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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이제는 침대 밖으로 나가볼까 /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이제는 침대 밖으로 나가볼까 /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내용보기
한동안 집 밖은커녕 침대 밖으로 나가기도 두려웠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냥 오늘은 왠지 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오늘은 왠지 다칠 것 같은 기분이야. 등등의 말을 달고 살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그건 그저 현재 나의 기분과 내 생각을 합쳐 놓은 말일 뿐,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는 감정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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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집 밖은커녕 침대 밖으로 나가기도 두려웠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냥 오늘은 왠지 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오늘은 왠지 다칠 것 같은 기분이야. 등등의 말을 달고 살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그건 그저 현재 나의 기분과 내 생각을 합쳐 놓은 말일 뿐,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는 감정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정적 생각과 실제 내 마음 안에 있는 감정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감정은 파도와 같아서 물밀듯이 들어오지만 또 그렇게 빠져나간다는 말이 참 와 닿았다. 이 책에 집중하고, 내 감정에 집중하고, 내 생각을 정리 할수록 더 깊이 공감했다. 내가 지금 당장 돌부리에 걸려서 기분이 나쁜 건 그냥 발가락에 전해지는 찰나의 아픔, 그게 끝이다. , 돌부리에 걸리다니, 발가락이 이렇게 아픈데 금이 간 건 아니겠지? 지난번 다쳤을 땐 병원까지 갔었는데, 아 병원에는 또 사람이 얼마나 많았고, 그래 맞아 그 의사도 참 별로였어…… 지금은 그냥 작은 돌부리에 걸린 것뿐인데, 돌부리는 핑계였을 뿐 진짜 날 버겁게 한 건 나 자신이었다.

                생각은 생각일 뿐 오해하지 말자. 감정도 감정일 뿐 오해하지 말자. 오는 감정은 위에서 감정 그대로를 바라보고 버그처럼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가는 생각은 일기나 친구에게 털어놓음으로써 그 꼬리를 끊어내자. 막상 수면위로 드러내고 보면 다 별거 아니다. 이 책에 있는 쉼표마다 잠시 책을 덮고 명상을 해 보니까 모든 게 차분해졌다.

               지난 2년간 헤어나올 길이 없는 무력감과 우울에 빠져 있었다. 그저 빨리 사회에 자리잡고 돈도 많이 벌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고 싶다는 내 욕심에서 그릇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조금 쉬면 괜찮아 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단순히 나를 벼랑 끝으로 몰아서 나도 모르는 내가 된 게 아니었다. 내 감정들을 무시해 왔던 그 오랜 시간이 축적되다가 결국 무너진 거였다. 슬픈 일엔 슬퍼하는 게 맞다. 화나는 일엔 화를 내는 게 맞다. 적어도 나 자신에게는 솔직해야 했다.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두려웠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두려웠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두렵다고 생각했으니까. 일단 감정을 표현하는 대상이 꼭 상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다. 나는 지금껏 나한테도 연기를 하고 있었구나 생각하니까 소름이 돋았다. 나도 나를 모르는 이 상황이 참 답답했는데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이었다.

               이세상에서 내가 가장 서먹한 사람은 나였다. 그러니까 내 감정도 버겁고, 내 생각도 버겁고 그래서 외면하고 그래서 우울하고, 불안하고…… 이젠 쉼표를 갖고 일기 쓰고 명상도 하면서 나랑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생각이 명쾌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진다. 침대 밖으로 나가지 못할 이유가 사라졌다. 잘하면 올 여름엔 물놀이도 갈 수 있지 않을까 

