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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면서 내이름도 지키고 싶은 엄마들에게" 엄마도 발전하고 아이도 견인하는 동반 성장 육아
아이가 이제 막 10개월에 접어 들었고, 여전히 나는 초보엄마다. 이 짧은 육아에도 금세 슬럼프가 찾아왔다. 첫번째 슬럼프는 아이가 막 100일을 지났을 무렵이었다. 모유수유의 기적은 60일만에 끝나버렸고, 낮에는 2시간 마다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아이의 일상에 차츰 적응하던 무렵이었다. '생각보다 할 만하네?"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슬슬 딴 곳으로 눈을 돌릴 때가 없나 하던 시기였다. 고된 육아에 대한 고비라기 보다는 고루한 일상에 대한 고비가 찾아온 것이었다. 출근을 하는 남편이 부러웠고, 회사 동료들의 일상이 궁금했고, 혹여 회사일로 연락이 올까 전화가 기다려지기도 했다. 전과 변해버린 일상에 대한 어색함과 과거에 대한 집착(?) 속에 갈등하는 '엄마'와 '나'라는 정체성에 대한 방황이 시작되었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그때 당시 슬럼프를 겪었던 이유는, 엄마라는 역할이 낯설고 불편해서라기보다는, 혹시 엄마라는 역할 때문에 '나'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때문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엄마라는 이름 뒤에 내가 영영 가려진 그림자가 되어버릴까봐 자꾸만 예전의 내 모습을 그리워하고 벗어나려고 했던 것 같다. 다행히도 '독서'와 '블로그'를 통해 엄마라는 이름표와 더불어 당당히 내가 설 자리를 잃지 않고 잘 메꾸며 한 고비를 넘겼다.
두번째 고비는 바로 지금이다. 고비라고 말하기도 뭐하지만 갑자기 육아에 급브레이크가 걸린 것 같다. 너무 방심하고 있었던 탓인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꽤나 순하다고들 말하는 우리아이, 낯도 가리지 않고, 예민하지도 않은 아이인지라 너무 방심했던 것 같다. 아이라면 당연히 부릴 투정과 땡깡이 우리아이한테는 예외라고 생각했던 엄마의 큰 오만(?)이었을까. 아이의 성장발달을 눈치채지 못한 둔한 엄마가 이제야 발등에 불이 떨어진냥 이런저런 육아서를 탐닉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발달, 교육방법, 수면교육, 언어교육, 그림 책 등등 너무 늦은 건 아닌지 헐레벌떡 조급함을 앞세우며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by.별이맘의 육아 대치상황
<극한 육아 멘토 미세스찐의 희생, 좌절, 위축없는 육아 솔루션!>
무조건 엄마편! 요즘들어 팍팍해진 육아때문인지, 내편이라는 말에 무척 힘이 난다. 다들 예행연습없이 엄마가 되고, 각자의 시행착오와 때론 혹독한 고난과 고뇌를 거듭하며 엄마라는 시간을 묵묵히 견뎌낸다. 임신을 하고 나서야 임산부의 땡땡부은 다리가 보이고, 출산을 하고 나서야 기저귀가방을 들춰메고 아기띠를 맨 엄마들의 모습에 측은한 시선이 머무른다. 엄마 마음은 엄마가 안다고, '육아'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끈끈한 동지애를 느끼기도 한다. 때론 쓸쓸한 전쟁같은 육아 속에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 낯설고 서툴기만 한 이 긴 여행을 함께 꾸려나갈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는 책이다.
치열하고 극한 육아를 겪어낸 선배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마음에 동이 난 건지 그녀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마음 깊은 곳을 두드린다. 어쩜 그리 내마음과도 같은지, '맞아맞아, 내 말이 그말이라니깐?' 폭풍공감하며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그녀의 이야기이기도 하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며 밤새도록 수다를 떤 기분이었다. 가려웠던 부분을 벅벅 긁어주는 시원함. 사이다같은 그녀의 돌직구에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남편에게 좀 미안함 감은있지만, 지금 순간만큼은 절절한 동지애가 뜨겁게 타오르는 내 편이 필요하다. <육아헬에서 부활한 언니가 알려주는 신박한 육아족보> 지금의 조급함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주는 탈출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하지 않았다. 아이를 중심에 놓고 아무리 돌려봐도 달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정반대로 '엄마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까'를 중심에 뒀다. …내가 찾은 것은 육아를 잘하는 법보다는 엄마의 인생을 완성도 있게 사는 법이었다. 엄마의 인생을 만족스럽게 살면서 아이를 돌보는 법이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면 나부터 알고 나부터 키우라고. 나라는 인간을 이해해야 내 아이도 이해하고 키울 수 있다고.(p.5)
이제는 나의 성장이 곧 아이의 성장이고, 아이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다. 고비가 찾오면 '이제 또 배울 시간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삶이 단순해졌고, 마음이 초조하지 않다.(p.9) 육아의 탄탄한 기초와 실전방법, 실전에 임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바로 '나', 엄마라는 이름에 가려질 '나'가 아닌, 진정한 나를 잃지 않고 당당한 엄마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엄마리셋 매뉴얼'까지 탄탄한 기본기부터 정신단련까지 고스란히 전해준다.
