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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쟁이여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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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포...폴리아나] 제목의 말줄임표가 눈길을 끕니다.그리고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다른 손으로는 귀를 막은 채 잔뜩 웅크리고 있는 소녀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고요.벽에 걸린 간결한 동물그림도 왠지 모르게 처연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데요.짐작하신대로 주인공은 수줍음이 많고, 말도 더듬는 소녀랍니다.​ ​ 폴리아나는 '수줍음이 많아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하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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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포...폴리아나]


 



제목의 말줄임표가 눈길을 끕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다른 손으로는 귀를 막은 채 잔뜩 웅크리고 있는 소녀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고요.


벽에 걸린 간결한 동물그림도 왠지 모르게 처연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데요.




짐작하신대로 주인공은 수줍음이 많고, 말도 더듬는 소녀랍니다.





 


 


폴리아나는 '수줍음이 많아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하고, 혼자서 상상 친구랑 노는 시간이 많죠'


돌멩이, 연필이랑 지우개, 빨간색 머리 리본, 빵, 물............


이렇게 세상 모든 것과 이야기를 나누지만, 유독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말이 매끄럽게 나오지 않아, 얼굴이 빨개지는 건 다반사이고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폴리아나는 늘 혼자입니다.


처음엔 선생님과 반 아이들 모두 폴리아나에게 친절했지만 어느 순간 기다려 주지 않게 되죠.


폴리아나가 더 속상하게 느낀 건 선생님 마저 폴리아나에게 자주 말을 걸지 않게 된 거에요.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또 다른 손으로 귀를 막았던 표지의 그림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는 순간입니다.


아무도 폴리아나에게 말을 걸지 않아 외로웠던 아이는 손바닥으로 입을 가린 채 조용히 속마음을 털어놓고, 외로움을 달랬던 겁니다.




말수가 적고, 조용한 아이들도 사실은 관심이 외부로 향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기만의 생각을 즐기고 있어서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누군가 말을 걸어주길 기다렸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독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말할 기회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소극적인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질 때는 혹여 아이가 부끄러워 할까 싶어 조심스럽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 소극적인 아이들에게 한 번씩 더 다가가 다정한 말을 건네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폴리아나의 아프고 속상한 마음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놀리는 친구들을 향한 소심한 복수.


 


그러던 어느 날 새로 온 선생님이 폴리아나에게 자기소개를 하라고 했는데, 대답을 못하자 폴리아나를 사정없이 다그치게 됩니다.


'도대체 누구니?', '너 정말 외국인이야?'



폴리아나가 얼마나 경직되고,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리더라고요.


그렇지만 폴리아나는 말 대신 노래라는 수단을 떠올립니다.


말을 하기는 어려웠지만, 노래를 하는 건 자신있었거든요.



자기를 소개하고, 표현하는 이 노랫말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네가 아직 읽지 않은 책


도자기에 그려진 그림


저녁 노을이 물든 구름


병 속에 든 편지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섬



누가 이렇게 멋드러지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까요?







 



작가는 이 자기 소개 노래가 끝난 후에 폴리아나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친구들과 잘 지내는지에 대한 결말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대신에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지요.



그리고 해피엔딩을 예상할 수 있는 한 문장을 선물처럼 남겨놓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폴리아나는 더 이상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답니다."




수줍음이 많고, 소극적인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폴리아나와 동질감을 느낄 겁니다.


그리고 폴리아나가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키고,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낄 수도 있죠.


