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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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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일하면서 사람상대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비슷한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세상에는 별의별사람들 다있고 뭐 어쩌라고 싶은 별별일 다겪게 되지요. 웃다가 울다가 나중에는 공감의 한숨을 쉬게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술술 읽을수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예상처럼 완독하는데 20분 남짓 걸려서 딱 좋았어요. 나중에라도 생각나면 틈틈히 또 꺼내서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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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일하면서 사람상대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비슷한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세상에는 별의별사람들 다있고 뭐 어쩌라고 싶은 별별일 다겪게 되지요. 웃다가 울다가 나중에는 공감의 한숨을 쉬게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술술 읽을수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예상처럼 완독하는데 20분 남짓 걸려서 딱 좋았어요. 나중에라도 생각나면 틈틈히 또 꺼내서 읽으며 웃을것 같네요.

아, 읽다가 116페이지에 직원과 손님 표시가 바뀐걸 발견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j********l 2018.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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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2018,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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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가면 서점 특유의 향기에 가슴이 설렙니다. 코로나 등의 이슈로 한동안 잘 가지는 못했지만 서점 특유의 설렘이 있어서 즐겁게 다니곤 하죠. 하지만 책방 주인들은 이런 손님들이 마냥 달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책은 없는데요>는 서점에서 겪는 다양한 특이한 손님들에 대해 가볍게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 정말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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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가면 서점 특유의 향기에 가슴이 설렙니다. 코로나 등의 이슈로 한동안 잘 가지는 못했지만 서점 특유의 설렘이 있어서 즐겁게 다니곤 하죠. 하지만 책방 주인들은 이런 손님들이 마냥 달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책은 없는데요>는 서점에서 겪는 다양한 특이한 손님들에 대해 가볍게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 정말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다고?' 싶은 느낌의 다양한 고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진상이라고 하기에는 좀 순진하고, 그렇지만 들어보면 숨이 탁 막힐 것 같은 그런 고객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죠. 이런 질문을 받은 직원은 어떤 생각이 들까 싶어서 측은해집니다.

손님 : 1986 있어요?

직원 : 1986요?

손님 : 네, 조지 오웰이 쓴 책요.

직원 : 아, 1984 말씀하시는 거구나.

손님 : 아니에요. 1986이 확실해요. 내가 태어난 해와 같아서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고요.

직원 : ....

15p


 

 

엉뚱하지만 귀여운 손님들, 하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슬프고 한숨 나올 것 같은 그런 손님들입니다. 자영업자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기겁을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서비스업이고 해서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일이고 하니 보기만 해도 갑갑하지 않을까 싶고.. 하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서점에 가서 엉뚱한 걸 물어보면 잘 받아쳐 줄 수 있는 직원이 있으면 좋겠네요.

엉뚱하고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날카롭게 따끔하기도 합니다. 내가 만약 서점에 가서 저러고 있으면, 서점 직원은 정말 난감하고 괴롭고 힘들지 않을까 싶고요. 이런 부분을 함께 지적하고 싶어서 정말 적나라하게 책에서 표시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소설 등 다른 작품을 창작할 때 참고용으로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얼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이런 손님도 있구나 하는 것을 기록하면서 한다면 재미있는 자료가 되지 않을까요. 기분이 답답하거나 할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t*****a 2022.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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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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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말은 이 책을 표현하는데 딱이리라. 서점! 세상 교양 넘치는 사람들만 올 것 같지만 이 책을 보면 무법지대가 따로 없다! 진지하게 무게 잡고 책을 본다면 스트레스만 더 받을지니. 자세를 좀 더 편히 고쳐 앉아서 관조하는 시선으로 본다면 이 책은 훨씬 즐거우리라.  거지 같은 내 인생도 책처럼 멀리서 바라보면 조금 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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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말은 이 책을 표현하는데 딱이리라. 서점! 세상 교양 넘치는 사람들만 올 것 같지만 이 책을 보면 무법지대가 따로 없다! 진지하게 무게 잡고 책을 본다면 스트레스만 더 받을지니. 자세를 좀 더 편히 고쳐 앉아서 관조하는 시선으로 본다면 이 책은 훨씬 즐거우리라.  거지 같은 내 인생도 책처럼 멀리서 바라보면 조금 더 유쾌하겠지? 하는 소소한 위로도 좀 받고.

 






YES마니아 : 로얄 p*******a 2020.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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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일어나는 웃픈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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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다보니, 서점을 운영하는 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서점도 어디까지나 사업이니 절대 간단히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조그마한 서점에서 나른하게 책을 소개하는 그런 그림을 그려보곤 했지요. '그런 책은 없는데요' 는 그런 서점에 대한 환상을 일정부분 깨 주는 서적입니다. 정말 '웃픈' 이야기를 가득 채워서 담아내고 있는데, 웃기지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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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좋아하다보니, 서점을 운영하는 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서점도 어디까지나 사업이니 절대 간단히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조그마한 서점에서 나른하게 책을 소개하는 그런 그림을 그려보곤 했지요.