육아의 기초, 육아는 체력전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다. 하루 24시간 풀타임 야근이 확정된 고된 육아를 버티기 위해서는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의 무게에 엄마의 손목이 남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장기간 이 경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력비축이 필요하다. '엄마는 가정의 CEO다'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깊게 남는다. 아이를 돌보는 건 기본, 해도 티 안나는 집안일에, 가족의 경조사까지, 육아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남편과 집안일에 대한 적절한 분배와 슬림한 집안일을 위한 아웃소싱이 필요한 시점이다. 육아의 진실 3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육아의 속성> 첫째, 임신 열 달 동안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는 상태인데 숨 돌릴틈도 없이 2차전 돌입 둘째, 모든 게 처음. 해본 게 아무것도 없음 셋째, 거동도 말도 못 하는 작은 인간의 욕구를 독심술로 충족시켜야 함 넷째,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음 다섯째, 단 한 순간도 혼자가 아닌데 내 인생 최고로 외로움 여섯째, 나도 모르던 내 밑바닥을 보게 됨. 일곱째, 내 인생에서 '내'가 사라짐 그녀가 들려주는 육아의 진실에 나도 모르게 폭풍공감했다. 남편들이 보면 좀 씁쓸해지는 이야기도 있지만, 엄마라면 깊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 없는,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자유의지로 할 수 없는 극한상황을 맛보고, 참을 인을 새기며 마음 수양은 덤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 한 순간도 혼자가 아닌데,,' 때론 망망대해 위에 혼자 있는 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그 위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고, '나'를 잃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기도 한다. 모든 육아서에서 꼭 나오는 말 BEST 5 1. 육아 첫 3년은 정말 중요하다. 2. 아이가 주는 기적을 결코 잊지 말라. 3. 아이는 부모를 견본으로 삼아 자란다. 4. 아이가 크고 나면 어린 시절이 그립다. 5. 엄마 자신을 사랑하라.
육아의 정석. 육아의 진리. '엄마가 기분 좋아지면 육아도 수월해져요.' 엄마가 된 나를 사랑해 주자. 여기까지 참 잘 왔다고, 그 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격려도 해주자. 우리들은 그럴가치가 충분히 있다. 세상 모든 엄마는 참 예쁘다.♥ 실전육아! 육아의 큰 틀은 루틴의 승부! 밥, 변, 잠+훈육, 교육 그녀가 제시하는 육아의 가장 큰 과제를 관통하는 하나의 비법. 바로 '루틴(routine)'이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일관되게 반복하는 것이다. 수면습관, 식사습관, 배변습관, 공부습관, 인성습관까지 꾸준함과 일관성, 반복성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육아의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이제막 초보걸음을 떼고 있는 상황에서 수면교육과 식사가 지금 가장 큰 어려움이다. 어느정도의 규칙과 일관성이 생긴다면 조금은 수월해지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아이에 대한 훈육과 영어교육, 독서법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훈육에 있어서 단순히 엄마가 싫어하는 행동이 훈육이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만큼은 깊이 깨닫는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의 구분. 하지말아야 할 행동으로 전문가들이 꼭은 대표적인 행동은 '위험한 일,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일,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고 한다. 엄마의 감정적인 잣대로 훈육을 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일정한 원칙(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의 구분)하에 아이에게 일관되고,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cf. 훈육의 적기는 자아가 형성될 때다. 두 돌 정도는 되어야 훈육과 같은 가정교육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성장한다. (p.112)