마침내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참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u****h 2018.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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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운을 남기는 책
"좋은 여운을 남기는 책" 내용보기
장애인들에 대한 책을 펴내며,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선입견을 없애주는<한울림스페셜>의 신간인 <나...나는...포...폴리아나>는 다른 책들보다훨씬 더 제 마음에 와닿은 책입니다...폴리아나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제 아이도 수줍음을 많이 타곤해서,<나...나는...포...폴리아나>를 아이랑 같이 꼭 보고 싶었어요.폴리아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노래를 잘하고, 수줍음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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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 대한 책을 펴내며,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선입견을 없애주는
<한울림스페셜>의 신간인 <나...나는...포...폴리아나>는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제 마음에 와닿은 책입니다...
폴리아나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제 아이도 수줍음을 많이 타곤해서,
<나...나는...포...폴리아나>를 아이랑 같이 꼭 보고 싶었어요.
폴리아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노래를 잘하고, 수줍음이 많아서
친구를 잘 못 사귀지만, 상상친구들과 놀고, 세상 모든 것과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죠.
처음엔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폴리아나에게 친절했고, 폴리아나가 말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줬지만, 이젠 더이상 아무도 폴리아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폴리아나는 외톨이가 됐습니다.
폴리아나는 자신을 비웃는 아이들 얼굴에 상상 친구 붓으로 낙서를 합니다.
폴리아나의 반에 새 선생님이 오고, 폴리아나가 제대로 자기 소개를 못하자,
선생님은 다그치고 친구들은 비웃습니다.
이때 폴리아나는 말 대신에 자신이 잘하는 노래를 불러서 자신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폴리아나는 더이상 외롭거나 힘들지 않았다는
걸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잔잔한 여운이 남는 책입니다...
폴리아나가 노래를 부른 후에 아이들과 급친해졌다거나 하는 결말이 났더라면
비현실적이란 생각이 들었을 텐데,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폴리아나 스스로 심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는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 책을 읽는 폴리아나 같은 아이들에게 이 책이 용기를 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나...나는...포...폴리아나>...좋은 여운을 남기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t***i 2018.06.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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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주는 그림책, 폴리아나
"용기를 주는 그림책, 폴리아나" 내용보기
폴리아나 그림책~용기 그림책힘내라 응원하게 되는 그림책이네요.      그리스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선정도서, 나..나는...포..폴리아나, 용기 그림책책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우리의 주인공 폴리아나는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 같아요~!!아니면 말하는게 불편한 장애를 가진 친구일 수도 있겠네요~이쁜 파스텔 느낌의 그림이 따스함을 더하며~호기심을 자극하며~ 첫 만남~고급진 양
"용기를 주는 그림책, 폴리아나" 내용보기

폴리아나 그림책~

용기 그림책


힘내라 응원하게 되는 그림책이네요.

 

 

 

 

 

 


그리스

i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선정도서, 나..나는...포..폴리아나,

용기 그림책


책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우리의 주인공 폴리아나는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 같아요~!!

아니면 말하는게 불편한 장애를 가진 친구일 수도 있겠네요~


이쁜 파스텔 느낌의 그림이 따스함을 더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며~ 첫 만남~

고급진 양장본 책표지를 펼치면

뭔가를 암시하는 듯한 소담스런 꽃 한 송이~


직접 그려 넣은듯한~~ 느낌, 손으로 쓰담쓰담하게 되는 이쁜 그림입니다.

 

 

 

 


그리고 만나는 폴리아나의 이야기~

폴리아나는 금빛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땋았어요......


오른 쪽 볼에는 하늘색 장미꽃이 있어서,

폴리아나가 활짝 웃을 때마다 향기롭게 피어나요.


하지만, 폴리아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잘하지 못하지요.

수줍음이 많은 친구랍니다.


사람들과 자연스레, 활기차게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세상 모든 것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아이였어요.

돌멩이, 연필, 지우개, 빨간색 머리 리본, 빵, 물, 붓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요.


특별한 아이가 가진 평범하지 못한 이야기~


사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잘 못하는건~

폴리아나 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제가 그러하다지요.

어른인 저도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하는걸 참으로 부끄러워 한답니다.

그래서 더듬 더듬거리는 폴리아나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넌 잘 할 수 있다........ 응원을 마음속 깊이 하게 되나 보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폴리아나는 늘 혼자~ ㅠㅠ

처음에는 친절했던 선생님과 친구들도 폴리아나가 말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 주지 못했어요.

그럴때마다 폴리아나는 손바닥에 속마음을 털어놓고

상상 친구들과 놀며 외로움을 달래어요~

상상 친구 붓을 불러내어 그림을 그리며 힘든 시간을 견뎌내지요.


폴리아나의 볼에 피어있는 꽃은 폴리아나가 웃지 않으니 시들어가고~

아이들은 그런 폴리아나의 얼굴에 물감이 묻었다며 놀려대기까지 한답니다.



어느 날, 폴리아나의 반에 선생님이 새로 왔어요.

아이들한테 힘찬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지요.


나.... 나는.... 폴리..... 폴리아나....

용기를 내어 간신히 이야기하는 폴리아나를 선생님은 이해하지 못해요.

가여운 폴리아나~

왠지 나를 보는것 같네~~ ㅠㅠ


겁먹지마! 긴장하지 말고~

나의 응원만큼이나~ 폴리아나에게는 상상 친구들이 있어요.

다행이지요~~

힘들때~ 나를 이해해주는 친구 하나면 견딜 수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용기를 선물해 주고 싶은 폴리아나를 위해~

나뭇잎 그늘을 만들어 주고 싶네요.


더듬 더듬 폴리아나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폴리아나를 소개해요......