 

 https://blog.naver.com/one_joowon/221298598965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양심적으로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j********0 2018.06.14. 신고 공감 25 댓글 45
리뷰 총점 종이책
버거운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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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이 일렁이는 것을 그대로 두어 본 적이 있었는가? 그 감정을 그대로 느껴본 적이 있었는가? 아니면 감정의 파도를 파고 움직이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감정에 속아 행동하고 그 때문에 고통스러워한 적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 감정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했었는지도 모른다. 감정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회피하지 말고 감정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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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이 일렁이는 것을 그대로 두어 본 적이 있었는가? 그 감정을 그대로 느껴본 적이 있었는가? 아니면 감정의 파도를 파고 움직이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감정에 속아 행동하고 그 때문에 고통스러워한 적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 감정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했었는지도 모른다. 감정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회피하지 말고 감정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앞에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기다리고 있다. 빨리 변화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마음 속에는 보이지 않는 불안이 생긴다. 공포는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분노는 스스로를 방어할 에너지를 주며 슬픔은 상실을 극복하게 하고, 호기심과 즐거움은 새로운 것에 기꺼이 다가가게 만든다.(p24) 인간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감정을 발전시켰다. 감정은 생겨나고 고조되었다가 사라진다.(p26)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그 감정이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사라지게 한다.

 

우리는 편안한 감정이 느껴지면 가능한 오랫동안 이 행복이 지속되기를 바란다우리는 불편한 감정이 다가오면 그 감정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감정으로부터 도망치려는 노력이 결국 끊임없는 내부의 갈등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p54) 그런데 겉으로 보여지는 감정은 1차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가짜감정이다. 그렇다면 가까 감정을 걷어내고 나타나는 감정이 2차 감정이고 진짜 감정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표면에 나타나는 감정을 걷어내고 보면 의외의 감정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니 진짜 감정을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롭게 하기도 하지만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도 만든다. 해로운 감정이 알아채고 끊임없이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가까 감정에 속아넘어가지 않아야 하니까.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챌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마음챙김의 첫 번째 단계라고 저자는 말한다. 과거에는 외부의 상황에서 도망치려는 행위를 회피행동이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자신의 감정으로부터의 도망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김비서는 왜 그랬을까>에서의 김비서처럼 말이다. 죽은 여인이 아니라 거미라는 말에 의도치 않게 생긴 '거미 공포'도 그런 것이 아닐까?

 

우리 뇌의 감정 영역이 감정을 인식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생성되는 동안에만 활동한다는 사실을(p130) 스위스의 실험의 결과이다. 그러니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나면 진정되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그리고 마주본다는 그 감정때문에 생기는 많은 불협화음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a****5 2018.07.13. 신고 공감 5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리뷰]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안드레아스 크누프)
"[도서리뷰]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안드레아스 크누프)" 내용보기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안드레아스 크누프의 신작이 나왔다. 전작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를 읽고 위로를 얻고 힘든 시기를 잘 버틸 수 있었기에 그의 신작 출간 소식이 반가웠다.  제목은,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제목을 읽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나는 내 감정을 버거워하는가'라는 물음이었다. 사실 난 살면서 내 감정이 버겁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었다. 나쁜 일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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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안드레아스 크누프의 신작이 나왔다. 전작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를 읽고 위로를 얻고 힘든 시기를 잘 버틸 수 있었기에 그의 신작 출간 소식이 반가웠다.  


제목은,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제목을 읽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나는 내 감정을 버거워하는가'라는 물음이었다. 