그녀 나름대로의 내공이 쌓인 영어교육과 독서교육법도 참고할 만하다. '아이에게 정답이 있다'는 그녀의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아이에게 영어노래를 들려주고, 영어를 매일 같이 말한다고 해서 아이가 변할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저 엄마만 조급해할 뿐이다. 어떤 기대를 바라기 보다는, 아이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영어도, 독서도 자연스럽게 아이 스스로 빛을 내뿜는 시기가 올 거라는 것을. '이미 완성된 존재'인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아닌, 숨은 잠재력을 알아봐주고 찾아줄 수 있는 현명한 부모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아이는 이미 완성된 존재다. 부모는 잠재력을 끄집어내주기만 하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사람, 엄마가 되기 위한 엄마 마음 트레이닝 과정 또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여자 인생에서 '나는 누구인가'를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시기 중 하나가 엄마의 시간이 아닐까 한다.(p.265) 엄마이기전에 '나'를 지키는, 나를 잃지 않는 연습으로 저자가 추천하는 "책쓰천"은 너무나도 공감하는 이야기이다. 독서와 글쓰기, 실천의 힘을 알기에 그녀의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 육아의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나를 지켜줬던 것이 바로 독서와 글쓰기였다. 그리고 단연코 지금의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내 삶을 변화시키리라 생각하는 것도 바로 책과 글쓰기이다.! 실천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책과 글쓰기만큼은 일상을 변화시키고, 의미있게 만드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깨닫고 있다. 책을 통해 사유하고, 마음을 글로써 내비치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그게 '실천'이라는 결과까지 이어진다면 더할나위없을 것이다. 엄마의 삶에 작은 희망의 빛줄기를, 일상의 작은 변화를 느끼고자 한다면 '책쓰천' 무조건 추천한다.!
수없이 많은 역할을 부여 받았었지만, '엄마'라는 역할만큼 내 인생을 흔들어놓은 것은 없는 것 같다. 그 어떤 때보다 귀한 시간이란 것을, 축복속에 있다는 것임을 알고 있다. 고통의 시간이 아님을 알면서도 때론 힘겨움에 눈물지을 때도 있을 것이다. 지금도 하루하루가 변해가는 아이를 보면 시간의 무서움에 깜짝 깜짝 놀란다. 분명 돌아오지 않을 것임도 알고, 분명 나중에 너무나 그리워질 것이란 것도 안다. 그리운 시간이 고통으로 물들지 않도록, 엄마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엄마이기전 '나'를 잃지 않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도. 보다 단단한 내가 있어야지만, 엄마도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엄마는 여자로서 가장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기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책을 덮고 펼치기를 반복했다. 담고 싶은 말을 마음 속에 꾹꾹 담으려고 책 속에 밑줄과 별표가 잔뜩 그려졌다. 그만큼 담고 싶은 말도 기억하고 싶은 말들이 한가득이었다. 그냥, 나만 그런 생각이 든 게 아닌였단 걸 알게 됐다는 안도감과 내 마음 곳곳을 알아주는 편안함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던 것 같다. 그저 혼나기만 하는,,육아서가 아니라서 더 끌렸던 걸지도 모른다. 모르는 게 투성인 엄마인지라 항상 육아서를 읽고 나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고 한숨지었던 것 같다.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기어코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 이내 지쳐서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그래도 이런 노곤함을 함께 풀어주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함께 이야기하고 싶고, 마음을 나누고 싶어 자꾸만 육아서를 들추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지금처럼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을 만나기도 하니깐말이다. 하루라도 빨리 우리 육아전우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오늘도 열렬히 아이를 위해 엄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엄마들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다. 오늘도 힘내요 엄마들!!
