 전 세계의 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 바로 중국이다. 어바웃어북 출판사에서 나온 신간 도서 <중국 경제 권력 지도 - 세계 경제패권의 미래를 포착하다>는 시진핑 시대의 중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다루는 책이다. 저자인 김재현 박사는 중국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하던 2003년부터 11년 동안 중국에서 체류하면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나름대로 중국통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다. 우리의 서툰 외교술은 상대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저 우물안 개구리마냥 막연하고 관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중국을 실제 이상으로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과소평가해서도 안 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중국의 민낯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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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중국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MBA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살았습니다. 그 사이 중국에서는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될 정도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중국은 매년 10%씩 성장해서 2017년 기준 중국의 경제 규모는 200년보다 8배 넘게 커졌습니다. 2016년에는 구매력 평가 환율 기준(PPP) 국내총생산(GDP)으로 미국을 제쳤고,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18년 4월 드디어 1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지금도 성장률이 선진국들보다 훨씬 높아서 앞으로 중국의 경제적 독주가 예상되는 형국입니다. 중국 경제의 질적 성장은 더 경이로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중국 기업들의 추격과 추월이라고 합니다. 화웨이가 몇 년 만에 급성장을 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로 부상하며 삼성전자를 바짝 뒤쫓기 시작했고 LCD 생산업체인 BOE는 이미 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글로벌 LCD 1위를 석권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5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전벽해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중국의 급성장으로 여러 가지 경제적인 혜택을 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엄청나게 늘어났던 유커로 대변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일반인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혜택이었다면, 한국의 기업들이 원 부자재와 중간재를 중국으로 수출하면 중국에서 완성품을 생산해서 선진국으로 수출하던 상호보완적인 구조로 상호 엄청난 이익을 보았습니다. 그 결과 2001년부터 2016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체무역 흑자 중 대중 무역흑자 비중이 무려 98%에 이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점차 하나씩 중국 기업들이 단순한 완성품 생산업체가 아닌 직접 개발하고 설계까지 담당하는 우리의 경쟁사들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삼성과 인텔이 오랫동안 독점해 오던 반도체에 대해서 엄청난 투자를 하고 삼성에 대해서도 압박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들려옵니다. 저자는 앞으로 5년 혹은 10년 뒤에는 중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저자는 이처럼 세계의 굴뚝공장으로 그동안 고도성장만을 강조해오던 중국의 경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중국이 첨단제조와 모바일, 금융,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갈아타며 양적 성장을 뒤로 하고 ‘고질량(높은 퀄리티) 성장’이라고 표현하는 질적 성장에 나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국의 양적 성장이 한계에 봉착한 점에 있습니다. 그동안의 성장제일주의에 입각한 정부 정책들이 부메랑이 되어, 무분별한 기업 대출과 지방정부 부채, 그림자 금융, 부동산 거품, 소득불균형 등 성장통을 일으켜서 중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중국 경제의 위기는 회색코뿔소로 비견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중국은 ‘혁신’을 선택했고 이러한 혁신의 방향이 바로 질적 성장이라고 합니다. 중국 경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정말 보기 좋게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인 듯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중국에 대해서 특히 중국 경제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우면 배울수록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고, 중국에 대해서 더 제대로 배워 보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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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장세에 대해서는 한번씩 건너듣긴 했지만, 여전히 나에게 있어 made in china는 부실하고 싸구려, 가짜 제품을 연상시키는 존재였다. 그런가 하면 한편으로는 우리 무역에 도움이 되고 우호적인 관계인 듯 하다가도 사드배치가 논란이 되면서 한한령으로 보복하는 등 우리와 갈등을 빚기도 하는 종잡을 수 없는 나라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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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리보다 못살고, 우리 기술을 따라오려면 아직 멀었던 나라. copy 제품만 만들어 자국에 싸게팔던나라.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러했다. 불과 20년도 안되었는데, 중국은 어느새 우리나라가 가진 주요기술들의 턱밑까지 쫒아왔거나, 어느새 우리의 기술을 넘어서고 있는 나라가 되었다.
얼마전 축적의 길이라는 책을 보면서, 무서운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 생각이 다시금 떠오르는걸보니, 중국이 새삼 G2였지 하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이 책은 중국의 신생기업이면서 더불어 공룡기업이 된 유니콘 기업들의 이야기부터, 중국이 우리나라의 턱밑까지 쫒아왔거나(반도체나 LCD기술, OLED기술등), 세계시장에서 우리를 앞선 기술들, 그리고 중국이 국가적으로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분야, 중국의 내부 상황 및 지금까지의 중국이 앞으로 어떻게 갈것인지, 그들의 위험요소는 무엇인지, 그 위험요소가 우리에게는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등에 대하 폭넓게 다루고 있다.