사실 난 살면서 내 감정이 버겁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었다. 나쁜 일이 일어나도 금방 잊어버리는 타입이기도 했거니와, 스무 살 때 읽은 책의 한 구절이 내가 감정에 대처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딸이 성공하는 사람이 되길 바랐는지 아빠는 스무 살 대학생이 된 나에게 이 책을 읽기를 권하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엄청난 부의 축적"이나 "모두가 우러러볼 만한 성취"에는 큰 욕심이 없었던 나는 억지로 앞의 몇 페이지 읽다가 말았지만, 그때 읽었던 어떤 한 구절이 내 마음에 확 들어왔다. 읽은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정확한 단어와 표현으로 인용할 수 없지만, 큰 틀에서 대충 이런 의미였던 것 같다. 나를 힘들게 하는, 나를 싫어하는 이들의 말 때문에 나의 감정이 상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오랜 시간 지속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결국 내 손해라는 것.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내 기분을 내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 후, 나는 분노, 절망, 짜증스러움, 적대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들을 꽤 잘 처리하며 살아왔다 (적어도 내가 그렇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룰지 몰라, 그 해소법을 찾기 위해 누군가의 강연을 듣거나, 심리 교양서적을 찾지만, 나는 사실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기분이 나아지고 합리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축복을 받은 인간이었다. 분노가 치밀어 올 때, "이것은 내가 진짜 느끼는 마음이 아니야. 지금 드는 나쁜 생각들은  내 진심이 아니야. 이건 분노의 생각이야."라고 꽤 이성적인 생각도 할 줄 알았다.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싫어"라는 마인드로 누군가의 적대적 언사에 별 신경을 쓰지 않으려 했고, 나에게 적대적인 누군가의 근거 없는 비난에 내가 상처받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꼭 그에게 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한시라도 빨리 그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행동했다. 좋아하는 영화를 다시 본다던가, 친구를 만나 시답지 않은 농담을 하며 수다를 떤다던가, 이어폰을 귀에 꼽고 산책을 한다던가, 안락한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마음에 안정을 찾는 것은 내가 즐겨 찾는 행위였다. 

인생의 굴곡점을 지날 때에도 나는 절망감과 우울에 너무 깊이, 너무 오래 빠지지 않도록 주의했다. 신앙에 더 의존하기도 했는데, 신앙은 어느 정도 내게 도움이 되었고 그 덕분에 나는 외롭지 않다고 느꼈다. '왜 이런 일이 내게 벌어졌는가' 그 이유가 잘 이해 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나는 이런 일이 벌어진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 거라며 나 자신을 다독이곤 했다. 지금껏 나는 내가 감정을 꽤 잘 다룬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이 책은 그것이 "감정 회피의 한 형태" 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감정의 파도가 자연스럽게 일렁이도록 놓아두는 일, 감정을 판단하려는 강박증에 빠지거나 원치 않은 감정을 없애버리고 편안한 감정을 붙잡아두려 안달하지 않는 것. 우리는 그저 감정을 바라보고 느끼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은 이 모든 과정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매우 정확하고 일상적이며 흥미로운 방식으로 알려줄 것이다. -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中 -


나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이게, 하다못해 중립적이게라도 되도록 감정을  빠르게 전환시켰다. 지지 말아야 할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일로 인해 불편한 감정이 들었을 때에는, 이 감정은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고민하며 그 발원지를 찾아 없애려고 했다. 다시는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정의 파도가 자연스럽게 일렁이다 스스로 잦아들도록 내버려 둔 경험이 없다 보니, 나는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 책 속 작가의 말처럼, 나 역시 오랜 기간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그것은 각각의 감정에 정해진 분량대로, 정해진 강도로, 정해진 기간만큼 충분히 내 안에 흐르도록 두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일렁이는 순간, 그것을 제거 혹은 치환의 대상으로 보다 보니, "감정"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고, 그것들은 내게 아직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져있다. 


그렇지만, 부정적 감정을 차단해버리는 것이 무슨 해가 될까? 미지의 영역으로 남더라도 나의 자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 그만 아닌가? '내가 불편해하는 감정들을 그대로 끌어안으며 낑낑댈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작가는 차단된 감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작가는 이를 에크하르트 톨레가 말한 "고통체"라는 개념을 사용해 설명한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영적 교사인 에크하르트 톨레는 이와 같은 전형적인 감정적 고통에 대해 "고통체"라는 이름을 붙여 설명한다. 그는 고통체란 제대로 체감되지 못한 채 쌓여있는 과거의 감정 덩어리라고 말했다. 그로 인해 우리는 특정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현재의 감정뿐만 아니라 우리 내면에 도사린 과거의 감정 덩어리에 함께 휘말리는 것이다. (중략) 고통체의 발작은 단 몇 분간 지속될 수도 있고 몇 시간 혹은 하루 종일 계속될 때도 있다. 어떤 이는 평생을 고통체에 사로잡힌 채 살아가며 끝없는 괴로움에 시달리기도 한다.    -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중 -