<이 리뷰는 '위즈덤하우스' 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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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이 올해로 만 4살. 작년초까지만 해도 바닥이던 자존감과 체력에 무기력한 생활을 해오던 나였다. 그러던 내가 현재는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영어와 슬로리딩 등을 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불과 1년 반, 그동안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미세스찐. 그녀를 알게된 건 작년 초. 우연히 읽게 된 그녀의 포스트에서 <엄마방송국>이란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다. 평소 나답지 않은 행동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답지 않던 그 행동 하나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게 된 계기가 되었고, 그 계기의 중심엔 그녀가 있었다. 처음엔 호기심에 카페에서 하는 운동반에 가입을 하고 그 다음으론 카페회원들과 함께 10일에 1권, 100일간 10권의 책을 읽는 작심책읽기에 도전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잠시 10권의 책을 모두 읽고나니 성취감이 느껴졌다. 잊고 살았던 그 짜릿한 성취감. 나는 무기력한 엄마가 아니라 성장하는 있는 그대로의 '나'였던 것이다. 그일을 시작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나에게 새로운 인생을 알게 해준 찐님은 <극한육아상담소>를 이어 2번째 책 <무조건 엄마편>을 펴냈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프롤로그에서부터 엄마인 나를 응원해준다. '당신이라면 할 수 있다고.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육아의 바탕다지기'와 '육아 완전정복'에서는 주옥같은 육아법에 더불어 참고하면 좋은 책을 소개해주고 있다. 도서 분류상 육아서지만 사실 아이보다는 엄마들이 덜 헤매라고, 덜 아프라고 쓴 책이다. 그 이야기들은 '마인드 예방접종'과 '엄마 인생 리셋 매뉴얼'에서 읽을 수 있다. 그녀는 말한다. p265. 여자인생에서 '나는 누구인가'를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시기 중 하나가 엄마의 시간이 아닐까 한다. p272. 중요한 것에 집중 할 수 있는 힘. 그것을 기르는 시간이 어쩌면 엄마의 시간일지도 모른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내 인생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일지도 모르니까. ㅡ 나는 오늘 이 책을 다음달 출산인 친구에게 선물했다. 그녀가 애정을 담아 이 책을 내어준 것처럼 나도 내 친구에게 엄마가 되더라도 자신을 잃지말라고, 나처럼 무기력해지지 말라고, 이 책을 읽으며 예방접종을 미리 하라고, 애정어린 진심을 담아. 또 다른 엄마편이 되어주기 위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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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지 벌써 31개월. 베스트셀러보다는 스테디셀러 위주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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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정답이 있을까요? 무조건 엄마편은 감히 정답에 가까운 육아비법을 전수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육아서의 바다에서 자칫 길을 잃기 쉬운 초보맘들에게 딴 길로 새지 않게 밝게 등불을 밝혀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미세스찐의 첫 책
따끈따끈한 #육아서신간
내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 싶을 정도로
이 책은 어린 아이들(만 0-5세) 키우는 많은 육아서들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점도 정리해서 쏙쏙 머릿속에 들어오게 쉽게 풀어주셨어요. 꼭 읽어야 할 부모 필독서 목록도 있구요^^
영유아맘들의 필독서! 중요한 핵심만 콕콕 찝어주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육아 비법서!
많은 엄마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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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힘들다. 아니 엄마 됨은 힘들다. 우리는 엄마로 태어나지 않는다. 아이가 테어남으로 비로소 처음 엄마가 될 뿐. 아이가 1살이면 엄마도 이제막 1살짜리 엄마인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엄마에게 너무나도 바라는 것이 많다. 강하다. 희생의 아이콘. 모성애. 현모양처.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여자 사람은 엄마가 됨으로서 끝없는 고뇌를 시작한다. 이 책은 육아서가 아니다. 엄마 마음 처방전이다. [part 1. 육아의 바탕 다지기]는 진단서, 소견서이다. 