선생님이, 친구들이 이해하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용기를 내어 준 폴리아나에게 박수를~~ 응원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선정도서, 나..나는...포..폴리아나, 용기그림책

폴리아나 그림책은 제게도 용기를 주었답니다.

자연스레 글쓴이의 약력을 살펴보고 싶어지는~~ 이쁜 그림책

스텔라 미하일리두

작가이자 배우이며 안무가랍니다.

그래서인가요? 왠지 연극무대,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에 빠졌었는데요~


폴리아나 그림책을 보며~ 내내 연극무대 한 편의 멋진 공연이 그려졌었답니다.

남들앞에서 자기를 표현하기 어려운 친구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그림책~

나와 다른 친구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게 만들어 주는 이쁜 그림책.


폴리아나 그림책..... 멋집니다.

s****j 2018.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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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폴... 폴리아나
"나... 나는... 폴... 폴리아나" 내용보기
그리스 i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선정도서글 : 스텔라 미하일리두그림 : 페르사 자하리아 옮김 : 안승재·최광헌출판 : 한울림 스페셜책표지를 보니 한 작은소녀가 귀와 입을 막고 있어요.작은 손으로 귀와 입을 왜 막고 있는 것일까요. 아님 다른 사람이 막는 걸까?  책 표지를 넘기면 봉우리도 피지않은 꽃 한송이가 있어요.폴리아나는 금빛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땋았어요.오른쪽
"나... 나는... 폴... 폴리아나" 내용보기

그리스 i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선정도서
글 : 스텔라 미하일리두
그림 : 페르사 자하리아
옮김 : 안승재·최광헌
출판 : 한울림 스페셜


책표지를 보니 한 작은소녀가 귀와 입을 막고 있어요.
작은 손으로 귀와 입을 왜 막고 있는 것일까요.
아님 다른 사람이 막는 걸까?

 
책 표지를 넘기면 봉우리도 피지않은 꽃 한송이가 있어요.

폴리아나는 금빛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땋았어요.
오른쪽 볼에는 하늘색 장미꽃이 있어서,
폴리아나가 활짝 웃을 때마다 향기롭게 피아나요.
폴리아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잘하지 못하나봐요.
폴리아나는 수줍음이 많아서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해요.
하지만 노래를 부르면 노랫말이 술술 흘러나오죠.
혼자서 상상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아요.
재잘재잘 지저귀는 새와 아기 천사, 알록달록 나비와 종이배,
챙 넓은 모자 모두 폴리아나의 상상 친구죠.
그렇지만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건 쉽지 않아요.

저희 딸 어렸을때가 생각나네요.
누가 말을 시키면 제 뒤로 숨었던 아이
사람들 앞에서 말을 못 했던 아이였었죠.
성격도 내성적인 아이에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죠.
나서서 하는 아이도 아니였구요.
누가 말 시키면 작은 목소리로 겨우 대답하고 그랬어요.
"말을 할 때는 자신있게 큰 소리로 하는거야"
를 항상 얘기하고 했죠.
처음 학교에 들어가 공개수업을 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작은거예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엄마들도 많고 아이에게 촛점이 맞춰져 있으니
행동에서도 수줍음이 많은걸 느끼겠더라구요.
계속 이런만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고, 큰 소리로 말하는 거야.
누가 말을 걸면 대답하는 거야. 어른이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 하면 안돼
계속 반복해서 얘기해주었죠.
지금은요...  아주 말 잘 합니다.


학교에서 폴리아나는 늘 혼자예요.
처음에는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홀리아나에게 친절했어요.
폴리아나가 하려는 말을 마칠 때까지 귀 기울였고,
더듬거리더라도 말을 끊거나 놀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선생님과 아이들은 더 이상 폴리아나를 기다려 주지 않아요.
그럴때마다 폴리아나는 손바닥에 속마음을 털어놓고, 상상 친구들과
놀며 외로움을 달래게 되지요.

아마 선생님께서 더 폴리아나에게 관심을 더 가지고 말을 시키고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했다면 폴리아나는 아마 말 못하는

아이에서 차츰 발전해 친구들과 어울리는  폴리아나가 됐을지도 모른다.



어느날, 폴리아나의 반에 선생님이 새로 오셨어요.
선생님은 자기소개를 하라 했는데, 폴리아나는 대답을 잘 못했어요.
왜 대답을 안하니? 도대체 누구니? 너 정말 외국인이야?


