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시 켄지 작가님의 [대여] 고양이 전쟁 냥이 삼국지 02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고양이로 삼국지를 그릴 생각을 어떻게 했을지 ㅋㅋ 너무 귀여워요. 삼국지 좋아하는데 이걸 고양이로 보니까 더 재미있고 새로운 느낌이 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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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삼국지 2권은 동승의 조조 암살 계획에서부터 적벽 대전까지 숨가쁘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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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나오는 개그도 은근 웃겨요. 밀서를 목걸이에 넣어서 주니 목에 껴보고 꽉 낀다고 하는 등의 소소한 개그 취향이네요, 그리고 말투에 옹 이런식으로 끝에 붙여주는 게 고양이 느낌나고 더 귀여운 것 같아서 좋았어요. 사실 삼국지를 오랜만에 또 보고싶다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그걸로는 당연히 충족은 안되지만 너무 귀여워서 빽빽한 대중교통을 탈 때도 짜증이 별로 안 나고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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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려동물의 1순위 2순위라고 하면, 당연하게도 강아지 아니면 야옹이 입니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전세계적인 공통적인 현상이지요. 그렇기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보면, 강아지가 더 충성심면에서는 고양이보단 낫다 하면서.. 나름 논쟁의 불씨를 지피는 것을 보면.. 이것은 흡사..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것처럼 매우매우 난해하고 어려운 토론(?)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런면에서, 예전에는 저 또한, 강아지가 좀 더 사람을 잘 따른다는 면에서 끌렸었는지.. 51대 49로 강아지의 손을 들어주는 편이었는데..
요즘처럼 캣대디 생활을 8년가까이 하다보니, 동네 고양이들이 참으로 애틋하고 가엽고 그런 느낌이 더해져서 그런지.. 야옹이에게 51을 주고 있고, 강아지는 49로 예전과 반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책은, 아직 집에 야옹이가 없어서 그런지.. 서점에서 보이는족족 구매해서 읽고 있네요.
줄거리야.. 뭐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니 언급하는 것은 시간낭비이고, 다만, 분명한 것은 고양이가 참으로 귀엽게 잘 그려져 있다는 것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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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권은 여포를 쓰러뜨린 이후의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삼국지의 내용을 따르지만, 중간중간 스크래쳐나 간식 등 고양이의 특성이 돋보이는 만화여서 귀여웠어요. 읽는 동안 자꾸 웃음이 나왔습니다.ㅎㅎ 목차가 전부 야옹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너무 귀엽습니다. 삼국지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도 쉽게 접근하여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2권도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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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결말... 공명은 자신은 동남풍을 불게 할 수 있다며 남병산에 제단을 만들고 하늘에 기도한다. 그러자 동남풍이 불고 황개는 고속선에 짚을 싣고 불을 지른다. 캣워크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조조군의 배는 전소되고 오군의 승리로 끝이 나며 이번 권이 끝이 난다. 그 뒤에 설명이 있는 것이 장점인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