육아가 힘든 이유를 조목 조목 알려준다. 다 내가 부족해서 힘든 줄 알았는데 아니란다. 세상이 급변하는 사회가 그럴 수 밖에 없게 만든 거란다. 매일 아이에게 '욱' 하고 뒤돌아 미안해하고 자책하는 엄마들에게 그 무엇보다 따뜻한 위로의 말이 아닐까 싶다. [part 2 육아 완전정복]은 처방전이다. 애착육아? 타이거육아? 세상에는 수많은 육아법이 있다. 죄다 자기가 정답이라 외치는 세상에서 엄마들은 혼란스럽다. 하지만 그 어떤 육아법에도 통하는 절대원칙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루틴'이다. 거기에 이유식 꿀팁과 가장 어려운 훈육 그리고 교육까지. 이정도면 콧물 기침 두통 감기 몸살 정도는 한방에 때려잡는 종합감기약 아닐까? [part 3 마인드 예방접종]은 말 그대로 예방주사다. 아이를 키우다 마주하는 힘든 상황들 잘 하고 있는지 불안하고 애 키우는게 너무 힘들고 부부 사이는 멀어지고 마음이 흔들릴때 차라리 누가 이렇게 해라 정해줬으면 좋겠을때 흔들리는 마음을 발견했다면 곧장 이 부분을 읽어야 한다. 내가 불안한건 세상의 프레임 때문이고 육아는 나팔바지가 아니기에 유행에 휩쓸리지 말고 나만의 육아 철학을 세우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변하게 만들기보다 자신이 본보기가 되라고 솟구치는 욱을 달래줄 예방주사이다. [part 4 엄마 인생 리셋 메뉴얼]은 엄마 꿈 처방전이다. 육아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것. 엄마의 에너지를 아끼고 책.쓰.천으로 자기 자신을 알고 엄마 철학과 육아철학을 세우는 것. 엄마도 꿈을 꾸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알려주는 ?궁극적인 엄마 됨이다. 엄마 됨은 어렵다. 적어도 이 책을 만났다면 그 길이 한없이 두렵진 않을 것이다. 엄마가 되서 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이기 때문에 더 꿈 꿀 수 있다고 그렇게 미세스찐 언니가 응원해주니까 말이다. #무조건엄마편 #한혜진 #미세스찐 #극한육아상담소 #극한육아 #육아서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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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사회에서 ‘엄마’ 라는 존재가 가지는 힘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한다. ‘엄마’ 가 변화하면 가정이 변화한다. 남편과 아이도 당연히 변화한다. ‘엄마’가 가진 힘으로 동네가 변화할 수도 있다. ‘엄마’는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엄마가 중심을 잘 잡고 바른 철학으로 바른 태도로 바로 서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양을 쌓으라고. 동감이다. 그게 엄마의 자아실현과 올바른 가정경영과 인재양성과 국가발전으로 이어질 테니. 부모역할은 공부가 필요하다.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과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의 저자인 최성애.조벽 교수는 '부모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국가 차원에서 실행되어야 할 교육이라고 까지 했다. 이 책은 그 '부모교육'에 채택되어야 할 필수 실용교양서다!! 특히 '나'를 찾고 '나'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인간대학에서 엄마를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A 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ㆍ수ㆍ무ㆍ적ㆍ전ㆍ공ㆍ서ㆍ다. 육아헬에서 구원받고 싶다면 나만의 철학으로 여유롭게 아이를 키우는 나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아이와 더불어 성장하는 멋진 엄마의 모습을 꿈 꾼다면. 내 아이가 지금보다 나은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면. 무조건 엄마 편에게 손을 내밀자. 무조건 엄마 편이 분명히 도와줄 수 있다. 단, 실천은 내 문제다. 저자가 말하는 것들이 나의 생활, 나의 육아에서 아주 당연히,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자리 잡는 그 날까지 실천하는 것. 그건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 나만이 할 수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가 그랬다. 자신이 창립한 개인심리학이 더 이상 학문이 아니게 될 날을 꿈꾼다고. 사람들의 머리에 마음에 생활에 스며들어 공부할 이유가 없는 당연한 것이 되길 바란다고. 자신의 철학이 학문으로서 가치를 잃는 것. 그것이 그가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라고. 난,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이 엄마들의 머리에 마음에 생활에 스며들어 더 이상 읽지 않아도 되는 당연한 것이 되길 바란다. 그러면 내가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당연히 아이를 이미 완성된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고, 당연히 좋은 부부가 되기 위해 애쓰고, 당연히 중요한 것을 위해 엄마에너지를 아끼고, 당연히 좋은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당연히 책을 읽고, 당연히 글을 쓰고, 당연히 자기철학을 갖고, 당연히 실천하며 사는 엄마들. 