우리가 잘아는 알리바바 부터, IT 기업이라면 들어봤을 화훼이, 샤오미,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의 IT 기업들은 사실 생긴지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신생기업이지만 시총을 높고보면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 화훼이는 해외 IT 사업에 진출하고자하면 어느분야든 경쟁자로 나와있고, 샤오미는 우리나라 다수의 집에서 샤오미 전자기기 하나 없는 집이 드물정도로 휴대폰 및 생활 가전 분야에서는 가성비로는 따라올자가 없다. 뭐 다른 기업들도 말할 필요가 없고. 중국 내에서 유니콘 기업이지만, 정식으로 수입판매처가 없을 뿐이지 우리나라의 생활 곳곳에 들어왔는 중국 제품들이 10년 전같이 OEM 상품이 아닌 자체상품으로 들어와있는 것을 보면, 중국의 경제가 얼마만큼 우리안에 들어왔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중국의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책이다. 기업, 가계, 부동산, 비트코인, 중국의 경제정책, 미중간 무역전쟁, 중국의 경제가 봉착한 난관 등 말그대로 경제 전반이다. 그런 경제 전반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한한령 금한령의 경우를 보건데 미국이 기침하면 우리는 폐렴이라는 말이 중국에도 해당되는 말이기에 말이다. 대중무역이야 한중 정치상황에 따라 워낙 널을 뛰는 형국이기는 하나 중국이 우리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사실은 불변이니, 과거의 중국, 현재의 중국, 앞으로의 중국을 알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저자와 다른 의견을 가진 부분 하나는 중국이 남북관계나 북미관계에 있어 패싱을 당하지 않을 정도로만 발을 담그고 싶어 한다는 저자의 의견은 사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북한은 미중관계에 있어, 미국이 중국을 무시할 수없는 하나의 요소 이기도 하며, 사실 중국입장에서 경제 쪽은 우리와 관계를 맺고 있지만 정치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는 중국에게 북한은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 발만 담그고 싶어하지는 않을듯.(개인적인 의견ㅋ)
개인적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부분이 재미있었고,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게, 중국 경제 전반 및 경제에 걸쳐진 중국 내부 사정을 나같은 완전 초짜도 읽기 좋을 정도로 설명이 잘되어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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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으로 약속된 미국이 시들어지면서 새로운 스타트업 메카로 자리잡은 나라가 중국이다. 엄청난 인구로 대변되는 소비인구는 중국을 무한대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었다. 중국은 BAT으로 지칭되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의 미국의 거대기업을 뛰어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을 제외하고도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칭하는 유니콘 기업들이 상당히 많다. ‘중국경제권력지도’ 중국 대륙을 질주하는 유니콘들의 핵심전략을 소개하고 그들이 붉게 물들일 미래의 가치와 그 내면 그리고 앞으로를 전망하는 책이다. 인터넷 속도와 핀테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은 엄청난 소비력을 바탕으로 자본을 끌어모아 각 기술별로 엄청난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는 알리바바가 이베이를 넘어서면서 그리고 네이버는 보이지도 않는 아시아 시가총액 1위 텐센트의 특징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다. 책은 부동산 부자를 제외하고도 전자상거래의 대표 마윈, 게임회사 네이즈의 딩레이, 인터넷 텐센트의 마화팅처럼 4차산업혁명을 바탕으로 기술을 통해서 부를 쌓은 10대 슈퍼리치를 통해서 그 다음 기술과 업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중국경제권력지도’는 현재 중국에서 불고 있는 모바일혁명의 결제시스템이나 무인점포 이외에도 한국이 선점하고 있는 OLED나 LCD, 공장의 로봇화와 로봇시장, 인구와 더불어 늘어만 가는 자동차 시장과 기술의 전쟁 등 한국이 일조하여 키운 기술과 시장이 한국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경제권력지도’는 중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지금의 정치지도와 지금의 각 지역별 문화와 계층별 시점들을 다양한 장을 활용하여 분석하면서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불협화음과 부작용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국과 가까우면서 가장 큰 무역비중과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국, 그리고 미국의 경제력과는 아직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성장세로 전 세계 2위권의 경제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의 기술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어떻게 대비하고 배워야할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막연하게 느끼고 생각했던 두려움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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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권력 지도 - 김재현 지음 이제 한국경제를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질 수없는 국가가 미국이었는데 지금은 미국 만큼이나 영향력있는 국가를 뽑자면 중국이 빠질 수 없습니다. 한국의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며,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온 중국 상품들 그리고 우리나라 관광 수지의 절대적 위치에 있는 중국관광객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최근 사드로 인한 한국 관광이 제한되면서 한국의 내수시장 또한 막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여타 국가들보다 한국 관광시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국가가 중국이고 방문객 수도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국경제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 우리가 그만큼 더 알아야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이런 중국에 대해서 중국의 사회, 경제, 정치, 외교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까지 전반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일 것입니다. . 과거 중국은 사회주의에서 벗어나 개혁 개방 정책으로 엄청난 경제적 성장을 이루고 지금은 미국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경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의 주요 제품을 복제해 판매하여 기업을 발전시키는 전력에서 벗어나 이제는 새로운 혁신으로 중국만의 새로운 혁신기업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와 민감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제조업 분야에서도 중국의 무서운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미 단순 제조업은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한 중국이 압도적이고, 점차 하이테크 기술을 요하는 첨단 산업까지 막대한 자본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중국의 추격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이지만 중국도 단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이룬 만큼 다양한 문제점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의 부채문제, 도시 농촌간의 빈부격차, 가계부채 증가, 중진국 함정 등 다양한 문제가 언제 갑자기 시한 폭탄 처럼 터질 지 우려 되는 상황이고 중국정부도 이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당분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계속적으로 주시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과거 역사적인 기록을 보아도 중국과의 관계는 항상 우리나라와 가깝고도 먼 나라와 같이 밀첩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왔습니다. 이러한 중국과의 올바른 관계정립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국의 지금, 현재 모습, 나아가 미래, 중국의 궁극적인 목표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중국을 바라보는 입장이 아닌 중국이라는 용에 올라 탈 수 있도록 중국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