 '그런 책은 없는데요' 는 그런 서점에 대한 환상을 일정부분 깨 주는 서적입니다. 정말 '웃픈' 이야기를 가득 채워서 담아내고 있는데, 웃기지만 어디선가 있을법한 이야기, 그것도 전세계적으로 어디서든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이 책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애를 풀어놔도 되냐는 어머니, 일주일 전 책을 구매해놓곤 되팔아도 되냐고 오래되면 더 가치가 있냐고 하는 진상 고객, 서점에 와서 엉뚱한 물건을 찾는 사람, 자기와 동일한 저자가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 등등..


 그러다가도 가끔은 뒤통수를 땡 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습니다. 어릴 때는 글과 그림을 함께 보게 해 주고선 어느날 갑자기 그림만 빼앗아 가면 어떡하냐는 건, 생각치 못했던 신선한 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텍스트 소화하기도 바쁘잖아 사실..


 정말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서비스업의 비애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고객들을 일일이 응대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역시 돈 벌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t*****a 2018.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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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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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숍 스토리 > 의 저자 젠 캠벨이 쓴 짠내 나는 서점이야기 < 그런 책은 없는데요 > 입니다. 사면이 책으로 둘러싼 곳에서 책 냄새 맡으면서 책과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역시나 로망은 로망으로 두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현실과 로망의 괴리란 이다지도 괴로운 것이였군요.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불안감을 느끼며 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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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숍 스토리 > 의 저자 젠 캠벨이 쓴 짠내 나는 서점이야기 < 그런 책은 없는데요 > 입니다.

사면이 책으로 둘러싼 곳에서 책 냄새 맡으면서 책과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역시나 로망은 로망으로 두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현실과 로망의 괴리란 이다지도 괴로운 것이였군요.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불안감을 느끼며 책장을 펼쳤는데, 초반 몇 장만 읽어봐도 무시무시한 진상들의 러쉬가 이어집니다.

제 3자가 봤을 때는 배꼽잡고 웃을 만한 일들인데, 당사자입장에선 웃픈 상황인 뭐라 할 수 없는 일들이 책장을 덮을 때까지 일어나네요.

국경과 인종과 나이, 성별을 초월해서  어느 곳에서나 ' 진상 ' 은 똑같나 봅니다.

역시나 WE ARE THE WORLD!! 라는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2권도 나왔던데, 얼른 뒷 편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a*****2 2021.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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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어내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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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책 배달 받자 마자 단숨에 읽었다.몰입도가 높은 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에피소드를 하나 읽고 나면 다음에는 얼마나 엉뚱하고 요상한 사람들이 있었을까? 하면서 궁금해서 책을 덮기가어려웠다;; 읽으면서 황당하기도 하고 진짜 있었던 일들을 엮은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무튼 세상에는 재미있는 사람 재미있는 일들은 많은가보다.. 또, 책이 좋다고 해서 아무나 서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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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책 배달 받자 마자 단숨에 읽었다.
몰입도가 높은 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에피소드를 하나 읽고 나면 다음에는 얼마나 엉뚱하고 요상한 사람들이 있었을까? 하면서 궁금해서 책을 덮기가
어려웠다;; 읽으면서 황당하기도 하고 진짜 있었던 일들을 엮은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무튼 세상에는 재미있는 사람 재미있는 일들은 많은가보다.. 또, 책이 좋다고 해서 아무나 서점 일을 할수 있는 건 아니구나.. 인내심과 상냥함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

하나 가장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어른들 책에는
왜 그림이 없냐고 물어봤던..
정말 어느새 그림이 없는.. 책만 읽고 있네.. 무언가 재미를 빼앗긴.. 느낌이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n********y 2018.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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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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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국의 어느 서점에서 직원과 손님의 여러 에피소드를 모아놓은 책이다. 우연히 트위터에서 책내용을 보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여기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하나같이 엉뚱하고 귀여워서 피곤하고 지칠 때 읽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저런 엉뚱한 질문을 하는 손님을 하루에도 몇 번식 응대하는 서점직원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추천사를 쓴 닐 게이먼씨의 '너무나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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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국의 어느 서점에서 직원과 손님의 여러 에피소드를 모아놓은 책이다. 우연히 트위터에서 책내용을 보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여기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하나같이 엉뚱하고 귀여워서 피곤하고 지칠 때 읽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저런 엉뚱한 질문을 하는 손님을 하루에도 몇 번식 응대하는 서점직원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추천사를 쓴 닐 게이먼씨의 '너무나 재미있고 너무나 슬프다... 읽고 한숨지었다.'는 말이 무척 공감된다.

정말 이런 질문을 한단 말이야? 하는 질문이 정말 많다.


손님 : 만약 말이죠. 제가 이 서점에서 내 평생의 짝을 만나게 된다면, 서점의 어느 책 옆에 서 있어야 그렇게 될 확률이 가장 높아질까요?



a*******7 201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