그런 경지에 이른 엄마들이 대한민국에 절반만 있어도, 우리 나라의 미래는 180도 달라지지 않을까? 그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일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밑줄 쫙! 별 총총! 구절들☆ 아이를 중심에 두지 말고 엄마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을까를 중심에 두자. 엄마가 ‘나’를 찾고 ‘나’를 컨트롤할 때에 육아도 삶도 변화한다. 내 인생은 내가 나아진 뒤에야 나아질 수 있다. 엄마는 가정의CEO다. CEO는 회사의 모든 일을 제 손으로 하지 않는다.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곳에 신경을 쓰기 위해서. 루틴과 노력은 육아의 대원칙이자 삶과 성공의 대원칙이다. 태도는 육아의 ‘차이’를 만든다. 바른 태도는 부작용이 없다. 바른 태도는 아이뿐 아니라 나도 성장하게 한다. 태도를 가다듬고 정진하자. 자신의 행복론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교양이 필요하다. 엄마의 교양지수가 높을수록 인생이 탄탄해진다. 육아도 수월해진다. 양육은 엄마가 운전하는 2인승 자전거에 아이를 태우고 가는 것이 아닌, 각자의 자전거를 타고 인생이라는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이다. 산후라서, 육아를 해서 우울한 게 아니다. 엄마가 된 후, 이전과 너무도 다르게 삶이 바뀌어 버린 것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고뇌다. 질병이 아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눈물이 났다.) 부모의 신념과 철학이 말과 행동과 일치할 때 양육은 드디어 아웃풋을 드러낸다. 내 삶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교양인이 되어야 한다. 나만의 개똥철학이 생길수록 세상의 간섭과 조종을 막아줄 철벽이 한층 더 높아진다. 교양이 주는 정신적 자유를 만끽하다보면 일상의 순간에 아우라가 서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싶어진 것☆ 1. 나에게 제대로 사는 거란? 내 인생이 나아지려면? 생각해보고 글로 정리하기 2. 집안일 리스트 작성하고 (P.27참고) 효율적으로 할 방법 찾기. 3. 일일 청소도우미 알아보기 4. 나의 진(체력) 관리 할 방법 찾기 5. 일상의 루틴 만들기 ☆☆☆☆☆ 6. 아이가 자랐으면 하는 모습 글로 써보기. 그리고 내가 그대로 되기 위한 방법도 적어보기. 7. 아이에게 매일 일정한 시간, 일정한 장소에서 책 읽어주기. 8. 육아와 살림에 소모되는 나의 에너지표 만들고, 줄이거나 충전할 방법 찾아 글로 정리하기.☆☆☆☆☆ 9. 8번과 같은 맥락. 치울 게 별로 없는 환경과 고민할 게 별로 없는 일과 만들기 10. 나의 신념/철학을 = 말/행동과 일치시키려고 노력하기 11. 나의 상처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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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전 한혜진 작가의 '극한육아 상담소' 를 읽고, '육아를 시작하기 전에 읽은것이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앞으로 벌어질 수많은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마장구를 치며 읽었던터라 한혜진 작가의 두번째 출간 소식을 듣고, 예약구매를 걸고, 오매불망 도서가 도착하기를 기다렸었다.
두근두근 구매 후, 10일쯤 기다렸을까? 내 손에 들어왔다! ^^
30대 후반 늦은나이에 결혼을 하고, 첫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나는! 다음달이면 뱃속아기와의 설레이는 만남, 기쁨. 엄마로서의 삶으로 좌충우돌, 워킹맘의 삶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런 나에게 "무조건 엄마편"은 임신출산 대백과와 더불어 임산부 필수도서?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육아서의 개론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많은 육아서는 물론,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도 후배맘들에게 꼭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를 엑기스처럼 담아 놓았기 때문이다. 비단 "이런게 요즘 트렌드니. 이렇게 해서 아이를 잘 키우자"에서 끝나는 여느 베스트셀터 육아서와 달리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오랬동안 인정받았던 스테디셀러와 같은 주옥같은 메세지들이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나온다. 저자도 "애 잘 키우라고 쓴 책이 아니다. 나를 잃어가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 육아서"라고 했듯이 출산과 육아시작으로 인해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예방주사(?)"라고 생각한다. ^^ 강력한 예방주사를 맞은 만큼, 생활습관의 변화가 뒷받침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응원해주는 엄마방송국 까페 회원들도 있고, 같은 도서를 읽고 공감하고, 노력하는 독자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긴장감이 멤돈다.