폴리아나의 상상 친구들이 폴리아나를 도와주려고 찾아왔어요.
"겁먹지 마!" " 긴장하지 말고, 네가 누군지 편하게 말해!"
" 아니면 노래를 불러, 우리처럼." 작은 새들은 이렇게 말해줘요.
폴리아나는 작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 물었어요, "나는 누구지?"
그러고 나서 조심스럽게 손을 귀에 가져다 댔고, 숨을 한 번 크게
쉬고는, 용기를 내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자신을 소개하는 말대신 노래로 자기를 소개하는 폴리아나의
모습이 얼마나 멋지게 하는 사람은 없었죠.
노래를 부를수록 폴리아나는 힘이 생기고 행복했어요.
말을 하는건 어려워도 노래는 자신이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말은 이렇다가 아니라 추측을 할 수 밖에 없는 글로 끝 맺음을 햇어요.
사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학교에서 폴리아나는 더 이상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답니다.



수줍음 많은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폴리아나처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걸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p****j 2018.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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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 나...나는...포...폴리아나
"[한울림스페셜] 나...나는...포...폴리아나" 내용보기
나...나는...포...폴리아나   남과 다른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나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아무 이유없이 친구를 미워하거나 놀리는 친구들을 종종 보는데 그럴때마다 맘이 넘 안좋더라고요   나...나는...포...폴리아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외톨이로 지내던 폴리아나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마주하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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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포...폴리아나

 

남과 다른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나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아무 이유없이

친구를 미워하거나 놀리는 친구들을 종종 보는데

그럴때마다 맘이 넘 안좋더라고요

 

나...나는...포...폴리아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외톨이로 지내던 폴리아나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마주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폴리아나는 세상 모든 것과 이야기를 나누어요

돌멩이, 연필이랑 지우개, 빨간색 머리 리본,

빵, 물이랑도 이야기하죠

그렇지만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건 쉽지 않아요

말이 입천장에 딱 달라붙어서 입 밖으로 매끄럽게

나오지 않아요. 입이 굳어 버린 것 처럼요.

그러면 폴리아나는 어쩔 줄 몰라 얼굴이 빨개져요

 

 

학교에서 폴리아나는 늘 혼자예요

 

무엇보다도 속상한 건 선생님이 폴리아나에게

자주 말을 걸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상상 친구들과 놀며 외로움을 달래요

 

 

어느 날, 새로오신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힘찬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라고 했어요

다른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기소개하는 모습을 조마조마

지켜보던 폴리아나는 자기가 말할 차례가 되자

조심스럽게 입을 여는데...

 

"포..포..폴리..."

 

"너 정말 외국인이니?"

 

정말 넘 상처받았을 것 같아요

 

그때 상상친구들이 폴리아나를 찾아왔어요

"겁먹지마"

"긴장하지마"

 

폴리아나는 용기를 내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노래를 부를수록 폴리아나는 점점 힘이 생기고 행복했어요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깜짝 놀라 할 말을 잃었어요

폴리아나는 한 명 한 명 바라보며

노래를 계속 불렀어요

 

 

그러고 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지도 몰라요

아니면 모든 게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아이들과 선생님과 폴리아나가

손에 손을 잡고 동그랗게 누워 서로의

따뜻한 숨결과 마음을 느꼈을 수도 있죠

 

사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몰라요

 

하지만 이것만큼은 분명해요. 그날 이후

폴리아나의 볼에는 늘 하늘색 장미꽃이 피어 있지요

 

그리고 학교에서 폴리아나는

더 이상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한

폴리아나..

그래서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말을 더듬으니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계속 현실을 피하려고 했으면

아무도 폴리아나를 이해하지 않고

다가가지 않았을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른 사람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아무 편견과 선입견 없이

서로서로 소통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나갔으면 좋겠어요!!

 

s****6 2018.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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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 나... 나는... 포... 폴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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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포... 폴리아나폴리아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잘하지는 못해요.하지만 노래를 부르면 노랫말이 술술 흘러나오죠.수줍음이 많은 아이라서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해요.그래서 혼자서 상상 친구랑 노는 시간이 많았어요.재잘재잘 지저귀는 새와 아기 천사, 알록달록 나비와 종이 배, 챙 넓은 모자가 모두 폴리아나의 상상 친구에요.그중에서도 붓은 정말 특별한 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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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나는... 포... 폴리아나


폴리아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잘하지는 못해요.

하지만 노래를 부르면 노랫말이 술술 흘러나오죠.

수줍음이 많은 아이라서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해요.

그래서 혼자서 상상 친구랑 노는 시간이 많았어요.

재잘재잘 지저귀는 새와 아기 천사,

알록달록 나비와 종이 배, 챙 넓은 모자가 모두 폴리아나의 상상 친구에요.

그중에서도 붓은 정말 특별한 친구에요.

폴리아나가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곁에 있었으니까요...

