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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미스 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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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미스 노마"암 투병중인 아흔살 노모와 아들과 며느리의 여행영화로 만들어도 좋을만한 책인거 같다.책 읽다보면 그보다 많은 힘듬과 어려움이 있었을거란 생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아들과 며느리의 여행이 참 보기 좋으면서 흐믓해진다.난 과연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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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미스 노마"
암 투병중인 아흔살 노모와 아들과 며느리의 여행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만한 책인거 같다.
책 읽다보면 그보다 많은 힘듬과 어려움이 있었을거란 생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들과 며느리의 여행이 참 보기 좋으면서 흐믓해진다.
난 과연 할수 있을까???
m******5 2025.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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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까지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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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살까지 살게 될까? 이 물음을 생각하면 착잡해지기도 하고 부질없다 여겨지기도 한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게 죽음이라는데, 어떻게 죽는가 하는 문제는 곧 어떻게 사는가 하는 문제와도 같다고도 하는데,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끝없이 되짚어 보게 한다. 유쾌하게 읽히는 듯해도 유쾌하지만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린 것처럼 보이기는 한데도 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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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살까지 살게 될까? 이 물음을 생각하면 착잡해지기도 하고 부질없다 여겨지기도 한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게 죽음이라는데, 어떻게 죽는가 하는 문제는 곧 어떻게 사는가 하는 문제와도 같다고도 하는데,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끝없이 되짚어 보게 한다. 유쾌하게 읽히는 듯해도 유쾌하지만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린 것처럼 보이기는 한데도 애잔한 뒷맛, 이게 삶의 양면성인 걸까?


91살의 어머니를 모시고 내 나이쯤 되는 부부가 캠핑카로 함께 여행을 한다. 어머니는 얼마 전에 남편을 잃었는데 암까지 선고받은 상태다. 생의 마지막을 병원에서 보내고 싶지 않다면서 아들 내외와의 여행을 선택한 할머니. 할머니도 부부도 예사롭지 않은 사람들이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만큼 대단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선택, 그러고 싶다는 바람은 가질 수 있겠으나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보기 어려울 테니까.


책을 읽으면서 아들 내외가 아니라 자꾸만 할머니 쪽으로 감정이입이 되어 나 스스로 무척 난감했다. 내가 벌써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때에 이른 걸까? 죽음이라는 게 준비한다고 준비할 수 있기는 한 건가?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간의 목숨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삶 자체에 집중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은가? 삶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죽음을 더 지혜롭게 맞이하는 방법이라고 했던가? 이런저런 망상에 시달리면서 읽은 셈이다. 좀 피곤해지기까지 하는 바람에 괜히 원망도 살짝 했고.


아들과 며느리가 번갈아 가면서 글을 썼다. 아들이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부부만 여행을 다니다가 어머니와 함께 하면서 신경을 써야 하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참으로 이상적으로 보였다. 아들 내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는 할머니는 또 어떻고. 부부 갈등, 고부 갈등 같은 문제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인 것 같다. 자신을 잘 알고 상대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들끼리 어울린다면 갈등이 쉽게 생기지 않을 것 같으니까. 이 책에서는 특히 며느리 라미의 생각이나 태도가 참 지혜롭게 보였다. 남편을 사랑하고 시어머니를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포부를 포기하지 않는 행동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어떤 삶이 좋은 것일까. 이제는 답이 없다는 걸 안다. 적어도 남의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삶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안다. 내 삶, 내 인생, 내 목숨, 내 몫의 사명. 노마 할머니를 보니 꼭 누군가를 위해 무슨 일인가를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겠다. 희생이나 봉사나 여건이 되어 할 수 있으면 그 또한 좋은 일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못난 인생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어쩌면 지극히 소박하고 평범한 삶 그 자체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위로나 모범이 될 수도 있다는 것도.


잔잔하였으나 깊고 진한 울림으로 남아 한동안 내 마음을 일렁이게 할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8.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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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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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게하는 책이었다.많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조금은 비슷했다.우리 가족들도 할아버지와 이별하기 직전에 책내용처럼 몇달에 걸쳐 수많은 곳을 돌아본건 아니었지만 할아버지의 고향이었던 동네와 관광지 몇곳을 돌아다녔다.지금은 곁에 없지만 그때를 추억할수 있는 무언가가 생겼는데 그게 너무 좋다. 그리고 그때 가족 모두와 찍은 단체사진은 보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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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게하는 책이었다.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조금은 비슷했다.
우리 가족들도 할아버지와 이별하기 직전에 책내용처럼 몇달에 걸쳐 수많은 곳을 돌아본건 아니었지만 할아버지의 고향이었던 동네와 관광지 몇곳을 돌아다녔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 그때를 추억할수 있는 무언가가 생겼는데 그게 너무 좋다. 그리고 그때 가족 모두와 찍은 단체사진은 보물같은 존재가 되었으니까.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을 할거라생각한다.
물론 모두 각자의 선택이 있을거고 그 선택을 존중해야할테다. 이 책의 할머니와 가족들도 행복한거 같아서 좋았더.
YES마니아 : 로얄 s***9 2018.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