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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케이크를 구입했다. 작년에 구입했지만, 이번년도에 리뷰를 쓴다 ㅎㅎ 이 책은 베이킹을 취미로 하시는 엄마가 케이크에 관심이 생겨 구입해달라고 하신 책이다.
설명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이 책이 유명한지 가끔 카페나 빵집에 가면 이 책이 인테리어 용으로도 놓여있다.
괜찮은 가격에 요리책을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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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홈베이킹 노트란 책을 읽고 그 꼼꼼함에 반해서 찾아보게 된 책이에요. 케이크의 A to Z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과정 하나하나 사소한 설명까지 놓치지 않고 있어요. 레시피 위주의 베이킹책이 많은 요즘, 한 분야에 대해 깊게 다룬 책 한 권씩만 소장해도 다른 책의 활용도까지 높일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이 실패해보며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에 이 책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사진이 많아요. 하지만 글은 더 많습니다. 실패라는 걸 모르게 하려고 저자가 최선을 다한 느낌이에요. 자꾸 실패한다면 그건 오븐의 다루지 못한 탓일 정도로...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거품형 케이크의 경우 '거품을 탄탄하고 풍성하게 올릴 것' 과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최소한의 동작으로 섞기' 를 강조하는데, 반죽이 서툰 초보에게는 최적의 설명일지 모르지만 과하게 살아있는 거품으로 인해 실패하는 것에 대해선 다루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쉬워요. 이것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케이크를 망치는 큰 요인이라 비중에 대해서도 다뤄줬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