"육아헬에서 부활한 언니가 알려주는 평생 보장 육아 선순환 프로젝트"
1. 엄마와 아이의 규칙적인 하루 (루틴 형성) 2. 엄마의 철학과 신념 세우기 3. 신념은 태도를 바꾸고, 태도는 육아를 바꾼다 4. 책쓰천으로 인생의 주도권잡기 5. 에너지 낭비 NO, 삶을 단순하게 6. 아이에게 본보기로서의 교육실천
저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핵심, 평생보장육아선순환을 위해 실천하기로 한 6가지. 육아는 나 혼자 잘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느끼고,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성공적으로 우리아이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남편에게 책을 통해 느끼고 하고자하는 내용을 충분히 공감시키고, 육아계획을 세워야 겠다. 하루는 절대 불가. 오늘부터 출산때까지... 남편과 대화의 시간을 늘려야 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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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한참 육아우울증을 겪을 때 예약신청했던 책이다. 웬만해선 실수 안하는 남편이 내게 크게 실망을 주니 그나마 버티던 근성이 깨져버렸는지 그즈음은 종일 눈물이 났던 것 같다. 첫째가 내 볼을 토닥이고, 첫째육아에뱃속 둘째 출산까지 생각하면서 왜그리도 답답하고 힘들던지. 정말 책 제목처럼 앞뒤재지않고 무조건 내편이 필요했던 시기였다. 그리고 첫째가 딱히 나를 속상하게 한 것은 아니였다. 제2의 육아라는 또다른 산을 오를 힘이 필요한것이였다. 그 산을 오를 힘이 필요한데, 남편도 친구도 가족도 임신을 축하해주고 기뻐해주었지만 무엇보다도 둘째육아는 남이주는 힘아닌 내가 결심하고 마인드가 서야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그 부분을 풀충전시키기에 만족스러운 책을 만나고 싶었고, 다행히 무조건 엄마편인 책을 만날 수 있었다. 저자는 4챕터로 육아의 바탕다지기, 육아 완전정복, 마인드 예방접종, 엄마인생리셋매뉴얼로 엄마인생업그레이드를 외친다. 육아의 바탕다지기에서는 나도 알지만 집중못했던 이유들. 내 힘을 빠지게 하는 여러 외적요소를 제거하게 해주었다. 엄마가 되고 더 폰에 집착하고, 쇼핑사이트에 빠져 아이를 돌보지못한 시간들이 있었다. 내가 너땜에 힘드니 너가 이해해야한다. 나는 무슨 재미로 사냐며 밤낮없이 핫딜을 찾고 아기를 위한게 나를 위한거라며 스스로 위로하고, 택배오면 또 주문하고 반복했다. 정말 그 수많은 택배상자속에서 정작 나는 뭘 찾아 해맨건지.. 육아 완전정복에서는 3살 반항기에 접어든 우리 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서적을 소개해주고 영어라는 새로운 미션을 줘서 다시 흥미를 가지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마인드 예방접종부분에서는 다시 내가 나를 믿어야한다고 느꼈다. 내가 낳고 양육중인 우리첫째는 남이 아닌 내가 절대적으로 잘안다. 으응~ 소리만들어도 어디가 불편한지, 무엇이 부족한지 금새 알아채고 표정만 봐도 아이의 기분을 금새 알아채는 내가 우리아이에게 만큼은 신이구나. 뭘해라, 하지말아라 백마디말보다 우리 부부가 아이의 눈에 비치는 모습이 기준이고 그 자체기ㅣ 교육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엄마인생리셋매뉴얼. 아이가 태어나고 슈퍼맨같은 모성애의 힘으로 버텨왔지만 역시 내 인생의 중심은 나이고, 내 중심을 내가 잡아야 아이의 인생도 흔들림없다는 것. 내삶의 중심을 잡기 위해 책쓰천하기. 엄마의 도전은 아이의 꿈과함께하기에 더 큰 성장을 할수있고,또 엄마의 삶에 필요한것은 바로 용기라는 것. 엄마는 내가 진정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그것의 방향은 어디로 향해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것. 나는 이책을 모두 읽고나서야 비로소 육상스타트지점에 선 것같다. 엄마로서의 독서도, 엄마로서의 삶도 모두 시작이다. 한 손에는 용기를, 다른 한손에는 아이를, 아이의 반대쪽손에는 함께 달릴 우리 남편이 있을 것이다. 더이상 혼자힘들었던 나도 없고, 과거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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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헬에서 부활한 언니가 알려주는 신박한 육아 족보. 책은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육아의 바탕 다지기'로 육아의 탄탄한 기초를 말해주며 두 번째는 '육아 완전정복'으로 육아에 도움 되는 큰 핵심(루틴, 훈육, 교육 등)을 설명해준다. 세 번째는 '마인드 예방접종'으로 육아에 대한 마음가짐을 말해주며 마지막으로 '엄마 인생 리셋 매뉴얼'로 엄마의 인생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한혜진 작가는 미세스찐으로 온라인에서 활동 중이며, 네이버 카페 <엄마 방송국>을 운영하며 엄마들의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느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그 안에서 나를 찾고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엄마들에게 덜 자책하고 덜 헤매라고 이 육아 족보를 만들었다고 한다. <극한육아상담소>를 통해 감동과 위로와 정보를 얻었던 나는 그녀의 두 번째 책이 나오자 설레고 기대에 부풀었다. 