다른 사람과 말하는게 ​무척이나 어려운 아이 폴리아나 이야기 입니다.

저는 말을 더듬는것이 큰 장애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불편할뿐이죠.

시간이 걸리겠지만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말이죠.

이 책에서도 결말에서도 그런 긍정이 보여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초반에 책 읽을때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자기도 얼마나 친구를 원했을까 싶어서 말이죠.

자기도 친구와 사귀고 싶고 그런마음이 상상친구를 만든게 아닌가 싶어서요.

폴리아나는 세상의 편견속에 조금 외롭게 서있는거 같아요.

우리 사회는 정말 편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나와 조금만 다르다고 생각되면 배제시키려하고

함께가 되길 싫어합니다.

어른들의 편견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영향을 주지요.

너무나도 나쁜 편견들 말이에요.

후반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폴라아나가 무척 대견스러웠어요.

스스로 방법을 생각해내고 노력을 했잖아요.

그게 얼마나 힘든건데...

조금의 기다림... 그것은 결코 힘이 든게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도 기다려주어야 할 때가 많지요.

내가 기다리지 못해 아이를 채근하고 빨리빨리를 외치는데 반성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생김새가 다르듯 성격도 모두 다르지요.

같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나쁜 편견을 벗어내기 위해 아이들에게

이런 책 함께 하는거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름이 틀리다가 아닌 그저 다름으로 인정하는것!!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아이 정서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p*******8 2018.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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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포...폴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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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포...폴리아나스텔라 미하일리두 글 페르사 자하리아 그림안승제.최광헌 옮김 그리스 iBbY국제아동청소년 도서 협의회 선정도서 이 책이 참 독특한 점은 제목이에요.제목에  점점점을 사용한다는 것이 의외더라구요.무엇보다 책 제목 뿐아니라, 책표지의 그림을 통해서 주인공 폴리아나가 얼마나 소심한 아이인지 알겠더라구요.아이랑도 읽기전 그림을 살펴보면서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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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포...폴리아나

스텔라 미하일리두 글

페르사 자하리아 그림

안승제.최광헌 옮김



 그리스 iBbY

국제아동청소년 도서 협의회 선정도서

 

이 책이 참 독특한 점은 제목이에요.

제목에  점점점을 사용한다는 것이 의외더라구요.

무엇보다 책 제목 뿐아니라, 책표지의 그림을 통해서 주인공 폴리아나가 얼마나 소심한 아이인지 알겠더라구요.

아이랑도 읽기전 그림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 많이 부끄러운가봐요"하더라구요.

딸아이도 부끄러워서 발표를 잘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살짝 폴리아나랑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럼 폴리아나에 대해 살펴보기로했어요.


 수줍음이 많아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 폴리아나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보다는

혼자서 상상친구를 만들어서 상상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아요.

재잘재잘 지저귀는 새와 아기천사

알록달록 나비와 종이 배,

챙 넓은 모자,

그 중에서  폴리아나가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곁에 있어주는 붓은 특별한 상상친구에요.

폴리아나는 세상 모든 것중 사람들빼고는 이야기를 나눠요

말을 할때도 입에 손을 가져다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기도 하고요.

폴리아나의 선생님과 친구들은 처음에는 친절했어요. 하지만, 선생님과 아이들은 더 이상 폴리아나를 기다려주지 않으면서 폴리아나를 멀리했어요.

대답도 못하고 있으면 선생님은 타박만 주고요.

그러고 나면 폴리아나는 상상친구붓으로 선생님과 자신을 놀리는 아이들 얼굴에 낙서를 하곤해요.

 그런데, 폴리아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선생님이 새로 오셨어요. 대답을 잘 못하는 폴리아나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계속 대답을 재촉해하시자 폴리아나는 겁을 많이 먹었지요.

그때 폴리아나의 상상친구들이 폴리아나를 도와주기 시작했어요.

숨을 한번 크게 쉬고 용기를 내어 노래를 불러 보도록요.



 


노래를 부르면 부를수록 폴리아나는 점점 힘이 생기고 행복해했어요.

얼굴은 기쁨으로 빛났고, 목소리는 졸졸 흐르는 시냇물 같았고, 볼에서 하늘색 장미꽃이 피어나 교실이

달콤한 향기로 가득차게 되었어요.

그리고 친구들을 한명 한명 바라보며 노래도 부르기도 했지요.


 

폴리아나가 노래는 부른 후로

아이들과 선생님과 폴리아나가 손에 손을 잡고 동그랗게 누웠어요.

과연 어떤 마음일까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폴리아나의 용기로 인해 더이상 폴리아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어린이집에서 발표 하는것을 많이 힘들어하는 딸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준 책이 되었어요.

