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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더불어 로마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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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토티! 비록 국내 선수가 아닌 이탈리아인기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전 세계 모든 축구 팬들이라면 당연히 알고있는 그 이름이다.전성기였던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와 더불어 AS로마라는 팀의 중심이자 상징이었던 선수다. 그에 걸맞게 여러 수식어가 붙는 선수이지만 그의 플레이를 실제로 중계나 직관을 통해 봤던 사람들이라면 당연하게 여길 것이다.이 책의 장점은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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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토티! 비록 국내 선수가 아닌 이탈리아인기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전 세계 모든 축구 팬들이라면 당연히 알고있는 그 이름이다.

전성기였던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와 더불어 AS로마라는 팀의 중심이자 상징이었던 선수다. 그에 걸맞게 여러 수식어가 붙는 선수이지만 그의 플레이를 실제로 중계나 직관을 통해 봤던 사람들이라면 당연하게 여길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사실에 근거한 토티 개인의 인물사와 세리에 역사들을 담고있다. 방대하기도 하고 객관적인 자료들을 취합하고 정리하여 독자들이 보기 쉽게 설명하려면 꽤나 숙고의 노력들이 필요했을 법이다. 이 작품의 저자는 그런 수고들을 마다하지 않은 흔적들이 책의 내용 곳곳에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저자는 실제 토티가 살던 이탈리아 로마를 취재하고 여럿 도시들을 방문하며 현장감마저 느끼게 해준다. 이에 인물 평전을 읽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곳에 독자가 상상을 하며 축구 여행을 하는 것만 같다.

이러한 장점들을 뒤로 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토티의 개인적 자서전이 아니며 자서전으로 오해하고 살 수 있는 책이란 점이다. 어찌보면 인물 평전이기에 당사자가 아닌 제 3자가 바라본 구성이 생소할 수 있다. 또한 솔직히 모르고 살 수 있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한 권다 완독한다면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l 2020.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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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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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억속에 프란체스코 토티는? 솔직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토티'하면 직접적으로 떠오르는 기억은 2002월드컵때 16강전 퇴장이 가장 뇌리에 깊을 것이다. 축구를 잘 몰라서 일수도 있고, 축구팬이라도 이태리 리그는 관심이 덜한 측면도 있는 것 같다. 토티에 관한 책이 발간되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완독하게 되었다. 책에 서장을 흥미롭게 잘 적은 것 같고, 읽다보니 토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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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억속에 프란체스코 토티는? 솔직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토티'하면 직접적으로 떠오르는 기억은 2002월드컵때 16강전 퇴장이 가장 뇌리에 깊을 것이다. 축구를 잘 몰라서 일수도 있고, 축구팬이라도 이태리 리그는 관심이 덜한 측면도 있는 것 같다. 토티에 관한 책이 발간되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완독하게 되었다. 책에 서장을 흥미롭게 잘 적은 것 같고, 읽다보니 토티'라는 선수에 대하여 궁금하게 되었다. 커리어가 길고 잘하다보니 갈수록 이탈리아 리그 통산 득점 1위를 토티가 했을까? 싶은 마음에서 책장을 넘기기도 하였다. :) 최근에 읽은 축구 책 중에서는 가장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 것 같다.

 

프란체스코 토티는 가장 이탈리아다운 축구선수 였다. 정확히는 토티가 뛴 로마'라는 도시 스타일과 가장 어울리는 선수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다. 로마가 곧 토티 이며, 토티가 곧 로마였다. 토티가 뛴 경기만 줄줄 읽었다면 지겨웠을 것이다. 토티를 통해 로마 도시를 알게 되었고, 더 크게는 가족주의. 패밀리 비지니스인 이탈리아'라는 나라를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이 축구도 축구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이탈리아'라는 나라. 그 곳에 가령 북부와 남부의 차이.. 문화와 역사 그리고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a 리그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는 보조적 설명이 많이 더해져서 책을 재밌게 읽었다.

 

 

저자가 이탈리아 선수 중 한명 선택하여 책을 적으려 했는데, 토티를 처음 고른 이유가 읽으며 갈수록 와닿았다. 토티'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인 원클럽맨이다. 왜 그는 로마에서만 보냈을까? 이런 질문은 식상한 선수였다. 로마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다. 더 좋은 커리어나 돈을 위해서, 그리고 선수 말년에 타 리그에서 알바!를 한다면 환영 받을 수 있는 선수였다. 그러나 25년간 한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해당 팬이라면 원클럽맨을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원클럽맨은 그 팀 팬들에게는 자존심이며 자랑이다. 토티는 로마를 떠날 수 없는 뼈속까지 로마인이고, 원클럽맨이 되었다.

 

가장 높은곳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AS 로마에서 이뤄볼 것을 이뤄보고 충분히 매력적이고 엄청난 선수였다. 스쿠데토(세리에 A의 우승한 팀이 다음 시즌에 유니폼 중앙에 붙이는 문양)는 2000~01 시즌 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컵), 수페르코파 (이탈리아 수퍼컵), 2006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 하였다. 토티의 축구 스타일은 독특함과 상상력으로 대변 되었다. 본능적이고 즉흥 애드립이 강한 스타일이다. 예측불허로 인하여 엉뚱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만큼 과감한 플레이가 많았다. 앞서 말한대로 한국사람들 기억에는 월드컵에서 퇴장. 검색으로 찾아보니 확인 되지 않은 인종차별 루머로 누군가에게는 좋지 못한 기억이 있을 수 있다. 책을 읽고는 그것만 기억하기에는 토티가 아까운 사람이라고 느꼈다. 개인적으론 원클럽맨'이 되려면 축구 실력 못지않게, 시간이 흐르면 타협, 인정등 팀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내려 놓아야 할 부분이 생긴다고 본다. 그런면에서 나이가 들어 갈수록 성숙한 모습을 보였기에 로마가 진정 사랑한 선수가 되지 않았나 싶었다

 

쿠키아이오, 가짜 9번, 2006 월드컵 도움왕, 트레콰르티스타
이탈리아 단일구단 최다 득점자. 이태리 통산 득점 2위. 챔스 최고령 득점자. 세리에 최고령 멀티골
모든 스포츠 종목 통틀어 2번째'로 오래 한팀에 머문 선수(25년).. 원클럽맨, AS로마, 로마인...

 

책을 읽기전 토티'를 수식할 만한 표현이나, 아는게 사실 별로 없거나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토티'를 떠올리면 위와 같은 기억과 기록. 수식어들이 먼저 떠오를듯 하다. 
책 이름은 프란체스코 토티' 이지만 축구 뿐만이 아닌, 잘 몰랐던 이탈리아와 로마에 대하여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다.

 

P.268
"약간 자기모순적인 면이 있으면 그게 삶의 기반이 된다"

o*******4 2018.06.0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