내 감정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기에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작가의 말대로 나 역시 체감되고 해소되지 않은 감정 덩어리가 쌓인 "고통체"의 사로잡혀 있는지 여부에 대해 확언할 수 없다. 그의 말대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이 옳은 것인지, 내가 해오던 것처럼 부정적 기운을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이것에 대해 의식하면서 삶을 더 살아봐야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에 분량에 비해서 완독하는 데 시간이 평소보다 더 소요되었는데, 그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평생 나와 함께 해온 "감정"이라는 것이 아직도 내게는 낯선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음을 통해 "감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감정에 대응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작가의 방법이 '옳다'라고 지금 당장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작가의 말처럼 언젠가 체감되지 못한 오랜 감정의 덩어리가 나를 괴롭힐 때, 그 원인을 몰라 혼란스러워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한 줄 평 :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g***n 2018.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 힘들다라고 말하는 나에게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 힘들다라고 말하는 나에게" 내용보기
" 힘들다. 힘들다. 나는 왜이리 살고 있을까? "  언젠가부터 나는 나를 의지 하는 법을 알지 못했다.그냥 버텼다. 그냥 버텼다. 그럼에도 힘들면, 약에 의지 했다. 나를 믿지 못했다. 나를 안아주지 않았다. 내면의 괴로움에 고통스러워 하는 많은 이들의 심리 훈련과 지도에꾸준히 힘쓰고 있는 독일의 대표 심리 치료학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가 지은"내 감정이 버거 운 나에게" 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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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다. 힘들다. 나는 왜이리 살고 있을까? "

 

 

언젠가부터 나는 나를 의지 하는 법을 알지 못했다.

그냥 버텼다. 그냥 버텼다.

그럼에도 힘들면, 약에 의지 했다.

 

나를 믿지 못했다. 나를 안아주지 않았다.

 

내면의 괴로움에 고통스러워 하는 많은 이들의 심리 훈련과 지도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독일의 대표 심리 치료학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가 지은

"내 감정이 버거 운 나에게"

 

이책을 읽으면서 나를 이해해보려 한다.

책표지만 보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것같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겠어!"

라는 결심이 그토록 쉽게 이루어진다면 감정으로 고통받는 이는 아무도 없을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마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자신의 감정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어쩌지 못하고 그렇게 살고있다.

머리로는 그냥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말을 했지만

말과 행동은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그로인한 파장은 너무나 크다.

너무 힘들다. 내가 내 자신을 어쩌지 못하고 있는것에 말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감정에 대하여 연습을 하라고 한다.

엄마뱃속에서 태어나, 밖을 처음 본것처럼

하나하나 배워 나가라고 한다.

 

 

난 환전히 쓸모없는 인간이야

난 나약하고 무력해

난 괜찮은 인생을 살 가치가 없는 인간이야

약한 모습을 보여선 안돼!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나를 떠나고 말거야

세상 사람들 전부가 나를 좋아해야만 해

내 진짜 모습을 알고 나면 사람들이 떠나 버릴거야

 

무의식 생각중에 이러한 마음이 쌓여갈수록

나를 피폐하게 만든다고 한다.

 

긍정적으로 살아라.

그런말은 많이 들었을것이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그러나 내 머리속을 지배하는 이러한 생각들로 인하여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삶의 한부분이 무너짐으로 인하여 나의 마음도 무너진것이니라.

힘들다. 내가 달고 사는 말이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생각을 바꿔 나갈때

나는 예전의 그 모습을 되찾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현재 자신의 내면에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는 깨달음을 시작으로

자신의 감정을 관찰한다면 감정을 흘려보내는 일이

훨씬 쉬워진다.

스스로에 대한 비난이나 책임 전가는 부질없는 것이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사라지듯,

불안도 스스로 사라지도록 내버려두자.

 

빨리 해결이 되도록 바랬는지 모른다.