수줍음이 많고 사람들앞에서 말하기를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나름 이유가 있을거에요.

아이가 스스로 용기를 낼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재촉하지 말고요.

나만의 상상친구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m*****7 2018.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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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포...폴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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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나... 나는... 포... 폴리아나]책표지의 수줍은 듯 소심한 듯 보이는 소녀는작은 손으로 입을 막고 한쪽 손은 귀에 대고 있는 모습이네요.이 소녀의 이름은 폴리아나예요.폴리아나가 세상과 그나마 수줍게 그리고 소심하게 소통하는 유일한 행동이 바로 이 그림으로 함축되어 있네요.금빛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은,오른쪽 볼에는 하늘색 장미꽃이 있어서활짝 웃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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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

[나... 나는... 포... 폴리아나]


책표지의 수줍은 듯 소심한 듯 보이는 소녀는

작은 손으로 입을 막고 한쪽 손은 귀에 대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 소녀의 이름은 폴리아나예요.

폴리아나가 세상과 그나마 수줍게 그리고 소심하게 소통하는 유일한 행동이 바로 이 그림으로 함축되어 있네요.



금빛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은,

오른쪽 볼에는 하늘색 장미꽃이 있어서

활짝 웃을 때마다 향기롭게 피어나는데

폴리아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잘하지는 못한대요.

하지만 노래를 부르면 노랫말이 술술 흘러나오죠...


수줍음이 많은 폴리아나는

친구들을 쉽게 사귀지도 못해서 혼자 상상친구랑 노는 시간이 많아요.

폴리아나는 세상의 모든 것과 이야기를 나누죠.

그치만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건 쉽지 않대요.

말이 입천장에 딱 달라붙어서 입 밖으로 매끄럽게 나오진 않는다나봐요.

입이 굳어버린 것처럼요.

그러면 폴리아나는 어쩔 줄 몰라 얼굴이 빨개지구요...^^;;


종종 학교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면

폴리아나는 작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요.

이해되지 않는 말과 용기가 없어서 선생님한테는 물어보지 못한 궁금증을 오므린 손에 중얼거리죠.

그러고는 전화기처럼 손을 귀에 가져다 대고 대답을 기다려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도록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이죠.....


이 글을 읽다보니 이 아이의 맘이 넘 아프게 다가오더라구요.

저도 딸 셋을 키우고 있다보니 아마 더 공감이 된 듯 해요.

딸들이 세상과 자유롭고 당당하게 소통하고 자랐음 싶은데 사실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세상과 당당히 소통하는게 참 큰 의미가 있는건데...

어떻게 보면 누군가에겐 별거 아니게 쉬운 부분이

이렇게 누군가에겐 아주 힘겨운 용기가 필요하할 수 있다는 게...

맘이 짠... 하더라구요.


이렇게 말을 하기 위해 힘겹게 용기를 낸 폴리아나를 친구들이나 선생님은 기다려주질 않죠.

처음엔 그래도 말을 마칠때까지 끊지 않고, 놀리지도 않고 들어줬지만

언제부턴가 친구들과 선생님은 그런 폴리아나를 기다려주지 않죠.

하물며 선생님은 폴리아나에게 사과 열개에서 3개를 빼면 몇개가 남는지조차 물어보지도 않구요....(이런 나쁜 선생님같으니라고!!)


그래서 폴리아나는 상상친구 붓으로 자기를 놀리는 아이들 얼굴에 이렇게 낙서를 하죠...


폴리아나의 반에 새롭게 오신 선생님이예요.

자기소개를 하라고 아이들한테 시키지만 조심스럽게 입을 연 폴리아나에겐 외국인이냐며 다그치기만 하내요.

당황해서 더듬거리기도 하고 말을 하다 말고 울먹거리기도 하는 이 가엾은 아이에게 말이예요.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선생님의 모습이 참... 무섭게 보이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선 이렇게 무섭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다시금 깨달으며

우리 아가들에게 얘기할 때... 특히 혼을 낼 때는 꼭 같은 눈높이에서 얘길 해줘야겠구나 다짐해봤어요...^^;;

혼을 낼 때는 더더욱 무섭게 느껴질텐데 말이예요...

물론 평상시에도 눈높이에서 대화를 해야겠지만요...^^



그때 폴리아나의 상상 친구들이 폴리아나를 도와주려고 찾아왔어요.

"겁먹지 말고 긴장하지 말고... 네가 누군지 편하게 말해..!!"

"아니면 노래를 불러. 우리처럼."

