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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취업·창업·창직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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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그 특성상 하나의 생태계이다. 쉽게 말해서, 마치 하나의 생명체처럼 생겨나서 성장하고 변화하거나 소멸하기도 한다. 적어도 한 세대 이상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그 기간을 살아가면서 직업인으로서 역할을 해보았다면 다들 동의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점이다.
그렇다면 하나의 직업이 생겨나서 성장하고 사라지거나 그 모습을 바꾸게 되는 건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사람들이, 사회가 요구하는 그 직업의 필요성이 가장 핵심적인 동인이 아닐까 한다. 달리 말하자면, 사람이 변화니까, 사회가 변화함으로 직업의 세계도 함께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시대가 달라지면서 직업 세계에도 유망직업이 지속적으로 이야기되는 것일 터이다. 미래 직업의 유망성에 대해서 이 책이 진단하고 예측하는 바가 그래서 명쾌하고 설득력이 있다.
사람들의 욕구나 사회의 요구 변화의 내용은 여러 가지일 것이지만, 그 핵심은 생산성에 관련된 기술이 요체일 것이다. 이미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 곁에 만연해있고 이에 대한 대비와 사회적 투자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인식되고 있다. 이 책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핵심적인 기술의 도래와 변화를 핵심 키워드로 잘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힘주어 이야기하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에서 시작하여 빅테이터, 3D프린팅, 가상현실,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등, 이미 우리 곁에 그 진전을 예감케하는 기술들이 잘 소개되고 있다. 그저 표제어만 들어보았을 뿐 그 전모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의 역할도 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의 변화와 그에 따른 직업 생태계의 양상만을 소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직업 세계의 변화와 더불어 그에 따른 사람들의 인식과 대응 방식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득력있게 분석하고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제자들에게 기꺼이 소개한 책일 뿐더러 아이들의 진로지도에 애쓰는 동료교사들에게도 이미 기꺼이 그 일독을 강추한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