그래서 더욱더 나의 감정을 묻고, 다른이를 탓했는지 모른다.

아니 그랬다.

그렇게 하면 나를 더 숨길수있으니까 말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점이 하나하나 보이더라.

왜 내가 힘들어했고, 인정하지 않았는지 말이다.

 

쉽게 고쳐지지 않겠지.

책한권으로 고쳐지는 문제였으면

이렇게 많은 시간을 힘들어하지 않았을테니깐 말이다.

 

이책에서 말했던 대로 연습 또 연습을 해보련다.

나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 말이다.

 

 

 

d*******1 2020.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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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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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은 때론 필터링없이 표출되거나 때론 꾹꾹눌러진채묵혀지거나 반복되는 서투른 감정으로버겁다 버거운 감정은 무뎌지므로간과되어 자존감 결여로 이어진다감정의 주인이 되어야된다는 강박은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있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우리를 자기자신과 싸우게 만들 뿐이라는 글귀에강렬한 인상을 준다 감정에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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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은 때론 필터링
없이 표출되거나 때론 꾹꾹눌러진채
묵혀지거나 반복되는 서투른 감정으로
버겁다 버거운 감정은 무뎌지므로
간과되어 자존감 결여로 이어진다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된다는 강박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우리를 자기
자신과 싸우게 만들 뿐이라는 글귀에
강렬한 인상을 준다 감정에 대하여
밖으로 표출되는 표현은 후회와
타이밍에 대한 생각에 머무르다
밖으로만 머문 감정에 대한 시선에서
관점전환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훈련 4단계
인식하기-받아들이기-느끼기-
행동하기로 감정에 자유로워지며
평안해지길 바란다 감정의 파도타기를
즐기는 그 순간까지 나를 사랑하지
못한 나에게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다

o**********0 2018.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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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스트레스의 강도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하지 못했던 것을 얻기 위해서 어른이 되고 싶어하며, 어른들은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이 단순함을 관찰하게 되면서, 아이들을 부러워한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욕구를 가지고 있는 그 뒤에는 생각과 감정이 존재하고 있다. 생각이 많아서 탈인 어른과 생각이 없어서 탈인 아이의 공존, 이런 모습들은 우리 삶 속에서 끊임없이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내용보기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스트레스의 강도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하지 못했던 것을 얻기 위해서 어른이 되고 싶어하며, 어른들은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이 단순함을 관찰하게 되면서, 아이들을 부러워한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욕구를 가지고 있는 그 뒤에는 생각과 감정이 존재하고 있다. 생각이 많아서 탈인 어른과 생각이 없어서 탈인 아이의 공존, 이런 모습들은 우리 삶 속에서 끊임없이 연결되고, 겹쳐진다. 


이 책을 읽는 목적은 단순하다.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을 제거하고, 줄여 나가기 위해서였다. 내면의 감정들은 나 자신의 감각에서 비롯되며, 나에게 감각이 없다면 감정도 느끼지 않는다. 물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도
형성되지 않을 거다. 하지만 그 두가지가 제거 된다면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한다.내가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람과 어울려 지내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나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의 동질감, 감정의 동질감을 많이 공유하고 있을 수록 그 관계는 깊어지고 친밀해진다.