작은 새들은 이렇게 말하고는 빨간색 머리 리본을 살짝 잡아당겨 폴리아나를 교실 한가운데로 이끌었어요.

노란 나비들은 포 ㄹ리아나를 빙 둘러싸고 소곤거렸죠.

"네 마음은 날개야. 비단처럼 부드럽지.

이제 날아오를 시간이야. 어서 날개를 활짝 펴렴."

폴리아나는 서둘러 작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 물었어요.

"나는 누구지?"

그러고 나서 조심스럽게 손을 귀에 가져다 댔어요.

폴리아나는 숨을 한번 크게 쉬고는 용기를 내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노래를 부를수록 폴리아나는 점점 힘이 생긱고 행복했어요.

얼굴은 기쁨으로 빛났고 목소리는 졸졸 흐르는 시냇물 같았어요.

볼에서 하늘색 장미꽃이 피어나 교실이 달콤한 향기로 가득 찼어요.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깜짝 놀라 할 말을 잃었어요.

폴리아나는 한명한명 바라보며 노래를 계속 불렀어요.....

 


그리고 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책은 당연히 해피앤딩으로 끝날 줄 알았던 저에게 질문을 해요...

물음표로 끝을 낸거죠.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을지도 모른다고.

폴리아나가 자기 자리로 돌아가 전과 다름없이 지냈을지 아니면 폴리아나의 진짜 모습을 본 아이들과 선생님의 태도가 달라졌을지...

아이들과 선생님이 손에 손을 잡고 동그랗게 누워 서로의 따뜻한 숨결과 마음을 느꼈을지

사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요....

다만 분명한건

그날 이후...

폴리아나의 볼에는 늘 하늘색 장미꽃이 피어있다는거죠.

그리고 학교에서는 더이상 폴리아나가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았다구요...


주변은 변했을지 어땠을지 모르지만

폴리아나가 자기를 가두고 있는 알속에서 당당하게 세상속으로 발을 내딛고 소통하는 방법을 안거라서

사실 그렇잖아요.

세상은 쉽게 변하질 않죠.

내가 바뀌는 수밖에 없는거예요.

내가 생각을 바꾸면 어렵게 느껴지는 일들이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는거잖아요.

가끔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에서 힘들어하는 큰 딸에게

전 종종 이런 말을 해줘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네가 생각을 바꿔봐!"

하고 말이죠.


우리 사랑스런 딸들은

세상과 맞서 소통함에 있어

당당하게 자기 소신을 밝히고 맘의 장애없이 건강했음 좋겠네요...

YES마니아 : 로얄 l*****e 2018.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나는.. 포...폴리아나 - 아이에게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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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포... 폴리아나 자기 이름 말하는 것 조차 부끄럽고 조심스러워 말을 제대로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 폴리아나의 이야기랍니다.     폴리아나는 금발을 양 갈래로 땋고.. 웃을 때 마다 향기가 피어나는 예쁜 소녀랍니다.     하지만 수줍음이 많은 폴리아나는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한답니다. 새, 아기 천사, 나비와 종이 배, 모자, 붓 등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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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포... 폴리아나


자기 이름 말하는 것 조차 부끄럽고 조심스러워 말을 제대로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

폴리아나의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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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나는 금발을 양 갈래로 땋고..

웃을 때 마다 향기가 피어나는 예쁜 소녀랍니다.


 

DSC04358.JPG

 

하지만 수줍음이 많은 폴리아나는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한답니다.


새, 아기 천사, 나비와 종이 배, 모자, 붓 등 상상 친구들

그리고 돌멩이, 연필이랑 지우개, 빵, 물이랑도 이야기를 나누지만

정작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건은 너무나 힘이 들어요.


말이 입 천장에 달라 붙어 굳어 버리고 얼굴은 빨갛에 달아올라버린답니다.


 

DSC04360.JPG


 

처음에는 친구들도 선생님도 폴리아나가 이야기 하려는 것을

끝까지 기다려주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고 말도 걸어주지 않아

폴리아나는 상상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지요.

 

DSC04361.JPG

 

어느 날 새로 오신 선생님이

폴리아나에게 커다란 산처럼 압박감을 주면서 다가옵니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폴리아나에게

이 선생님의 모습이 어떻게 비춰졌을지..

그림만 봐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ㅠ.ㅠ


 

DSC04362.JPG

 

그런 폴리아나에게 상상의 친구들이 말을 걸지요.

"겁먹지 마!!"

"긴장하지 말고, 네가 누군지 편하게 말해!"

"아니면 노래를 불러. 우리처럼"


 

DSC04363.JPG

 

폴리아나는 용기를 내어 노래를 하기 시작하지요.