내게 꼭 필요한 시점에 그녀는 <무조건 엄마 편>으로 우리를 도와주려 달려와 주었으니까. 그리고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여느 말들과 다르게 기대만큼, 아니 그 이상의 감동과, 재미와, 정보가 종합되어 밀려들었다. 때로는 깊은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찌르르 울리더니, 곧 송곳처럼 파악 찔러 팡 터지게 웃음도 주고, 각종 정보를 더욱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책을 소개하기도 하고, 옆 동네 언니처럼 다독여주며 말을 걸어주고 이해해준다.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네가 잘 못하는 거 아니야. 잘 하고 있어. 네가 힘든 건 네가 잘못한 탓이 아냐. 언니가 열심히 하는 너희 덜 헤매라고... 나보다 덜 헤매고 더 예쁜 엄마가 되었으면 해서 준비했어.' 이런 느낌이랄까. 이런 언니가 옆에 있다면 매일 귀찮게 할 텐데... 그래서 곧 나올 그녀의 세 번째 책이 기다려진다.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하지 않았다. 아이를 중심에 놓고 아무리 돌려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정반대로 '엄마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을까'를 중심에 뒀다. 서서히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프롤로그 中> 그녀의 책이 단지 위로만을 전달하지는 않는다. 여타 육아서나 엄마들을 위한 책은 힘들어하는 엄마들을 위로하는 책, 그리고 육아 솔루션을 전달하는 책이 많다. 그 책들 역시 엄마도 책을 읽고, 아이에게 본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그 책에서 하는 말은 '아이'를 위한 나를 말한다. 대부분의 책은 엄마의 삶에서 '아이'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 책은 아니다. 엄마의 삶을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비로소 이해가 가고, 비로소 길이 보인다. 엄마의 삶에서 육아가 지금은 80프로, 어쩌면 99프로를 차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육아를 하는 중심에는 '내'가 있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어딘가 꼬인 실타래처럼, 평행 기찻길처럼 풀어도 풀어도, 달려도 달려도 해결점에 도달할 수도, 만날 수 없는 것이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말해준다. 엄마의 삶과 아이의 삶은 뫼비우스의 띠이기 때문에 나부터 제대로 알고, 나라는 인간을 이해해야 내 아이도 이해하고 키울 수 있다고. "책을 읽으면 삶이 바뀐다? 거짓말이다. 글을 쓰면 삶이 바뀐다? 거짓말이다. 책을 읽었으면 실천을, 글을 쓰고서도 실천을 해야 삶이 바뀐다. 행동을 동반하지 않는 독서와 글쓰기는 두뇌운동에 불과하다. '책''쓰'로 깨달은 바를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면 삶이 달라질 뿐 아니라 나 자체가 이야기가 될 수 있다." <310p> 엄마들이 '나'를 이해하고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을 Part4, 마지막 장에서 소개한다. 완벽한 엄마가 되려 노력하지 말고, 세상에 의문을 품으며 용기라는 친구와 함께하라고 조언한다. 또 한 가지, 그녀가 강력 추천하는 좋은 습관이 있는데 바로 '책. 쓰. 천.'이다. 이는 그녀가 운영하는 <엄마방송국>에서 많은 엄마들이 삶에 적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책을 읽고, 쓰고, 실천하는 것이다. 사실 책을 읽는 것보다도 글 쓰기가 어렵고, 글쓰기보다 더 어려운 것이 실천이다. 그러나 진정 내 육아가 달라지고 내 삶이 달라지려면 실천을 해야 한다. 책을 읽음으로써 인생을 열어가고, 글을 쓰면서 내 마음을 정리하고 다스리고, 실천을 통해 나를 발전시켜 아이의 인생도 견인하자. "아이가 홀로서기를 하고 나서도 살아갈 힘을 잃지 않게끔 인생을 멀리 보고 아이를 키워야 한다. 아이가 홀로서기를 하고 나서도 삶의 호흡이 유지될 수 있게끔 부부는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256p> 저자 한혜진 작가의 첫 번째 책 <극한육아상담소>에서는 엄마들의 혼란스럽고 불편한 속을 시원히 긁어주었다면, 두 번째 책 <무조건 엄마편>에서는 육아와 엄마의 삶에 있어 기본을 말한다.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을 말하며 엄마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한다. 그녀의 세 번째 책에서는 어떤 말을 우리에게 전달해줄까. 그것이 어떤 말이든 그녀의, 친정 언니의, 내 편의 속 깊은 이야기는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나'로서의 삶을 더욱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