이 책에는 바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정에 대해 두 가지로 분석한다. 하나는 진짜 감정이며, 또다른 하나는 가짜 감정이다. 가까 감정은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감정이며, 시간 여행을 통해 내 앞에 놓여진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상황에 대해서 내가 인식할 때 그것을 차단 시키지 못하고, 내 앞에 놓으면서 생기는 감정들이 가짜 감정의 일종이다. 우리에게 위협이 되거나 즐거움을 주는 진짜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가짜 감정에 휘둘리게 되면서, 스스로 감정 회피하고, 나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읽어내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한다.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여행을 떠나는 것, 명상에 집착하는 것은 감정회피의 일종이다. 어떤 일에 몰두 하는 것 또한 감정회피의 또다른 모습이다. 나에게 머물러 있는 감정들에게서 도망치기 바쁜 현대인들이 점점 더 바쁘게 일을 하고,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감정 회피에 몰두하게 되면, 감정이 나에게서 벗어자는 게 아니라 점점 더 내 앞에 가까워지게 되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형성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과거보다 더 많이 여행을 다니고, 일을 더 많이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스스로 감정회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감정을 들여다 보고 머물러 있도록 하는 것, 나 스스로 내 안에서 솟아 오르는 감정들을 읽어나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불쾌한 감정,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머물러 있도록 한다면, 그것은 자연스럽게 없어지며, 스스로 홀가분한 상태에 놓여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다른 의구심이 들 었다. 사람들이 감정 회피를 하는 이유는 바로 감정들이 항상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감정을 참아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내 감정을 직시하는게 쉽지 않은 건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나 자신과 관계하는 이들과 동떨어져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방금 어떤 감정을 느꼈는데 이를 멀리하거나 피하지 않고, 또 붙잡거나 연장하려 들지 않고 그저 순수하게 마주하려 한다.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상처를 받거나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어떠한 감정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감정이란 왔다가 사라지는 파도와도 같은 것이다. 이 감정도 사라질 것이고 나는 이 감정의 파도에 몸을 맡길 준비가 되어 있다. 이 감정이 새롭고 낯설지만 그래도 나는 호기심을 가지고 감정에 내 자신을 열어둘 것이다.(p185)

이달의 사락 k*******2 2018.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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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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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돌덩이가 산다. 이걸 없애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사라지지 않는다. 평소에 가만 있다가 조금만 건드리면 확 커지는 마음 돌덩이를 안고 산다. 좀 내려놓고 싶었다.<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안드레아스 크누프 지음, 이덕임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를 펼치기 전 내 마음이 이랬다.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인 저자의 전작인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를 작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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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돌덩이가 산다. 이걸 없애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사라지지 않는다. 평소에 가만 있다가 조금만 건드리면 확 커지는 마음 돌덩이를 안고 산다. 좀 내려놓고 싶었다.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안드레아스 크누프 지음, 이덕임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를 펼치기 전 내 마음이 이랬다.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인 저자의 전작인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를 작년 가을에 읽고 한동안 마음이 가벼워지는 경험을 했기에, 이 책 역시 기대감이 가득했다.

제목부터 뭉클했다. 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버거워하는 내 모습이 투영되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작은 일인데도 온 신경이 곤두섰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책을 보니 이건 내 '가짜감정'이었다. 저자는 마음이 무거울 때 자신의 감정을 한없이 들여다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이게 지금 바로 생긴 '진짜감정'인지 예전의 경험과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지금 겹쳐서 나타난 '가짜감정'인지 구별하라고 말한다.

생각해보니 나는 수 개월 간 그 일을 해오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받아왔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내면에 계속 쌓아놓았다. 그래서 작은 건드림에도 폭발을 한 것이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못하겠다고 말한 것도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뿜어져 나온 것이구나, 깨달았다.

그리고 이 책을 본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롯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나고보니 내 감정이 지나쳤다. 그리고 저자의 조언대로 마음챙김을 실행해보았다.

 


지금부터 나는 마음챙김의 방식으로 감정을 다루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마음챙김 방식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지며 아주 간단하다.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다.

 

 

 

나는 내 감정 속에 머무를 수 있다.

나는 방금 어떤 감정을 느꼈는데 이를 멀리하거나 피하지 않고,
또 붙잡거나 연장하려 들지 않고 그저 순수하게 마주하려 한다.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상처를 받거나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어떠한 감정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감정이란 왔다가 사라지는 파도와도 같은 것이다.
이 감정도 사라질 것이고 나는 이 감정의 파도에 몸을 맡길 준비가
되어 있다. 이 감정이 새롭고 낯설지만 그래도
나는 호기심을 가지고 감정에 내 자신을 열어둘 것이다.