친구들 한 명 한 명 바라보며

자신의 노래를 불러요.


 

DSC04364.JPG


 

용기를 내어 노래를 부른 폴리아나의 볼에는

늘 하늘색 장미꽃이 피어있고

학교에서 더 이상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았답니다.


소심하고 부끄럼이 많은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제목만 보고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책 속에 나온 것 처럼

초등 저학년까지는 무슨 말을 할까? 끝까지 기다려주고 칭찬을 하고 용기를 주려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3학년 때는 뭐가 문제일까 싶어서 아이 데리고 가서 아동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도 받았었어요...

상담을 다녀 온 후

아이의 성향을 조금은 이해하고 기다려주려고 노력하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엄마는 또 조급함이 밀려오더라구요.

"아이들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문제는 없을까?

중학교, 고등학교도 작은 사회인데 아이가 잘 이겨낼 수 있을까?"

하지만 엄마의 조급함으로 아이를 변화시킬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말을 밖으로 내 뱉을 수 있는 작은 용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아주 작은 용기지만

아이에게는 정말 커다란 용기랍니다.

아이가 용기를 내어 말할 수 있도록

조급함을 버리고 아이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상상의 친구가 되어주는 용기가

엄마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 뿐만 아니라

소심하고 부끄럼이 많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답니다.

 

b*******p 2018.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울림스페셜]나...나는...포...폴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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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포...폴리아나     스텔라 미하일리두 글 / 페르사 자하리아 그림 / 안승재,최광헌 옮김 한울림출판사의 장애공감 그림책 시리즈 신간도서.. 글과 그림이 아름다운 책이예요.. 2015년 그리스 i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에서 선정된 도서책이랍니다. 그림까지 정겨움이 담겨있어 감수성을 높여준답니다.   폴리아나는 금빛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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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포...폴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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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미하일리두 글 / 페르사 자하리아 그림 / 안승재,최광헌 옮김



한울림출판사의 장애공감 그림책 시리즈 신간도서..

글과 그림이 아름다운 책이예요.. 2015년 그리스 i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에서 선정된 도서책이랍니다.

그림까지 정겨움이 담겨있어 감수성을 높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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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나는 금빛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예요..

오른쪽 볼에는 하늘색 장미꽃이 있어서 활짝 웃을 때마다 향기롭게 피어나지만,

수줍음이 많아서 친구들도 쉽게 사귀지도 못하고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잘 하지는 못해요..

그래서 항상 혼자서 상상 친구랑 노는 시간이 많다지요..


폴리아나의 제일 소중한 친구는 붓이예요.. 이 붓 하나면 상상의 친구를 만날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건 정말 쉽지 않아요.. 말을 하고 싶지만, 입이 천장에 달라 붙어서 말이 나오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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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하고싶은 말이 있을때면 작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요..아주 조심스럽게요..

처음에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너무 친절했어요. 내가 말을 마칠 때까지 귀기울여주고,

더듬거리더라도 말을 끊거나 놀리지 않았거든요..

시간이 지나니 이젠 기다려 주지도 않고, 말을 걸어주지도 않는 거예요.

그럴때마다 손바닥에 속마음을 털오놓고 상상친구들과 놀며 외로움을 달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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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폴리아나 반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셨고, 아이들에게 자기소개를 하게 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씩씩하게 자기 소개를 하고, 드디어 폴리아나 차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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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폴리아나가 말하는것이 하나도 들리지 않았어요..

폴리아나는 자기 나름대로 큰소리로 씩씩하게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자꾸만 폴리아나를 다그치는 선생님.. 그때 상상의 신구들이 폴리아나를 도와줍니다.

폴리아나는 상상의 친구들 덕분에 숨을 한번 크게 쉬고, 용기를 갖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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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를수록 폴리아나는 점점 힘이 생기고,

폴리아나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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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쩌면 친구들은 폴리아나에게 미안함을 느꼈을 수도 있고, 좋아하게 되었을 수도 있어요..

더 이상 폴리아나는 학교에서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았답니다.


나도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고, 조잘조잘 떠들면서 놀고 싶지만,

수줍음이 많고, 말을 더듬거리면 친구들이 기다려 주지도 않고 놀림을 받게 된다면을 생각해 보셨나요?? 

많이 속상할꺼 같아요..

자기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잘 생각해서 들어주고 말해주는것도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폴리아나는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자신을 기다려 준 덕분에 친구들도 선생님도 좋아하게 되었지요..

이 책을 읽는 내내 폴리아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상상하고 저도 배우게 되는 책이 되었네요..

n******s 2018.06.21. 신고 공감 0 댓글 0