 

 

 

당장 마음의 변화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마치 약을 먹은 것처럼 감정이 갑작스럽게 변화되고 안정되면, 그것 역시 기복이 심할 것이다. 그러기에 서서히, 천천히, 나도 모르게 감정이 안정되고 조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18.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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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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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 심료치료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안드레아스 크누프의 신작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학교에 들어간 순간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감정은 늘 인생에서 처치곤란(?)같은 존재였다. 타인에게 쉽게 드러내면 안된다고 배웠고, 일할 때는 특히 더 절제를 요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스스로 감정의 통로를 차단해버린 것은.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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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 심료치료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안드레아스 크누프의 신작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학교에 들어간 순간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감정은 늘 인생에서 처치곤란(?)같은 존재였다.

타인에게 쉽게 드러내면 안된다고 배웠고, 일할 때는 특히 더 절제를 요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스스로 감정의 통로를 차단해버린 것은.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의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자신에게 찾아오는 감정들을(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한다.

 

감정에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있다. 모든 기분은 생겨났다가 반드시 사라진다.
쾌활함과 같은 기분 좋은 감정도 며칠 후에는 다른 감정들에게 그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
이는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감정의 지속적인 흐름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좋아하는 감정은 물론 거부하고 싶은 감정까지 그 흐름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다.
- p 54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감정에 종속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일에 더 매달리거나, 오락거리를 찾아나서거나, 사람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나 역시도 감정이 복잡해질때 여행을 가거나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경우가 꽤 있었던 것 같다.

 

저자는 감정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이러한 행동들이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감정과 더 멀어지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한다.

 

감정은 위기를 알려주기 위한 신호다.
우리가 감정을 통해 위험을 인지했다면
감정은 자신의 임무를 다한 것이다.
만약 감정 자체를 외면한다면 감정을 책임지고 있는 두뇌 영역은 쉬지 않고 일할 수밖에 없다.
결국 감정을 인식하지 않는 것은 두뇌 체계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p 131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상태에 머물면
감정의 에너지는 몸속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내적 불안감으로 발현된다.
하지만 감정을 제대로 느끼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소음을 가라앉힐 수 있다.
완전히 솔직하게 모든 감정을 표현했을 때
오히려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적 있을 것이다.
- p 134

 

감정의 방치가 자칫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감정에 직면할 수 있도록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바로 '마음챙김'이다.

 

마음챙김은 현재에 머무르며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다.
(중략) 마음챙김은 가짜 감정에서 벗어나는 훈련의 과정이기도 하다.
정기적인 마음챙김 연습을 통해 현재에 머무르는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방해하는 내적·외적 장애물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챙김이란 의식적으로 지금 내가 느끼는 특정한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다.
- p 125
 
또한 마음챙김은 지금 일어나는 일을 평가하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을
인위적으로 통제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 p 126

 

마음챙김의 방식은 다음의 4단계로 요약될 수 있다.

◆ 인식하기 - 감정에 이름붙이기(두려움, 즐거움, 부끄러움, 슬픔...)
◆ 받아들이기 - 감정을 평가하지 않고 개방적으로 받아들이기
◆ 느끼기 - 감정이 스스로 소멸할때까지 끝까지 느끼기
◆ 행동하기 - 아무것도 하지 않기, 인위적으로 변화를 꾀하기보다 자기 내면의 감정에 집중하기

 

내용적으로는 간단해 보이지만, 익숙해지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리란 생각이 든다.

200페이지도 안되는 책을 다 읽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읽는 내내 나 또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아직 치유되지 못한 감정으로 힘들다면, 그로부터 이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는 분명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s*******5 2018.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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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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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어느 날에는 제가 조울증인가 생각이 들정도로진짜 감정의 변화가 많아지더라구요.이런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는게비단 저만이 아닌 거 같아요,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일반적인 특징 같기도 한...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자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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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

어느 날에는 제가 조울증인가 생각이 들정도로

진짜 감정의 변화가 많아지더라구요.



이런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는게

비단 저만이 아닌 거 같아요,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특징 같기도 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 수업




 


 

책의 뒷면에 나온 것처럼

"나는 감정의 파도타기에 성공했습니다"라고

말하는 제 모습을 기대하며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저자에 대한 설명입니다.



심리치료학자 분이시군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감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서술해놓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입니다.




 


 

목차 다음으로 내 안의 기본 감정들에 대해 나옵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감정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면

기쁨, 슬픔

이런 대표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자세한 감정을 세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지만 이 분은 전문가이기에

너무나도 많은 감정들을 알려주십니다.




 


 

이 수많은 감정 표현들이 있는데

우리는 나날이 한 두 가지 감정만을 생각하며

지내지는 않는지.


돌이켜보게 되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서술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이야기가 제시되어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이 이야기가 참 공감이 되더라구요.




 


 

감정을 감추는 것.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날이 갈수록 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도 행복한 모습만 올리지

힘든 부분은 자꾸자꾸 숨기게 되죠.



예전에는 우리는 행복하려고 태어났다,라는 말을 하고

주위에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말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굳이 그런 게 참 쓸모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살면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는 것인데

행복이라는 감정만을 추구한다는 것도 맞지 않는 것 같구.





 


 

우리는 블편한 감정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일에

놀라우리만치 풍부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그 감정을 일부러 외면하여서도

안되겠다고 느낀게

바로 다음 이야기 입니다.



행복하려 할수록 왜 더 불행해질까?





 

 

 

 


해답은 마지막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감정에 스스로를 열어두라.

그러면 행복이 나타날 것이다.

그것이 바로 행복을 부르는 태도다.




오로지 나는 행복만 느낄거야!!!하고 외친다고 해서

나에게 행복만이 찾아오는 건 아니겠죠.


모든 감정에 나를 열어두고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는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현대사회에 많은 감정결핍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s******9 2018.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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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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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 질때가 있다. 특히나 안 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괴롭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많이 생각하다보니 스스로 내 감정인데도 벅찰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감정에 관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책에서도 지적하지만 살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한다. 삶이 행복으로만 가득 차길 바라는 사람은 불행한 순간이 찾아오면 상황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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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 질때가 있다. 특히나 안 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괴롭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많이 생각하다보니 스스로 내 감정인데도 벅찰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감정에 관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책에서도 지적하지만 살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한다. 삶이 행복으로만 가득 차길 바라는 사람은 불행한 순간이 찾아오면 상황 자체를 회피해 버린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는지라고 물으며 이 책에서는 안전하고 고요하게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조언해줬으며 그 해법은 "마음챙김"이라고 한다. 사물을 그대로 바라보고 ,판단하거나 변화시키려 하지 않으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열어 두는 것이다. 감정을 마주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다. 감정을 사랑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긍정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1장. 난 왜 이렇게 불안할까? .. 라는 생각처럼 "감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주며 감정은 생겨나고 고조되었다가 사라지는 파도와 비교해서 영원히 지속되는 파도는 없다고 일깨워주며 진짜 감정을 마주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것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그러한 감정을 느끼게 된 이유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2장. 가짜 감정 증후군으로  우리는 스스로의 감정에 두려움을 느끼는데 이에 도망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성인이라면 자신의 감정과 맞설 수 있어야 하는데 적어도 고통이나 스트레스, 슬픔과 공포의 상황을 견딜줄 알아야 된다고 한다.

3장. 당신도 감정 회피형 인간인가요? 라는 질문으로 마음의 속임수 여덟가지를 제시하며 우리는 어떻게 감정을 속이는지 알려줬으며 '진짜 감정'을 마주해야 할 때를 짚어주었다.

그 후로 4장 5장에 이르러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훈련법으로 앞서 소개한 매음챙김의 인식하기 받아들이기 느끼기 행동하기로 알아보며 나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평소 생각에 대해서 어렵게만 생각하고 불안하고 후회했다면 이 책을 통해 감정의 파도에 지친 나를 위한 마음 훈련을 해보길 추천한다.



y******2 2018.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